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뒤로 코가 넘어가서 불편한데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여기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는 것보단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및 진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곳에서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시는건 헛된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목 뒤로 콧물이 넘어가서 계속 이물감이 들고 끈적거려 많이 답답하고 불편하셨겠습니다.이처럼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을 의학적으로 후비루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콧물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점성이 강해지면서 목 뒤로 넘어가 이물감과 상쾌하지 않은 느낌을 유발하며, 잦은 헛기침이나 목 자극을 일으키게 됩니다.후비루 증후군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알레르기 비염이나 비알레르기성 비염, 그리고 부비동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부비동염(축농증)입니다. 또한 체내 수분이 부족하거나 공기가 건조해지면 콧물이 점성이 강해져 목 뒤에 걸린 듯한 느낌이 심해지며,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하는 경우에도 목 부위가 자극받아 점액 분비가 늘어나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관리 방법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멸균 생리식염수와 코 세척기를 사용하여 하루 1~2회 코 세척을 해주는 것입니다. 코 세척은 코 안의 끈적한 콧물과 노폐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씻어내어 증상을 크게 완화해 줍니다. 또한 물을 마셔도 그때뿐이라고 느껴지시더라도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은 체내 수분을 공급하여 끈적한 콧물을 묽게 만드는 데 지속적인 도움을 줍니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도 중요한데, 건조한 공기는 코 점막을 자극하여 점액을 더욱 끈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위산 역류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카페인이나 기름진 음식, 술 등을 줄이고 취침 전 3시간 이내에는 음식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자가 관리만으로 증상이 잘 개선되지 않거나 끈적임이 심하다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코 점막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고 콧물 분비를 줄여주는 비강 분무용 스테로이드 제제를 처방받거나, 끈적한 콧물을 묽게 만들어 배출을 돕는 점액용해제, 알레르기 관련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으로 인한 세균 감염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일정 기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누런 콧물, 기침, 목 통증 등이 동반된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코 안쪽 상태를 내시경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약물 처방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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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가능성 알려주세요..임테기는 정확한가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여기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는 것보단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및 진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곳에서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시는건 헛된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생리 예정일이 지나고 불안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며 고민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이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들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설명해 주신 정황상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으니 우선은 너무 패닉에 빠지지 마시고 마음을 가라앉히셔도 괜찮습니다.모든 관계에서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올바르게 착용하였고, 찢어지거나 정액이 새지 않은 것을 직접 확인하셨다면 피임 성공률은 매우 높습니다. 7월 16일 관계 후 엉덩이 쪽으로 흘러내린 끈적한 액체는 정액이라기보다는 성적 자극이나 배란기에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여성의 질 분비물(애액)이 흘러나온 것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정액은 특유의 소독약이나 풋린내 같은 냄새가 나고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에서 점차가 묽어지며 마르게 됩니다. 설령 정액이 피부나 엉덩이에 약간 묻었다 하더라도, 정자가 스스로 피부를 타고 질 내부 깊숙이 들어갈 수는 없으므로 이로 인해 임신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정액이 듬뿍 묻은 손을 닦지 않고 즉시 질 내부로 깊숙이 넣은 것이 아니라면 손을 통한 임신 가능성 역시 극히 희박합니다.현재 생리가 3일 정도 미뤄지고 있는 것은 임신 때문이라기보다는 '혹시 임신이면 어쩌지' 하는 극심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그리고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일시적으로 흔들려 나타나는 현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가슴 통증, 복통 등) 역시 매달 다르게 나타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늦춰지거나 느낄 수 없을 수도 있으므로, 통증이 없다고 해서 무조건 임신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임신테스트기는 약국이나 편의점, 올리브영 등 어디서 구매하시더라도 성능과 정확도(약 95~99%)에 차이가 없으므로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구하시면 됩니다. 다만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임신테스트기는 관계일로부터 최소 14일이 지난 시점에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해야 가장 정확합니다. 따라서 7월 3일 및 7월 11일 관계에 대해서는 지금 검사해 보셔도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며, 가장 최근인 7월 16일 관계에 대한 정확한 확인은 7월 30일 이후에 아침 첫 소변으로 테스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한국에서 임신 중절(낙태)이 불법이라고 알고 계셔서 더 무서우셨을 텐데, 우리나라의 낙태죄는 헌법재판소의 불합헌 결정으로 이미 효력을 잃고 폐지되었기 때문에 임신 중절 치료 자체가 불법이 아닙니다. 만에 하나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혼자서 위험하게 해결하려 하지 말고, 청소년상담전화(1388)나 산부인과를 통해 안전하게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 너무 절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지금은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지나치게 불안해하지 마시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뒤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조금 더 기다려보시기를 권합니다. 