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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앞으로비트코인전망은어찌보시는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제도권에서도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이 많아졌고 미국에서도 ETF 승인 나오면서 기관자금도 슬슬 들어오는 눈치입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처럼 인식이 바뀌는 중이라 장기보유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시선이 많습니다. 다만 변동성은 여전하고 규제 리스크는 언제든 다시 튀어나올 수 있어서 마음 편하진 않을 겁니다. 느낌상 5년 정도는 짧게 보고 팔았다 후회하는 사람보다 그냥 두고 보는 쪽이 유리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더리움도 생태계 자체는 여전히 강해서 둘 다 가져가는 선택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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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시장도 안 좋다고하고 관세 때문에 물가도 오른다고 하던데요. 이런 경기 침체상황에서는 어떤 주식에 투자하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럴 때는 막연하게 성장주 기대하는 것보다 당장 버티는 힘이 센 종목들 위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전통적으로는 필수소비재나 헬스케어처럼 사람들이 경기가 나빠도 돈 쓸 수밖에 없는 분야가 강합니다. 예를 들면 식품이나 생활용품 만드는 회사들이나 제약진단기기 쪽이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배당 많이 주는 기업입니다. 주가가 안 올라가더라도 배당으로 현금이 들어오니까 심리적으로도 버티기 낫습니다. 반대로 기술주나 고성장주는 금리나 경기 민감도가 커서 조정받을 위험이 여전히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시작되더라도 실질적으로 경기 반등까지는 시차가 있기 때문에 섣부른 낙관보다 방어적인 포지션이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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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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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창구에서 돈을 찾았는데 뒤에 손님이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그 상황이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 찾는 자리에서 누가 뒤에 붙어서 계속 보고 있으면 괜히 찝찝하죠. 게다가 끝났는데 굳이 창구 직원한테 다시 말을 걸었다면 더 신경 쓰이기도 합니다. 근데 직접적인 해킹이나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건 일반적으로는 어렵습니다. 비밀번호만으로는 아무 것도 못하니까요. 다만 번호 누를 땐 손으로 화면을 완전히 가리거나 지갑이나 핸드폰 같은 걸로 옆에서 살짝 가려주는 게 제일 현실적입니다. 은행에서도 이런 상황 자주 발생해서 안내판 붙여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다음부턴 사람이 없는 창구 쪽이나 CCTV 잘 보이는 쪽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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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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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매도대금 입금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해외주식을 매도하면 보통은 매도일로부터 2영업일 뒤에 결제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원화로 환전돼서 계좌에 들어오는 시점은 그날 환율을 기준으로 환전이 이뤄진 다음입니다. 중요한 건 매도 가격은 매도한 시점 그대로 확정된다는 점입니다. 입금 시점에 주가가 더 올랐든 떨어졌든 그건 반영되지 않습니다. 대신 환율은 입금일 기준이 맞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라 실제 받는 원화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달러로 그냥 두고 환전은 나중에 직접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환차익을 노리는 경우도 있고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7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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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대만에서도 사업을 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쿠팡이 대만에 진출한 건 맞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처럼 로켓배송이니 배달의민족 같은 서비스까지 전부 운영하는 건 아직 아닙니다. 현재는 전자상거래 중심이고 물류 투자도 확대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만 현지에서는 쿠팡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에 가깝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당일 배송이나 자사 물류망을 전면적으로 돌리는 구조는 아니고 현지 파트너와 협업하거나 시장 테스트를 병행하는 분위기입니다. 대만 소비자 반응은 나쁘지 않아서 이 흐름이면 동남아 쪽으로 더 확장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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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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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30대후반이면 자산이 얼마나있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긴 합니다. 숫자로 보자면 통계청 가계금융조사 기준으로 30대 후반 가구 평균 자산은 3억 후반에서 4억 초반 정도라고 합니다. 다만 그 안에는 부모한테 증여받은 사람도 많고 부부 합산 기준이라 혼자 번 사람 입장에서는 괴리감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20대 중반부터 스스로 벌어서 전세 살며 빚 없이 자산을 쌓아왔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흔치 않은 경우라고 봅니다. 무리해서 대출 받아 집 사고 시작하는 사람보다 더 안정적인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키는 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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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백만원정도를 벌 방법은 뭐가 이씅ㄹ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은 진짜 사람마다 방법이 너무 다르긴 한데요. 제일 현실적으로 많이 하는 건 쿠팡 파트너스 같은 링크 수익이나 블로그 글 써서 광고 붙이는 방식이긴 합니다. 초기엔 수익 거의 없다가 어느 순간 조금씩 붙기 시작합니다. 아니면 전자책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처음엔 좀 허무한데 꾸준히 하면 월 100 넘는 경우도 꽤 많았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고 시간 자유롭다는 점에서는 제일 낫다고 봅니다. 다만 돈이 급하면 배달대행이나 심부름 플랫폼도 요즘엔 실내 일도 있어서 틈틈이 괜찮다고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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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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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예금은 연장되지 않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원래는 2025년 말까지만 운영한다고 발표됐습니다. 조합원 중심의 혜택이고 세수도 줄다 보니 정부 입장에서는 계속 끌고 가기엔 부담이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매번 종료 시점마다 연장 논의가 반복돼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과거에도 몇 번 연장됐고 정치권에서도 농어촌 표심 고려해서 늘 다시 꺼내 들었던 주제입니다. 지금은 공식적으로 연장 계획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부담 우려나 총선 같은 정치 일정이 얽히면 또 바뀔 수도 있어서 확정은 아닙니다. 일단 현재로선 2025년 종료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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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 노동조합에서 K 스틸법을 환영한다고 하는데요 K 스틸법은 어떤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K 스틸법은 미국 철강 산업 보호 목적이 강하게 반영된 법안입니다. 핵심은 미국 내 철강 생산 확대 그리고 외국산 철강에 대한 규제 강화입니다. 여기에 한국산 철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도 들어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 조달에 미국산 사용 의무를 늘리고 중국산 우회 수출 같은 불공정 거래를 막는 조항도 포함됐다고 합니다. 포스코 노동조합이 환영한 이유는 이런 보호주의 흐름 속에서도 한국 철강이 미국 내 생산 확대나 현지 투자 유치 쪽으로 방향을 잡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인 수출보다 현지 생산 쪽으로 길이 열린다고 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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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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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선물이라고 하는게 있던데요 우리나라 선물시장은 어느정도의 자금이 왔다갔다 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느낌상 주식도 어렵지만 선물은 더 멀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숫자로 보면 생각보다 훨씬 큰 시장입니다. 한국거래소 자료 보면 1개월 기준으로 코스피200 선물만 해도 하루 평균 약 15조에서 20조 원 사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달이면 단순 계산으로 300조 원 이상이 움직이는 셈입니다. 여기에 통화나 금리 같은 파생상품 선물까지 합치면 전체 파생상품 선물시장은 더 큽니다. 실물 없는 숫자 싸움처럼 보일 수 있는데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 활발하게 씁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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