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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국가대표 에이아이 탈락 영향은?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국가대표 에이아이 탈락이 그냥 작은 해프닝은 아닙니다. 정부 지원 받는 흐름에서 빠졌다는 의미니까요. 특히 카카오는 자체 기술력보다는 생태계 중심 전략이었는데 그게 이번엔 크게 먹히지 않았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다만 이걸로 주가 반등이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엔 아직 이릅니다. 카카오는 다른 AI 사업도 병행 중이고 또 메신저 기반 데이터 자산도 여전히 강력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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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비스업 PMI로 어떻게 경기침체 위험을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숫자 하나 떨어졌다고 바로 경기침체 걱정하는 건 좀 과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업 PMI는 단순한 지표가 아니라 방향을 보여주는 신호등 같은 역할을 합니다. 특히 미국처럼 서비스업 비중이 경제에서 워낙 크면 이 지표 하나만 삐끗해도 소비 위축이나 고용 둔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걱정이 따라붙습니다. 이번처럼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다는 건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 거고요. 시장은 이걸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숫자 그 자체보다는 흐름이 꺾였다는 게 더 중요하게 작용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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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잘 저축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처럼 청약 25씩 넣으면 가점 쌓이는 건 좋지만 현금 흐름엔 좀 부담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isa 계좌에 etf 넣는 건 유동성도 있고 세금 면에서도 이득이긴 합니다. 다만 월 15만이면 수익은 천천히 쌓일 겁니다. 굳이 하나만 택하자면 장기적 자산 분산이라는 점에서 isa 쪽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청약은 완전히 끊지 말고 10만원으로 줄이는 정도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알바비를 파킹에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혹시 목돈 쓸 일이 생길 것 같다면 isa보단 파킹 비중을 살짝 더 두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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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 수익률 주는 ETF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연 10퍼센트 수익률을 매년 안정적으로 주는 ETF는 없습니다. 미국 S&P500 지수 추종 ETF인 VOO나 QQQ 같은 상품들이 과거 평균적으로 연 10퍼센트 안팎 수익을 냈다는 말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다만 그건 과거 평균일 뿐이고 해마다 수익률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 ETF는 수익률이 더 높았던 시기도 있었지만 변동성도 큽니다. 투자 계좌는 일반 계좌든 ISA든 가능하고 세제 혜택 고려하면 ISA나 연금계좌가 장기 투자에 유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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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는 그대로 가는건가요 ?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를 내릴 타이밍 아니냐는 얘기 많았죠. 물가도 좀 잡힌 것 같고 성장률도 낮은데 왜 안 내리냐는 분위기였는데 한국은행은 정반대로 본 것 같습니다. 지금 금리를 건드리면 부동산 가격 더 자극할 수 있고 그게 결국 가계부채로 이어지면서 금융불안으로 번질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특히 고령층이 늘면서 고정소득 기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대출 부담이 커지면 소비 위축도 생기니까 더 위험하다고 본 것 같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금리 동결이 아주 보수적이긴 한데 지금 상황에서는 납득 가능한 선택 같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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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장내채권 매매 수수료가 얼마 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투자증권에서 장내채권 거래할 때 수수료는 잔존기간 기준으로 다르게 붙습니다. 1년 미만은 0.1퍼센트 1년 이상 2년 미만은 0.2퍼센트 2년 이상이면 0.3퍼센트입니다. 별도로 소액채권 시장에서 거래하는 경우는 0.6퍼센트가 적용됩니다. 온라인이든 영업점이든 수수료는 동일하다고 안내돼 있습니다. 생각보다 비율이 작지만 금액이 크면 체감될 수 있어서 거래 전에 꼭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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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우모형에서 저축률 상승시 1인당 생산량의 변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이 부분이 처음엔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솔로우모형에서 저축률이 높아지면 자본축적이 빨라지고 그 결과로 1인당 생산량은 일시적으로 증가합니다.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과도기적인 효과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기술진보율이 일정하면 1인당 생산량의 성장률은 결국 그 g에 수렴합니다. 저축률이 바뀌어도 새로운 정상상태로 가는 경로만 달라질 뿐이고 그 경로가 끝나면 다시 g만큼 성장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축률은 성장률의 수준 자체보다는 생산량 수준에만 영향을 준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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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휴대폰 어플로 가입한 증권어플들은 PC로도 로그인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이게 다 되는 건 아니고 증권사마다 좀 다릅니다. 대부분의 큰 증권사들은 모바일이랑 PC 둘 다 지원하고 계좌도 연동돼서 로그인만 하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근데 몇몇 모바일 특화된 앱은 아예 PC용 HTS가 없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또 간편 로그인만 지원하는 앱은 공인인증서나 공동인증서 같은 걸 새로 등록해야 PC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눈이 불편하시면 PC용 HTS가 훨씬 보기 편하긴 합니다. 사용하는 증권사 이름만 알면 정확히 확인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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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국내거래소간 트래블룰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로 보낼 때만 트래블룰이 적용된다고 알고 있는 분들도 많은데 실제로는 국내 거래소끼리 보낼 때도 트래블룰 적용받습니다. 100만원 이상 전송 시에는 발신자와 수신자의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해야 하고 100만원 미만이라도 의심 거래로 판단되면 정보 요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국내 거래소들끼리는 이미 시스템 연동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서 전송이 막히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 거래소는 상대방 지갑 정보가 부족하면 전송 거부하는 경우도 있어서 실제로 써보면 제약이 체감될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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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증권사에서 주식거래없이 환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딱 잘라서 안된다고 못 박은 건 없습니다. 실제로 증권사 앱 통해서 달러만 사고팔고 하는 경우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미국 주식 거래 안 해도 외화 환전 기능은 따로 열려 있는 데가 많고요. 나무증권도 환전만 따로 해도 수수료 혜택 주는 걸 보면 그 자체로 문제 삼진 않는 흐름입니다. 다만 금융당국 쪽에서는 이걸 단기 환차익 목적의 투기성 거래로 보는 시선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반복적으로 고의적인 환차익만 노리는 거래가 누적되면 나중에 과세나 계좌 제한 같은 이슈 생길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 못합니다. 한두 번이야 괜찮지만 자주 반복되는 건 좀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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