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개념을 최초로 제안한 인물은 누구며, 실질적으로 최초로 수학적 계산을 성공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블랙홀(black hole)은 중력이 매우 강하여 빛조차 탈출할 수 없는 시공간상의 중력 특이점으로 대표되는 천체를 말합니다. 블랙홀이라는 개념은 1783년 영국의 존 미첼에 의해 제안되었습니다. 존 미첼은 탈출 속도 개념을 이용하여 블랙홀의 개념을 설명하였습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탈출 속도가 광속 이상인 천체에서는 빛조차 빠져나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 별의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지 못하므로 검은색의 공처럼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 ‘어두운 별(dark star)’이라고 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지구 공전으로 발생하는 원심력은 얼마쯤되고 중력대비해서 얼마쯤 된다고 볼 수있나?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지구 중력과 원심력을 비교하려면 공전이 아니라 자전에 의한 원심력을 비교해야 합니다. 지구 자전에 의한 원심력은 적도에서 가장 큽니다. 지구 반지름이 6400km, 자전 각속도가 2π/(24×3,600) = 7.26×10^-5(1/s)이므로 적도에서의 원심력에 의한 가속도의 크기는 6.4×10^6 (7.26×10^-5)^2 = 0.034(m/s^2)이 됩니다. 적도에서 표준 중력 가속도의 크기가 9.78m/s^2이므로 적도에서 자전에 의한 원심력은 중력의 약 0.35% 정도가 됩니다. 다시 말하면 중력이 원심력의 약 288배입니다.따라서 지구과학 교과서 등에 실린 그림은 중력에 비해 원심력의 크기를 상대적으로 매우 크게 표시한 것입니다. 이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지 실제 크기와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지구본은 언제 만들어지고 누가 대중화를 했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지구본에 대한 최초의 언급은 기원전 150년 고대 로마의 지리학자인 스트라본의 저서인 <지리지>에 나옵니다. 그는 당시에 만들어진 다른 사람들(포세ㅣ도니오스와 크라테스)의 지도를 보았으며, 크라테스의 지구의에 대한 설명을 남겼습니다. 현재 가장 오래된 지구본은 1492년 뉘른베르크의 마르틴 베하임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만든 지구본은 지름 54.1cm의 구 모양에 가죽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왜 태양계의 행성들은 대부분 같은 평면에서 공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과학자들은 태양계가 하나의 성운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성운이 회전함에 따라 성운 자체는 회전축에 수직한 방향으로 납작하게 원반 모양으로 변했고, 이 원반에서 물질들이 중력으로 뭉쳐 행성들이 만들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행성들의 공전 궤도면이 어긋난 정도는 지구의 공전 궤도의 경사를 0이라고 할 때, 최대 7도(수성)에서 최소 0.8도(천왕성)입니다. 명왕성은 17.1도 어긋나 있는데, 여러 사실들로 볼 때 명왕성은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 같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태양에도 극지방이라는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적도나 극은 천체의 중심과 자전축에 따른 상대적 위치를 말합니다. 자전축이 천체의 표면과 만나는 점을 극이라 하고, 중심과 자전축이 직각을 이루는 점들을 연결한 지역이 적도입니다. 행성들은 구체이므로 위도에 따라 태양 복사 에너지를 받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지구와 같이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과 수직에 가까운 행성들은 적도 지방이 극지방에 비해 온도가 높지만,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과 거의 나란한 천왕성에서는 상황이 다릅니다. 태양도 자전을 하고 있으므로 적도와 극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태양은 행성들과 달리 스스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항성이므로 적도와 극 등 위도에 따른 온도 차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태양은 유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위도에 따라 자전 속도가 다른데 이를 차등 자전이라고 하며, 자전 속도는 고위도로 갈수록 느려집니다. 가장 빠른 적도에서는 약 27일, 위도 30° 부근에서는 약 28일, 극에서는 이보다 더 느립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0 (1)
응원하기
장마가 내리는 원리는 무엇인가여???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장마는 해양성 기단인 남쪽의 북태평양 기단과 북쪽의 오호츠크해 기단의 세력이 마주쳐 만들어지는 정체전선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북쪽의 오호츠크해 기단은 남쪽으로 확장되고 남쪽의 북태평양 기단은 북쪽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경계부에 한랭전선과 온난전선이 맞두딪히는 정체전선이 발달합니다. 두 기단 모두 해양성 기단이므로 수증기가 풍부해 정체 전선을 따라 많은 비가 내리는데 이것이 장마입니다.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장마는 6월에 시작되며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북태평양 기단의 세력이 강해져 장마전선은 점차 북상합니다. 장마전선이 올라가면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에 놓이게 되고,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기단으로 인해 무덥고 습하며 찌는 듯한 삼복더위가 나타납니다. 이후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에 접어듦에 따라 장마전선이 북쪽에서 내려가며 다시 한 번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가을 장마라고 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별이 반짝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별이 반짝이는 것은 별 자체의 문제이기보다는 지구 대기의 영향입니다. 대류 등 지구 대기의 흐름에 따라 별빛이 흔들려 보이는 것입니다.별 중에는 실제로 밝기가 변하는 변광성도 있기는 하지만 그 양이 적고, 멀리 있기에 밝기 변화를 눈으로 식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아르헨티나와 페루의 접경지 파나고니아관련 질문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의 영향은 전세계에서 나타납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은 저위도보다 고위도에서 더 크게 나타납니다.그러나 파타고니아에 있는 빙하는 그 양상을 달리 하고 있어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빙하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인데, 면적이 100년 전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이 사실로 인해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 특히 고위도에서 강하게 나타난다는 이론에 많은 논란을 가져왔습니다. 이런 현상이 어떤 원인인지, 또 얼마나 지속될 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곳의 빙하마저 줄어들기 시작한다면 남극순환류로 가로 막혀 있는 남극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0 (1)
응원하기
달이 어두운 밤에도 빛이 날 수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달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태양빛을 반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태양, 지구, 달의 상대적 위치에 따라 상현, 보름, 하현 등 모양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만일 달이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라면 항상 원 모양으로 보여야 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태풍과 허리케인의 주요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태풍과 허리케인은 아열대 해상에서 수증기의 잠열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입니다. 열대 저기압은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북서태평양 지역에서는 태풍, 미국 동부를 포함한 북대서양에서는 허리케인, 호주를 포함하는 남서 태평양에서는 윌리윌리,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이라고 합니다.태풍과 허리케인은 발생 지역의 차이 외에도 기준에 차이가 있습니다. 태풍은 중심 부근의 순간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인 경우에 붙여지지만, 허리케인은 34m/s 이상인 경우에 붙여집니다. 따라서 태풍과 허리케인은 열대 저기압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우리나라에 오는 태풍이 34m/s 이상이 되어도 허리케인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