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하는 질문을 들으면 이해를 못해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상대방이 질문할 때 집중하지 않는 것인지 상대방이 질문할 때 쓰는 어휘나 의도를 알지 못하는 것인지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전자라면 상대방이 질문할 때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질문자를 바라보면 경청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후자 중 어휘를 못 알아듣는다면 자신의 어휘력이 낮던가 상대방이 일상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너무 어려운 말을 사용하던가 하는 경우입니다. 자신의 어휘력이 낮다고 판단되면 해당 부분에 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회사에서의 업무에서 못알아듣는 것이면 회사 업무에서 쓰는 용어, 업무 절차 등에 대해 외우듯이 학습해야 합니다. 자신의 어휘력이 낮은 것이면 다독을 통해 어휘력을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자신을 진단하고 그것에 대해 학습하는 중에 대화할 때는 대화가 끝난 후 그 내용과 의도를 이해 못해 어려워하는 것보다는 대화 도중이라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은 ~하다는 말씀이죠?'하는 말과 같이 되물어 확인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혹여 상대방이 왜 자꾸 자신이 하는 말을 확인하냐며 불쾌해 할 수도 있으니 미리 대화하는 분께 '제가 평소에 말을 잘 이해못하는 부분이 있어 고치고 있어 중간에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여쭤볼 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라고 말씀드린다면 그 진정성을 이해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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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너무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미카엘 엔데의 <모모>, <꼬마친구 짐크노프>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알베르 까뮈의 <페스트>그리고 고전이라고 하기에는 21세기 시작인 2002년 11월에 발매되었던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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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전문가님들 이거 해석 이렇게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해당 담당자분이 답변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질문자께서 중복 질문하셨던 부분이 동일 현상의 오류가 맞다면, 해당 담당자가 동일한 오류 현상에 대해 문의하신 모든 내용을 검토하고 분석하여 안내했다는 내용으로 읽혀집니다. 어색하다고 느끼시는 것이 '모든 내용'이라는 표현 뒤에 조사인 '을'이 없어서 자연스럽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일상에서도 조사를 생략하는 경우는 더러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시하신 업무(를) 처리하였습니다' 또는 '밥(은/을) 먹었습니다' 와 같이 조사의 존재가 있지만 생략하여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부분보다는 담당자분의 답변 내용 중에서 '모든 내용 함께' 라는 말에서 '모든' 과 '함께' 의 의미가 중복되다 보니 자연스럽지 않게 느껴집니다. 어차피 '모든' 이라는 단어에서 질문자께서 중복 질문한 내용을 모두 포함하므로 '함께' 라는 단어는 쓰지 않는 것이 나은 표현입니다. 차라리 명확하게 하려면 질문이 중복으로 2번 된 것이 '질문하신 두 가지 사례 모두' 또는 '2건의 질문 모두' 등의 표현으로 하는 것이 더 명확하게 인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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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다양한 단어들을 접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구어와 문어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구어의 경우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쓰이도록 변화되는 것이 많은데 그것이 간혹은 말의 무게가 떨어진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언어를 습득할 때 처음 배울 때부터 성장하고 난 지금까지도 책, 방송,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습득하고 사용하게 됩니다. 같은 의미라고 하더라도 다르게 표현함에 있어서 그것이 새롭고, 우아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냥 평범하게, 때로는 가볍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꽃이 핀다'라는 것을 표현함에 있어서 말 그대로 표현하면 그냥 우리가 아는 평범한 것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봄이 열렸네' 처럼 표현한다면 그 말이 조금은 예쁘게 들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반대로 그 현상 자체를 '꽃봉오리가 터졌다' 처럼 표현한다면 왠지 가볍게 느끼지기도 합니다. 지인께서 독서량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 분의 주변 대화하는 상대, 가족이 될 수도 있고, 다른 관계의 사람일수도 있는 환경에 그렇게 아름답게 느껴지는 말씨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러한 말씨를 습득하고 쓰게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합니다. 주변에 그러한 이들이 없다면, 좋은 문학작품이나 인문 서적을 많이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러한 책들을 보면 정말 예쁜 뉘앙스의 말인데 그리고 다 아는 의미인데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말들이 있거든요. 그럴 때면 기억해두었다가 다음에 누군가를 만났을 때 한번씩 써보곤 합니다. 그렇게 자주 하다보면 그것이 또 내 말씨가 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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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살률은 계속 증가하는데요 일반 개인이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주위 환경이 각박해지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면서 어린 10대부터 청장년층의 자살률이 노년층보다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린 10대의 경우에는 과도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학교 생활에서의 괴롭힘, 따돌림 등에 의한 정신적 피폐 등에 의해 자존감이 떨어지고 심리적으로도 문제가 발생하여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장년층의 경우에는 구직문제, 직장 내에서의 입지, 이성문제, 금전적 문제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영위해가는 동안에의 발생하는 이벤트로 인해 마찬가지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증 등이 심화되어 그간적인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사례 모두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의 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가정의 역할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집은 모든 것으로부터의 휴식이 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고 가족은 움츠린 어깨를 감싸줄 수 있는 담요이어야 합니다. 