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와 백로는 무엇 때문에 싸우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왜가리와 백로가 싸우는 이유는 '먹이와 자리를 둘러싼 치열한 경쟁' 때문입니다.둘 다 물가에 사는 물새여서 서식지·먹이·둥지 위치가 겹치는 일이 많고, 그때마다 서로의 이득을 극대화하려는 행동이 충돌로 이어지곤 합니다.1. 먹이 사냥 자리 다툼왜가리와 백로 모두 물고기·미꾸라지·게류 같은 수생 동물을 주 먹이로 삼고,특히 얕은 물가, 계단, 바위, 물고기가 모이는 수원·하천 지점을 선호합니다.같은 장소에 먹이가 많을수록 '좋은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생존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쪽이 애써 잡은 자리를 뺏으려고 날아들거나, 상대를 몸·부리로 공격하면서 자리점령용 싸움을 벌이곤 합니다.2. 실제 관찰 기록에 나타나는 충돌 패턴하천·저수지에서 촬영된 예시들에서 백로가 미꾸라지를 잡으면, 왜가리가 그 앞에 와서 먹이 뺏기 시도를 하거나, 왜가리가 미리 자리를 잡고 있으면 백로가 그 자리를 빼앗기 위해 위협 비행·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이 반복됩니다.이는 같은 종 사이의 싸움보다는 '다른 종 사이의 자원 경쟁'이지만, 결과는 강한 개체가 좋은 자리를 독점하는 구조입니다.3. 번식·둥지 주변의 방어적 싸움둥지가 가까운 곳에 다른 종이 다가오면 새끼·알을 보호하기 위해 백로가 깃을 세우거나, 왜가리가 소리·비행으로 위협하는 행동이 관찰됩니다.이때 왜가리가 백로의 둥지 근처에 가까이 다가가면, 백로가 분노·방어 차원에서 공격을 가하는 '분풀이' 양상의 싸움도 보고됩니다.4. 왜 싸움이 자주 보이는지: 겹치는 서식 패턴왜가리와 백로는 같은 하천·저수지·습지대에서 둥지·먹이장을 공유하면서도, 먹이가 풍부한 특정 지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좁은 공간 안의 경쟁'이 보다 눈에 띱니다.다만, 먹이가 충분하고 공간이 넓으면 싸움은 줄고, 자리·먹이가 한정되면 공격·위협 행동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정리하자면,왜가리와 백로 싸움은 '먹이·자리·둥지 방어'라는 생존 자원 경쟁에서 비롯되며, 이들이 서식지와 먹이선이 많이 겹치는 물새라서 같은 장소에서 충돌이 자주 눈에 띄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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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는 병균이 많아서 어차피 못 먹나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참새를 식용으로 소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위생' 보다는 '법적 규제', '경제성', 그리고 '동물 보호'의 관점이 더 큽니다.1.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이유- 참새가 병균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존재합니다.법적 규제: 대한민국에서 야생 참새를 포획하거나 이를 식용으로 판매하는 행위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히 제한되거나 금지되어 있습니다.위생 및 질병 위험: 도심에 서식하는 야생 조류는 사람의 음식물 쓰레기 등을 섭취하며 다양한 병원균이나 기생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계적으로 위생 관리가 된 가축과 달리, 야생 상태의 참새는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경제성 부족: 참새는 크기가 매우 작아 식용으로 얻을 수 있는 살코기의 양이 적어 경제적 가치가 낮습니다.2. 식당에서 판매하는 경우- 과거 일부 지역에서 전통 음식으로 참새구이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는 대부분 합법적인 사육 체계가 없는 상태에서 유통된 것으로 법적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유통 경로: 시중에 파는 참새구이는 주로 중국 등지에서 수입된 냉동 제품인 경우가 많습니다.유사 품종: 메뉴판에는 '참새구이'라고 되어 있어도, 실제로는 참새와 생김새가 비슷한 멧새나 다른 조류를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정리하자면,참새는 법적으로 보호받는 야생동물이며, 도심 서식으로 인한 위생 우려와 경제성 문제 때문에 현대 사회에서 일반적인 식재료로 활용되지 않습니다.일부 식당에서 판매하는 것은 적법한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았거나 타 조류를 혼용한 사례들이 많은 편이므로 섭취를 권장드리지 않습니다.[전문가 선언]"질문하신 분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드리고자 매일 글의 '품질'과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서 아하 편집기능으로 세심하게 다듬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다운 최선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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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이 물에 담가두면 검은물이 엄청빠지던데여?