마음이 안정되면 며칠 내로 생리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으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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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약(트립탄) 자주 먹어도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여기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는 것보단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및 진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곳에서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시는건 헛된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트립탄(Triptan) 계열 약물은 급성기 편두통 통증을 빠르게 가라앉혀주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이지만, 너무 자주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너무 자주 먹으면 오히려 좋지 않다는 소문은 의학적으로 명백한 사실입니다. 트립탄을 포함한 급성기 편두통 치료제를 장기간 과도하게 자주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두통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매일같이 통증이 지속되는 약물과용두통(Medication Overuse Headache)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이는 약효가 떨어질 때마다 반발성 두통이 찾아오고, 이를 가라앉히기 위해 약을 다시 찾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의학적으로 권장하는 트립탄 계열 약물의 안전한 복용 빈도는 한 달에 8일에서 10일 미만이며, 주 단위로는 일주일에 2회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복용 중이신 아퀸다나 트립탄 계열 약물은 두통 발작이 시작되었을 때 통증을 줄여주는 급성기 치료제이며, 함께 복용 중인 태극나락정(나프록센) 역시 소염진통제로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약물과용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만약 한 달에 편두통이 발생하는 날이 4~5회 이상으로 잦거나, 트립탄 약물을 월 8회 이상 복용해야 할 정도로 두통이 자주 찾아온다면 급성기 치료제에만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두통의 발생 빈도와 강도 자체를 낮춰주는 편두통 예방 약물 치료나 주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따라서 현재 트립탄 복용 횟수가 월 8회를 넘어서고 있거나 두통이 더 자주 발생하는 느낌이 드신다면, 임의로 약 복용을 늘리지 마시고 처방받으시는 신경과나 병원에 내원하셔서 복용 빈도를 상담받으신 후 예방 치료 체계로 조정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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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큰창자(대장)염이란 무엇이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여기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는 것보단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및 진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곳에서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시는건 헛된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과 점막하층에 국한되어 연속적인 염증과 궤양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하나로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 환경적 요인, 장내 미생물 불균형, 그리고 장 점막의 과도한 자가면역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질환이 발생하면 염증과 궤양의 위치 및 범위에 따라 다양한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설사와 점액변은 염증으로 인해 대장 점막 손상이 일어나면서 정상적인 수분 및 전해질 재흡수 기능이 저하되고, 장내 점액 분비가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발생합니다.또한 혈변은 염증이 진행되어 점막에 형성된 궤양 부위의 모세혈관이 파열되고 출혈이 발생하면서 소변이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현상입니다. 복통은 장 점막의 부종과 궤양으로 인한 자극, 그리고 염증에 반응하여 장의 연동 운동이 과도하거나 불규칙해지면서 유발됩니다. 특히 직장에 염증이 침범한 경우,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변감이나 갑작스럽게 변을 참기 힘든 직장 긴박감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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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여기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는 것보단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및 진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곳에서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시는건 헛된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SOD(Superoxide Dismutase,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아제)는 우리 몸 안에서 세포를 공격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물과 산소 같은 무해한 물질로 바꾸어주는 핵심적인 항산화 효소입니다. 숨을 쉬고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체내 방어막 역할을 담당하며, 나이가 들수록 체내 합성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중요성이 강조되곤 합니다.하지만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SOD가 세포를 완전히 새로 갈아치우거나 노인을 다시 젊은 사람으로 되돌리는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SOD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단백질 구조의 효소이기 때문에, 영양제 형태로 입을 통해 복용할 경우 위장관의 위산과 소화 효소에 의해 대부분 파괴됩니다. 따라서 보충제로 섭취하더라도 체내 세포 속까지 원형 그대로 도달하여 효소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기는 어려우며, 건강 유지를 위한 보조적 역할을 할 뿐 질병을 완치하거나 신체를 역노화시키는 효과는 입증되어 있지 않습니다.