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유전자 검사 결과는 왜 병원 진단과 반드시 같지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맞춤형 유전자 검사(예: 암, 당뇨, 심혈관질환 위험도 검사) 결과가 높게 나와도 실제 질병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유전적 위험도'라는 것은 단지 ‘조건부 추정 확률’일 뿐, 최종 발병을 결정하는 것은 '유전자 + 환경 + 생활 습관 + 우연'의 복합적인 조합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1. 유전형과 표현형의 간극DNA에 기록된 정보인 유전형이 실제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인 표현형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수많은 생화학적 단계가 존재합니다.유전적 위험도가 높다는 것은 특정 질환에 취약한 소인을 가졌다는 의미일 뿐, 그것이 반드시 발병이라는 결과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2. 후성유전학적 스위치 조절유전자의 염기서열은 변하지 않아도 그 유전자가 작동하는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이를 후성유전학이라 부르는데,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같은 외부 자극이 DNA에 메틸기 등을 부착하여 유전자의 활동을 억제하거나 촉진하기 때문이지요.즉, 위험 유전자를 가졌더라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그 유전자의 스위치를 꺼두는 것이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3. 다인자적 발병 기전의 복잡성대부분의 성인병은 수백 개의 유전자와 환경적 요인이 얽힌 다인자성 질환입니다.특정 유전 변이 하나가 가지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미미할 수 있으며, 병원 진단은 현재 신체 조직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을 직접 측정하는 것이기에 미래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유전자 검사와는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는 거랍니다.※ 질문자님의 소중한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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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외모가 닮게 되는 유전의 원리와 DNA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우리가 부모님과 '눈매, 코, 입술' 등이 닮는 것은, DNA와 염색체, 유전자 조합이 2세대에 걸쳐 복제·재배치되는 과정 덕분입니다.즉, 자녀가 부모의 외모를 닮는 것은 생명의 설계도인 DNA가 생식 세포를 통해 절반씩 전달되어 새로운 조합을 만들기 때문이지요.1. 기본 개념: DNA, 유전자, 염색체?1) DNA(디옥시리보핵산)는우리 몸의 모든 특징(눈 색, 피부색, 코 모양, 질병 취약성 등)을 염기 서열(암호) 로 저장하는 분자입니다.2) 이 DNA가 뭉쳐 형성한 끈 같은 구조가 염색체이고,인간은 23쌍(46개)의 염색체를 가집니다.3) DNA의 특정 구간이 유전자인데,각 유전자는 '눈 색 결정', '코 폭 결정처럼 특정 형질의 설계도 역할을 합니다.2. 부모님의 유전자를 '절반씩' 받는 과정?1) 부모님 각각은23쌍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고,생식(정자·난자) 과정에서 각각 23개의 염색체만을 자녀에게 보냅니다.2)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되면,다시 23쌍(46개)이 되고,이때 부모 각각의 유전자 절반이 섞여서 자녀의 유전체가 만들어집니다.3. 외모 형질이 전달되는 방식: 우성·열성과 다인자 유전1) 우성 유전자 vs 열성 유전자예를 들어 눈 색 결정 유전자에서갈색 눈이 우성, 파란 눈이 열성처럼,어느 쪽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지를 의미합니다.한 쌍(엄마·아빠 각각 하나) 중우성이 한 쪽에 있으면 그 우성 형질이 실제로 드러나고, 열성은 '숨어 있는 잠재형질'으로 남아 후대에 전달될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갈색 눈인데, 왜 아이가 파란 눈일까?' 