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세계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어떤 것을 기준으로 수치화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총생산(GDP) 기준입니다. GDP는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1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을 말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11.21
0
0
아르헨티나는 이제 자국의 화폐인 페소를 쓰지 않고 달러를 쓴다던데 이런 것은 아르헨티나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국 화폐를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경제 독립을 유지하고 경제주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지요. 각국의 화폐는 그 나라의 경제사정을 반영하면서 유통량을 조절하고 경제를 컨트롤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데 달러를 사용하게 되면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합니다. 결국 화폐종속이 경제종속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아르헨티나의 경우는 이미 자국 화폐가 기능을 상실했고, 휴지조각처럼 되어버린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궁여지책으로 달러를 택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11.21
0
0
가상자산 용어 도미넌스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도미넌스란 '우위', '지배력'을 뜻하는 영어단어죠. 비트 도미너스란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지배력,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가상자산의 전체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합니다. 알트 도미넌스란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알트코인의 시총 비중이구요. 이 지표는 비트와 알트의 상승률을 비교하는데 용이합니다. 즉, 가상자산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이 증가하였을 때 비트 도미넌스가 증가하였다면 비트코인의 상승률이 더 높은 것이고, 알트 도미넌스가 증가하였다면 알트코인의 상승률이 더 높은 것이죠. 하락시에도 마찬가지 원리로 파익합니다. 이를 통해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한가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한가 판단할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11.21
0
0
무상증자란 무엇인가요? 숫자로 예를들어 쉽게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이 새로운 자금을 유입하지 않고 추가 자본을 확보하거나 부족한 자본을 보충하기 위한 방법들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주식을 추가 발행해서 기존 주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점은 무증으로 인해서 시가총액은 변하지 않고 자본금만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의 시가총액이 100만원이고 총 발행주식이 100주라고 가정할 때, 1 : 1로 무상증자를 한다면 기업의 시가총액은 10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주식은 200주가 되며, 따라서 주당 가격은 1만원에서 5천원으로 조정됩니다. 이를 권리락이라고 하죠. 주주 입장에서도 권리락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한 듯하지만, 보유 주식수가 증가하여 결국 총평가금액은 전과 같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는 주가가 낮아진 모습으로 비춰지면서 새로운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해 주가는 일정 부분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무상증자는 호재로 작용하죠.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11.21
0
0
주식 관련 질문입니다. 답변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종 통계나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그려놓은 것이 차트이죠. 차트 안에는 많은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숫자로 들었을 때는 흐름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차트로 보면 흐름이 한눈에 보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결국 통계 데이타가 차트에 반영되고, 차트로 흐름이 보이다보니 미래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차트를 투자의 중요한 바로미터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차트의 예측성이 더욱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는 겁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11.21
0
0
매파 비둘기파 는 어디서 유래된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둘기파(Doves)는 정책을 추진하는 면에서 성향이 부드러운 온건파(평화주의자)를 일컫죠. 이와 반대로 매파(Hawks)는 급진적이고 강력한 강경파(강경론)를 부르는 말입니다.매는 원래 공격적인 조류로 자기보다 적은 새나 농가의 닭 등을 잡아먹는 반면,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서 각종 행사나 평화를 기원할 때 날려보내는 상징적 동물이죠. 동물의 특징만 보더라도 그 성향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이 용어는 미연준 관련해서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 분야에서도 사용됩니다. 즉, 협상 등을 통해 평화를 원하는 정당이나 집단을 비둘기파라고 하고, 무력등을 통해 밀어 붙이기식의 정복을 원하는 정당이나 집단을 매파라고 하는 것이죠.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11.21
0
0
은행 금리가 오르고 내리는 것은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곳은 각국 중앙은행입니다. 미국은 연방준비은행이고, 한국은 한국은행이지요. 이들 은행들의 총책임자(총재)에 대한 임명권한이 대통령에게 있으므로 사실상 정부기관이라고 봐도 될 듯합니다. 따라서 대내외 경제 상황이나 시장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여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되며, 은행을 비롯한 각 금융기관들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여 최종금리를 적용하게 됩니다. 금리가 오르내리는 것은 결국 국내외의 다양한 경제요소들이 반영된 결과로서 이들을 여기서 다 거론하는 것은 무리일 듯하네요.도움이 되셨나요?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11.20
0
0
한국에도 그리드플레이션 사례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주 논란이 되는 것으로 프렌차이즈 치킨 가격이 있습니다. 교촌치킨은 지난 4월 3일 치킨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최저 500원에서 최고 3000원까지 인상을 단행했는데, 그 이유로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의 상승을 들었습니다. 특히나 교촌치킨의 메인 메뉴인 허니콤보를 주문하기 위해서는 무려 3만 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치킨 프렌차이즈의 선두주자인 교촌이 가격을 크게 올리자 여러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들도 서로 금액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는 치킨뿐만 아니라, 햄버거, 피자 등 다른 프랜차이즈의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3.11.20
0
0
반도체장기투자에는 메모리가 아니라 비메모리에 투자하라는데 왜?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됩니다.메모리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반면, 비메모리 반도체는 연산이나 논리와 같은 정보처리를 목적으로 사용되죠. 데이터 저장이 목적인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非메모리 반도체는 IT(정보기술) 제품에 필요한 계산 · 분석 등 각종 기능을 하나의 칩에 통합한 것으로서 ‘시스템 반도체’라고도 불립니다.모바일 시대가 오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위상이 높아지긴 했지만, 아직 시장 규모는 비(非)메모리 반도체가 더 큽니다. 게다가 비메모리 반도체의 용도는 가히 무궁무진해서 향후 자율주행, AI,, 로봇 등의 테마와 함께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11.20
0
0
경제 신조어 중에서 그리드플레이션이란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리드플레이션은 탐욕(greed)과 물가 상승(inflation)의 합성어로, 대기업들이 탐욕으로 상품·서비스 가격을 과도하게 올려 물가 상승을 가중시킨다는 의미를 지닌 용어입니다. 2022년 미국의 물가가 40여 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자 집권 여당인 민주당 일각에서 대기업의 탐욕이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하며 해당 용어가 거론된 바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11.20
0
0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