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전공자분들 약학전공자분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애보봉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지금쯤이면 화학수행평가를 멋지게 잘 해내셨겠지요?우선, 캡슐 알약의 껍질과 장용 캡슐의 원리는 화학이 현대 과학 기술, 그리고 우리 사회의 보건 건강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훌륭한 사례인데요. 단순한 포장재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고분자 화학과 산과 염기, pH 반응이라는 고교 수준 화학 과정의 핵심 원리들이 가득 녹아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조금더 논리적이고 자세하게 정리해 답변 드립니다.1. 캡슐 알약 기술이 사회 발전에 기여한 맥락질문하신 내용대로 캡슐 기술은 화학이 인류의 삶을 바꾼 대표적인 기여 사례가 맞습니다.1) 약물의 안정성 확보와 불쾌함 해결:가루약이나 액상 약물 중에는 빛, 산소, 수분에 의해 쉽게 변질되거나 맛과 향이 지독해 환자가 삼키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화학적으로 설계된 캡슐 껍질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약물을 완벽히 보호하고, 환자가 아무런 거부감 없이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도와 치료 성공률을 극대화했습니다.2) 원하는 부위로의 정확한 배달(DDS: 약물 전달 시스템):과거에는 약이 위장에서 다 녹아버려 위벽을 자극하거나 장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화학 기술을 통해 껍질의 분자 구조를 조절함으로써 위에서는 버티고 장에서만 녹는 표적 치료가 가능해졌는데, 이것이 바로 현대 약학의 핵심인 약물 전달 시스템의 시작입니다.2. 연질 캡슐에 젤라틴이 사용되는 이유와 화학적 원리오메가3나 감기약 등에 쓰이는 말랑말랑한 연질 캡슐의 주성분은 동물성 단백질인 콜라겐을 가공해 만든 고분자 물질, 젤라틴입니다.1) 젤라틴이 선택된 화학적 이유젤라틴은 체온과 비슷한 37°C 부근의 물에서 아주 쉽게 녹는 열가역성 겔의 특성을 가집니다. 차가울 때는 단단한 고체 상태를 유지하다가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면 빠르게 액체로 변해 약물을 방출합니다. 게다가 고분자 사슬 사이에 글리세린이나 소르비톨 같은 가소제(플라스틱처럼 유연성을 주는 물질)를 섞어주면, 껍질이 깨지지 않고 말랑말랑한 탄성을 유지하는 성질을 가집니다.2) 적용되는 화학적 개념과 이론- 고분자의 가교 구조와 가소화 이론:젤라틴은 아미노산들이 길게 사슬처럼 연결된 천연 고분자입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이 사슬들이 삼중 나선 구조로 꼬이면서 군데군데 결합(가교)을 형성해 단단한 그물망을 만듭니다. 여기에 가소제 분자들이 끼어들면 사슬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고 인력이 약해져 부드러운 연질 상태가 됩니다.- 수소 결합:젤라틴 사슬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아미노산 단량체인 프롤린(C₅H₉NO₂)과 하이드록시프롤린(C₅H₉NO₃) 등은 물 분자와 강한 수소 결합을 형성합니다. 이 수소 결합 덕분에 체내의 수분과 만나면 사슬 구조가 쉽게 풀리며 녹아내리는 것입니다.3. 장용 캡슐의 원리와 화학적 메커니즘(pH와 용해도)장용 캡슐이 위(pH 1.5~3.5, 강산성)를 무사히 통과하고 장(pH 6.0~7.5, 약산성~중성)에서만 녹는 비결은 바로 껍질에 사용된 특수한 고분자 물질인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프탈레이트(CAP) 또는 아크릴산 계열 공중합체(메타크릴산 공중합체) 덕분입니다. 참고로, 여기에는 고등학교 화학2에서 다루는 산 염기 평형과 이온화에 따른 용해도 원리가 적용된답니다.4. 과학적 작동 원리장용성 고분자의 사슬 옆면에는 이온화가 가능한 카르복시기(-COOH)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1) 위장 환경(강산성, pH 2 내외):위장 속에는 수소 이온(H⁺)이 넘쳐납니다. 르샤틀리에의 원리에 의해 화학 평형이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고분자의 카르복시기는 수소 이온을 붙잡은 상태(-COOH)를 유지합니다. 이 상태의 고분자는 전하를 띠지 않는 중성 분자이므로 물에 녹지 않는 소수성을 띠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캡슐 껍질이 굳건하게 버팁니다.2) 소장 환경(중성, pH 6 이상):소장으로 넘어가면 수소 이온 농도가 급격히 낮아집니다. 평형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카르복시기가 수소 이온을 잃고 음이온 상태(-COO⁻)로 이온화됩니다. 