불치병으로 알려진 백반증 역시 SOD만으로 완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백반증은 기저에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가 멜라닌 세포 파괴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항산화 물질이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부분적으로 도움을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백반증은 자가면역 반응과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항산화제 섭취 하나만으로 이미 파괴된 멜라닌 세포를 다시 재생시켜 병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따라서 과장된 홍보나 미검증 건강식품에 의존하기보다는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국소 치료제나 광선 치료 등 검증된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백반증 부위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철저히 바르고 피부 상처를 예방하는 일상 관리를 병행하며, 과도한 비용을 들여 SOD 제품을 찾기보다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 유지에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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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능성 있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여기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는 것보단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및 진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곳에서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시는건 헛된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생리 예정일이 지나 많이 불안하시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설명해 주신 정황상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우선 관계를 가질 때 처음부터 끝까지 콘돔을 올바르게 착용하였고, 관계 후 정액이 새어나오거나 콘돔이 찢어지지 않은 것을 직접 확인하셨기 때문에 피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친구가 질 입구에서 확인한 쭉 늘어나는 액체는 배란기나 성적 자극을 받았을 때 여자친구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애액(질 분비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또한 관계를 가진 날짜가 7월 16일이고 생리 예정일이 7월 15일~19일 무렵이라면, 해당 시기는 여성의 월경 주기상 배란기가 이미 지난 임신 가능성이 매우 낮은 안전기에 해당합니다.현재 생리가 며칠 늦어지는 것은 임신 때문이라기보다는 관계 후 겪고 있는 극심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혹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조금 더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그럼에도 불안함이 사라지지 않거나 생리가 계속 미뤄진다면, 관계일로부터 14일이 지난 시점(7월 30일 이후)에 약국에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여 아침 첫 소변으로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정확하게 결과를 확인하고 나면 불안한 마음을 덜어내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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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탈모가 진행중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여기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는 것보단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및 진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곳에서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시는건 헛된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가르마 부근이 비어 보이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마음이 많이 심란하고 걱정이 크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여성형 탈모의 가장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 바로 머리 전체적인 숱이 줄어들면서 특히 가르마 부근이나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발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는 현상입니다. 남성형 탈모처럼 이마 선이 뒤로 밀려나는 M자형 탈모와는 달리, 여성형 탈모는 헤어라인은 유지되면서 정수리와 가르마를 중심으로 모발 밀도가 낮아지는 특징을 보입니다.현재 상태가 여성형 탈모의 시작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정밀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도 중요하지만 예전에 비해 가르마 부근의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졌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보통 100개 이상 지속되거나 두피에 붉은기, 비듬, 가려움증, 통증 등이 동반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20대의 경우 유전적 요인 외에도 스트레스,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수면 부족, 호르몬 불균형, 지루성 두피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휴지기 탈모가 찾아와 가르마가 비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진행성 여성형 탈모라고 단정 짓고 낙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집에서 시작할 수 있는 관리 방법으로는 우선 영양 공급 및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단백질과 미네랄, 비오틴 등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제한 다이어트는 탈모를 급격히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또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미녹시딜 액상이나 폼 제제 같은 바르는 탈모 치료제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두피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낭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을 굵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일상에서는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여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과 피지를 잘 세정해 주고, 세안 후에는 미온수나 시원한 바람으로 두피까지 바짝 말려주어야 세균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필수적이며, 가르마를 한 방향으로만 오래 유지하면 해당 부위 두피가 자외선과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므로 주기적으로 가르마 방향을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집에서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정확한 것은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두피 확대경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모낭의 상태와 모발 굵기 분포를 확인하면 일시적인 탈모인지 진행성 여성형 탈모인지 정확히 진단할 수 있으며, 필요시 맞춤 처방을 통해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추고 개선할 수 있으므로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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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환자에게서 심근효소 수치를 측정하는 이유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여기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는 것보단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및 진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곳에서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시는건 헛된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심근경색이 의심되거나 발생한 환자에게서 심근효소 수치를 측정하는 것은 심장 근육의 손상 여부와 그 정도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핵심적인 검사입니다.