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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햄스터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두마리를 기르는데 같이 길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특히 햄스터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동물이라서 여러 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햄스터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같은 케이지에서 키우면 싸움이 일어날 수 있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암컷과 수컷을 함께 키우면 새끼가 많이 낳아지기 때문에 개체수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햄스터는 1케이지에 1마리씩 키우는 것이 가장 좋거나, 같은 성별끼리 키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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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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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담배 연기 안 좋은 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담배 연기가 안 좋은 것은 맞습니다. 담배 연기는 니코틴과 같은 유독한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강아지의 중추신경계, 호흡기, 심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자 담배도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전자 담배 포드에는 액상 니코틴이 들어있는데, 이것을 강아지가 씹거나 섭취하면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급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 담배에서 나오는 연기에도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은 담배나 전자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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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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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물목욕을 시켜버렸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햄스터는 물 목욕을 하면 안되는 동물입니다. 물 목욕을 하면 햄스터의 피부와 털에 유해하고, 귀나 코에 물이 들어가면 심각한 질병이나 죽음에 이를 수 있죠. 우선 털을 마른 수건으로 확실하게 말려줍니다. 그뒤 귀와 코를 확인합니다. 귀나 코에 물이 들어갔다면, 부드러운 면봉이나 천으로 살살 닦아줍니다. 귀나 코에 물이 들어가면, 햄스터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귀에서 노란색이나 녹색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이 있으면, 햄스터가 감염이나 염증에 걸린 것일 수 있으니, 즉시 동물 병원에 가셔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세요. 햄스터가 물 목욕을 한 후에는, 햄스터가 무기력하거나, 먹이를 잘 먹지 않거나, 눈이 충혈되거나, 피부가 붉어지거나, 털이 뭉치거나, 떨림이나 경련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이 있으면, 햄스터가 물 목욕의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것일 수 있으니, 즉시 동물 병원에 가셔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세요. 물 목욕 대신에, 햄스터 전용 목욕 모래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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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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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둥굴레차를 마셨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둥굴레차는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식물로 솔라렌과 피신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강아지의 피부나 위장을 자극하고, 구토나 설사, 피부 발진,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둥굴레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것도 강아지에게 해로운 물질이죠. 강아지가 증상이 없다면,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해주고, 관찰해보세요. 강아지가 둥굴레차를 많이 마셨거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동물 병원에 가셔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반컵정도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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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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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같이 살게되면 공기중에 날라다니는 털같은것은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적절한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은 털 날림을 줄이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빗질은 매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목욕 전후에도 꼭 해줍니다. 추가로, 반려동물의 털에 맞는 청소기나 먼지제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동물을 키우면 털이 날리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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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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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을 어떡해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산책을 할 때 혼자 가려고 난리를 치는 강아지는, 리드줄을 잘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선 강아지가 보호자를 따라오도록 합니다. 리드줄을 연결한 상태에서, 보호자가 앞서서 걷기 시작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를 따라오면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강아지가 보호자를 따라오지 않거나, 다른 방향으로 가려고 하면, 리드줄을 살짝 당겨서 주의를 돌려줍니다. 강아지가 다시 보호자를 따라오면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이렇게 리드줄 훈련을 하면, 강아지는 보호자를 따라가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배우게 됩니다. 집에서 다른 것은 잘 안 거드는데 리모컨에 집착하는 강아지는, 리모컨을 물어서 보호자의 관심을 끌고 싶어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가 리모컨을 물거나 가져가려고 하면, 아예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후, 강아지가 리모컨에 대한 행동을 멈추고, 차분해지면,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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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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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콧물이 이제 안나는데 감기 다 나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콧물과 숨소리가 괜찮아졌다면 감기가 호전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감기는 허피스나 칼리시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바이러스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잠복하거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고양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양제를 급여하거나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습기를 틀어주거나 코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환경 변화, 낯선 사람이나 고양이의 방문, 소음 등을 피해주시고, 화장실이나 식기, 고양이 용품 등을 청결하게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것도 좋습니다.고양이 감기가 폐질환으로 악화될 수도 있으니, 콧물이나 재채기, 기침, 식욕부진,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다시 나타나거나 지속되면 동물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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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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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변비 증상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변비일 수 있습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빵빵한 느낌이고, 배를 만졌을 때 아파하는 경우변이 수분감이 없이 딱딱하고 동글동글한 형태를 띠는 경우변에 피나 점액이 섞여 있는 경우변을 보려고 힘을 주어 노력해도 항문 주위가 붉어질 뿐,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변을 볼 때 힘들어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면서 신음소리를 내는 경우식욕이 없거나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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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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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에 냄새 긁는경우 알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귀 냄새는 박테리아와 효모로 인한 감염 때문입니다. 귀 청소를 해주지 않았거나 수영이나 목욕을 하고 말리지 않았을 때 발생 합니다. 또 알레르기나 호르몬 불균형 이 있다면 박테리아와 효모가 증가하여 악취를 유발합니다.강아지가 귀를 긁는 경우는 귀에 가려움이나 통증이 있을 때입니다. 귀에 염증이 생기거나 외부 자극물이 들어가면 귀를 긁게 됩니다.이런 경우에는 귀를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귀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귀 청소는 귀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거나 물기가 없는 소프트한 천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귀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귀가 덮여 있는 견종은 귀를 자주 점검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귀털을 잘라주시고, 목욕 후에는 귀를 완전히 말려주세요. 대부분 알레르기일 경우가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피하고, 알레르기 치료를 받아주세요. 가려움의 경우는 원인 치료를 해야합니다. 제품 먹는 것보다는 병원에 내원하여 알러지나 호르몬 등의 원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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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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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에 혹 같은게 낫는데 치질일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염이나 탈장(치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치질에 걸릴 수 있고, 만일 치질이라면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항문낭염이라면 평소 항문낭을 잘 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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