고분자 사슬 전체가 강한 음전하를 띠게 되면, 사슬끼리 서로 밀어내는 정전기적 반발력이 발생하여 틈이 벌어지고, 주변의 물 분자들과 강하게 결합하는 친수성으로 변하면서 순식간에 껍질이 녹아 약물이 방출됩니다.5. 발표를 위한 대표적 화학식 유도 (이미 발표는 잘 하셨겠지만 깔끔하게 정리해보자)장용성 고분자의 이온화 평형 관계는 다음과 같은 화학 반응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발표할 수 있습니다.Polymer-COOH(물에 안 녹음) + H₂O ⇄ Polymer-COO⁻(물에 잘 녹음) + H₃O⁺위장(H3O+ 많음): 역반응 우세 -> Polymer-COOH 상태 유지 -> 안 녹음소장(H3O+ 적음): 정반응 우세 -> Polymer-COO⁻ 상태로 이온화 -> 녹음정리하자면, 캡슐 알약은 약물의 안정성을 높이고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여 보건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례입니다. 연질 캡슐의 껍질은 젤라틴 고분자 사슬의 삼중 나선 구조와 가소제의 인력 조절 원리를 이용하여 온도에 따라 체내에서 부드럽게 녹도록 설계되었으며, 장용 캡슐은 카르복시기를 가진 특수 고분자가 위장의 산성 환경에서는 이온화되지 않아 녹지 않다가 소장의 중성 환경에서 음이온으로 이온화되며 용해되는 화학적 평형 원리를 활용한 현대 기술의 결정체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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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통합으로 인한 화학공정의 에너지 소비
안녕하세요, 가을이오면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열 회수와 공정 결합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은 화학공학에서 핀치 기술(Pinch Technology) 등을 기반으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핵심 개념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공정 간에 버려지는 열을 서로 주고받아 에너지 소비를 획정적으로 줄일 수 있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 이를 적용할 때는 가동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여러 현실적인 한계점에 부딪히게 됩니다.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화학 공장 현장에서 마주하는 대표적인 4가지 한계점을 핵심 위주로 정리해 답변 드리겠습니다.1. 제어 가능성과 조업 유연성의 저하 ← 도미노 효과화학 공장은 항상 일정한 속도로만 운전되지 않습니다. 제품 생산량을 줄이거나 늘려야 할 때도 있고, 원료의 상태가 조금씩 바뀔 때도 있는데요. 독립된 공정들은 한 곳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공정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하지만, 두 공정의 열을 강하게 결합해 놓으면, 앞쪽 공정의 온도가 조금만 흔들려도 그 열을 받아 쓰는 뒤쪽 공정의 온도까지 도미노처럼 함께 흔들리게 됩니다. 공정 전체의 제어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특정 공정만 단독으로 멈추거나 가동하는 조업 유연성이 크게 떨어지는 한계가 있습니다.2. 초기 투자 비용과 물리적 거리의 한계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면 뜨거운 유체와 차가운 유체 사이에서 열을 바꾸어주는 열교환기라는 장치와 이들을 연결하는 배관이 대규모로 필요합니다. 만약 열을 주고받아야 하는 두 장치가 공장 내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이를 연결하는 배관을 설치하는 비용이 너무 커집니다. 배관이 길어질수록 이동 중에 손실되는 열이 많아지고 유체를 밀어주는 펌프의 전력 소비도 늘어나므로, 이론적인 에너지 절약 가치가 상쇄될 수 있습니다.3. 공장 스타트업(초기 가동)의 어려움화학 공장이 정상 상태에 도달하면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열로 서로를 데우며 안정적으로 돌아가지만, 공장을 처음 가동하거나 정비 후 재가동할 때는 모든 장치가 차갑게 식어 있습니다. 공정들이 서로 묶여 있으면 A가 켜져야 B를 데우고, B가 데워져야 A를 도와주는 순환 구조에 갇히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 가동만을 위해 별도로 온도를 높여줄 보일러나 가열 장치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므로 설비가 복잡해집니다.4. 안전성과 오염 확산 위험공정을 통합하여 열교환기를 통해 두 물질을 접촉시키다 보면, 내부 배관이 부식되거나 미세한 균열이 생겼을 때 한쪽 공정의 물질이 다른 쪽 공정으로 흘러 들어가는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응성이 높은 위험 물질이나 가연성 물질이 포함된 공정의 경우, 하나의 사고가 결합된 다른 공정의 화재나 폭발로 이어지는 연쇄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서 실무적으로는 매우 엄격한 안전 기준과 차단 장치가 요구됩니다.