같은 경우는 부모님은 실제로 열성 파란 눈 유전자를 갖고 있었지만 숨겨져 있던 것이라는 생물학적인 해석이 가능합니다.2) 외모는 '다인자 유전'의 덩어리눈 색, 코 모양, 입술 두께, 광대뼈, 턱선 등은한 두 개 유전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십~수백 개 유전자가 함께 영향을 줍니다.이처럼 여러 유전자가 같이 작용하는 것을 다인자 유전(polygenic inheritance)이라고 부릅니다.따라서,'엄마·아빠 반반씩 닮는다'라는 말은 사실상 대략적인 통계적 의미인 것이지, '정확히 50%씩' 닮는 것이 아니라서각 유전자 조합의 결과가 달라짐에 따라 어떤 아이는 아빠 쪽을 더 강하게 닮는 것처럼 보이고, 어떤 아이는 엄마 쪽, 혹은 조상(할아버지·할머니)을 더 닮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랍니다.4. DNA 메틸화 등 '후성유전'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DNA 서열 자체는 변하지 않아도, DNA 메틸화처럼 '유전자 발현을 끄거나 켜는 스위치'가 생기면서 같은 유전자 조합이라도 실제로 나타나는 외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같은 유전형을 가진 쌍둥이도, 자외선 노출·흡연·호르몬·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부 주름, 얼굴 살 분포, 턱 라인 등이 점차 달라지는 부분도 연구되어 있습니다. 이는 '부모와 완전히 똑같이 닮아야 한다'라는 틀린 기대를 깨내는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5. 최종 정리: '왜 부모님과 외모가 닮는가?'1) 기본 출발점: 자녀는 엄마·아빠 DNA의 절반씩을 섞은 조합을 받습니다.2) 유전자 조합 방식: 일부 형질은 우성·열성에 따라 어떤 쪽이 드러나는지가 결정되고,대부분의 외모(눈, 코, 얼굴형, 키 등)는 수많은 유전자가 복합적으로 작용(다인자 유전)합니다.3) 환경과 후성유전:영양·체중·햇빛·호르몬·스트레스 등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해서 같은 유전형이라도 얼굴 인상·둥글기·피부톤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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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광합성과 호흡 과정에서 밤낮에 따른 기체 교환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반갑습니다,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을 주셨네요.먼저, 전문가로서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실내 환경에서 밤에 식물을 한 방에 두었다고 해서 인간에게 의미 있는 수준의 산소 부족이 생길 정도가 아니다."입니다.그리고 '식물의 기체 교환'은 빛의 존재 여부에 따라 그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는 정교한 생화학적 반응입니다.1. 낮과 밤의 기체 교환 차이1) 낮: 광합성 + 호흡이 동시에 일어납니다.광합성량이 호흡량보다 크기 때문에,→ 넷(net) 이산화탄소 흡수, 산소 방출이라는 결과가 나타납니다.쉽게 말해, 식물 전체로 보면 '공기 중 CO₂ 줄이기 + 산소 공급' 효과가 있습니다.2) 밤: 빛이 없기 때문에 광합성은 거의 또는 완전히 멈추고, 호흡만 남습니다.이때는→ 산소를 소비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방향으로 기체 교환이 일어납니다.2. 호흡량과 광합성량의 양적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 정확한 수치는 꽃·잎·뿌리 비율, 종(씨앗 vs 다육식물 등), 온도, 수분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식물 조직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수준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약 1 g의 식물 조직이 하루에 소비하는 산소량은 대략 0.35 L 수준이라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한 화분 식물 전체의 '건조중량'이 100 g 정도라면, 하루 총 산소 소비는 약 35 L 정도입니다.