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구가 작고 신체 대사속도가 사람보다 여섯배 가량 빠르기 때문입니다. 대개 크기가 작은 포유류는 크기가 큰 포유류 보다 빠른 심박과 상대적으로 높은 정온의 체온을 지니는데, 이 대사속도를 평생 유지하기에 심장을 포함한 각 내장이 버티는 기간이 평균 15년 내외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형견의 경우는 오히려 체구에 비해 내장의 크기나 기능이 일반적인 소형견에 비해 비례적으로 좋아지지 못해 상대적으로 수명이 더 짧지요.
강아지의 천수를 갑작스레 늘리는 것은 어려우나, 천수를 보내는 동안 다른 잔병으로 고통을 덜 받을 수 있게끔 수의학과 생물학, 그리고 유전공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