정리하자면,열 회수와 공정 결합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하나의 공정에서 발생한 불안정성이나 사고가 연결된 다른 공정으로 확산되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초기 장치 비용 및 재가동의 어려움 같은 현실적인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시스템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면밀히 교차 검증하여 최적의 타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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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을 석유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삐딱한파리23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석탄을 석유로 만드는 것은 과학적으로 완전히 가능하며, 실제로 역사적으로나 현재 일부 국가에서 상업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기술이랍니다. 이 기술을 '석탄 액화 기술'이라고 부르는데요, 고등학교 화학 시간에 배우는 탄소 화합물의 원리를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대로 왜 북한은 이 기술에 집착하고 우리나라는 하지 않는지, 그 이유와 과학적 원리를 핵심 위주로 정리해 답변 드리겠습니다.1. 석탄을 석유로 만드는 과학적 원리석탄과 석유는 모두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화합물입니다. 차이점은 탄소와 수소의 비율인데요, 석탄은 탄소에 비해 수소가 많이 부족해서 고체 상태로 존재하고, 석유는 수소가 풍부해서 액체 상태로 존재합니다.따라서, 석탄을 석유로 바꾸는 핵심은 석탄에 수소를 강제로 주입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1) 간접 액화 기술(Fischer-Tropsch 공정): 석탄을 먼저 10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산소, 수증기와 반응시켜 일산화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합성가스로 만듭니다. 이 가스를 특수한 촉매를 사용해 다시 반응시키면 석유와 똑같은 액체 연료가 유도됩니다. 현재 상업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방식입니다.2) 직접 액화 기술: 석탄 고분자를 높은 압력과 온도를 가해 직접 녹인 후, 촉매를 투입하고 수소 가스를 직접 결합시켜 액체로 만드는 방식입니다.2. 왜 다른 나라들은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까요?기술이 더 발달한 대한민국이나 미국, 유럽 등의 국가들이 이 기술을 쓰지 않는 이유는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제성과 환경적 이유 때문입니다.1) 엄청난 비용(경제성 부족): 석탄을 석유로 바꾸는 공장은 일반 정유공장보다 건설 비용이 몇 배나 더 많이 듭니다.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의 통계적 분석에 따르면, 국제 유가가 배럴당 최소 80달러에서 100달러 이상으로 오랫동안 유지되어야 겨우 수지타산이 맞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석유를 수입해 쓰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2) 심각한 환경 오염: 석탄을 가스로 바꾸고 다시 액체로 만드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소비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일반 석유를 정제할 때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탄소 중립을 외치는 현대 국제 사회에서는 환경 규제 때문에 쉽게 운영하기 어렵습니다.3. 북한과 일부 국가가 이 프로젝트를 하는 맥락그렇다면 북한은 왜 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을까요? 바로 에너지 안보 때문입니다.북한은 국제 사회의 제재로 인해 원유 수입이 거의 차단되어 있지만, 땅속에 매장된 석탄(무연탄)은 매우 풍부합니다. 