이는 1인의 하루호흡 산소 소비량(약 550 L 이상)에 비하면 매우 작은 수준입니다.- 반대로 광합성은 낮 동안 같은 식물이 훨씬 더 많은 양의 산소를 생산합니다. 광합성이 호흡을 두세 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즉, 하루 전체를 보면 식물은 순전히 산소를 소비하는 존재가 아니라, 순산소 생산자입니다.밤에 산소를 소비해도, 그 양은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호흡량에 비해 미미하지요..3. 실내 산소 농도에 미치는 영향밤에 식물과 한 공간에 있으면 산소가 부족해질까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생물학적 규모를 고려할 때 기우에 가깝습니다.식물 한 개체가 밤새 소비하는 산소량은 사람 한 명이 한두 번 호흡하는 양보다도 적을 만큼 미미하기 때문입니다.오히려 식물은 증산 작용을 통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므로, 침실에 식물이 있다고 해서 건강에 해로운 영향이 나타나지는 않는답니다.4. 광합성과 호흡의 양적 효율성일반적인 환경에서 식물은 낮 동안 광합성을 통해 생산하는 산소량이 밤에 호흡으로 소모하는 양의 약 10배에서 20배에 달합니다. 즉, 식물은 전체 생애 주기를 통해 자신이 쓰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산소를 지구 생태계에 공급하는 셈이지요. 이러한 양적 차이 덕분에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대기 환경이 유지될 수 있는 거랍니다.정리하자면, 식물의 밤중 호흡은 생명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이며, 인간의 생활 환경에 산소 결핍을 일으킬 정도의 물리적 영향력은 없다고 이해하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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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체취가 조금씩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먼저, 사람에게서 풍기는 고유한 체취는 유전적 요인, 피부 미생물의 생태계, 그리고 섭취하는 음식물이 복합적으로 상용 작용한 결과물입니다.1. 땀샘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우리 몸에는 수분을 주로 배출하는 에크린샘과 단백질, 지방산 등 유기물을 함께 내보내는 아포크린샘이 존재합니다.특히, 겨드랑이 등에 집중된 아포크린샘의 분비물은 원래 냄새가 없으나, 피부 표면의 미생물들이 이를 대사하면서 비로소 독특한 체취가 만들어지는 것이지요.사람마다 이 땀샘의 밀도와 분비물의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기초적인 냄새의 토대가 결정되는 거랍니다.2. 피부 미생물층(Microbiome)의 차이개인마다 피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종 구성은 지문처럼 유일무이합니다.동일한 세정제를 쓰더라도 각자의 피부 산도(pH)나 수분량에 따라 특정 미생물이 활성화되는 방식이 다르거든요.박테리아가 땀 성분을 분해하여 생성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종류와 비율이 달라지면서, 결과적으로 같은 비누향 위로 각기 다른 인간 본연의 냄새가 겹쳐지게 되는 것이지요.3. 식단과 대사 과정의 개입우리가 먹는 음식은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전달되며 땀샘을 통해 그 부산물이 배출됩니다.마늘이나 양파처럼 황 화합물이 많은 채소, 혹은 강한 향신료나 붉은 육류 위주의 식단은 땀의 화학적 조성을 변화시켜 체취를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섭취한 영양소가 분해되는 대사 효율 역시 사람마다 다르기에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체취에 미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거죠.4. 유전적 각인과 면역 체계생물학적으로는 주조직 적합성 복합체(MHC) 유전자가 체취 형성에 깊이 관여합니다.이는 면역 체계의 정보를 담고 있는데,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다른 면역 정보를 가진 이성의 체취를 더 매력적으로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이는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진화의 산물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체취가 일종의 생물학적 신호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셈입니다.5. 