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에 붙은 흰 줄은 무엇이고, 어떤 성분이 있나여?!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네, 잘알고 계시네요. 귤을 까면 알맹이에 붙어 있는 흰색 줄의 정식 명칭은 귤락이라고 하며, 학술 용어로는 알베도층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사람이 식감이 질기다는 이유로 떼어내고 먹지만,저 역지도 그러고요. 귤락에는 알맹이만큼 풍부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어 함께 섭취하는 것이 건강는 훨씬 좋습니다.귤락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비타민 P 계열입니다. 이 성분은 비타민 C의 체내 흡수를 돕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펙틴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대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기여합니다. 중금속 등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따라서 귤락은 혈관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핵심 영양소이므로, 식감에 거부감이 없다면 떼어내지 말고 알맹이와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이온결합, 공유결합 구분하는 법 아주 쉽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화학 결합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는 않죠~ 그래도 최대한 싑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이온 결합과 공유결합은을 구분하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결합에 참여하는 원소가 금속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이온 결합은 금속 원소와 비금속 원소가 정전기적 인력에 의해 결합한 것입니다. 나트륨(Na), 마그네슘(Mg)처럼 주로 '~륨', '~슘'으로 끝나는 금속이 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되고, 비금속이 전자를 얻어 음이온이 된 후 서로 정전기적 인력으로 끌어당깁니다. 화학식에 금속 원소가 포함되어 있다면 무조건 이온 결합입니다. (예: NaCl, MgO)반면 공유 결합은 비금속 원소와 비금속 원소끼리만 전자쌍을 공유하여 결합한 것입니다. 수소(H), 탄소(C), 산소(O)처럼 전자를 얻으려는 성질이 강한 비금속끼리 만나, 서로 전자를 내놓고 공유하며 안정한 상태를 이룹니다. 화학식이 비금속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공유 결합입니다. 시험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함정은 '수소(H)'입니다. 수소는 주기율표 왼쪽에 있어 금속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비금속이므로, 염화수소(HCl)나 물(H2O)은 비금속끼리의 결합인 공유 결합 물질입니다. 화학식을 반으로 쪼개어 금속의 유무만 확인하면 정답을 쉽게 맞힐 수 있을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요즘 날씨가 이렇게 변동이 심한거죠??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예년에 비해 일교차가 심한것 같아요. 그 이유는 낮에는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며 기온이 급격히 오르지만, 본격적인 여름철과 달리 아직 공기 중 습도가 낮아 밤이 되면 열기가 금방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일사량이 많은 시기라 낮에는 덥고, 해가 지면 복사냉각 현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것입니다.요즘처럼 하루 동안 기온 변화가 심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자율신경계가 지치게 되면서 신체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과도하게 쓰게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감기 바이러스에 취약해지는 것입니다.따라서 요즘 같은 날씨에는 귀찮으시더라도 긴팔이나 얇은 셔츠 같은 겉옷을 챙겨 다녀야 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는 저녁 시간에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기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당분간은 무리하지 않으며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물먹는 하마와 같이 제습제는 어떤 화락적 원리에 의해 만들어졌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장마철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 사용하는 물 먹는 하마와 같은 제습제는 그 성분이 염화칼슘으로 조해성이라는 화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만들어집니다.흰색 알갱이 형태의 염화칼슘은 공기 중의 수증기를 빠르게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단순히 습기를 머금는 것을 넘어, 주변의 수분을 자기 무게의 2~3배까지 흡수하다가 결국 그 물에 스스로 녹아내리는 성질을 조해성이라고 합니다. 제습제 통 아래에 물이 고이는 이유가 바로 염화칼슘이 습기를 빨아들이고 액체 상태로 변했기 때문입니다.또한, 제습제 윗면의 하얀 종이는 투습 방수지라는 특수 소재를 사용하는데, 이 필름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기체 상태인 수증기는 안으로 통과시키고, 내부에서 녹아내린 염화칼슘 액체는 밖으로 새어 나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즉, 제습제는 수증기만 통과시키는 특수 필름과 습기를 빨아들여 스스로 녹는 염화칼슘이 결합해 습기를 안전하게 가두는 원리입니다. 다 쓴 뒤 고인 물은 부식성이 있으므로 하수구에 물과 함께 흘려버려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락스로 화장실 청소 가끔 하는데 냄새가 머리가 아픕니다. 락스 냄새의 원인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 말씀처럼 락스는 효과는 좋은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사용이 꺼려지기는 합니다. 저도 냄새가 심해서 안 쓰려고 하는데 워낙 효과가 좋으니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락스의 불쾌한 냄새는 락스 자체의 냄새가 아니라, 살균 과정에서 클로라민이라는 기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 나트륨은 화장실 속 곰팡이, 소변의 암모니아, 때와 같은 유기물의 질소 성분과 만나 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크로라민을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냄새가 심하게 날수록 오염물이 활발히 분해되고 있다는 뜻입니다.