반갑습니다.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먼저, 검은콩을 물에 불릴 때 진한 보랏빛이나 검은 물이 나오는 것은 콩 껍질에 대량으로 함유된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 때문입니다. 인위적으로 색소를 입힌 것이 아니라 콩이 가진 본연의 유효 성분이 물에 녹아 나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생화학적 현상이지요.1. 안토시아닌의 수용성 특징안토시아닌은 식물의 꽃이나 과실 등에 붉은색, 보라색, 검은색을 나타내게 하는 천연 색소입니다. 이 성분은 이름 그대로 물에 매우 잘 녹는 수용성 성질을 가지고 있거든요. 콩을 물에 담그면 건조 상태에서 단단했던 겉껍질의 세포 조직이 수분을 흡수하며 느슨해지는데, 이때 세포 속에 갇혀 있던 안토시아닌 분자들이 확산 작용에 의해 물 분자 사이로 빠져나오게 되는 것이랍니다.2. 용출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물의 온도가 높거나 담가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검은 물은 더 진하게 우러나오게 됩니다. 이는 열에너지에 의해 분자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껍질 내부의 색소가 외부 액체로 이동하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지요. 검은 물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나오는 것은 그만큼 해당 콩에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색소는 항산화 능력이 매우 뛰어나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성분이거든요.3. 인공 색소와의 차이점만약 인공적으로 색을 입힌 가짜 검은콩이라면 물에 담갔을 때 색이 부자연스럽게 탁하거나 껍질 전체가 흐물거리는 등 이질적인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산 검은콩은 물에 불려도 껍질 자체의 조직감이 유지되면서 맑고 진한 보랏빛 액체가 우러나오는 특징을 보입니다. 콩을 반으로 쪼개 보았을 때 안쪽의 속살(배아)은 여전히 연한 녹색이나 황색을 띠고 있다면 이는 정상적인 자연 현상이라고 확신하셔도 되는 것이지요.정리하자면,검은콩에서 빠져나오는 검은 물은 건강에 이로운 수용성 영양소가 용해되어 나오는 과정일 뿐이므로, 색소 첨가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조리하여 섭취하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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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협회 특급되면 좋은점이 있나요??
반갑습니다, 질문자님. 이중철 AX 정보처리기사입니다.먼저, 질문하신 '정보통신기술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정보통신 관련 자격 취득자 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인정한 정보통신설비 기술·기능 보유자를 의미합니다.그리고 공적으로 관리하는 정확한 협·단체의 명칭은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KICA)로, 현재까지 이들에 대하여 경력수첩을 발급·관리하며, 온라인 시스템(ictis.kica.or.kr)을 통해 '등급 신고'와 '경력 산정'을 공신력 있게 처리하고 있습니다.1. 정의와 법적 근거정보통신공사업법 제2조 제16호에서 정의하며, 제39조·제40조 및 시행령 별표 6에 따라 자격 기준이 정해집니다.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기술계(특급·고급·중급·초급)와 기능계로 분류해 관리하며, 자격증·학력·경력(자격 전 경력 50% 산정)을 기준으로 등급을 인정하고 있습니다.2024년 11월 시행령 개정으로 특급 기준이 완화되어 이제부터는 기능장·기사 등도 교육 후 특급 인정 가능하다는 점 숙지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2. 등급의 종류와 차이정보통신기술자는 4등급(특급·고급·중급·초급) 기술계 + 그리고 기능계 단일로 나뉘어집니다.각 등급 인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주요 기준 요약, 경력은 공사업무 수행 기간).인정 등급별 차이는 자격·경력 요구 수준을 두고 있고, 상위 등급일수록 높은 국가기술자격이나 긴 실무경력 등이 필요합니다.3. 등급을 고려한 현장 배치의 체계- 먼저, 법률상으로 공사 도급금액에 따라 각 등급별 배치 의무가 다르게 정해져있습니다(정보통신공사업법 제33조·시행령 제34조).5억원 이상: 중급 이상.5천만원~5억원 미만: 초급 이상.5천만원 미만 (동일 시·군 동일 종류 공사): 배치 면제 가능.