생활 습관과 외부 환경이외에도 흡연 여부나 복용 중인 약물, 스트레스 지수 등도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어 체취를 변화시키는 변수가 됩니다.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땀은 일반적인 열 발산용 땀보다 유기물 함량이 높아 더 강한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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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고양이는 사막에서 생존하기 적합한진화를한것이 맞는지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먼저, 사막고양이(Felis margarita)는 샌드캣, 모래고양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고양이인데요.사막의 극한 환경에 특화된 적응을 통해 생존하는 작은 야생 고양이가 맞습니다. 특히, 이 동물의 몸집과 특징은 사막에서의 생존에 매우 적합하며, 아래와 같은 생물학적 증거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답니다.1. 주요 적응 관련 특징 분석의 내용은?사막고양이는 몸무게 1.5~3.4kg, 어깨 높이 24~36cm로 작고 땅딸막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요.이 작은 크기는 무더운 사막에서 열 발산을 용이하게 하고, 먹이 요구량을 최소화해 사막의 희귀 자원에서 유리합니다.발바닥에 두꺼운 털이 덮여 뜨거운 모래(51°C 이상)로부터 보호되며, 발자국이 거의 남지 않아 은폐에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모래색 털은 사막 위장, 큰 귀는 모래 바람 보호와 저주파 소리(180m 거리까지) 감지에 최적화되어 있지요.사막고양이는 먹이(설치류, 파충류)에서만 주로 수분을 얻고 있고, 효율적인 신장 덕분에 소변을 농축해 탈수에도 강합니다.야행성으로 밤에 사냥하며, 낮에는 굴을 파서 온도(낮 50°C, 밤 영하)를 피합니다.2. 몸집에 대한 적합성은?작은 몸집은 사막에서 에너지 보존과 이동(하룻밤 10km)에 적합하지만, 큰 포식자(재규어 등)와 경쟁 피하기에도 유리합니다.다만, 현재 서식지 파괴로 멸종 위기에 놓여있습니다.이 적응은 진화적으로 사막 전용으로 보이며, 다른 고양이과와 달리 순수 사막 특화종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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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쓰는 화학물질중 황산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반갑습니다,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황산은 산업적으로 주로 접촉 공정(Contact Process)을 통해 대량 생산되며, 이는 황을 원료로 이산화황(SO₂)을 거쳐 삼산화황(SO₃)으로 변환한 후 물과 반응시켜 제조하는 방식입니다.이 공정은 효율이 높아 전 세계 황산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과거 사용되던 연실법(Lead Chamber Process)보다 순도가 우수합니다.1. 제조 원리는?황산 제조의 핵심은 SO₂ → SO₃ 산화 반응으로, 바나듐(V₂O₅) 촉매를 사용해 400~450°C에서 진행됩니다.SO₃은 직접 물에 넣으면 미스트가 발생해 수율이 낮아지므로, 먼저 98% 농황산에 흡수해 올레움(H₂S₂O₇)을 만들고 물로 희석합니다2. 주요 단계는?황 연소: 액체 황을 공기 중에서 태워 SO₂ 생성 (S + O₂ → SO₂).촉매 산화: SO₂ + ½O₂ → SO₃ (가역 반응, DCDA 이중 접촉 이중 흡수로 99.5% 이상 변환).흡수 및 희석: SO₃을 농황산에 흡수 (SO₃ + H₂SO₄ → H₂S₂O₇), 물 희석으로 H₂SO₄ 완성.3. 독성 및 주의사항은?황산은 고농도에서 피부 화상, 호흡기 손상을 일으키는 강한 부식성 물질로 일상 직접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산업 생산 시 배출 가스(SO₂) 처리와 보호 장비가 필수적입니다.