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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발톱제거수술 하는게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이 수술은 고양이에게 심각한 통증과 장기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고양이는 걷는 방식이 변하고, 행동 장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만성 통증이나 공격성 증가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 복지 단체와 수의사들은 이 수술을 반대하며,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는 이 수술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발톱은 그들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운동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발톱 제거는 고양이의 복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발톱을 자르기 싫어한다면 고양이가 잠을 잘 때 시도해보시거나, 하루 한개씩 혹은 한번에 한개씩 잘라보시는 것이 좋고, 고양이가 자고 일어난 직후에 시도해주시는 것이 제일 쉽습니다. 퇴근 직후 고양이가 자다 일어나서 주인을 반길 때가 제일 협조가 높은 상태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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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용 신발 뭐가좋을지 추천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이러브 강아지일회용신발이나 쏘울펫의 강아지 신발 추천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신발을 처음에는 다 싫어합니다. 겨울이 아닌 이상 신발을 강제로 신길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관절이나 발바닥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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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종양인가해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젖이 저렇게 커지지 않습니다. 종양으로 보여지며,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해 보이나, 너무 크기 때문에 생명과도 직결되어 사망할 수 있기에 수술여부를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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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두 종의 앵무새끼리 뒷목을 무는 것은 싸우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목 뒷부분을 부리로 무는 행동은 반드시 싸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앵무새들은 다양한 이유로 서로를 무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앵무새가 어릴 때는 부리를 이용해 주변을 탐색하며 물어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는 탐색적인 행동이거나 놀이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앵무새들은 서로의 깃털을 정리해주는 행동으로 친밀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앵무새들이 공격적인 몸짓이나 소리를 내면서 무는 행동을 한다면, 이는 싸움이나 영역 다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앵무새들이 서로를 무는 행동을 할 때, 그들을 감시하고 필요한 경우 분리하여 상황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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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도마뱀을 키워 보려고 하는데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도마뱀은 파충류로, 자체적으로 체온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초보자에게 적합한 종으로는 레오파드 게코가 있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쉽고 순하며 냄새가 적게 나는 편입니다. 도마뱀을 키울 때 필요한 준비물로는 자동 온도 조절장치가 있는 사육장, 은신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분무기 등이 있습니다. 도마뱀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온도와 습도가 제일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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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노란색 똥을 싸요.. 괜찮은거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노란색 똥은 대체로 소화 불량의 증상일 수 있으며, 사료가 건사료로 바뀌게 되면 강아지의 소화 시스템이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소화 불량이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강아지는 며칠 내에 적응하여 정상적인 배변 상태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설사가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강아지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거나 기타 질병의 가능성도 있으니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강아지이기 때문에 소화 기능이 약해 묽은 변을 눌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지켜봐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직 3개월이라면 습식 사료 혹은 조금 더 묽은 사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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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꼬리에 털이 빠져 보여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렉돌 고양이는 중장모 종으로 특히 2~3개월 령에서는 털 무늬나 패턴 색상이 드러나기 시작하므로 털 변화가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현상이며 차차 털이 자랄 것이니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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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작은 혹 같은 것이 올라왔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몸 전체에 수포성 진물이 터져나오는 경우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면역매개 질환일 수 있습니다만, 면역매개 질환의 경우 진단이 어렵습니다. 전체적인 검사를 받아보셔야합니다. 면역매개 질환의 경우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떄문에 병원에 내원이 꼭 필요할 것이니, 만일 강아지가 무서워하더라도, 데리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 수술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고, 약물 처치를 받아야합니다. 피부의 경우 피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나오기 때문에 직접 병원에 오지 않고서는 진단이 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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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살이 너무 쪄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밥을 제한 급식으로 주시면 됩니다! 자율배식을 진행하는 고양이들, 특히 사냥놀이 까지 하지 않고 하루 종일 밥먹고 잠만 자는 고양이들은 살이 찌기 마련입니다. 제한 급식을 진행해주셔서 약간의 긴장감을 주세요. 하루 2번 주시고 안먹을 경우 치워주시고요. 사냥놀이는 매일 30분~1시간 필수입니다. 사냥 놀이 후 사료나 간식을 주시면 더 사냥놀이를 재밌게 할 것입니다. 고양이는 야생에서 사냥 후 사냥물을 먹은 뒤 그루밍 후 잠에 듭니다. 이 야생에서의 본능을 충족시켜주세요. 사냥을 안하고 항상 밥이 비치되어 있으면 고양이는 본능을 상실하고 하루 종일 밥만 먹고 잠만 자는 우울한 고양이가 될 것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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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아이스크림을 핥는 것은 가끔씩은 괜찮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양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주면 소화 불량이 올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성장기가 지난 후 젖당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동이 줄어들어, 우유나 유제품에 포함된 젖당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섭취한 후 고양이가 배탈이 나거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는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의 단맛 때문에 끌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아이스크림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아이스크림에 포함된 지방과 탄수화물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한다면, 고양이용으로 제작된 저지방이고 젖당이 없는 간식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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