따라서, 상위 등급의 기술자(특급, 고급 등)는 대형 공사 등에 필수적인 기술자입니다.4. '특급' 기술자 보유 시 우대점특급은 최고 등급으로, 대형 공사(5억원 이상) 전체에서 관리·총괄 가능하며 하위 등급보다 배치 범위가 넓다는 이점이 있습니다.게다가 최근에는 관련 법규 개정으로 교육(비대면 5일, 약 27만원) 이수 시, 기능장+5년 등으로 승급 가업계측면에서는 인력 수급 확대의 효과가 있는 상황이 되었구요.법령상 당연히, 직접적이고 특별한 '혜택'에 대한 명시는 없습니다.다만, 공사업 등록·시공능력 평가·입찰 시 우대(시공능력 평가 별표4 참조 가능)하고 있으며, 문의주신 자격사항 또한 제가 항시 언급드리는 여타 자격/면허 등에 대한 어드바이스처럼, 업계에서 취득자가 유용하게 활용하기 나름이랍니다.※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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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과 소시지를 만들 때 왜 방부제를 포함한 여러가지 화학 약품을 넣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햄과 소시지에 여러가지 첨가물을 넣는 가장 큰 이유는 상하지 않게 하고, 색·식감·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대량 생산과 유통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특히, 아질산염은 색을 붉게 유지하고 특정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쓰입니다.1. 왜 넣는 것인가요?고기 반죽은 수분과 단백질이 많아서 미생물이 자라기 쉽고, 산화되면 냄새와 색이 빨리 나빠집니다.그래서 제조사는 보존료, 산화방지제, 결착제, 발색제 같은 성분을 넣어 유통기한을 늘리고 품질을 균일하게 만들려 합니다.2. 대표적인 역할은 무엇인가요?보존료: 부패를 늦추고 미생물 증식을 억제합니다.발색제: 햄·소시지의 분홍색이나 붉은색을 더 안정적으로 보이게 합니다.산화방지제: 지방이 산패해 냄새가 나는 것을 줄입니다.결착·식감 보조제: 고기와 지방, 물이 잘 섞이게 해서 씹는 느낌을 일정하게 만듭니다.3. 왜 '화학 약품'처럼 느껴지는 것일까요?문제는 일부 첨가물이 필수 안전성 성분이라기보다, 가공품의 외형과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는 점입니다.그래서 단순히 일반 소비자는 '고기 자체는 괜찮은데 왜 이것저것 더 넣지?'라고 느끼게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실제로 아질산염은 장점도 있지만, 과다 섭취나 고온 조리와 결합될 때 건강 우려가 제기되기도 합니다.정리하자면,햄과 소시지에 첨가물을 넣는 이유는 '고기를 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가 식품 생산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유통되기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저장성에 문제가 적도록 더 오래 팔고, 더 예쁘게 보이고, 더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고민들이 발전되어 구현된 과학발전 산물의 한 형태인 것이지요.이 세상에 '100%란 것은 없다'라는 진리처럼,인류가 가공식품 또한 생산, 유통, 저장, 판매 등에서의 편리함과 안전성 확보의 이점을 얻어낸 반면에, 자주 많이 누적해서 먹는 식습관을 들일 경우에 건강 측면에서는 불리할 수도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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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잠깐 피고 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꽃이 피고 지는 과정은 식물이 한정된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종족을 보존하려는 치밀한 생화학적 전략의 결과물입니다.1. 에너지 소비의 최소화와 자원 배분 전략꽃을 피우고 유지하는 데는 엄청난 양의 영양분과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화려한 색상을 만들고 향기를 내뿜으며 꿀을 생산하는 과정은 식물의 입장에서 매우 고비용 작업이지요. 만약에 꽃을 일 년 내내 유지한다면 정작 중요한 씨앗을 맺거나 식물체가 성장하는 데 쓸 에너지가 고갈되고 맙니다. 따라서, 수분이 가능한 짧은 기간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목적을 달성하면 과감히 꽃을 떨어뜨려 모든 자원을 씨앗과 열매의 성숙으로 돌리는 것이랍니다.2. 수분 완료에 따른 임무 종료꽃의 생물학적 목적은 오직 수분, 즉 암술과 수술이 만나 유전 정보를 섞는 것입니다. 벌이나 나비 같은 매개 동물을 통해 수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꽃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수정이 끝난 후에도 꽃이 남아 있으면 불필요한 미생물이 번식하거나 에너지만 낭비하게 되거든요. 