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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 금리 역전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단기채권은 2년 이내의 채권입니다. 중기채권이란 것도 있지만, 어쨌든 장기채권은 그 이상의 기간이겠지요.2년 이내에 특별한 일이 일어나 채권을 발행한 주체로부터 원금을 회수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할 일은 거의 없겠지요.그러나 10년 이상 기간 후에, 20년, 30년 뒤에 원금을 돌려받는 경우에는 위험성이 있다고 봐야겠죠.그래서 단기채권은 이자가 적고, 장기채권은 이자가 높습니다.그러나 단기채권은 원금손실의 위험이 없고, 장기채권은 원금손실의 위험을 안아야하죠.그런데 채권이라는 것이 은행예금의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겠죠.만약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면, 단기채권이 오히려 채권가격 자체가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단기 시장상황 악화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장기채권은 별 부담이 없겠지요.이렇게 되면, 단기채권 금리가 오르는데, 이유는 단기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이자를 많이 주어야 채권이 판매됩니다.2000년과 2006년 미국 국채의 금리 역전이 일어났고, 경기침체도 왔습니다.2022년에도 금리 역전이 일어났으니,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이죠.2022년에 일어난 금리 역전은 미국 FOMC가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했기때문인데요.시중금리가 인상되면,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도 높아지죠.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새 채권이 발행되는 데, 이미 발행되어 금리가 정해져 있는 옛 채권을 누가 사려고 하지 않겠죠.그런데 누군가 채권만기일이 남아있는 채권을 채권시장에서 팔아 현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채권의 판매가격을 낮추어야만 할 것입니다.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3월 초엔 1.3% 수준이었지만, 두 달 만에 1.3%포인트 정도 오른 2.6% 수준이 됐어요. 단기 채권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에 장기 채권과의 '금리 차이'도 줄어든거죠. 경기전망이 좋지 않은 데, 누가 주식을 사겠어요?그런데 위험한 주식 대신 채권에 투자하는 사람은 늘어나게 될 것이므로 채권 매매 가격은 오르겠죠.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많다면, 장기 채권 금리는 하락해도 되겠지요. 그래도 사려고 할 테니까요.이렇게 단기채권금리가 오르고 이미 발행되어 금리가 확정된 채권의 채권시장에서의 매매가격은 하락하고,반대로 장기채권금리가 내리고, 이미 발행되어 금리가 확정된 장기채권이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기때문에, 채권시장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하겠지요.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경기전망을 좋지 않게 내다보고 있다는 것을 잘 반영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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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플레이션 현상은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오늘 제가 방문한 사업장에 직원들이 오후2시에 배달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먹을 게 없어요"제가 점심식사 하시는 게 어떠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습니다.먹을 건 많죠.그러나 지난 해에 비해서 올해에는 점심식사를 위해 배달시키는 가격이 너무 높아 부담이 된다는 뜻이겠지요.점심식사는 직장에서는 식당음식을 사먹을 수 밖에 없는데요.이 비용이 증가하는 것을 런치플레이션이라고 하네요.인플레이션, 또는 물가가 올랐다는 말이 일반적으로 체감되어 대부분의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것이 점심식사비용인 것 같습니다.그래서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용어가 인플레이션, 물가상승, 실질소비자물가를 가장 잘 대변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이 용어를 듣는 사람들도 자신의 삶과 밀접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특징도 있지 않을까요?
학문 /
역사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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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믹스'라는 단어는 어느 상황에 붙이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그리스어 νόμος영어로 Law우리말로 '법'이라고 번역이 되겠지요.그리스어 Οικονομικά는 영어로 Economics로 차용했는데, 그리스어를 직역하면, 집을 돌보는 법이 되겠네요.다시 말씀드리자면, νόμος, nomics는 '~하는 법'이겠지요.그래서 사람에게 붙이면, 그 사람이 실행한 법, 규정이 되어,아베노믹스, 오바마노믹스, DJ노믹스, MB노믹스가 될 것이고,사회적 경향, 즉 한 공동체가 형성한 사회적 규범으로는, 에고노믹스, 소셜노믹스, V노믹스, 메트로노믹, 사이코노믹이라는 용어들도 사용되는 군요.