정리하자면,먼저 원료인 유황을 공기 중에서 연소시켜 이산화황 기체를 만들고, 불순물을 정제한 가스(기체)로 만듭니다.그리고 이산화황을 다시 산소와 반응시켜 삼산화황으로 만드는 것이 전체 공정의 핵심이며,삼산화황을 물에 직접 녹이면 급격한 반응으로 유독한 황산 안개가 발생을 방지하고자 이미 만들어진 진한 황산에 삼산화황을 흡수시켜 발연황산(Oleum) 상태로 만든 뒤, 다시 물을 투입하여 원하는 농도의 황산을 완성하는 방식입니다.이처럼,복잡한 설비를 통해 생산된 황산은 강한 산성과 수분을 흡수하는 탈수 능력을 갖추고 있어 비료, 배터리, 정유 공정 등 우리 산업 전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전문가 선언]"질문하신 분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드리고자 매일 글의 '품질'과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서 아하 편집기능으로 세심하게 다듬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다운 최선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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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겨울어 추위를 어트케 극복해서 날까여?
안녕하세요.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먼저 새들이 겨울에도 잘 날아다니는 데에는 크게 아래의 두 가지를 동시에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적절하답니다.바로,'몸을 엄청 잘 따뜻하게 유지하는 구조'와'비행이 차가운 공기를 덜 힘들게 만들어주는 비행 효율'입니다.사람이 겨울에 달릴 때에는 팔·다리·얼굴이 그대로 바람을 맞는 반면, 새는 몸 전체를 거의 '완전 밀착패딩+바람막이'로 쌓아서 비슷한 온도·바람 속에서도 체온 손실이 훨씬 적어요.1. 새 몸이 겨울에 따뜻한 이유1) 깃털 = 고급 패딩 + 방수코트새는 겹겹의 깃털 아래에 솜털이 있어서, 그 사이에 공기층을 가둘 수 있고 이 공기층이 단열재 역할을 합니다.꼬리 근처 기름샘이 분비하는 기름을 입으로 묻혀 깃털을 방수 처리하기 때문에, 눈·비·습기가 체온 유지를 깨뜨리지 않아요.2) 다리·발의 냉각 시스템새의 다리는 얇고 살점이 적어 예열을 덜 해도 되고, 다리 혈관이 동·정맥이 그물처럼 얽혀 있어서 열교환이 일어납니다.따뜻한 동맥혈이 내려가면서 차가운 정맥혈과 열을 나누고, 다시 몸으로 돌아오는 피는 덜 식어 있어서 몸통은 40도대, 발은 차가운 채로 유지됩니다.3) 빠른 신진대사 + 에너지 관리새 평균 체온은 약 40℃ 전후로, 사람보다 높고, 비행 근육이 강하게 발달해 있어 짧은 시간에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구요.겨울에는 깃털을 부풀려서 체적을 줄이고, 몸을 둥글게 말아 접촉 면적을 줄이며, 참새·박새처럼 무리를 지어 몸을 맞대는 '군집 보온'으로 열을 절약해요.2. 새가 '차가운 바람 속 비행'을 잘 버티는 이유- 사람이 달릴 때는 몸 전체가 바람 저항을 고르게 받고, 아무리 땀을 흘려도 열 손실이 클수록 차가워집니다.- 하지만, 새는 구조와 비행 방식이 이와 완전히 다릅니다.1) 비행 효율이 높아서 비슷한 거리로는 사람보다 덜 힘들게 날 수 있다가벼운 중공 뼈, 큰 가슴 근육, 비대칭 날개 구조 덕분에 새는 적은 에너지로 오래 날 수 있습니다.날개가 공기를 밀어내면서 양력과 추력을 동시에 생성하기 때문에, 사람처럼 심장·폐만 힘들게 굴리는 방식보다는 체력 효율이 더 좋습니다.2) 몸이 둥글고, 앞쪽이 뾰족해서 공기 저항이 상대적으로 적다새들은 몸을 앞·옆으로 둥글게, 뒤쪽은 좁게 만들어 항력(공기 저항)을 줄이고, 깃털이 매끄럽게 공기를 흐르게 해서 바람 때문에 열이 빨리 빠지지 않게 합니다.어떤 새는 날개 끝을 뾰족하게 해서 와류를 줄여 더 빠르게 날 수 있고, 빠른 비행이라도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3. 