수분이 확인되는 즉시 꽃잎을 시들게 하여 식물의 모든 역량을 배아의 성장과 종자 보호에 집중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이지요.3. 환경적 적응과 시기 선택의 효율성봄에 피는 꽃들은 보통 잎이 무성해지기 전에 꽃을 먼저 피워 곤충들의 눈에 잘 띄게 하거나 바람의 흐름을 방해받지 않으려 합니다. 이후 잎이 돋아나 본격적으로 광합성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꽃을 유지하던 자원을 잎의 성장에 투입하게 됩니다. 주변 식물들과의 햇빛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꽃이라는 번식 도구를 한시적으로만 활용하는 영리한 생존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정리하자면,꽃이 빨리 지는 것은 생명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씨앗이라는 더 큰 결실을 맺기 위해 에너지를 집중하는 지극히 논리적인 생명 활동의 전환점인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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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나방이 날아다니던데 혹시 쌀벌레가 생기려는 징조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언급하신 가능성은 있습니다.다만, 나방이 보인 것만으로 쌀벌레가 이미 생겼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집 안에 있던 화랑곡나방(쌀나방) 성충이 먼저 보인 경우도 흔합니다.그리고 곡물 해충은 쌀·잡곡·가루류처럼 먹이원이 있으면 실온, 특히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쉽습니다.1. 지금 상황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해석작년에 '나방이 보인 뒤 쌀벌레가 생겼다'라는 경험이 있었다면, 이번에도 쌀통이나 주변 곡물류에 이미 알이나 유충이 들어 있었을 가능성을 우선 봐야 합니다.쌀벌레는 쌀이 오래 실온에 있거나 보관이 느슨할 때 생기기 쉽고, 성충인 나방이 집 안에서 발견되는 건 그 전 단계 신호일 수 있어요.2. 어디서 들어왔을 수 있나?가능한 경로는 크게 셋입니다.1) 쌀, 잡곡, 밀가루, 견과류 같은 구매한 식재료에 이미 섞여 들어옴.2) 쌀통 뚜껑, 보관용기, 포대 틈으로 실내에서 번식.3) 창문 틈, 배수구, 환기구, 후드 주변으로 외부에서 유입.집에서 쌀이 없는데도 나방이 보이면 후자 가능성도 있어서, 쌀통만 보지 말고 주방 전체를 같이 봐야 합니다.3. 지금부터 바로 확인해봐야 할 장소아래 장소들을 바로 점검하는 게 좋습니다.1) 쌀통 안쪽과 바닥, 쌀 표면에 실 같은 고치나 작은 유충이 있는지.2) 잡곡, 밀가루, 시리얼, 국수, 견과류, 애완동물 사료, 건조식품 보관함.3) 싱크대 하부, 후드, 창문 틈, 배수구, 천장 등 나방이 숨을 수 있는 곳.※ 쌀나방은 곡물 표면에 고치나 실같은 흔적을 남길 수 있고, 오래된 곡물이나 따뜻한 보관 환경에서 더 잘 늘어나기 때문이지요.4. 지금부터 바로 해야할 일쌀과 곡물류를 전부 꺼내서 실밥, 작은 벌레, 덩어리, 이상한 냄새를 확인하세요.의심되면 해당 식품은 폐기하고, 보관통은 뜨거운 물과 세제로 세척·건조하세요.남은 식품은 밀폐용기로 옮기고, 가능하면 냉동실에 며칠 두어 알·유충을 줄이세요.주변 주방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틈새·배수구·환기구도 확인하세요.※ 곡물 해충은 밀폐와 저온 보관이 핵심이고, 실온 보관은 번식을 쉽게 만듭니다.5. 보관 관련 현실적 판단김치냉장고가 고장이라면 실온 보관은 확실히 불리합니다.특히 여름철처럼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쌀벌레와 쌀나방이 더 잘 번식할 수 있어, 냉장·냉동이 어렵다면 최소한 가장 서늘하고 '건조한 곳 + 완전 밀폐 용기'가 필요합니다.[전문가 선언]"질문하신 분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드리고자 매일 글의 '품질'과 '가독성'에 중점을 두고서 아하 편집기능으로 세심하게 다듬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는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다운 최선을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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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유전자 검사 결과는 왜 병원 진단과 반드시 같지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먼저, 맞춤형 유전자 검사(예: 암, 당뇨, 심혈관질환 위험도 검사) 결과가 높게 나와도 실제 질병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유전적 위험도'라는 것은 단지 ‘조건부 추정 확률’일 뿐, 최종 발병을 결정하는 것은 '유전자 + 환경 + 생활 습관 + 우연'의 복합적인 조합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1. 