경제성이 떨어지고 환경이 오염되더라도, 군사적 목적이나 국가 생존을 위해 당장 부어 넣을 석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효율성을 따지지 않고 석탄 액화 프로젝트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 세계로부터 석유 수입이 끊겼던 독일이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로 인해 국제 고립을 겪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 기술을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상업화했던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현재는 석탄이 매우 풍부하고 석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려는 중국 정도가 대규모 석탄 액화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정리하자면, 석탄에 수소를 더해 석유와 같은 액체 연료로 만드는 석탄 액화 기술은 과학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영역입니다. 다만 다른 선진국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이유는 수입하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많이 들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막대하기 때문이며, 북한이 이 프로젝트를 고집하는 것은 경제성보다 고립된 상황에서 석유를 자체 조달해야 하는 안보적 필요성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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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머를 투명하게 용해하는 방법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초록가젤281.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카보머를 활용해 유리처럼 투명하고 기포가 없는 깨끗한 겔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용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순차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보머는 건조한 상태에서 단단하게 꼬여 있는 산성 고분자 물질인데요. 물에 들어가면 사슬이 풀리며 수화되고, 알칼리성 중화제를 만나면 음전하 반발력에 의해 구조가 사방으로 펼쳐지면서 점도가 생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정과 주의사항을 핵심 위주로 함께 정리해 답변 드리겠습니다.1. 실패 없는 카보머 투명 겔 제조 공정카보머 겔의 투명도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중화하기 전에 카보머가 물을 충분히 머금고 완벽히 풀어졌는가입니다.1) [1단계] 카보머 분산 및 수화(산성 상태 유지)먼저 정제수를 용기에 담은 후 카보머 분말을 조금씩 흩뿌리며 투입합니다. 이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넣으면 겉면만 물에 젖고 속은 마른 덩어리 현상이 발생하여 내부까지 물이 침투하기 어려워집니다. 분말이 물에 닿아 가라앉기 시작하면 가볍게 저어주며 물리적으로 흩어지게 만들어줍니다.2) [2단계] 충분한 시간 투자(자연 팽윤)분산 직후의 액체는 뿌옇고 미세한 알갱이들이 보입니다. 이 상태에서 억지로 힘을 가해 저으면 액체 내부로 미세한 공기가 유입되어 나중에 점도가 생겼을 때 기포가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대로 방치하는 것인데요. 실온에서는 반나절(약 8시간 이상), 혹은 40°C에서 50°C 사이의 따뜻한 물을 이용하면 2~3시간 만에 카보머 사슬이 스스로 물을 흡수하여 점도가 없는 맑고 투명한 액체 상태로 변합니다.3) [3단계] 기타 첨가제 투입글리세린이나 부틸렌글라이콜 같은 보습제, 혹은 다른 수용성 성분들을 넣을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중화하기 전에 미리 넣어 섞어줍니다. 뒤이어 점도가 생기고 나면 액체의 유동성이 사라져 다른 성분들을 균일하게 혼합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4) [4단계] 트로메타민을 통한 중화 및 점도 형성카보머 액체가 완벽히 투명해진 것을 확인한 뒤, 준비한 트로메타민 중화제를 아주 천천히 투입하며 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저어줍니다. 트로메타민이 카보머의 수소 이온을 떼어내면서 카보머 사슬들이 서로 밀어내는 힘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순식간에 구조가 확장되면서 우리가 원하는 탄탄하고 투명한 겔 구조가 완성됩니다.2. 실무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과학적 조언과 핵심 꿀Tip1) 배합 비율의 기준카보머의 종류(예: 카보폴 940, 980 등)에 따라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화학적 당량을 고려한 표준적인 중화 비율은 카보머 분말 무게 대비 트로메타민 약 1.2배에서 1.5배 사이입니다. 