심장 근육(심근) 세포 안에는 트로포닌(Troponin I, T), CK-MB, 마이오글로빈 등 심근의 수축과 에너지를 담당하는 특수 단백질과 효소들이 존재합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이러한 물질들이 심근세포 막 안에 갇혀 있어 혈액 내에서 거의 측정되지 않거나 매우 낮은 수치로만 존재합니다.하지만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면,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심근세포가 괴사하고 세포막이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세포 내부에 있던 심근효소와 단백질들이 파괴된 세포막을 통해 혈관 속으로 유출되어 혈액 내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심근효소 검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첫째, 심근경색의 발생 여부(진단)를 확인합니다. 특히 트로포닌(Troponin I 또는 T)은 심장 근육에 매우 특이적인 단백질로, 심근 손상이 발생하면 2~3시간 이내에 혈액 내 수치가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심전도 변화가 모호하거나 전형적인 가슴 통증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도 심근효소 수치의 상승을 통해 심근경색을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둘째, 심근 손상의 정도와 경과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혈액 내 심근효소 수치의 상승 폭은 괴사된 심장 근육의 범주에 비례합니다. 즉, 수치가 높을수록 심근 손상 부위가 넓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시간 경과에 따라 수치의 변화 추이(피크 수치 및 감소 속도)를 연속적으로 측정함으로써,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재개통 시술(PCI) 후 혈류가 잘 재개되었는지, 아니면 추가적인 심근 손상이 진행 중인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심근효소 수치 측정은 심근경색의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손상 범위 측정 및 치료 효과 모니터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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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하기전 부부관계 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여기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는 것보단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및 진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곳에서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시는건 헛된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인공수정 시술 전후의 부부관계는 정자의 품질과 시술의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공수정 전후에 적절한 시기로 부부관계를 병행하는 것이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우선 인공수정 시술 전에는 약 2일에서 3일 정도의 금음(금욕) 기간을 갖는 것이 권장됩니다. 자주 관계를 가질수록 좋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너무 자주 관계를 가질 경우 시술 당일 채취하는 정액 내 정자의 수나 농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욕 기간이 5일 이상으로 너무 길어지면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죽은 정자의 비율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술 2~3일 전에는 금욕하여 최상 상태의 정자를 모아 시술 당일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인공수정 시술 후의 부부관계는 오히려 임신 확률을 높이는 데 유익합니다. 인공수정은 배란 시기에 맞춰 정자를 자궁 내로 직접 넣어주는 시술이지만, 배란 시간의 미세한 오차를 보완하기 위해 시술 당일 저녁이나 다음 날 부부관계를 갖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시술 후 관계를 가질 경우 자궁 내로 들어가는 정자의 수가 추가로 늘어날 뿐만 아니라, 정액 내 포함된 다양한 물질들이 자궁 내막의 착환경을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습니다.따라서 인공수정 시술 전에는 2~3일간 금욕을 유지하시고, 시술을 마친 당일 저녁이나 다음 날에 추가로 부부관계를 가지시는 것이 임신 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특별히 시술 후 출혈이 심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심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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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환자에게서 말초부종이 발생하는 병태생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여기에서 질문하고 답변 받는 것보단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및 진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곳에서 양질의 답변을 기대하시는건 헛된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심부전 환자에게서 말초부종이 나타나는 과정은 심장의 펌프 기능 저하와 이에 응답하는 우리 몸의 보상 기전, 그리고 정맥계의 압력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심장 기능이 떨어져 전신으로 나가는 심박출량이 감소하면 신장으로 공급되는 혈류량도 함께 줄어들게 됩니다. 신장은 이를 체액이 부족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레닌-앙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RAAS) 및 교감신경계를 강력하게 활성화시킵니다. 이로 인해 신장에서 나트륨과 수분의 재흡수가 촉진되어 전신 혈액량이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이와 동시에 심장이 들어오는 혈액을 받아들이고 보내주는 기능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전신 정맥계에 혈액이 고이는 정맥 울혈 현상이 발생합니다. 늘어난 혈액량과 정맥 울혈이 더해지면서 전신 정맥압이 상승하게 되고,이는 말초 모세혈관 내부의 정수압(압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게 됩니다.결국 모세혈관 내부의 압력이 삼투압 등 수분을 혈관 내에 잡아두려는 힘보다 커지게 되면서, 혈관 속의 수분이 세포와 세포 사이의 공간인 간질 조직으로 배어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조직 사이에 누적된 수분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주로 다리나 발목, 발 등 하체 부위에 쌓이게 되면서 우리가 흔히 보는 말초부종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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