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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중 신용으로 매수 불가한 종목은 어떤 이유로 안되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으로 못 사는 종목은 보통 위험 관리 차원에서 걸러집니다. 상장 폐지나 관리 종목처럼 재무 상태가 불안한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또 거래량이 너무 적어서 담보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힘든 종목도 제한됩니다. 주가 변동성이 큰 테마주나 급등락이 잦은 종목도 마찬가지입니다. 증권사가 빌려준 돈을 회수할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면 신용 거래를 막아버리는 겁니다. 금융당국 규제에 따라 정해진 기준도 있고 각 증권사 자체 위험 관리 규정이 추가로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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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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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채권에 투자하면서 하락장을 대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럼 하락장을 대비하려면 미국채권에 투자해야하는건가요? 우리나라 채권 단기로 투자해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버핏이 채권을 활용하는 건 단순히 이자 수익보다 자산의 안전판 역할을 기대하는 겁니다. 하락장이 오면 주식은 크게 흔들리지만 채권은 상대적으로 변동이 적어 방어막이 됩니다. 미국채를 보는 이유는 달러라는 안전자산과 함께 글로벌 신뢰도가 높아서고 우리나라 채권은 환위험이 없고 금리 변동에 대응하기 편합니다. 단기냐 장기냐는 금리 흐름과 본인 유동성 계획에 따라 다르게 잡습니다. 현금으로 두면 손실은 없지만 물가상승에 밀리니 최소한 단기 채권이나 MMF 같은 곳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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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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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30만원 정도 모았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30만원이면 큰 금액은 아니라서 한 번에 크게 불리긴 쉽지 않습니다. 예금은 안전하지만 이자로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주식은 변동성이 커서 종목 잘못 고르면 원금이 줄 수도 있습니다. 가상자산은 더 심합니다. 단기간에 불릴 생각이면 위험 감수해야 하고 장기적으로 묻어두려면 안정적인 상품이 낫습니다. 소액일수록 거래 수수료 비중이 커서 잦은 매매는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를 정해서 공부하고 그쪽에 집중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전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잡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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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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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하려는데요. 앱으로도 할수 있다고하더라구요. 어떤 앱이 혜택이 많나요? 일단 국내주식부터 하려고하거든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주식 거래 앱은 증권사마다 인터페이스나 혜택이 조금씩 다릅니다. 요즘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길게 하는 곳이 많아서 신규 투자자라면 이 부분 먼저 보는 게 좋습니다. 키움이나 미래에셋은 기본 기능이 안정적이고 사용자가 많아 정보 찾기 편합니다. 토스증권은 화면이 단순해서 초보자 입장에선 진입이 쉽지만 차트나 세부 기능은 제한적입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 직관적인지 주문 체결 속도가 빠른지도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벤트 혜택만 보고 가입했다가 앱이 불편하면 거래 의욕이 꺾일 수 있으니 직접 설치해서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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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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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외 선물거래소 추천코드만 적어도 불법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해외 FX 마진 거래 자체가 우리나라 법체계에서는 합법도 불법도 아닌 회색 지대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184조에는 해외 파생상품 시장에서 거래하려면 국내 중개업자를 통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실제로 처벌 규정은 없다고 합니다. 즉 추천 코드 링크를 공유하는 행위 자체만으로 불법이다 라고 규정된 법 조항은 현재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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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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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알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대표적인 가상화폐로 발행량이 한정돼 있어 디지털 금이라고도 불립니다.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고 이더리움은 그중에서도 스마트 계약 기능을 갖춘 플랫폼형 코인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 변동을 최소화하려고 달러나 유로 같은 법정화폐에 연동해 발행하는데 최근엔 발행사가 미국 국채를 담보로 보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면 달러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환율이나 시세 급등락에 덜 휘둘립니다.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은 성격이 완전히 달라서 하나는 변동성이 매력이고 다른 하나는 안정성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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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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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관련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방위비 분담금은 협상 결과에 따라 매번 달라집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미국 쪽에서 요구를 크게 올리고 시작한 뒤 절충하는 방식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미국은 방위력 강화 명목으로 상당한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최근 미군 주둔비 외에도 첨단무기 구매나 공동훈련 확대 같은 항목이 포함될 수 있어 단순 금액 인상 이상의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정 상황이 빡빡한데 이런 추가 지출이 겹치면 다른 예산 조정 압박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협상에서 어느 정도 방어하느냐가 실제 부담 규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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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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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예금의 이율 차이는 어떻게 계산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은 처음부터 목돈을 넣어서 1년 내내 이자가 붙지만 적금은 매달 조금씩 넣기 때문에 실제로 이자가 붙는 기간이 짧습니다. 그래서 같은 이자를 받으려면 적금 금리가 더 높아야 합니다. 1년 동안 매달 같은 금액을 넣는 적금의 평균 잔액은 전체 금액의 절반 정도라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예금이 5퍼센트라면 적금은 단순 계산으로 약 두 배 가까운 10퍼센트 정도가 돼야 비슷한 이자가 나옵니다. 은행마다 세금이나 복리 적용 방식이 달라서 실제 수치는 조금씩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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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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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매년 8-9월은 주식시장이 안좋은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8월 9월이 주식시장에선 좀 꺼림칙한 달로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 휴가철이라 거래량이 줄고 외국인 자금 유입이 둔해지는 시기라 변동성이 커집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통상 이 시기에 금리나 경기 전망 관련 이슈가 나와서 전 세계 증시가 같이 흔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이 지나면서 호재 재료가 부족하고 반대로 불확실한 뉴스가 부각되기 쉬운 시점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선 추석 전후로 환율 변동이나 수출입 지표 발표가 겹쳐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괜히 이 시기엔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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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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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은행중에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은 어떻게 업무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은행은 이름처럼 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이 큽니다. 대출이나 보증 같은 금융 서비스를 통해 자금 조달을 돕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합니다. 반면 산업은행은 국가 차원의 산업 정책과 연계된 금융을 담당합니다. 대규모 인프라 건설이나 구조조정 같은 굵직한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입하고 때로는 위기 기업을 살리는 역할도 합니다. 둘 다 정부가 설립한 특수은행이지만 목적과 다루는 규모가 확연히 다릅니다. 기업은행은 비교적 폭넓게 기업 전반을 아우르고 산업은행은 국가 전략산업과 대형 사업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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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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