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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된 말티즈암컷인데요 출산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9살이면 사람 나이로 환산하면 약 60살 정도이므로, 노령기에는 심장 질환, 유선종양 등의 질병에 취약해지므로, 출산을 하면 건강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말티즈는 출산이 어려운 견종 중 하나로, 새끼들의 머리가 크고, 어미의 골반이 좁아서 자연분만이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노령기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출산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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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 있는 강아지가 췌장염 왔어요. crp수치가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CRP는 절대적 수치값보다는 변화된 정도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00에서 140대로 3일만에 떨어졌다면 빠르게 떨어진 것으로 보이고, 식욕을 보이고 있다면 퇴원은 가능해보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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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횡경막 탈장 수술은 많이 위험한 수술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횡경막 탈장은 흉강과 복강을 구분하는 횡격막에 구멍이 생겨서 복부의 장기가 흉강으로 밀려나오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 및 폐 내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장된 장기가 적고, 결손 부위가 작은 경우에는 수술이 간단하고 예후가 좋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장기의 꼬임이나 괴사, 심부전,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하는 것이 고양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술을 안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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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반려동물 산책할때 주의점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비숑은 추위에 취약합니다. 추운 날에는 옷을 입혀주고, 너무 긴 시간 산책 시켜주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털이 엉키기 쉬운 품종이므로, 산책 후에는 털을 잘 빗어주고,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털이 엉키면 피부병이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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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이 인간의 목에 들어올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강아지나 고양이 털은 목이나 폐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인간의 코는 털이나 먼지와 같은 이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이 있으며, 만약 코를 통과하더라도 기침이나 재채기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목이나 폐에 들어가서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있는 경우도 없구요. 하지만 강아지나 고양이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털이나 비듬, 침과 같은 강아지나 고양이의 감염원이 코나 목에 들어가면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긴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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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사2개월차인데 합사 실패인건가요? 시간이 답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고양이 합사는 고양이의 성격, 나이, 성별, 환경 등에 따라 다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 합사는 6개월 까지 소요될 수 있으며, 서로 친하게 지내기까지는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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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추위에 적당한 온도는 몇 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추위를 느끼는 온도는 견종, 나이, 건강 상태, 털의 두께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10도 이하에서 추위를 느끼기 시작하며, 영하 4~6도부터는 건강에 위험이 있습니다. 영하 6도 이하로 내려가면 대부분의 견종이 추위에 견디기 어렵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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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치질을 걸릴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강아지도 사람처럼 치질에 걸릴 수 있습니다. 치질은 주로 항염증제, 진통제 등의 약물 치료를 진행해주고, 만약 치질이 심할 경우 수술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물을 많이 먹이고, 산책을 많이 시켜주셔야합니다. 치질에 걸렸다면, 빠른 시일 내에 내원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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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겁을 먹고 주방에 못 오고 큰방에서 안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주방에서 시끄러운 소리나 강아지가 놀랄 만한 소리가 많이 들리기 때문에 주방 무서워하는 강아지 많습니다. 간식도 주방에서 주시고, 모든 활동을 주방에서 하셔서 주방에 대한 위험이 없다는 것을 없애주시고, 주방에서 긍정적 경험 많이 하게끔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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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강아지 소화 효소 급여 방법 급여량 문의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람이 먹는 소화효소를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나우푸드 플랜트 엔자임 베지 캡슐에는 자일리톨이라는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데, 이것은 강아지에게 독성을 일으키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반려동물용 소화효소를 구입하여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소화효소 급여방법은 습식캔에 미리 뿌려서 20분 정도 두었다가 급여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뿌려서 바로 급여하는 방법은 소화효소가 음식과 잘 섞이지 않을 수 있고, 식후 물에 타서 급여하는 방법은 소화효소가 위산에 노출되어 효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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