경제 /
경제용어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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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언어는 어떻게 생기게 됬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류가 소리 언어를 사용한 것은 언제인지 알 수가 없죠.그런데 문자가 생겼으니까, 그 이전에 소리말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최초의 문자는 기원전 3,000년 경, 토판에 새긴 쇄기문자형태인데, 그들이 수만년 전 이야기를 기록해 놓았으니,아마 2-3만년 전에도 소리말은 있었을 것 같네요(?)
학문 /
역사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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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외규장각도서를 반환하지 않고 임대형식으로 빌려주는 것입니까?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프랑스가 약탈할 때 비용이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그리고 지금까지 보관하는 데에도 엄청난 비용이 들어갔겠죠.그런데 그걸 그냥 줄 수는 없고, 그 모든 비용을 계산해서 돌려받아야되겠죠.그럼 우리나라가 그 비용을 지불하고 사오면 됩니다.외규장각은 병인양요(1866년) 당시, 강화도에 상륙한 프랑스 군대의 방화로 전각이 소실되고,이 상황에서 5,000여 권 이상의 책도 불탔네요.그런데 의궤(儀軌)를 비롯한 340여 도서를 훔쳐갔나봅니다.의궤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베르사유 분관 폐지 창고에 방치되어 있었고, 1979년 파리국립도서관에 근무하고 있던 박병선이란 분에 의해이 문서가 외규장각의궤라고 밝혀냈네요.1993년 프랑스의 미테랑 대통령이 TGV의 대한민국 고속철도 수주를 위해 방한하면서,'휘경원원소도감의궤' 상 1권을 반환하며 프랑스 외규장각 도서의 전체 반환을 약속했는데, 약속을 프랑스정부가 지키지 않았네요. 시민단체인 문화연대가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지만 패소했군요.2010년 11월,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열린 서울 G20 정상회담에서 프랑스와의 정상 회담 이후 외규장각 도서를 을 5년마다 갱신 대여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고 하네요.
학문 /
역사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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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계속 오르면 누가 이득?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물가가 오르면 물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익이지요.만약 누군가 현금을 가지고 있다면, 물가가 올랐기때문에, 그 현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질이나 양이 떨어지기때문에 손해입니다.누군가 예금, 적금, 보험, 등 금융상품에 돈을 넣었는데, 물가가 오르면, 금융의 동일한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들기때문에 손해입니다.반면에, 금융이 예금주의 돈으로 물건을 사 놓았다면, 그 물건 값이 올랐기때문에 유익이겠지요.국가는 세금을 걷어 들이는데, 물가가 오르면 오른 금액에 각종 세금을 동일한 %로 적용하게 되니 더 많은 세금을 거둘 수 있겠지요.물건을 만들어 파는 회사는 원자재 가격이 오른 것을 사서, 완제품을 만들고 비용 대비, 제품의 가격을 책정하여 팔면, 오히려 더 비싼 가격에 팔아서 영업이익을 높일 수 있겠지요. 물론 가격경쟁때문에 물건이 팔리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주식시장이나 금, 현물거래 그리고 인플레이션헤지상품은 물가가 오르는 것을 그대로 반영하기때문에, 오른 물가에 소비자가 힘들어하는 만큼 이익이죠.다시 말하면, 물가가 오른 만큼 가치가 높아지는 것을 보유하고 있으면, 물가가 오른 만큼 가치가 떨어진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이익이라는 말입니다.그러나 이런 상식적인 이야기 말고, 물가는 누가 올리느냐?바로 전쟁과 사회적 위기를 조장하는 자들이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자유시장체제에서 물가를 올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그러나 지난 백년간 물가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치로 올랐습니다.전쟁과 국제 사회 전반의 위기를 겪어 왔죠.지금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 중에 있는 데, 이 전쟁에는 나토, 그리고 나토 뒤의 미국이 있습니다.미국의 대통령의 입에서 계속 강조되는 것이 바로 러시아 푸틴대통령이죠.미국의 인플레이션의 주범이 누구라고요?그렇습니다. 푸틴이죠.이렇게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내고, 그 이익은 세계 거대 자본이 챙깁니다.