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말기 보빙사는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의 체결로 파견된 미국 공사에 대한 답례 형식으로 1883년 조선이 미국에 최초로 파견된 사절단입니다.
보빙사는 임오군란 이후 청나라의 간섭이 강화된 상황에서, 미국과의 독자적 외교 관계를 구축하고 근대 문물을 배우기 위해 파견되었습니다. 고종은 미국이 청나라와 동등한 입장에서 조선과 외교할 것을 기대하며, 민영익을 전권대신으로 하는 사절단을 구성해 워싱턴으로 보냈습니다.
사절단은 미국과 유럽의 여러 도시를 방문하며 근대 문물을 돌아보고 조선의 개화 정책 추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