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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은 이후 후계자를 왜 세종대왕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계기가 궁금합니다!!!
태종이 충녕대군을 후계자로 선택한 이유는 우선 장남 양녕대군의 자질 부족입니다. 그는 방탕한 생활로 세자로서의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세종은 뛰어난 능력과 인품을 겸비했다고 여겼습니다. 그는 총명하고 학문을 좋아하였으며 신하들로부터도 신망이 두터웠습니다. 그리고 왕조의 안정과 미래를 위해 태종은 자신의 강한 통치 이후, 백성을 위하고 학문을 중시하는 군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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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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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최고의 무인 3명을 고른다고 하면 과연 어떤 장군들이 있는건가요??
고려시대 무인 가운데 3명을 꼽는다면 척준경, 양규, 이성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척준경은 고려 중기 대표적인 무장으로 여진 정벌가 내란 진압 등으로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난공불락의 성을 돌파하여 적진에 혼자 들어가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자겸의 난과 관련되어 말년에 불행하였습니다.그리고 양규 장군은 거란의 2차 침입 당시 40만 대군에 맞서 흥화진을 7일간 사수하며 큰 활약을 했습니다. 그가 전사하고 붕괴된 상황에서도 항복을 거부하고 끝까지 성을 지켜내어 고려의 사기를 지켰습니다. 이후 김숙흥과 함께 거란군의 후방을 타격하여 곽주성을 탈환하고 포로를 구출하였습니다. 또한 유금필 장군은 태조 왕건의 최고 장수로서 후삼국 통일에 큰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뛰어난 무력과 전술로 고려 건국과 확장에 기여한 대표적 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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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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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라는 사자성어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적과 공존한다는 뜻이라구 하는데요. 요즘 관세 듯으로 사용되는기사를 보았습니다.
오월동주(吳越同舟)는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들이 같은 배에 탔다는 의미입니다. 원래는 서로 적대적이던 오나라 월나라 사람들이 불가피하게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하는 상황을 비유한 말입니다. 오월동주는 적대적이거나 경쟁 관계에 있던 이들이라도, 공동의 이익이나 위기 앞에서는 협력하게 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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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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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긴 기간 동안 왕위에 있었던 왕은 누구인가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왕은 태조왕입니다. 태조왕은 고구려 6대왕으로 국조왕 또는 태조대왕이라 불립니다. 그는 53년부터 146년까지 93년간 재위한 것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65년 118세로 사망한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긴 재위 기간과 수명에 대하여 과장된 기록일 가능성이 크다는 학계의 견해가 있습니다.실제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재위한 국왕은 장수왕입니다, 그는 고구려 20대 국왕으로 413년 즉위하여 491년까지 79년간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평양으로 천도하고 남진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중국 남조와 북조 모두 외교를 맺으며 등거리 외교를 통해 국외 정세를 안정시켰습니다. 장수왕은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끈 왕으로, 한반도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왕위에 있었으며, 영토 확장과 내치,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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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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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가 일상에서 나타나는 예시에는 어떤 것이있을까요?
군중심리 예시로 친구들이 입는 옷을 찾아 입는 것과 같이 특정 상품이나 트랜드를 따라 구매하거나 경험하는 현상 등 유행을 따라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줄을 서 있으면 이유는 몰라도 따라 서거나 공중화장실에서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는 쪽을 따라 가능 행동이 군중심리 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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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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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고 하는데 그의 업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2013-2025)은 '포용과 개혁'의 상징으로 가톨릭 교회와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교황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 대한 연대와 지원을 강조하였습니다. 교황청 내 권위주의와 부패 척결, 바티칸 은행 개혁, 재정 투명성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동성애자, 성소수자, 이혼 및 재혼 신자 등 교회 내 소외 받는 이들에 대한 포용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허용하는 등 기존 교리를 과감히 변화시켰습니다. 여성 신학자를 교황청 주요 부서에 최초로 임명하고, 기후 위기와 환경 보호 중요성 강조하였으며, 타종교와 대화, 세계평화 증진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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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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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나라의 수도는 항상 가장 큰 도시여야 한가요?
각 나라의 수도가 반드시 그나라의 최대 인구 도시는 아닙니다. 수도 기준은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여 정합니다. 수도 선정의 기준으로는 정치, 행정적 중심지, 국민 통합과 국가 상징, 지리적 및 전략적 요인 등을 반영합니다. 미국의 최대 도시는 뉴욕이지만 워싱턴 DC, 호주는 시드니가 가장 큰 도시이지만 캔버라가 수도입니다. 그외에도 많은 나라들이 최대 인구 도시가 아닌 도시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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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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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선거를 할 때 전자로 개표를 하는 곳이 있는 곳이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선거에서 전자 개표를 도입한 나라로 브라질이 있습니다. 브라질은 1996년 전국적으로 전자투표기를 도입하였습니다. 미국도 주마다 다르지만 많은 지역에서 전자투표기, 또는 광학 투표지 판독기를 사용하여 투표와 개표를 전자적으로 처리합니다. 그외에도 에스토니아, 인도, 키리기스스탄 등에서 전자 개표를 공식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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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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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에 나오는 김두한은 국회의원 시절에 드라마에서 나오던 그런 역할들을 대부분 다 한건가요??
야인시대에서 묘사된 김두한의 국회의원 모습은 실제 김두환의 활동 중 일부를 반영한 것입니다. 셀제 김두한은 1954년과 1965년 두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국회에서 이승만 정부와 재벌, 부정부패에 맞서 거친 언행을 보였습니다.대표적인 사례로 1966년 국회 오물 투척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사카린 밀수사건을 규탄하며, 국회에서 인분을 더진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구속까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처럼 모든 사건이 실제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장면은 극적 효과를 위해 각색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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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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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토일의 명칭의 유래가 따로 있나요?
월화수목금토일의 명칭은 고대 로마에서 시작된 7일제 요일 체계가 동양으로 전해지면서 각 요일에 태양계의 7대 천체(해,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의 이름을 한자로 붙인 것입니다. 조서시대까지 요일 개념이 없었으며 1895년 근대화과정에서 일본을 통해 도입된 것입니다. 영어권 요일은 명칭은 로마 시화와 북유럽 신화의 신, 그리고 천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sunday는 태양의 날, monday는 달의 날, tuesday는 로마의 mars(화성)을 북유럽의 tyr(티르)를 이르는 것입니다. wednesday는 신들의 아버지 오딘, 머큐리, 즉 로마의 mercury(수성)를 말합니다. 그리고 thursday는 천둥의 신 토르, 로마의 주피터(목성)을 말합니다. friday는 사랑의 여신 프리야에서 유래되어 로마의 비너스(금성)을 말합니다. Saturday는 농경의 신 사트르누에 기원한 로마의 saturn(토성)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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