학교나 직장 내에서 경쟁만을 부추기지 않고 함께 사회성을 길러가고 조직 속에서 융화할 수 있는 유대감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학교에서도 단순히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성적, 등수만이 아닌 진정한 인간적인 교육의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현재의 학교 및 직장 경쟁 사회에서는 목적이 입시나 경제적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다보니 현실적으로는 어쩔 수 없다지만 그로 인해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체육, 음악, 춤 등의 예체능 교육의 비중을 높여 의무적으로 실시하거나 직장에서 퇴근 후 예체능 취미 등을 갖는 것이 심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상 해당 기관에 근무하는 것 외에는 없고, 가능하다면 그러한 정책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 등에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써달라고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주변에 그렇게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나 동료나 가족이 있다면 같이 많이 대화하고 공감하고 기댈 친구가 되어준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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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중에 연금술사라는 게 잇엇던거가튼데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연금술사>는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입니다 1987년 출간되어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변역되었고 2,00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연금술사>는 청년 산티아고가 만물에 깃들인 영혼의 언어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증언하고, 진정 자기 자신의 꿈과 대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는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신부가 되기 위해 라틴어, 스페인어, 신학을 공부한 산티아고는 어느 날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떠돌아다니기 위해 양치기가 되어 길을 떠납니다. '인생을 살맛나게 해주는 것‘,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늙은 왕의 말과 그가 건네준 두 개의 보석을 표지로 삼아 기약없는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아름다운 성장 소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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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하다 뜻이 영어뜻이 아닌가요? 한국에 뜻도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우리가 보통 영어 단어에 조사나 어미를 붙여 구어체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무겁다, 과하다, 부담스럽다로 쓰는 'Heavy하다'는 보통 한글로 표현할 때 '헤비하다'라고 씁니다. 물론 정식 외래어가 아니므로 말씀하신 '해비하다'라고 쓴다고 해서 틀렸다 볼 수는 없습니다. 우리말에도 '해비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한자 賅(갖출 해)와 備(갖출 비)로 갖추어진 것이 넉넉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비슷하지 않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Heavy하다'는 어떠한 기준에서 초과하여 과하다는 부정적인 상태 또는 느낌으로 쓰고 있고, '해비하다'는 우리가 일상에서는 잘 쓰지 않는 말이지만 갖추어진 것이 넉넉하다 또는 풍족하여 여유가 있다라는 긍정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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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공평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두 단어의 의미는 아주 명확합니다. 공평은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고른 것이고, 공정은 원칙과 기준에 따라 그에 맞게 올바르게 처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공평은 수능 시험을 볼 때 장애 학생에게 시험 시간을 연장하거나 이동의 어려움에 다른 장소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거나 하는 것은 모두가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므로 자원, 기회, 분배의 공정성에 대해 평가하는 것입니다. 공정은 스포츠 등에서 동일한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에 대해 원칙과 기준에 따라 동일하게 감점 또는 탈락하게 하는 처분을 함으로써 절차, 판단의 정확성, 올바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두 개념에 대해 명확하게 문장으로 예를 들어 보면, 공평하게 나누다 (고르게 분배하다)공정하게 처리하다 (원칙과 기준에 따라 처리하다)이렇게 본다면 그 의미는 더욱 명확해 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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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 작가님이 쓴 장편소설이 얼마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양귀자 작가의 장편소설로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희망>, <천년의 사랑>이 있고 연작소설로 <원미동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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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성격차이에 대해 과학적 근거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남자와 여자의 뇌구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의견과 기능적 패턴에서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양분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생태적으로 볼 때 뇌의 크기가 유사한 경우 남녀의 구분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므로 사실상 남녀의 차이는 성별의 차이가 아닌 뇌의 용량에 따른 기능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경우 전통적으로 사회적 역할의 차이를 태어나면서부터 구분지어 왔기 때문에 그 환경 속에서 고착화된 것들이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에 선천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아닐까 합니다. 2008년까지 진행된 29개의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에서도 언어활동을 할 때 좌뇌 우뇌의 동원 정도가 남녀가 차이가 없다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반면에 정서 기억 체계인 편도체에 있어서 남녀의 차이가 있고, 백질과 회백질도 남녀의 차이가 있는 곳이 있어 이것이 남녀의 특징적 성격이 드러나는 것이 아닌가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태어나자 마자 환경에 노출되지 않은 뇌를 본 것이 아니라 성장하면서 환경에 의해 변질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그리고 같은 해 11월30일 '미국립과학원회보'에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다프나 조엘 교수팀이 1,400명의 뇌 MRI를 분석한 결과 남녀를 구분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특징을 발견하지 못했고 남자의 뇌, 여자의 뇌라고 기존의 기준에 구분할만한 것은 6%에 지나지 않았고 2013년에는 심리학 쪽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발표하였기에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가 다른 것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어렵고 남자의 뇌든 여자의 뇌든 우리가 정해놓은 남성적, 여성적 성향이 혼재되어있다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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