유전형과 표현형의 간극DNA에 기록된 정보인 유전형이 실제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인 표현형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수많은 생화학적 단계가 존재합니다.유전적 위험도가 높다는 것은 특정 질환에 취약한 소인을 가졌다는 의미일 뿐, 그것이 반드시 발병이라는 결과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2. 후성유전학적 스위치 조절유전자의 염기서열은 변하지 않아도 그 유전자가 작동하는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이를 후성유전학이라 부르는데,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같은 외부 자극이 DNA에 메틸기 등을 부착하여 유전자의 활동을 억제하거나 촉진하기 때문이지요.즉, 위험 유전자를 가졌더라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그 유전자의 스위치를 꺼두는 것이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3. 다인자적 발병 기전의 복잡성대부분의 성인병은 수백 개의 유전자와 환경적 요인이 얽힌 다인자성 질환입니다.특정 유전 변이 하나가 가지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미미할 수 있으며, 병원 진단은 현재 신체 조직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을 직접 측정하는 것이기에 미래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유전자 검사와는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는 거랍니다.※ 질문자님의 소중한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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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외모가 닮게 되는 유전의 원리와 DNA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우리가 부모님과 '눈매, 코, 입술' 등이 닮는 것은, DNA와 염색체, 유전자 조합이 2세대에 걸쳐 복제·재배치되는 과정 덕분입니다.즉, 자녀가 부모의 외모를 닮는 것은 생명의 설계도인 DNA가 생식 세포를 통해 절반씩 전달되어 새로운 조합을 만들기 때문이지요.1. 기본 개념: DNA, 유전자, 염색체?1) DNA(디옥시리보핵산)는우리 몸의 모든 특징(눈 색, 피부색, 코 모양, 질병 취약성 등)을 염기 서열(암호) 로 저장하는 분자입니다.2) 이 DNA가 뭉쳐 형성한 끈 같은 구조가 염색체이고,인간은 23쌍(46개)의 염색체를 가집니다.3) DNA의 특정 구간이 유전자인데,각 유전자는 '눈 색 결정', '코 폭 결정처럼 특정 형질의 설계도 역할을 합니다.2. 부모님의 유전자를 '절반씩' 받는 과정?1) 부모님 각각은23쌍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고,생식(정자·난자) 과정에서 각각 23개의 염색체만을 자녀에게 보냅니다.2)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되면,다시 23쌍(46개)이 되고,이때 부모 각각의 유전자 절반이 섞여서 자녀의 유전체가 만들어집니다.3. 외모 형질이 전달되는 방식: 우성·열성과 다인자 유전1) 우성 유전자 vs 열성 유전자예를 들어 눈 색 결정 유전자에서갈색 눈이 우성, 파란 눈이 열성처럼,어느 쪽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지를 의미합니다.한 쌍(엄마·아빠 각각 하나) 중우성이 한 쪽에 있으면 그 우성 형질이 실제로 드러나고, 열성은 '숨어 있는 잠재형질'으로 남아 후대에 전달될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두 분 모두 갈색 눈인데, 왜 아이가 파란 눈일까?' 같은 경우는 부모님은 실제로 열성 파란 눈 유전자를 갖고 있었지만 숨겨져 있던 것이라는 생물학적인 해석이 가능합니다.2) 외모는 '다인자 유전'의 덩어리눈 색, 코 모양, 입술 두께, 광대뼈, 턱선 등은한 두 개 유전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십~수백 개 유전자가 함께 영향을 줍니다.이처럼 여러 유전자가 같이 작용하는 것을 다인자 유전(polygenic inheritance)이라고 부릅니다.따라서,'엄마·아빠 반반씩 닮는다'라는 말은 사실상 대략적인 통계적 의미인 것이지, '정확히 50%씩' 닮는 것이 아니라서각 유전자 조합의 결과가 달라짐에 따라 어떤 아이는 아빠 쪽을 더 강하게 닮는 것처럼 보이고, 어떤 아이는 엄마 쪽, 혹은 조상(할아버지·할머니)을 더 닮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랍니다.4. DNA 메틸화 등 '후성유전'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DNA 서열 자체는 변하지 않아도, DNA 메틸화처럼 '유전자 발현을 끄거나 켜는 스위치'가 생기면서 같은 유전자 조합이라도 실제로 나타나는 외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같은 유전형을 가진 쌍둥이도, 자외선 노출·흡연·호르몬·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부 주름, 얼굴 살 분포, 턱 라인 등이 점차 달라지는 부분도 연구되어 있습니다. 