인플레이션은 결국 빈익빈부익부 격차를 늘립니다.우리나라도 이 전쟁의 수혜국이죠.폴란드를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이 우리나라 무기를 수입하려고 현금을 들고 오고 있으니까요.인플레이션이 오면, 부한 이들은 더 부해집니다. 그러니 당연히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이들은 수혜자들, 부자들이죠.그러나 이것을 공공연하게 자랑할 수는 없은 일입니다.왜냐하면 더 가난해지는 사람들의 수가 훨씬 많기때문이죠.그래서 전쟁, 팬데믹, 갈등, 차별, 분쟁을 지속적으로 일으키는 것이죠.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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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보다 영어가 더 우수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류가 사용하는 언어의 소리와 글자가 완벽하게 맞아들어가는 것은 한글이라고 생각되네요.중국어에 사용되는 간자체는 음과 뜻을 동시에 사용하기때문에, 새로운 용어에 기존의 문자를 사용하지 못하고,계속해서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내고 있는 데요.영어 역시 마찬가지로, 유럽의 지난 수천년간 사용되어온 문자들을 차용하고 있죠.여기에 영어가 가진 모음의 수가 A, E, I, O, U 다섯 글자 밖에 없고, 반자음인 W, Y를 모음으로 차용하지만,새로운 단어나 다른 나라의 용어를 영어로 표기하려면 표준을 새롭게 정해야만 하죠.그러나 한글은 들리는 음가를 그대로 문자로 표기하고, 그 표기가 맞는 지, 틀렸는 지 새롭게 표준을 정할 필요가 없는데요.한글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세상의 모든 소리를 동일하게 표기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겠죠.한글의 자음과 모음은 과학적이고 편리하게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세상에는 모음 자체가 없는 언어도 있습니다.페니키아어, 이집트 문자나 히브리어 등은 구전에 의해서 모음을 발음할 뿐, 자음만으로 이루어진 단어들이죠.조금 더 설명하자면, 한글은 1940년 안동의 희방사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어,한글창제의 과학적인 원리가 알려졌는데요.한글의 자음은 발음 기관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것이죠.거기에 모음은 천지인을 상형화하고, 들숨과 날숨의 차이를 표현해 놓았습니다.그리고 한글의 모양은 자음, 모음, 받침자음의 동일한 형태를 띄고 있기때문에 누구나 쉽게 문자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영어는 자음과 모음을 연이어 기록하기때문에, 그 많은 영어단어들이 어떻게 발음해야하는 지는, 약속을 해야합니다.만약 누군가 영어와 한글이 아닌 세계 각국의 언어, 또는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소리를 듣고 타자를 친다면,영어와 한글의 타자 속도 차이는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정보화시대에 간자체를 쓰는 중국이 자판으로 영어를 차용해 사용하고 있죠.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한글을 차용하면, 중국이 문화적으로 한국에 종속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하네요.영어를 차용해 간자체를 문자로 작성하는 것과 한글을 차용해 간자체를 문자로 작성하는 그 속도에 있어서 비교가 될 수 없습니다.제가 영어영문학과와 영문학 석사를 전공했지만,영어가 합리적, 직관적, 심미적이라는 말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왜냐하면, 영어는 한 나라의 언어나, 한 민족 또는 한 공동체의 언어가 아닙니다.영어는 끊임없이 차용되어 만들어지고 있는 언어입니다.다시 말하자면, 영어권과 유럽 언어를 모두 차용했기때문에, 그 영어라는 언어에는 서구사회의 모든 역사적 배경, 사상, 삶이 배어 있습니다.영어가 합리적이라는 말은 그리스철학과 천년이 넘는 로마제국의 언어를 그대로 수용했기때문이겠지요.또한 영국의 정치와 민주주의의 발전, 프랑스 혁명도 차용되어 있기때문일 것입니다.직관적이란 말씀은 독일의 철학을 수용했기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요?심미적이라는 말은 인류가 작업한 수많은 유산들, 건축, 예술, 문학이 수용되었기때문이겠지요.만약 한글이 전세계 모든 문화유산을 수용하고 전세계 최고의 석학들과 작가들을 수용하는 역사적인 제국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한글이 2차대전 이후 전세계 시민들의 공용어로 사용되었다면 지금쯤 인류는 엄청난 과학기술의 진보와 WEB3.0, 메타버스, 세계화가 가속화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어가 가진 오천년 한반도인들의 역사 속 경험과 민족정신이 세계시민의식을 더 빠르게 고취시켰을 것입니다.영어가 가진 이분법적인 사고체계는,합리성의 이면에 숨어 질서를 강조하는 척 하면서, 사실은 차별과 갈등을 조장하고, 아직도 전쟁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문화를 유지하죠.