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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줄은 법으로 정해져있나요?
동물보호법 제 11조에 의거,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보호자가 목줄이나 가슴줄 등을 채워, 2미터 내에 위치시키는 안전조치를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령으로는 의무가 맞으며, 실제로 과태료 부과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만 현장 단속이 쉽지 않기 때문에 단속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도사견과 같은 맹견류의 경우는 책임보험에도 반드시 가입을 하도록 되어있기에 위협적인 상황을 느끼셨다면 지자체나 근처 파출소에서 도움을 요청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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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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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에 발톱 박힌거같은대 발톱이 맞나요?
발바닥과 발가락에 발톱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박힌 것으로 추정되며, 동물병원에서 제거 후 소독과 항생제 처치가 필요해보입니다. 다만, 현재 사진 상으로 발적이나 부종이 아주 심하진 않아보이기에 응급내원은 하시지 않으셔도 되실 것으로 보이며, 낮 시간에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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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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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5차 접종 무조건 해야하는걸까요 ??
확률의 문제이긴 하나, 오랜기간 동물병원에서 강아지를 봐온 수의사 선생님이 권장하는 사항이라면, 여유가 되는 선에서는 지켜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5차 접종이라면 아직 성견이 아닌 어린 강아지로 추측이 되는데, 더더욱 접종이 중요한 시기니 빠른 시일 내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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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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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만성 췌장염 염증 수치 5000..
내용만으로는 염증수치가 아밀레이즈인지, 리파아제 수치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또 리파아제 수치가 높다고 췌장염이 반드시 더 심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췌장염은 그 자체로는 사람의 담관염과 증상이 유사합니다.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지요.췌장염은 그 자체가 위험하기 보다는 당뇨나 다른 내과 질환과 병발하기 쉽기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과식하지 않는 식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며, 평소 식사량이 적었던 강아지라도 더더욱 식이량을 줄여야 개선이 가능합니다. 감기나 피부병과 달리 단기간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식사량 조절과 동물병원에서 꾸준한 치료를 통해 좋아지실 수 있으니, 너무 큰 염려는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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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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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수명은 왜 이렇게 짧은걸까요?
체구가 작고 신체 대사속도가 사람보다 여섯배 가량 빠르기 때문입니다. 대개 크기가 작은 포유류는 크기가 큰 포유류 보다 빠른 심박과 상대적으로 높은 정온의 체온을 지니는데, 이 대사속도를 평생 유지하기에 심장을 포함한 각 내장이 버티는 기간이 평균 15년 내외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형견의 경우는 오히려 체구에 비해 내장의 크기나 기능이 일반적인 소형견에 비해 비례적으로 좋아지지 못해 상대적으로 수명이 더 짧지요.강아지의 천수를 갑작스레 늘리는 것은 어려우나, 천수를 보내는 동안 다른 잔병으로 고통을 덜 받을 수 있게끔 수의학과 생물학, 그리고 유전공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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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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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의 감염경로 및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심정사상충은 기생충 중 하나로, 모기 체내에서 유년기를 보낸 뒤, 모기가 강아지나 고양이의 피를 빨아 먹을 때 강아지나 고양이의 혈액속으로 유입되어, 성장해 성체가 됩니다. 다만 고양이의 혈액에서는 기생충의 독특한 생리적 특징 때문에 심장사상충이 완전 성체가 되지 못하고, 대부분은 사멸하나 아주 드물게 뇌를 포함한 체내 모든 장기로 이주해 쇼크나 폐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경우 혈관에서 떠다니다가 완전성체가 되며, 심장에서 폐로 가는 혈관에 주로 서식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강아지의 경우는 심장이나 폐 관련 증상, 즉 기침이나 호흡곤란 증상을 많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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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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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바닥 상처 산책해도되나요?
큰 문제 되지 않습니다만, 현재 발적이 있는 것을 보아 피부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지는 않아보입니다. 실외배변만 간단하게 시행해주시고, 귀가하시길 권장드리며, 소독은 과산화수소수는 자극성이 강하고, 피부가 건조해질 우려가 있어 흐르는 물에 세척 후 건조시켜주신 뒤 항생제연고를 얇게 바르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강아지가 발을 잘 핥는 편이라면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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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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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불닭볶음면 소스를 먹었어요
불닭볶음면 소스자체가 강아지에게 독성을 일으키진 않습니다. 다만, 저칼로리 소스등으로 인공감미료(알룰로오스, 아스파탐, 스테비아)가 과량 포함되어 있다면 콩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해당 소스에 인공감미료가 많이 포함되어있는지는 확인해두시면 좋겠습니다.추가로, 매운맛인 캡사이신 성분은 독성은 없지만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자극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위장증상(구토,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시간내로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 대부분이나 구토를 2회이상 하는 등 증상이 심해진다면 동물병원에서 처치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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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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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인슐린 실온에 두면 문제가 있나요?
인슐린 단백질이 실온에 오래 방치될 경우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 인슐린 주사의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일교차가 큰 환경은 인슐린 품질을 저하할 가능성이 크니, 고양이의 혈당을 동물병원에서 확인하신 뒤, 인슐린에 의한 교정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은것으로 결과가 나온다면 인슐린을 다시 처방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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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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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강아지 방광벽이 두껍다는데 다시 얇아질수 있나요
언급하신 내용 모두 방광벽을 비후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외배변을 하는 습관은 뇨가 상대적으로 잔류시간이 오래되도록 유도하여, 방광벽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자극을 받은 피부나 내막조직은 자극으로 부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려는 항상성 때문에 두꺼워지고, 이 반응이 격렬하게 일어나게 되면 염증세포의 이주로 인해 염증이나 출혈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암컷의 경우는 요도와 항문부가 가깝기 때문에 예민해진 방광이 항문에서 유래한 대장균을 통해 감염이 되기도 쉽지요.비후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비후된 벽에 섬유화가 일어나 기존처럼 얇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경미한 상태라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방광벽의 평가는 수의사 선생님의 초음파 진단이 필요할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서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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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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