예를 들어 카보머를 전체 용량의 0.5% 넣었다면 트로메타민은 0.6%에서 0.75% 내외를 조절하여 투입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점도와 투명도가 나타나는 pH 구간은 6.5에서 7.0 사이의 중성 영역이므로, pH 시험지나 측정기를 활용하여 조금씩 맞춰가는 것이 안전합니다.2) 트로메타민의 장점 활용선택하신 트로메타민은 과거에 자주 쓰이던 트리에탄올아민(TEA)에 비해 피부 자극성이 낮고 변색 우려가 적어 화장품이나 제약 실무에서 선호되는 고급 아민계 중화제입니다. 특히 물과 알코올이 섞인 환경에서도 우수한 투명도를 유지해 주기 때문에 매우 적절한 선택입니다.3) 전해질(염) 성분 기피카보머는 이온 변화에 매우 민감한 고분자입니다. 만약 처방 중에 소금 성분(소듐클로라이드)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추출물, 특정 비타민 유도체 같은 이온성 물질이 다량 포함되면 카보머 사슬의 전하 반발력이 상쇄되어 구조가 가라앉게 됩니다. 이는 점도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뿌옇게 흐려지는 원인이 되므로 완벽한 투명 겔을 원하신다면 전해질 성분의 유입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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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탈사이트를 산중화제로 사용하려면 어떤 스펙이 요구되나요?
안녕하세요, 킬리언음바페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산중화제로 쓰려면 그 핵심은하이드로탈사이트라는 이름 자체보다 실제 산 흡수능, 조성비, 입도, 수분, 금속불순물, 분산성이 맞는지인데요.특히, 마스터배치용이라면 단순히 제산제급이 아니라 수지 내 분산성과 열공정 안정성까지 같이 보아야 한답니다.구조와 조성부터 보면,하이드로탈사이트는 Mg-Al 계 층상 이중 수산화물로서 층간 음이온을 포집하고 산을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는데요.공급사 스펙 예시로는MgO 36.0~44.0%, Al₂O₃ 15.3~18.7%, MgO/Al₂O₃ 비 0.40~0.45 또는 몰비 4.0~5.0 수준이 제시되고 있는데, 산중화 목적이면 이 조성비가 일정해야 중화 성능 편차가 작습니다.실무적으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산 흡수능입니다.한 공급사 기준으로 산 강도 또는 산 흡수능이 최소 260mL로 제시되어 있고, 또 다른 중화제용 제품은 폴리올레핀 중합 잔사 제거용으로 제안되고 있어, 고객사에는 최소 산 흡수능 시험값과 시험법을 함께 요구하는 것이 맞습니다. 가능하면, HCl 또는 유기산 기준 중화용량, 초기 중화속도, 200°C 이상 공정 후 잔존 중화능까지 받아야 합니다.마스터배치 공정 관점에서는 입도와 수분이 매우 중요한데요.중화제용 제품 예시에서 평균 입도는 0.2~0.5 마이크론, 수분은 최대 0.5%, pH는 8.0~9.0 수준이며, 금속 불순물은 10 ppm 이하로 관리됩니다. 입도가 너무 크면 분산 불량과 필터 막힘, 색점 문제가 생기고, 수분이 높으면 압출 중 기포와 토출 불안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따라서, 고객사에 확인할 권장 스펙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용도 수지와 중화 대상 산 종류, 산 흡수능과 시험법, Mg/Al 조성비, 평균 입도와 D50-D99, 수분, pH, 벌크밀도, 금속불순물, 백색도, 그리고 실제 컴파운드 조건에서의 열안정성 데이터입니다. PVC용인지, PP PE용인지에 따라 요구점이 달라지므로, 산중화제라고만 보고 범용품을 넣기보다 대상 수지와 잔사산 종류를 먼저 확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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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박제 어케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뭐하지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곤충 박제(표본 제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주된 이유는 수분 제거와 살균 과정이 제대로 안 되었기 때문이에요. 특히, 장수풍뎅이 같은 크기가 큰 편에 속하는 곤충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거든요.1. 냄새 제거의 중요한 꿀Tip은 아래와 같이 정리했으니 참고해보세요.1) 냉동 보관 필수죽은 직후 바로 박제할 수 없으면 냉동실에 보관하세요.시간이 지나면 몸이 굳어 연화 과정이 필요해져요.2) 연화 과정 ← 몸 부드럽게 하기뜨거운 물에 30°C 정도, 3시간 정도로 담가주세요.휴지를 물에 불려서 곤충 위에 덮어주면 가라앉는답니다.다음날까지 담가도 괜찮으니 여유 있게 하세요.3) 수분 완전 제거 ← 가장 중요!최소 3주 이상 잘 말려야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햇볕이 드는 곳에 두면 변색되므로 바람 잘 통하는 서늘한 곳, 종이상자 구석에 나프탈렌과 실리카겔을 함께 넣어 두세요.4) 아세톤 사용 ← 선택사항일부는 아세톤으로 냄새를 잡거나 건조를 돕습니다.