사람 달리기 vs 새 비행의 느낌 차이1) 사람의 달리기큰 체중·많은 몸통 면적·베어한 피부가 공기에 직접 노출되어, 추위+바람이 겹치면 체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호흡량·심박수가 크게 증가해 '세상 힘들다'라는 느낌이 됩니다.2) 새의 비행깃털로 몸 전체가 싸여 있어서 차가운 공기와 직접 접촉하는 면적이 적고,빠른 비행으로 생긴 바람은 오히려 체온을 빠르게 떨어뜨리지 않도록즉, 고속일수록 짧은 비행/이동으로 정리하거나, 깃털 부풀리기·깃털 수축 등으로 순간적으로 보온을 조절하는 등 '조절형 난방'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정리하자면,새는 깃털·열교환·군집·빠른 신진대사로 몸을 쉽게 차갑게 되지 않게 하고, 비행 효율이 좋고 공기 저항이 적어 바람을 맞아도 사람처럼 '체감이 힘들게'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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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전문가들은 해부실습을 어떤개체들로 얼마나하는지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생물 분야(특히, 생물학·의대·수의대에서는)에서의 동물 해부 실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개체는 '쥐(흰쥐, 래트)'가 가장 흔하며, 그 외에 개구리, 붕어·금붕어 계열, 돼지심장·소눈알 같은 척추동물 장기, 그리고 해외에서는 태아 돼지(fetal pig)까지 다루는 등 범위가 꽤 넓습니다.1. 어떤 개체들이 자주 쓰이는지?대학·전문과정(생물학, 의대, 수의대 등)쥐(흰쥐, 래트) : 척추동물 해부실습에서 가장 흔한 대상으로, 사육이 쉽고 생명주기가 짧고, 장기 구조가 사람과 비교적 비슷해서 교육용으로 많이 쓰입니다.포유동물 장기: 돼지 심장, 소 눈알 같은 척추동물 부속 기관도 많이 쓰입니다. 인간과 구조가 유사해서 해부학·생리학 실습에 활용됩니다.기타 척추동물: 일부 교육 프로그램이나 대학·연구소에서는 개, 고양이, 닭, 토끼, 상어 등도 제한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경우는 법적·윤리 심의가 까다로워서 규모가 작습니다.2. 초·중·고 / 학원·과학프로그램예전에는 살아 있는 개구리 해부가 중학교 1학년 과정에서 보편적이었고, 일부 과학 중심으로 특화된 학교에서는 붕어·금붕어·개구리 같은 척추동물 해부가 많이 이루어졌었습니다.최근에는 동물보호법 개정(제50조 등)으로 미성년자 대상 척추동물 활체 해부가 전면 제한되어, 대부분 무척추동물(오징어, 조개, 성게, 멍게, 메뚜기 등) 이나 시뮬레이션·대체실험으로 넘어가는 추세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3. 얼마나 자주·얼마나 많이 하는지?1) 개체 수량(실습 내 개체당 인원)대학 일반생물학·생물학실험에서는 쥐 1마리당 2~4명 정도가 팀으로 나눠 한 종류의 해부를 1회 정도 하는 실습이 많습니다.대체로 1학기 동안 한 개체(쥐, 돼지심장 등)에 대한 해부를 1~2회 정도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고, 여러 종을 반복해서 많이 해부하는 '대량 사육·해부' 형태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2) 시간·횟수 측면의대·수의대: 해부학 교육 전체가 수백 시간에 이르지만, 그 중 실제 '손을 대는 해부실습'은 이론과 실습을 합쳐 하루에 몇 시간 정도, 1학기 동안 주 1~2회 정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고등학교·대학: 기초생물학에서는 개체당 1회, 1~2시간 정도 집중 해부가 일반적이고, 반복 실습은 거의 없습니다.4. 한국 vs 외국(주로 미국·캐나다 중심) 차이는?5. '어릴 때 경험'과 비교해서 살펴보자면?1) 초등·중학교 때 해부 경험오래전에는 개구리 활체 해부, 붕어·금붕어 지느러미 관찰·마취 후 해부 같은 척추동물 실습이 일반적이었고, 학생 한 명이 직접 쥐를 잡고 해부하는 경험도 적지 않았습니다.지금은 법적·윤리적 제약이 강해져서 '개구리 해부'는 거의 사라지고, 대신 오징어·조개·메뚜기 같은 무척추동물 해부나 디지털 시뮬레이션이 보편화되는 중입니다.6. 전문가의 길을 가는 사람들생물학·의대·수의대 전공자라면, 대학 기초생물학·일반생물학실험에서 쥐 1~2회 해부 + 장기(심장·눈 등) 관찰 정도가 일반적인 '핸즈온 경험선'에 가깝고, 특수 실습(신경·근골격 등)을 하면 추가로 다른 동물을 접하기도 합니다.다만 많은 학교에서는 '반드시 해부를 해야 한다'보다는, '모델·시뮬레이션으로도 충분히 학습 가능하다'라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어, 실제 직접 해부를 많이 한 사람보다는 적게 해도 충분한 사람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전문가 선언]"질문하신 분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드리고자 매일 글의 '품질'과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서 아하 편집기능으로 세심하게 다듬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다운 최선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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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는 얼마나 강력한동물인지 궁금해여?
