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반려동물
학문
생태계교란종은 어떤 생물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동식물은 그 자체만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특정지역에서 너무 잘 적응해 자신을 제외한 다른 동식물을 절멸시키거나, 그 수를 심각하게 감소시켜 그로 인해 이차적인 문제(감염병의 창궐, 해충의 창궐 등…)를 일으키는 생물을 총칭합니다.과거 황소개구리나 베스가 이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사례였는데요. 해당 동물은 원래 식용이나 산업용으로 도입된 동물들이었으나, 상품성이 적어 대중화가 실패해 해외에서 들여온 이 동물들을 대부분 안락사나 살처분하지 않고 그대로 자연에 방목했습니다. 그런데, 이 동물들에 대한 천적이 없고 기후 마저 이 동물들이 살기에 쾌적했기에 그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다른 토착종을 파괴하게 되었지요.현재는 지구온난화 등을 통해 과거만큼 관심대상은 아니게 되었으나, 이들 말고 뉴트리아나 붉은귀거북 등 다른 생태계교란종이 범람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살처분을 통한 개체수 감소를 통해 개체수를 조절하되, 학계에서는 이 동물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식품, 영양분, 혹은 가축화)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연구하지요.
학문 /
생물·생명
24.08.30
0
0
반려동물들에도 분리 장애라는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동물병원에서 정신의학 관련 처치를 받고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과 달리 대화가 통하지 않는 강아지 특성상 정신의학적 접근을 바로 시작하시기 보다는 가정에서 강아지가 분리불안에 대해 둔감해질 수 있도록, 혼자있는 시간을 두되, 20분 정도의 텀을 주고, 혼자 있는 시간을 점차 늘려가며 간식 등 보상을 통한 감응훈련을 먼저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홈캠이나 화상카메라 기능이 있는 장비가 필요하며, 감응훈련 간 격렬히 불안해하는 강도나 빈도가 너무 강할 경우, 이 때는 동물병원에서 진정제 등을 처방받아 활용해볼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4.08.30
0
0
강아지 포피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고름이나 피지가 과하게 나오지 않는 상태면, 하루 한 번 정도로... 너무 자주 닦아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생식기는 예민한 피부인데다가, 해면조직 특성상 자극을 받으면 혈류가 확 쏠리게 되는데, 이는 다른 피부의 단위면적당 혈류량 보다 훨씬 높은 양이며, 혈류 쏠림으로 인해 해당 부분 대사가 왕성해지고 별다른 생식행위가 없다면 주변 피지조직의 대사가 더 두드러지게 높아질 수 있지요. 가려워하거나 지저분한 상태였다면 하루 이틀 정도 깨끗이 닦아주신 뒤, 열흘에서 2주 정도에 1회 정도 씩 가볍게 닦아주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다만, 피부가 붉거나 각질이 너무 많이 보이거나, 고름이 보인다면 이 때는 추가적으로 항생제를 내복하거나 도포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8.29
0
0
저는 미래에 연구원가 되고 싶은 초5입니다 제가 미래에 발명시킬 2가지 실험에 대해 가능한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텔로미어는 DNA의 예비영역 유전자부분이며, 알고 계신것처럼 텔로미어를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으면 이론상으론 세포자살을 통제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텔로미어 말단부만 늘리는 것은 세포를 지속적으로 분열을 하게 하는 것일 뿐, 이미 '유의미한 유전자 영역'의 손상, 즉 텔로미어 앞쪽의 진짜 유전자 부분에 대한 손상이나 원치않은 돌연변이 등은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전사와 번역이 일어나게 되며, 이것이 누적되면 결국 '암세포의 유전자'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즉, 텔로미어를 늘리는 연구와 동시에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대한 연구가 함께 병행되어야 하나 후자의 경우 난이도가 굉장하며, 현재 학계나 산업계에서도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천재 유전자도 흥미로운 부분이긴하나, 우성학 관련 등 생물, 의료윤리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또, 돌연변이를 통해 어떻게 천재성을 띠게되었는지 그 인과성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무엇이 되었든, 열심히 공부하셔서 해당 한계를 잘 해소하고 멋진 과학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8.29
5.0
1명 평가
0
0
방광 종양 초음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방광삼각(요관과 요도를 이었을 때 삼각형을 이루는 안쪽 부분)의 내부에 발생한 종양의 경우는 수술적 절제가 극히 제한됩니다. 이 경우에는 리스크를 안고 외과적절제를 실시하거나, 방사선이나 다른 항암제를 통한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TCC의 경우는 암종이긴 하나, 그 기원이 되는 세포가 다른 상피조직과 다른 조직학적 구성을 띠고 있어 육종암처럼 전이 및 재발이 쉽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즉, 어떤 치료를 시도하더라도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수 있으며 안타깝게도 동일하거나 더 좋지 않은 형태로 재발될 확률이 비교적 높습니다. 진단을 받은 동물병원에서 향후 치료계획에 대해 논의해보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8.29