영어가 지난 3천년간 인류가 경험한 제국화의 폐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아직도 제국화를 포기하지 않는 이들의 언어입니다.제국은 반드시 멸망합니다.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때문에 제국을 확장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기때문이죠.그러나 한반도의 역사는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평화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이것이 한글 속에도 흐르는 정신입니다.인류는 지구환경보호, 세계시민의식, 세계화를 실현하는 것이 가장 전지구적인 이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영어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마제국, 대영제국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은 근본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언어가 아닌 것 같습니다.더 쉽고 간단하고 과학적인 한글이 한글 사용자들의 평화사랑의 사고방식을 증명한다면, 인류의 희망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학문 /
미술
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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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봤을 때 한국이 앞으로 존속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이 한반도에서 건국된 국가라고 하셨는데, 고조선, 가야국, 신라, 백제, 고구려, 고려, 조선을 두고 하신 말씀이신가요?일본에 합방되기 전 조선은 1392년 건국하여, 고종임금은 1897년 대한제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황제가 되셨죠.1905년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박탈 당했고, 1910년 8월 22일 한일병합조약이 체결되어, 29일 대한제국은 다시 조선이라 국호를 되돌리고, 일본제국의 보호국이 됩니다.1965년 6월 22일 한일기본조약에서 대한민국 측에서는 '체결부터 원천적 무효'임을 주장한 반면, 일본 측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인해 현 시점(1965년)에서는 이미 무효'라고 주장했는데,2018년 10월 30일에 한일 병합이 원천적으로 무효임을 확인하게 됩니다.역사적으로 보면, 1392년에 건국한 조선은 현재 대한민국까지 이어져 망한 나라가 아니라 존속 중인 나라죠.그 기간을 산정하면, 631년이며, 여전히 역사는 햇수를 늘려, 내년에는 632년차가 될 것입니다.출산률은 인류가 살고 있는 지역 중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네요.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의 통계청 통계를 보면, 2021년 출생아 수는 26만 500명으로 전년보다 1만 1,800명, -4.3% 감소하였습니다.2021년 사망자 수는 31만 7,800명으로 전년보다 1만 2,000명, 4.2% 증가하였습니다.2000년 640명 출생, 2010년 470만, 2020년 272만명으로 줄었군요.그러나 이것은 출생율일 뿐, 실제 인구는 2020년 5,184만명으로 계속 증가하다가, 2020년에 이르러서야 인구감소가 시작되었습니다.2021년에는 5174만명, 2022년에는 11월 통계로, 51,450,829명이군요.코로나19사태로 사망자가 늘어나서,인구감소에 영향을 많이 준 것 같습니다.그래서 2023년에는 인구감소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통계청이 예상하네요.이렇게 가면, 2065년에는 4300만 명으로 예상하는군요.질문자님이 말씀하신 2200년은 현재 지구환경문제로 보면, 지구가 존속할 수 있을 지 의문인데요.세계인구는 계속 증가하여, 현재는 80억명, 2070년에는 103억명이 될 전망입니다.과연 103억명을 지구에서 생산하는 먹거리로 먹여살릴 수 있을지, 지구환경이 100억인구를 견딜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현재 대한민국은 군사력 세계 6위경제력 세계 13위(2022년 IMF 기준, 전 세계 경제규모에서 13위)라네요. 지난해 10위라고 했다는데.....출산율과 인구통계에는 대한민국 국적자의 한반도 내에서 규모이죠.해외에도 한국인이 있고, 국내에는 외국인도 많습니다.외국인통계는 250만을 찍고 코로나사태로 200만명 수준이군요.한반도로 이민자, 이주자가 증가하고, 한국국적취득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이미 귀화자 전체 통계가 2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국적을 취득하거나 한국국적을 회복하는 숫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제 생각에 2200년이 되어도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은 존속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학문 /