반갑습니다,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요즘 자주 뵈어서 더 반가운 듯합니다.자, '담비'라는 동물은 말이지요. 체급만 보면 작지만, 대한민국 산림 생태계에서는 실제로 상당히 강한 포식자입니다.다만, 강한 포식자라는 그 의미는 '힘이 세다'라는 것 보다, 작은 몸으로도 큰 먹이를 제압할 수 있도록 진화한 담비만의 생물적 특성으로 사냥 능력·민첩성·협동성이 특히 강점입니다.1. 어디서 오는 힘인지?담비의 파괴력은 근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냥 방식에서 나옵니다.담비는 무리로 움직이며 2~3마리, 때로 더 많은 개체가 협동해 고라니·노루·멧돼지 같은 더 큰 먹이를 노릴 수 있습니다.국립환경과학원·KTV 보도 등에 따르면, 담비는 배설물 분석과 추적 조사에서 대형 포유류까지 먹이로 삼는 최상위 포식자로 확인되었고, 행동권도 매우 넓었습니다.2. 작은 몸이 강해지는 이유담비는 나무를 잘 타고, 점프와 방향 전환이 빠르며, 숲속 지형을 적극 활용합니다.이런 능력은 정면 힘 싸움보다 기습, 추격, 포위에 훨씬 유리합니다.또 발톱과 이빨, 유연한 몸통과 긴 꼬리가 결합돼 나무와 땅을 오가며 사냥과 이동을 동시에 수행합니다.3. 언급된 '꿀오소리'와의 차이꿀오소리는 '버티는 힘'과 '공격성'으로 유명하고, 담비는 '잡는 능력'과 '기동성'으로 강합니다.즉, 꿀오소리는 정면 충돌에서의 끈질김이 강점이고, 담비는 숲이라는 입체 공간에서의 사냥 효율이 강점입니다. 둘 다 작아 보여도 생태계에서 약한 동물이 아니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발달한 위험한 포식자입니다.4. 대한민국에서의 위치한국에서는 호랑이·표범 같은 대형 포식자가 사라진 뒤 담비가 산림 생태계의 상위 포식자 역할을 일부 맡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그래서 담비는 사람이 보기에 생김새 때문에 '귀여운 작은 족제비과 동물'이 아니라, 한국 산림에서는 꽤 높은 생태학적 지위를 가진 동물로 보는 편이 더 정확한 관점입니다.정리하자면,담비의 강함은 근육량보다 사냥 기술, 팀플레이, 나무·지면을 넘나드는 기동성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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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먹이사슬에서 최상위에 자리하고잇는동물은무엇인가여?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대한민국 야생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는 과거 호랑이와 표범에서 현재 담비와 삵 같은 중소형 육식동물로 변화했습니다.사람을 제외하면 현재 산림 생태계에서 담비가 가장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며, 멧돼지나 고라니 새끼를 사냥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있지요.1. 과거의 먹이사슬은 어땠을까?조선 시대와 일제강점기까지 '호랑이(한국호랑이)'가 산림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며 멧돼지, 고라니 등을 사냥했습니다.표범과 늑대도 상위 포식자로 활동했으나, 20세기 초 사냥과 서식지 파괴로 멸종됐습니다.2. 현재의 먹이사슬은 어떨까?대형 포식자 멸종 후 담비(Martes flavigula)가 최상위로 부상했습니다.무리를 지어 고라니·멧돼지 새끼를 사냥하며 지리산·덕유산 등에서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요.삵, 수리부엉이, 반달가슴곰(지리산 제한적)이 보조 역할을 하는 중이지요.3. 변화 원인은 무엇일까?인구 증가, 한국전쟁, 산림 황폐화로 대형 포식자가 사라졌고, 치산녹화사업(1967~1987)으로 산림 복원됐으나 중소형 포식자가 최상위로 대체되었지요.기후변화로 일부 어종은 이동이 관찰되었지만, 육상의 먹이사슬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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