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암행어사 중에서 왜 특히 박문수가 유명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문수는 조선시대 후기의 문신으로, 암행어사의 대명사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박문수는 암행어사로 파견된 적은 없으며, 지방을 감찰하는 어사를 맡았던 적은 있습니다. 그는 숨어다니는 암행은 하지 않되 지방을 감찰했던 어사였으며 어사를 하면서 백성들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해서 백성들에게 정의의 상징 암행어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4.03.06
0
0

한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세운 한사군에 대해서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사군의 위치에 대해서는 다양한 학설이 있지만, 현재는 대체로 한반도 북부지역에 있었다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이 지역은 고대 중국의 영토로 간주되는 지역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당시 중국의 식민지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 지역은 고조선의 후예인 고구려, 백제, 신라 등의 국가들이 발전한 무대였습니다. 따라서 한사군은 중국의 식민지였다는 단순한 시각보다는, 고대 동아시아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탄생한 역사적 유산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서의 역사적 변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학문 / 역사
24.03.06
0
0

아편 전쟁이 발생하게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은 청나라와의 무역에서 무역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동인도 회사를 통해 아편을 청나라로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청나라는 은 보유량이 크게 줄어들고 은 값의 급등을 일으키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에 청나라 정부는 아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아편 상인들의 아편을 압수하고, 영국 상인들을 추방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영국은 군사력을 동원하여 중국을 공격하게 되어 아편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4.03.06
0
0

반정 세력들은 광해군, 연산군을 왜 굳이 살려두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위에 올랐던 사람에 대한 대우를 해주는 차원에서 죽이지는 않고 유배를 보내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4.03.06
0
0

역사적으로 중국과 인도는 어떤 관계였는지 교류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과 인도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과거부터 교류가 있었습니다. 인도와 중국은 불교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으며, 중국은 인도로부터 차(tea), 면화, 사탕수수 등을 수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는 오랜 기간 동안 경쟁과 갈등 관계를 유지하기도 했으며, 특히 19세기 후반부터는 영국을 비롯한 서양 세력의 진출로 인해 양국간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기도 했습니다.
학문 / 역사
24.03.06
0
0

조선시대 무관은 어떤 처우를 받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무관은 문관에 비해 차별적인 대우를 받았습니다. 문과 관직은 1779 자리, 무과 관직은 3826 자리였으나, 녹을 받는정직(正職) 관직은 문과가 1430개, 무과는 1069개로 약 78.5%의 무관이 월급을 받지 못하거나 임시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장군으로 계속 승진하여 정3품 상계(上階) 절충장군이 되면, 비로소 당상관(堂上官)으로 대우 받으며 령공(令公) 또는 영감(令監)으로 불렸고, 승진하여 정2품 자헌대부가 되면 이때부터 대감(大監) 으로 불리며 특별 대우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4.03.06
0
0

조선시대에도 1월 1일 새해에 특별한 행사를 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1월 1일을 '원단(元旦)' 또는 '정월 초하루'라고 부르며,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날로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조선시대의 기록에 따르면, 1월 1일에는 왕이 직접 궁궐에서 제사를 지내고, 신하들은 왕에게 축하 인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일반 백성들도 가족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학문 / 역사
24.03.06
0
0

유관순열사는 3.1운동을 하다가 돌아가셨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관순 열사는 1919년 3월 1일 신간도서방 폭탄 투척 사건에 참여하였으며, 이 사건은 대한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919년 3월 10일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와 '천안 아우내 만세운동'에 참여하였고, 이때 일본 앞잡이 노릇을 한 친일파 조선인 정춘영에 의해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로 끌려갔습니다. 이후 1920년 9월 28일 모진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향년 17세의 젊은 나이로 옥사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4.03.06
0
0

모계사회에 대한 증거에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계사회란 혼인이나 가족 관계에서 남성보다 여성의 지위가 더 높고 중요시되는 사회를 말합니다. 구석기시대 이후 신석기시대부터 농경이 시작되면서 정착 생활을 하게 되고 이때부터 부계사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모계사회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도의 카슈미르 지방에서는 결혼 지참금 제도가 존재하며, 여성이 경제권을 가지고 집안의 대소사를 결정합니다. 또한, 아마존 강 유역의 야노마모 부족은 결혼 후 남편이 아내의 집에서 생활하며, 자녀의 양육과 교육도 대부분 여성이 담당합니다.
학문 / 역사
24.03.06
0
0

전주에는 후백제의 유적이 남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주는 후백제의 왕도였던 곳으로 후백제와 관련된 다양한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대표적인 후백제 유적으로는 남고산성 동고산성 전주 인봉리 문화촌 일대의 후백제 왕궁 유적지 등이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4.03.06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