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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안락사 기준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전염병이 있거나, 회생불가능한 질병이 있거나,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개체를 넘었을 경우 안락사를 진행합니다. 나이 많은 강아지순, 혹은 최근에 들어온 강아지 순서대로 안락사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호소에서는 계류기간과 행동장애, 건강상태 등을 참고하여 순위를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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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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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밥은 얼마나 주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사람과 다르게 하루 3번 이렇게 먹는 동물이 아닙니다. 조금씩 자주 먹는 동물이죠. 보호자님은 지금 제한급식을 하고 계신것으로 보입니다만, 자율배식을 해보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건사료를 사료그릇에 그냥 풀어두시는겁니다. 고양이가 알아서 먹을 것입니다. 혹시 사료 그릇이 맘에 안들어서 그럴 수 있으니, 그릇을 바꿔보시거나 위치를 변경해보세요. 평소에는 건식을 자율배식 해주시고, 사냥놀이 후에는 습식이나 츄르를 간식으로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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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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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가 계속 무는이유는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햄스터는 평생 이빨이 자라는 설치류 동물이기 때문에 이갈이가 필요합니다. 햄스터가 이갈이를 하지 않으면 이빨이 과도하게 자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거나 피부를 뚫고 자라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햄스터 전용 이갈이 용품을 구매해서 케이지에 넣어주세요. 또, 단단한 씨앗이나 딱딱한 말린 사료 등을 섞어 주어 햄스터가 자연스럽게 이갈이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빨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주시고, 이빨이 과도하게 자란 경우에는 특수동물병원에서 절치 혹은 트리밍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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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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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리기간중 조심해야되는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생리 기간(발정 전기, 외음부 부풀면서 질에 출혈)은 약 1~2주 정도이고, 그 후에는 4~5일 동안 임신이 가능한 교배기가 있습니다. 기저귀는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혈이 바닥이나 가구에 묻는 것을 방지하고, 수컷 강아지의 유혹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통풍을 시켜주세요. 오랜 시간 착용하면 피부 염증이나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 기간에는 목욕은 안됩니다. 이시기에는 예민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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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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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흥분하면서 뛰는이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가장 흔한 이유는 에너지가 넘쳐서 그렇습니다. 강아지는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의 활동이 필요합니다. 산책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집에서도 터그놀이나 노즈워크 등의 실내 활동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또 스트레스나 흥분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목욕을 하거나 동물병원에 갔다 온 후에 우다다 뛰어다니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시죠? 그것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서 안도감이나 해방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또는 산책을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면 기분이 좋아서 우다다를 할 수도 있습니다.강아지가 집에서 뛰어다니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간식이나 장난감을 활용해 강아지의 주의를 분산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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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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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 터는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스트레스나 압박을 받고 있거나 매우 흥분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한 행동입니다. 스트레스나 흥분으로 긴장된 몸을 흔들어서 이완시키는 것이죠. 예를 들어, 하루 종일 집에 혼자 있던 강아지는 보호자가 돌아오면 달려가서 인사 후 몸을 털며 하루 동안의 긴장과 무료함을 털어내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자기 몸을 긁으면서 몸을 턴다면 피부병 혹은 귀 관련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귀가 간지러워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수풀 근처 등을 산책을 하였다면, 진드기 감염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새로운 음식을 먹었다면 이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몸을 긁으면서, 몸털기를 한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귀 혹은 피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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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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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를 분양할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웰시는 매우 머리가 좋은 견종이라 훈련이 잘되고 활동성이 좋습니다. 따라서 산책을 많이 시켜주셔야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습니다. 원래 목축을 위한, 양몰이하던 강아지거든요. 하지만 털이 매우매우 많이 빠지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빗질을 많이 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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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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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급성 췌장염 이후 관리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급성 췌장염은 이후 만성 췌장염이 되나요?>급성 췌장염은 치료를 통해 췌장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했거나 반복적으로 췌장염을 앓게 되면 만성 췌장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된 경우로, 신장이나 간 손상, 복부 염증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성 췌장염을 방치하거나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 급성 췌장염은 완치 이후도 계속 재발 되나요?>급성 췌장염은 완치 이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고지방 식단이나 약물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식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나 호르몬 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진 강아지는 췌장염 발병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3. 차에 타면 스트레스를 받던데 강아지를 데리고 제가 이동하거든요. 이걸로도 스트레스성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나요?>스트레스는 강아지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는 강아지의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강아지의 췌장염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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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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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 괜찮은 걸까요?? 검버섯? 반점?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피부 색소침착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염입니다. 피부염은 세균, 곰팡이, 기생충, 알레르기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멜라닌 색소의 생성과 분포가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염이 잦거나 만성적이면 피부가 까맣게 변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질환일 수도 있는데요, 호르몬은 피부의 건강과 관련이 깊습니다. 호르몬 분비가 과다하거나 부족하면 피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멜라닌 색소의 생성과 분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쿠싱 증후군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강아지의 피부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는 호르몬 질환입니다.강아지 피부 색소침착은 단순한 외관적 문제일 수도 있지만, 심각한 질병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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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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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썬글라스나 썬크림을 써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용 제품 있습니다. 산책 전에 미세먼지나 자외선, 진드기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산책 미스트 제품이 있습니다. 산책 전에 햇빛에 많이 닿는 부위 위주로 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르댕 산책용 모이스쳐 미스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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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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