특히, 나비 같은 경우에는 비늘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5) 실리카 패킷 활용실리카 패킷을 건조한 곤충 주변에 흩어주세요.수분 제거에 도움이 되어요.2. 박제 순서는 아래와 같아요.1) 준비물중심핀(곤충침), 전족판(보드롱), 핀셋, 피규어 케이스(작은 사이즈 3천 원 정도)2) 몸 모양정리전족판에 몸을 올려 핀셋으로 더듬이, 다리 등을 정돈합니다.고정용 침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꽂으세요.다리, 뿔이 양쪽 균형을 맞춰주세요.3) 핀 꽂기오른쪽 앞날개 상단에 중심핀을 수직으로 꽂아주세요.다리가 붙은 곳은 피해서 꽂으세요.몸 위로 침이 1/3 정도 남도록 해줍니다.4) 건조종이상자 뚜껑을 닫고 건조한 곳에서 1달 정도 건조해주세요.※ 최소 3주 이상5) 표본상자에 전시한쪽 구석에 나프탈렌을 넣고 레이블을 함께 햇빛이 닿지 않고 건조한 곳에 두세요.3. 냄새가 심하다면요?활성탄(숯)으로 암모니아 냄새 분자를 흡착시켜주거나, 제올라이트 다공성 광물을 이용해보세요.무엇보다도, 좋은 환기와 저습도 환경 유지가 최선이랍니다.정리하자면,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완전 제거와 3주 이상의 충분한 건조인데요. 장수풍뎅이처럼 크기가 큰 편에 속하는 곤충은 특히 더 오래 건조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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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의 생물들은 높은 수압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사나요?
안녕하세요, 가을이오면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심해 생물은 몸속 빈 공간에 공기 대신 물이나 기름을 채우고, TMAO(단백질 안정제)를 축적하며,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는 등 독특한 적응 메커니즘을 통해 높은 수압에서 생존합니다.■ 심해 환경의 특징1) 극도의 수압수심이 10m 깊어질 때마다 1기압씩 증가합니다.수심 1,000m는 100기압 이상이며, 마리아나 해구(약 11,000m)는 1,100기압이 넘습니다.2) 저온대부분 수온이 0~4℃ 사이로 매우 낮습니다.3) 암흑200m 이하에서는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무광층입니다.4) 희소한 먹이 자원먹이 공급이 극히 제한적입니다.■ 심해 생물의 수압 적응 특징1. 기체 대신 물이나 기름 채우기가장 큰 특징은 몸속 빈 공간에 공기 대신 물이나 기름을 채워 넣는 것입니다. 몸 안에 있는 물과 몸 밖에 있는 물의 압력이 균형을 이뤄 몸체가 찌그러들지 않는데요. 대부분의 심해 어류는 부레가 없습니다. 일부 심해 생물들은 공기주머니가 있으며 이들은 공기주머니에 오일을 채워 압력을 이겨내고 있어요.2. 유연한 체형과 골격많은 심해 생물들은 단단한 외골격 대신 부드럽고 유연한 체형을 가지고 있어요. 심해 물고기들은 신체여러부위를 부드럽고 흐물흐물한 연조직으로 바꾸고, 뼈 역시 물렁뼈를 많이 배치하여 압력에 의해 탄력있게 변화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심해어류는 연골 골격을 가지고 있거나 골밀도가 낮답니다.3. TMAO 축적(단백질 안정제)TMAO(Trimethylamine N-oxide)는 고압 환경에서 단백질 변성을 방지하는 단백질 안정제인데요. 심해 생물들은 수심이 깊어질수록 체내 TMAO 농도를 증가시켜 압력에 대응합니다. TMAO 농도는 수심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단백질을 고압에서도 기능하게 만들어줘요.4. 불포화지방산 함량 증가심해 생물들은 고압에서도 세포 사이의 물질전달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막 구조에 유연한 불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요. 세포막의 불포화 지방산 함량을 높임으로써 고압 환경에서도 세포막의 유동성을 유지합니다.5. 압력 적응 효소심해 생물들의 효소는 고압 환경에서도 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화했어요. 심해 박테리아의 디하이드로폴레이트 환원효소(DHFR)는 고압에서도 안정적이고 활성을 유지하는데요. 심해 생물의 효소는 고압과 저온 환경에서도 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안정화되어 있습니다.6. 삼투압 조절 능력심해 생물들의 세포 내 삼투압 조절 능력이 탁월해 수압에 의해 세포가 터지거나 건조해지지 않는답니다.정리하자면,심해 생물은 몸속 빈 공간에 물이나 기름을 채워 내부와 외부 압력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TMAO 를 축적하여 단백질을 안정화하며,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여 세포막 유동성을 유지합니다. 또한 연골 골격과 유연한 연조직으로 압력에 탄력하게 반응하며, 고압에서도 활성을 유지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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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중에서 보면 머리가 얼굴이 작은 사람들도 잇고 큰사람이 잇는데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걸까여?