이는 '부모와 완전히 똑같이 닮아야 한다'라는 틀린 기대를 깨내는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5. 최종 정리: '왜 부모님과 외모가 닮는가?'1) 기본 출발점: 자녀는 엄마·아빠 DNA의 절반씩을 섞은 조합을 받습니다.2) 유전자 조합 방식: 일부 형질은 우성·열성에 따라 어떤 쪽이 드러나는지가 결정되고,대부분의 외모(눈, 코, 얼굴형, 키 등)는 수많은 유전자가 복합적으로 작용(다인자 유전)합니다.3) 환경과 후성유전:영양·체중·햇빛·호르몬·스트레스 등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해서 같은 유전형이라도 얼굴 인상·둥글기·피부톤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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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광합성과 호흡 과정에서 밤낮에 따른 기체 교환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반갑습니다,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좋은 질문을 주셨네요.먼저, 전문가로서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실내 환경에서 밤에 식물을 한 방에 두었다고 해서 인간에게 의미 있는 수준의 산소 부족이 생길 정도가 아니다."입니다.그리고 '식물의 기체 교환'은 빛의 존재 여부에 따라 그 흐름이 완전히 뒤바뀌는 정교한 생화학적 반응입니다.1. 낮과 밤의 기체 교환 차이1) 낮: 광합성 + 호흡이 동시에 일어납니다.광합성량이 호흡량보다 크기 때문에,→ 넷(net) 이산화탄소 흡수, 산소 방출이라는 결과가 나타납니다.쉽게 말해, 식물 전체로 보면 '공기 중 CO₂ 줄이기 + 산소 공급' 효과가 있습니다.2) 밤: 빛이 없기 때문에 광합성은 거의 또는 완전히 멈추고, 호흡만 남습니다.이때는→ 산소를 소비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방향으로 기체 교환이 일어납니다.2. 호흡량과 광합성량의 양적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 정확한 수치는 꽃·잎·뿌리 비율, 종(씨앗 vs 다육식물 등), 온도, 수분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식물 조직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수준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약 1 g의 식물 조직이 하루에 소비하는 산소량은 대략 0.35 L 수준이라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한 화분 식물 전체의 '건조중량'이 100 g 정도라면, 하루 총 산소 소비는 약 35 L 정도입니다.이는 1인의 하루호흡 산소 소비량(약 550 L 이상)에 비하면 매우 작은 수준입니다.- 반대로 광합성은 낮 동안 같은 식물이 훨씬 더 많은 양의 산소를 생산합니다. 광합성이 호흡을 두세 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즉, 하루 전체를 보면 식물은 순전히 산소를 소비하는 존재가 아니라, 순산소 생산자입니다.밤에 산소를 소비해도, 그 양은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호흡량에 비해 미미하지요..3. 실내 산소 농도에 미치는 영향밤에 식물과 한 공간에 있으면 산소가 부족해질까 걱정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생물학적 규모를 고려할 때 기우에 가깝습니다.식물 한 개체가 밤새 소비하는 산소량은 사람 한 명이 한두 번 호흡하는 양보다도 적을 만큼 미미하기 때문입니다.오히려 식물은 증산 작용을 통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므로, 침실에 식물이 있다고 해서 건강에 해로운 영향이 나타나지는 않는답니다.4. 광합성과 호흡의 양적 효율성일반적인 환경에서 식물은 낮 동안 광합성을 통해 생산하는 산소량이 밤에 호흡으로 소모하는 양의 약 10배에서 20배에 달합니다. 즉, 식물은 전체 생애 주기를 통해 자신이 쓰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산소를 지구 생태계에 공급하는 셈이지요. 이러한 양적 차이 덕분에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대기 환경이 유지될 수 있는 거랍니다.정리하자면, 식물의 밤중 호흡은 생명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이며, 인간의 생활 환경에 산소 결핍을 일으킬 정도의 물리적 영향력은 없다고 이해하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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