5.0
1명 평가
0
0
금파리(똥파리)의 색깔이 화려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금파리의 등이 미세하게 솟아오르거나, 파여있는 구조가 반복되어 빛이 간섭하거나 회절하면서 나타나는 구조색이란 현상 때문입니다. 금파리나 딱정벌레의 표면이 이 구조색 현상을 잘 관찰할 수 있는 곤충류입니다. 포식자로 하여금 이질적인 색이나 광선으로 인지하게 하는 데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 구조색을 띤 개체들이 다른 금파리류에 비해 생존력이 높아 지금까지 유전적으로 이어져 온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8.29
0
0
약물 대사가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약물의 대사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인식되고 배설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구강이든, 주사든 외부에서 유입되는 약물은 대개 우리 몸에 존재하지 않던 물질이 유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의도하는 효과(해열제라면 해열, 소화제라면 소화에 도움을 주는 형태)를 낸 뒤에, 이 물질이 다른 부작용이나 독력없이 체외로 소변이나 땀, 혹은 대변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체내에서 이 물질을 가공하거나, 운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총칭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8.28
0
0
강아지가 토를할경우에는 먼지를 많이먹어서도있나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대개 무언가를 급하게 삼켰을 때 기도로 넘어간 것을 다시 역류해내다가 식도 및 위에서 점액과 맑은 토사물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대부분 절로 좋아지는 설사증상과 같이 습관적으로 해당 구토, 구역, 역류증상을 자주 보인다면, 위산에 의해 식도가 비가역적으로 손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조치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8.28
0
0
강아지 pss 수술후 여쭈어 보려고 하는데요 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산술적으로 매우 낮은 확률이나, 아밀로이드링이나 비정상적인 혈관의 결찰부 섬유띠가 의도와 다르게 녹거나, 변위가 될 수는 있습니다만, 해당 시간만큼 오래 결찰해둔 비정상혈관이 제기능을 하긴 어려운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즉, 우려하시는 상황(풀리거나, 변위가 되는 등..)이 나타나더라도 기존과 같이 문맥/전신순환이 혼재되서 나타날 확률은 역시 매우 낮습니다. 안심하셔도 괜찮으시며, 혹여나 강아지가 부쩍 의기소침하거나 식욕이 적어지는 등 내과적인 증상을 호소한다면 그 때 혈액가스검사나 혈청검사를 통해 해당 문제를 감별할 수 있으니, 가정에서 잘 관찰해주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8.28
5.0
1명 평가
0
0
자외선은 피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노화를 발생시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아 간과하기 쉽지만 매우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파장 에너지' 그 자체입니다. 이 에너지는 닿는 대상이 무엇이건 간에 자극과 파괴를 야기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보이지도, 초기엔 느껴지지지도 않는 않는 '불꽃' 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사람과 동물의 피부는 외부의 에너지나 자극에 대해서 일차방어를 하는 장기인데,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자외선의 경우는 타오르는 불꽃처럼 급성적인 손상을 야기하진 않아 겉으로는 큰 티가 나지 않지만, 문제는 이 에너지파가 피부세포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파괴하는 데 문제가 됩니다. 물론, 피부층에는 충분한 양의 향후 늙은 피부를 대체할 성체줄기세포가 다수 존재하나, 이 줄기세포가 미처 피부로 분화되기도 전에 파괴 속도가 빠르다면 피부가 흉이지거나, 염증이나 배열이 엉망인 상태의 섬유가 잠식한 셀룰라이트 등이 되버리지요.그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건 피부세포의 DNA까지 침투해 이들의 유전염기서열을 교란시키기도 하는데, 단순히 수 개의 피부세포 DNA가 손상된 경우엔 우리 몸이 염증반응을 통해 해당 피부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으나, 광범위한 범위에 아주 많은 수의 피부세포가 손상될 경우, 피부재생 명령계가 근본부터 고장이 나버려, 갑자기 이상한 세포를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피부암입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08.28
0
0
28
29
30
31
32
33
34
3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