역사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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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경쟁국은 어느나라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난 1985년 플라자합의로 엔고강제가 되어 우리나라가 혜택을 많이 누렸습니다.소위 말하는 3저현상이었는데요.저유가, 저달러, 저금리그중에서 엔화가 강세를 보였기때문에 일본의 수출상품은 타격을 입었습니다.여전히 지금도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출경쟁상품이 가장 많이 겹쳐있는데요.올해는 갑자기 일본 엔화가 약세가 되어 우리나라 수출이 줄어들었습니다.베트남에서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최대 경쟁국은 일본이군요.한국무역협회가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을 발표했는데, 전년 대비 1위 품목 수가 6개 증가했네요.새롭게 1위에 오른 품목이 17개, 1위에서 밀려난 품목이 11개였다는 군요.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한국이 1위, 일본은 2위인 16개 품목 중 점유율 격차가 5%포인트 미만인 품목은 7개(43.8%)였는데 전년도의 12개 품목 중 4개(33.3%)와 비교하면 일본이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하네요.
경제 /
경제동향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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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공휴일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성탄절(聖誕節, Christmas)이 이승만정부에 의해서 지정된 것은 1949년이지만,우리나라에 미군정이 실시된 1945년 10월, 일본 총독부가 정한 공휴일과 축제일을 모두 폐지하고,크리스마스를 관공서의 공휴일로 포고합니다. 이승만 정부는 미군정의 포고령을 이어, 1949년 6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124호)을 반포하고,법적 정식 명칭으로 '기독탄신일'이라고 했다는 군요.우리나라에서 석가탄신일이 법정 공휴일이 된 것은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지정했네요.그런데 석가탄실일이 법정 공휴일이 된 것은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 소송을 통해 이루어졌군요.석탄일을 공휴일로 해야 한다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끝에 지금의 법정공휴일로 자리잡게 됐다고 합니다. 법조계 기인으로 알려진 고(故) 용태영(고시 8회)변호사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 1973년 직접 총무처장관인 심흥선 장관을 상대로 '석가탄신일 공휴권 등 확인 청구의 소'를 제기했는데, 예수탄신일인 12월 25일이 공휴일인 것과 같이 석가탄신일인 음력 4월 8일도 공휴권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공휴일로 지정, 공포해달라는 취지였다고 합니다.이 소송은 11차 변론까지 진행된 끝에 1974년 각하됐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행정청의 일차적 판단을 기다려 보지 않고 그의 부작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행정처분을 명하거나 이에 갈음할 재판을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이 안 된다"며 "불교계의 진정에 대해 행정당국이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다는 것만으로 그 공휴일 지정을 거부한 행정처분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네요. 또 "석가탄신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는 것이 위법 상태라는 확인을 구하고 이를 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명하는 판결을 구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고도 했답니다. 용 변호사의 청구가 소송요건을 갖추지 못해 적법하지 않아 각하한다는 취지였고, 그는 다시 대법원에 상고를 했습니다.이렇게 소송이 진행되면서, 불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여론이 형성되었고,대법원에 상고심이 계류중인 상태에서 1975년 1월, 국무회의에서 '석가탄신일의 공휴일 지정의 건'이 통과되어 법정공휴일이 되었습니다.이 분은 2007년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올해의 불자대상'을 수상하셨네요. 만약 국회나 대통령령으로 지정하게 된다면, 다른 종교의 특별한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겠지요.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기독탄신일, 석가탄신일을 공휴일로 정한 것은 아닌 것 같고,우리나라 역사의 과정 중에 생겨난 것이라고 해야 되겠네요.
학문 /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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