안녕하세요, 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짧은 답변 먼저 드리면, 머리와 얼굴 크기의 차이는 유전적인 요인이 기본 바탕을 이루고, 여기에 현대의 생활 패턴과 식습관(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만들어집니다.어떤 비밀이 숨어있는지 핵심만 정리해 답변 드릴게요.1. 압도적인 지분은 '유전'이에요.신체 골격, 특히 두개골과 안면 뼈의 기본적인 크기와 형태는 유전적 요인이 약 70~80% 이상을 차지하는데요.1) 골격의 유전:부모님의 체형이나 두상 스타일을 물려받는 것이 가장 결정적입니다.2) 인종적 특성:동양인은 비교적 앞뒤가 납작하고 옆으로 넓은 단두형 두상이 많아 정면에서 볼 때 얼굴이 커 보이기 쉽고, 서양인은 앞뒤로 긴 장두형이 많아 정면에서 볼 때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경향이 있답니다.2. 요즘 사람들이 유독 얼굴이 작은 이유 중 하나는 '생활 패턴'이에요.'요즘 애들은 왜 이렇게 다들 모델 같지?'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현대인들의 식습관과 영양 상태가 급격히 변했기 때문인데요.1) 부드러워진 식습관(턱뼈의 축소):과거에 비해 현대인들은 질기고 딱딱한 음식(말린 고기, 거친 곡물 등) 대신 가공되고 부드러운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음식을 씹는 힘(저작력)이 덜 필요해지면서, 아래턱뼈와 씹는 근육(저작근)이 발달하지 않아 하관이 갸름하고 작아지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2) 영양 상태 개선(비율의 승리):머리 크기 자체는 유전적 한계가 있어 급격히 작아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영양 섭취가 좋아져 과거보다 팔다리가 길어지고 평균 신장이 커졌습니다. 똑같은 머리 크기라도 몸이 커지고 길어지니 상대적으로 비율이 좋아 보여 머리가 작아 보이는 것이지요.3. 영유아기 시절의 '수면 습관' 영향도 있어요.태어나서 생후 1~2년 동안 아기의 두개골은 매우 말랑말랑합니다. 이때 어떤 자세로 잤느냐에 따라 두상이 미세하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아기를 주로 똑바로 눕혀 키워 뒤통수가 납작한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반면에, 요즘 부모님들은 짱구 베개를 쓰거나 아기를 옆으로 돌려 재우는 등 두상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앞뒤로 볼륨감이 살아나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기도 한답니다.정리하자면,타고난 뼈대(유전)가 기본을 결정하지만, 현대인들의 작은 얼굴과 좋은 비율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 턱이 갸름해진 것'과 '영양 발달로 팔다리가 길어져 비율이 좋아진 것(환경)'이 합쳐진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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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서 자고 일어나면 속이 더부룩한 이유
안녕하세요, 니게르사우루스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우선 엎드려서 자고 일어나면 속이 더부룩한 이유는 자세가 위장과 장에 물리적인 압박을 주기 때문이랍니다.1. 엎드려 자면 속이 더부룩한 이유는요?1) 위가 눌려 음식이 정체되거든요.사람의 위는 왼쪽 위쪽에 위치하며 중력과 위의 움직임으로 소화가 진행되는데요. 엎드리면 위가 다른 장기와 갈비뼈 사이에 눌려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위 속에 오래 머물게 됩니다.2) 복압이 올라가 위산이 역류해요.엎드린 자세는 배를 바닥에 압박해서 복부 압력이 높아져요. 이로 인해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커지며,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3) 호흡이 얕아져 장기 순환이 떨어지게 됩니다.엎드려 자면 가슴과 폐가 눌리며 호흡이 얕아지고 산소 공급이 줄어드는데요. 