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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블록과 보강토 옹벽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식생블록은 블록 내부에 식물을 식재하고 완만한 경사지에 적용되며 보강토옹벽은 구조적인 지지력을 높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오그리드 및 보강재를 함께 사용하여 급경사 지면이나 높은 옹벽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식생블록과 보강토옹벽은 환경조건에 따라 구조방식이나 지형, 배수처리, 시공난이도, 미관 등 차이점이 있습니다.식생블록은 식물을 식재할 수 있어 자연 친화적 경관을 연출하고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시키며 소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시공이 간단하여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완만한 경사지에 적합하기 때문에 높은 옹벽에는 부적합 합니다. 그리고 식물 식재 후 유지관리가 필요하고 배수나 다짐이 미흡할 경우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강토옹벽은 지오그리드나 보강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조적인 지지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구조 안정성이 있어 급경사나 고지대의 높은 옹벽시공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지형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여건에 따라 구조계산이 필요하며 시공이 복잡하고 부분적인 보수가 어렵습니다. 또한, 배수구멍 문제로 배수관리가 미흡할 경우 구조 손상이 높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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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과연 이산화탄소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기후변화는 이산화탄소 뿐만아니라 여러 원인으로 다양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쓰레기 매립에서 발생되는 메탄, 비료와 산업에서 발생되는 아산화질소, 냉매와 산업용 화학물질에서 발생되는 그레온가스 등 온실가스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화산활동과 인간의 욕심으로 난개발로 산림이 파괴되는 등 기후변화에 양향을 주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하는 이유는 화석연고 사용으로 배출량이 많고 대기중에 수백에서 수천년간 잔류하고 있으며 인간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으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구의 순환과정으로 지구온난화 -> 지구열대화 -> 지구폭염화 -> 빙하기로 가기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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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에 희토류는 어디에 많이 매장되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산업에 있어 희토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매장되어 있는 나라는 중국으로 2025년 기준 약 4,400만톤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세계 매장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량도 70% 이상 담당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 베트남(2,200만톤), 브라질(2,100만톤), 러시아((1,900만톤), 인도(690만톤), 호주(420만톤), 미국(230만톤), 그린란드(150만톤) 등의 희토류 매장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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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수온이 올랐다고 하는데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바닷물 수온 상승과 해수면 상승은 지구온난화는 물론이고 해양생태계 파괴와 인간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최근 바닷물 수온은 약 1~2도 상승하였으며 전국적으로 15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지고 8개 해역은 고수온 경보로 심각 단계가 발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연근해 지난 50년간 연평균 표층수온은 1.23도 상승, 연간 평균 0.0241도씩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삼면바다에 평년대비 1~2도 수온이 상승한 관측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수온 상승은 해양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양식업 피해 및 원전 냉각에 영향을 주어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만약 바닷물 수온이 1동 상승한다면 해양생물이 대량 폐사하고 생물다양성이 감소하며 해수면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일어나게 되면 폭염, 폭우, 가뭄, 폭설, 홍수, 태풍, 빙하녹음 등 기후재난이 증가하여 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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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은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무더운 여름철 에어컨 작동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전기요금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실내적정온도 유지, 커튼 및 블라인드로 햇빛 차단, 단열시트 붙이기, 에어컨 작동시 선풍기 함께 돌리기, 선풍기 앞에 얼음물 놓기, 사용안하는 코드뽑기 등으로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있습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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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최상층 더위를 위한 상책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아파트 최상층은 태양 빛을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에 다른 층에 비해 온도가 높아 덮습니다. 아파트 옥상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최상층 아파트 더위를 막기위해 태양 빛 반사 기능이 있는 차열페인트나 단열재 시공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옥상정원을 만들어서 식물이 증산작용을 통해 태양열을 흡수할 수 있도 식물을 식재하여 온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적으로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옥상에 차양막을 설치하거나 개량 지붕공사를 하기도 합니다. 비용적으로는 차양막이 적게 들긴 하겠지만 아파트 구조에 따라 확실한 효과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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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앞으로 늘어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탄소중립을 위해 내연기관차 공급을 줄이고 전기차, 수소차 등 보조금을 늘려야 하는 상황에 정권마다의 탄소저감정책이 다른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 트럼프가 내연기관차를 선호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수출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 현 정권은 탄소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보급을 위한 보조금이 풀릴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탄소저감의 전기차 보급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리는 등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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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원주택에 어르신을 위한 이동 수단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무릎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2층까지 오르내리는 것은 건강상과 안전상 힘든부분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것처럼 대안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야외 엘리베이터, 옥외용 계단 리프트 등도 좋은 생각이지만 개인적으로 실내 2층계단에 설치하는 실내용 계단리프트를 설치하거나 가정용 소형 홈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비용은 홈 소형 엘리베이터보다 실내용 계단리프트 설치가 적게 발생됩니다. 부모님의 전원주택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받아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를 통해 계단을 오르내릴때 낙상사고 등 위험을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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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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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도 수명이 있을까요? 오래된 원전도 많은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원자력발전소의 운영가동 기간은 약 30~40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성 평가를 통가한다면 10~20년 추가로 연장하여 가동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리 1호기의 경우 1978년 가동을 시작했는데 2017년 수명연장 없이 영구정지로 인한 폐쇄되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정권에 따라 탈원전 또는 원전 추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온실가스 배출이 적지만 재생에너지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재적으로 방사능 누출이나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위험성은 무시할 수 없으며 지진이나 쓰나미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기 때문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로가 발생한다면 환경파괴는 물론이고 인간에게도 막대한 피가가 발생합니다. 일본의 경우 쓰나미로 방사능 누출이 되어 현재도 주변에 방사능누출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학문 / 환경·에너지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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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방지턱을 만들때 규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길을 가다보면 도로의 방지턱 폭이나 높이가 다른경우가 많이 있으나 과속방지턱의 설치기준은 국토교통부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정해져 있습니다.도로폭 6m 이하인 경우 높이 7.5cm, 길이 2m, 도로폭 6m 이상인 경우 높이 10cm, 길이 3.6m 이며 도로조건과 차량 안전한 통행을 고려하여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도로의 특성에 따라 지자체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법적 규격을 지킬 의무가 없어 과도하게 높이 설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기성품으로 나오는 과속방지턱도 설치되고 있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5.08.06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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