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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세종대왕은 과연 조선최고의 업적을 이룩한 왕인가?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그리 배웠습니다. 태종이 없었다면 세종의 선정은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왕권이 강화되고, 사병이 혁파되어 불안요소도 없어지고 등의 태종 대 업적을 통해 신하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능력있는 인재를 등용하고 허여 조선 전기 문화의 절정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학문 / 역사
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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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의 기준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논문표절 같이 표절을 명확하게 기준을 세우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미국의 경우 법윈에서 최종 판단하고 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곤 하는데, 우리의 경우 대놓고 하지 않는 이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가장 최근의 경우도 창작자가 인정하면 명확하지만 대개 부인하면 판정이 쉽지 않습니다.
학문 / 음악
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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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이란 뭘까요? 오복의 뜻과 종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원래 서경에 나오는 오복이 민간에서 변형되어 사용되어 왔는데요, 수, 부, 귀, 강녕, 자손중다를 뜻합니다. 수는 장수를 의미하고, 부는 부유함, 귀는 귀한 대접. 강녕은 건강함, 자손중다는 자손을 많이 남을 의미합니다. 원래는 귀 대신 사회적 봉사를, 자손중다 대신 집에서 편안하게 생을 마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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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헨델이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헨델은 남성인데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죠. 그것은 바흐가 음악의 형식을 발전시킨 공로로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었기 때문입니다. 헨델도 서양음악의 기틀을 마련하는 공이 있는데 바흐가 아버지라 불리엇니 헨델의 어머니라 부른 격이지요.
학문 / 음악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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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로티같은 목소리 아시는분?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파바로티의 음색은 무거우면서도깊어 아주 매력이 있지요. 한국에서도 비슷한 음색을 지닌 이가 있는데 김남훈입니다. 한국의 파바로티라고 불린다고 하니 한번 찾아들으시면 어떨까 합니다.
학문 / 음악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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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청각장애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베토벤은 음악적 능력을 완비한 후에야 청각을 상실해가는 과정을 격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애초 소리를 못듣는 이가 그런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모습은 포도주를 시킨 것이 늦게 도착했는데 -섭섭하구나 섭섭해 너무 늦었구나-라고 한 장면이 마지막 인간적인 베토벤의 일화입니다.
학문 / 음악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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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예술적 가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NFT는 말그대로 대체불가능에 그 가치가 있습니다. 희소성을 넘어 유일성일텐데 어떤 것이 더 예술적 가치가 있어 가격이 책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술작품을 NFT화하면 모를까, 대부분은 발행사의 신뢰성 및 대중의 인기 등으로 가격이 책정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학문 / 미술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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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을 공부하고싶어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먼저 딱딱한 개론대신 좀더 가볍고 대중적인 책을 읽어보시는 걸 권합니다. 요새는 책이 많이 나와있을 것입니다. 철학과 굴뚝청소부와 같은 류의 책이요.그런다음 조금 더 깊이 있게 보시려면 흥미있는 분야 예를들면 고대철학 같이 개론서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문 / 철학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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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4세 시기에 주목받은 예술가나 작품은 어떤게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루이14세는 베르사유 궁전을 만들어 궁정문화를 꽃피운 군주입니다. 예술에 취하고 예술을 적극 후원하였는데 이 속에서 꽃핀 예술가가 몰리에르와 라신느였습니다. 또한 예술학교를 만들고 발레른 정치적 도구로까지 이용하였는데, 이때 본인이 직접 상연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발레문화가 꽃핀 때입니다.
학문 / 미술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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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하면 고전을 주로 언급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현대적 해석과 새로운 이론은 사실상 기존 이론의 변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론의 뿌리를 찾아가면 결국 고전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사실상 헤겔의 관념론을 집대성한 이후에는 새로운 철학사조는 있겠지만, 뿌리는 헤겔에게 있지요. 또 헤겔은 칸트에게로, 칸트는 또 누군가에게, 이런식으로 올라가면 결국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가게 됩니다. 헤겔의 뿌리는 플라톤으로 마르크스의 뿌리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런 식입니다.
학문 / 철학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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