그 결과 위나 장 같은 소화기관에 가는 혈류량도 줄어들어 소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4) 식사 후 바로 엎드려 자면 위가 압박을 받아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위궤양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5) 점심을 먹자마자 엎드려 자면 위가 눌려 운동부담이 증가되고 위에 바람이 쉽게 차며 소화능력이 낮아지게 하고 영양흡수에 영향주며 위내부의 배출을 지연시켜 위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2. 의자에 기대서 자다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는요?1) 각성반응 때문이에요.수면 중 휴식상태에서 갑자기 잠을 깨면 부신에서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분비되며 신체 반응 변화가 생기는데요. 이로 인해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2) 수면무호흡증일 수 있습니다.자다가 호흡이 멈출 땐 폐로 가는 공기가 줄어들어 심박동이 감소하고 다시 숨을 들이쉴 때 부족한 공기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호흡을 몰아쉬게 되면서 심장박동이 빨라집니다.3) 기립성 저혈압일 수 있습니다.앉아있다가 일어나거나 자다 일어나면 중력의 영향으로 혈압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면서 어지러움이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과 함께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4) 스트레스나 불안, 꿈이나 악몽, 수면 장애,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약물 부작용, 심장 질환,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3. 그럼, 해결 방법은요?1) 엎드려 자지 말고 좌석을 약간 뒤로 눕혀서 자거나 의자에 기대어 자는 것이 좋습니다.2) 식사 후 최소 1시간이 지나야 엎드려 자거나 누워야 합니다.3) 낮잠은 15~20 분 정도로 짧게 자는 것이 좋습니다.4) 의자에 기대서 자다가 심장이 빨리 뛰는 현상이 지속되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5)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있다면 갑자기 일어나지 않고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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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같은 새들은 산으로 가면 생존자체가 힘들어지나요?
안녕하세요, 가오리188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갈매기 종류는 다양해서 모든 갈매기가 바다에서만 사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론, 산으로 가면 생존이 힘들지만, 강으로 가면 생존이 가능한 종류도 있는데요.대부분의 갈매기는 바닷가나 해안, 섬에서 서식하며 물고기, 갑각류, 수서 곤충 등을 먹습니다. 이런 갈매기는 바닷물 환경에 적응되어 있어 산으로 가면 먹이 부족과 서식지 문제로 생존이 매우 어렵게 됩니다.그런데 갈매기 종류 중에는 강이나 호수를 더 좋아하는 종류도 있어요. 예를 들어, 붉은부리갈매기는 바다보다는 내륙의 강이나 호수를 더 좋아하며, 해안이나 하구, 항만, 호수 등지에서 겨울을 납니다. 제비갈매기도 해안, 하구, 하천, 큰 호수 등에 서식하며 물고기, 새우, 수서 곤충 등을 먹습니다. 쇠제비갈매기는 바닷가나 강가에서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고, 낙동강 하구에서 번식합니다. 실제로 안동호(내륙 호수)에서도 번식한 사례가 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사례입니다.산으로 갈 경우엔 고산 지대 환경에 적응된 새가 아니라면 생존이 매우 어렵습니다. 고산 지대는 저산소 환경, 낮은 기온, 희소한 먹이 자원으로 갈매기 같은 바닷새가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이에요.강으로 갈 경우엔 먹이(물고기, 수서 곤충)가 있지만, 다른 요인으로 생존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형 변화, 외래 포식자 유입, 먹이량 감소, 인간 활동 교란 등이 문제로 작용합니다. 쇠제비갈매기는 낙동강 하구에서 지형 변화와 외래 포식자 너구리, 쥐 유입으로 번식에 실패하고 개체수가 급감했습니다.정리하자면,갈매기는 종류에 따라 서식지가 다릅니다. 대부분은 바다에 적응되어 있어 강이나 산으로 가면 생존이 어렵지만, 강이나 호수를 좋아하는 종류도 있으며 이런 종류는 강에서 생존이 가능합니다. 다만 산으로 가면 대부분의 갈매기가 생존이 매우 어렵고, 강으로 가면 먹이가 있지만 다른 환경 요인으로 생존이 어려울 수 있답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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