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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귀를 긁는 귓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귓병은 치료 가능합니다. 귓병의 대부분은 알러지로 인해 발생합니다. 알러지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그 약해진 장벽으로 세균과 말라세치아가 침투하여 피지 및 피부 부움, 가려움, 등의 귓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알러지로 인한 귓병이라면 알러지 관리 및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알러지가 아닌 기생충이나 다른 호르몬적 질환으로 인한 귓병인 경우도 마찬가지로 기저 질환에 대한 원인치료와 외용제를 통해 귓병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단순 귀 안에 털이 많거나 관리가 안되어 귓병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기적으로 귀 세정제를 안에 넣고 마사지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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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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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사료를 주고있는데 주의 사람들이 신경이 쓰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료만 주시는 것은 개체수를 증가시켜 오히려 주변에게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중성화까지 해주신다니 훌륭하십니다. 많은 지자체에서는 길냥이의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는 TNR (포획, 중성화, 방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이 TNR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길냥이의 중성화 수술 후에는 귀 끝을 약 1cm 정도 잘라주는 귀 커팅이 진행됩니다. 귀 커팅은 중성화 수술을 받은 고양이임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고양이에게 통증을 주지 않습니다. 귀 커팅을 하면 중성화 수술을 다시 받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고, 길냥이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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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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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잘 때마다 자꾸 제 옆에 붙어서 자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우선 편하고 안전하게 잘 수 있는 자리를 정해주고, 그곳에 강아지의 이불이나 장난감, 간식 등을 놓아주세요. 강아지가 그 자리에 가면 칭찬하고 보상해주세요. 잘 때가 되면, 강아지를 자기 자리로 데려가고, "자리"라는 명령어를 내려주세요. 강아지가 자리에 누워 있으면 칭찬하고 보상해주세요. 강아지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다시 자리로 데려가고 명령어 반복해주시구요. 만일 강아지가 주인 옆으로 와서 자려고 하면, 강아지를 무시하고 밀어내거나 자리로 돌려보내주세요. 강아지가 주인 옆에서 자는 것을 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주인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므로 강아지가 주인 옆에서 자는 것을 무시하면, 강아지는 자신의 행동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만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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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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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계속 설사를 합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주일 정도 지나서까지 설사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조금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잘못 먹은 원인으로 인해 췌장이나 신장 간 등 내부 장기 손상 여부도 판단해야할 수 도 있습니다. 큰 병원에 내원해보셔서 초음파나 다른 혈액검사 등을 진행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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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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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체중은 몇키로가 정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강아지의 체중은 체지방률이나 체형점수(BCS)로 평가합니다. 점수는 강아지의 몸매를 1점부터 9점까지 점수로 나타냅니다. 체지방률은 수의사가 측정해주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체형점수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의 체중은 성별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며, 수컷은 2~3.5kg, 암컷은 2~3kg 정도입니다. 5키로면 비만입니다. 다이어트를 권장드립니다. 비만은 당뇨, 디스크, 췌장염 등 단점이 너무 많습니다. BCS 4~6점 사이에 들어오게끔 유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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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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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은 왜 털이 잘 안빠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푸들과 같은 곱슬거리는 털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견종들은 털이 잘 안빠집니다. 견종 특이적으로 털이 잘 안빠지기도 하고, 단모이기 떄문에 털 빠짐이 적습니다. 또 곱슬거리기 때문에 서로 엉켜 있어서 털이 그 안에 갇혀 안빠지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빗질로 엉킴이나 이미 빠져서 갇혀 있는 털들을 벗겨줘야합니다. 베드링턴테리어 또한 마찬가지로 곱슬거려서 털이 잘 안빠지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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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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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료만 먹습니다. 편식에 따른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츄르를 안먹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이 먹는 사료만 잘 먹으면 괜찮습니다. 고양이는 입맛이 까다롭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것은 잘 안먹습니다. 하지만 간식을 안먹고 사료를 잘 먹는다면 괜찮습니다. 오히려 건강하게 더 잘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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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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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체중 증량시키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구강 질환이 있었고, 건강 상황이 좋지는 않아서, 기저 질환들이 완벽히 다 낫기 전까지는 살이 잘 안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찌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괜찮아보이네요. 시간이 필요합니다. 천식이나 축농증 등 통증이나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떄문에 이 질환들이 치료가 되어야지 살이 찔 것입니다. 중성화를 하면 발정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 있기 떄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살이 찔 수 있으나 중성화를 한다고 해서 바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니고 스트레스가 줄고 덜 예민해지기 때문에 식욕이 조금 증가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기저질환 즉 구강질환이나 천식(천식이라면 알러지 관리 해주셔야합니다.), 신장 수치(고양이는 물을 잘먹어야합니다. 유리너리 사료 추천드립니다. 짜고 맛있어서 잘 먹습니다)을 잘 관리해주시고 주인의 사랑과 많은 사냥놀이와 교감을 통해 행복해진다면 살이 점점 붙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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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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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테리어는 수명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요크셔테리어는 소형 견종 중에서 비교적 장수하는 편으로, 평균적으로 12년에서 15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와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수명을 더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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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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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백내장은 막을 방법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백내장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 나이, 대사성 질환, 당뇨 외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나이에 의해서는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당뇨의 경우도 언젠가는 다 백내장이 오구요. 따라서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는 수밖에 없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입니다. 강아지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6개월마다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 소견이 보이면 즉시 안약을 투여해 백내장 진행을 늦춰줘야 하며 평소에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 C가 풍부한 당근, 계란 등의 음식을 먹으면 수정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백내장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입니다. 안타깝게도 강아지 백내장을 안약이나 알약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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