자극성이 강한 클로라민 기체에 자주 노출되면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흡입할 경우 코와 눈의 점막을 자극해 눈물이나 안구 통증을 유발하고, 신경계를 자극하면 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기도 점막을 자극해 기침이나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천식 환자에게는 아주 위험합니다. 특히 락스를 뜨거운 물과 쓰거나 산성 세제와 섞으면 독성이 강한 염소 기체가 발생하므로 절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사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찬물에 희석하고 창문과 환풍기를 모두 열어 환기하는 환경을 만든 뒤, 마스크를 착용해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나뭇잎들의 색깔이 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가을철이 되면 주변 나무들의 나뭇잎들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화학적 현상이 숨겨져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낮이 짧아지면 나무들은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광합성을 더 이상 하지 않기 때문에 봄에서 여름동안 잎을 초록색으로 채우던 엽록소가 파괴되어 없어지게 됩니다. 이때 엽록소에 가려져 있던 기존의 색소들이 드러나거나 새로운 색소가 만들어지면서 잎의 색이 변하게 됩니다. 은행나무 같은 노란 잎은 원래 있던 카로티노이드와 크산토필 색소가 겉으로 드러나게 되고, 단풍나무 같은 붉은 잎은 나뭇잎과 줄기 사이에 통로가 차단되면서 잎 속에 갇힌 포도당이 햇빛과 반응해 안토시아닌이라는 새로운 붉은 색소를 합성하며 만들어집니다. 통로가 막혀 남은 물질이 산화되면 참나무처럼 갈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결국 단풍은 나무가 효율적으로 잎을 떨어뜨리고 영양분을 보호하려는 생존 전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세탁기를 돌릴 때 합성 세제가 찬물보다 따뜻한 물에서 옷감의 때를 더 깨끗하게 제거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세탁기로 빨래를 할 때 따뜻한 물이 빨래 때를 더 잘 빠지게 하는 이유는 세제의 핵심 성분인 계면활성제의 활활성태문입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물과 세제 분자의 운동이 활발해져 세제가 물에 빠르게 녹고, 기름때를 감싸 안아 분리하는 화학 반응이 훨씬 강력해집니다.또한, 기름때의 융해와도 관련이 있어요. 피지나 음식물 등 옷감에 묻은 대부분의 생활 때는 기름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찬물에서는 굳어 있던 기름때가 따뜻한 물에서는 액체처럼 녹아 유동성이 생기므로 옷감에서 쉽게 떨어져 나갑니다.마지막으로는 섬유의 팽창과 관련이 있어요. 따뜻한 물은 섬유 조직을 미세하게 확장시켜 섬유 깊숙이 박힌 오염 물질이 쉽게 빠져나오고 세제가 잘 침투하도록 도와줍니다.다만, 피 같은 단백질 때는 뜨거운 물에 응고되므로 찬물로 빨아야 하며, 울이나 실크 같은 섬유는 수축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가스레인지의 불꽃이 산소가 충분할 때는 푸른색을 띠지만, 산소가 부족할 때는 붉은색을 띠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가스레인지의 불꽃색은 산소의 양에 따라 완전 연소와 불완전 연소노 나눌 수 있습니다.산소가 충분하면 가스가 완전히 타는 완전 연소가 일어납나기 때문에 이산화 탄소와 수증기만 생성되며, 약 1,400°C 이상의 높은 열이 발생합니다. 찌꺼기가 남지 않고 에너지가 높은 상태여서 파장이 짧은 푸른색 불꽃이 나타납니다.반면 산소가 부족하면 가스가 다 타지 못하는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기 때문에 일산화 탄소와 미처 타지 못한 탄소 찌꺼기인 그을음이 발생합니다. 불완전 연소 시에는 온도가 1,000°C 이하로 낮아지는데, 이때 타지 않은 탄소 알갱이들이 불꽃의 열에 달아오르면서 파장이 길고 온도가 낮은 붉은색불꽃을이 나타나게 됩니다.이처럼 불꽃색은 산소의 양에 따라 결정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공중화장실에서 암모니아 악취를 제거하는 탁월한 방법은?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요즘은 공중화장실도 관리가 잘 되어 있어 냄새가 안나는 곳이 많지만, 일부 청소가 안되어 있는 곳은 암모니아 냄새가 심한 경우가 있죠. 암모니아 악취 해결책에 대해 말씀 드릴께요.공중화장실의 극심한 암모니아 악취는 염기성 분자이기 때문에 산성 물질을 이용해 중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제거 물질은 구연산으로 가성비가 뛰어나고 효과가 좋아서 물에 희석해 소변기 주변과 타일 바닥에 주기적으로 분사하면, 구연산 암모늄으로 변하면서 악취와 찌린내를 없애줍니다. 이에 더해 EM(유용 미생물) 탈취제를 배수구와 벽면에 상시 살포하면, 악취를 유발하는 요소 분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모니아 자체를 분해하는효과를 나타냅니다. 공기 중의 냄새를 흡착하기 위해서는 미세 기공이 발달한 야자 활성탄을 화장실 내부에 비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락스는 암모니아에 직접 부으면 안됩니다. 소변의 암모니아와 락스가 만나면 눈과 호흡기를 자극하는 유독한 클로라민 가스가 발생하므로 대단히 위험합니다. 따라서 구연산수로 암모니아 성분을 먼저 완벽히 세척, 중화한 후, 환기를 철저히 하면서 소독 목적으로만 락스를 희석해 사용하는 것이 과학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속이 쓰릴 때 제산제를 복용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원리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공복이나 매운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쓰린 이유는 강한 산성을 띄는 위산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으로, 이때 제산제를 먹으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은 산과 염기의 중화 반응 때문입니다.제산제의 주요 성분은 수산화알루미늄, 수산화마그네슘 등 약한 염기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성분이 위 내부의 강한 위산과 만나면 중화 반응을 일어나 물과 중성 염으로 변합니다. 이로 인해 위의 산성의 성질이 약해지면서 위벽 자극이 멈추고 통증이 완화됩니다.단, 제산제는 일시적인 완화제이므로 증상이 심해지고 지속되면 병원가서 치료가 받으셔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