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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스닥 같은 종합주가지수의 숫자는 어떻게 계산해서 나타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주식이라는 게 창구가 일원화되어 있습니다.한국거래소(韓國去來所, Korea Exchange, KRX)이 기관은 주식은 물론 채권, 선물, 탄소배출권까지 국내에서 거래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일원화된 창구이지만,주식거래 창구일원화한 주식회사(?)입니다.이 기관은 국가의 공기업이 아닙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법령에 의해 만들어진 주식회사이지요.공공기관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지만, 여전히 주식회사로 남아있습니다.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모든 주식, 또는 전세계 주식들 중, 우리나라 수많은 주식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가격은 일정합니다.리눅스 프로그램에 의해서 완전하게 통제되고 있기때문인데요.그럼 삼성증권, 환화증권, 이렇게 불리는 증권사들은 무엇일까요?한국거래소의 회원으로 일원화된 주식거래를 대행하기만 하는 것입니다.당연히 국내 모든 거래소의 주식거래는 한국거래소의 일원화된 창구에서 일목요연하게 통합된 데이터로 나타납니다.빅데이터 개념으로 볼 수 있겠지요.코스피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본부가코스닥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본부가 상장심사, 주식시장운영, 상장기업 공시관리 및 상장폐지 업무를 수해합니다.주식시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대행하는 각종 거래소들은 자체의 주가를 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거래소에 일원화된 가격과 주식 매수, 매도 주식수를 보여주기만 할 뿐입니다.그러므로 주가지수는 일원화된 프로그램에 의해서 한국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것이죠.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주식이 거래되는 가격과 주식수는 빅데이터로 즉각적으로 코스피지수에 반영됩니다.코스닥은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된 모든 주식의 변동을 지수로 나타내는 것이죠.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보기때문에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유가증권의 가격변동은 포함되지 않습니다.만약 1960년대의 국내 유가증권 시가총액을 기준시점으로 삼는다면, 지금쯤 2만, 3만 정도의 지수가 나올 것입니다.1980년 1월 4일부터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된 모든 주식의 가격의 합한 시가총액의 변동가치의 기준가치와의 차이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코스닥은 좀 다른데, 1996년 최초 개장시에는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주가비율에 곱하는 기준단위가 100이었으나, 2004년 1월 26일부터 기준단위를 100에서 1000으로 변경하여 산출하고 있습니다.코스닥의 기준시점은 1996년 7월 1일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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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는 왜 천재로 불리우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Johannes Chrysostomus Wolfgangus Theophilus Mozart(라틴어 세례명)Wolfgang Amadeus Mozart(독일어)오스트리아 궁정 음악가로 고전음악 작곡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짜르트는 딸, 나넬이 7살일 때, 건반악기를 가르쳤습니다.그런데 3살이던 모짜르트는 어깨 너머로 보고, 건반악기를 쳤죠 ^^아버지는 당연히 모짜르트가 신동임을 알아차리고, 곧바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직접 가르쳤다고 하네요.모짜르트는 4살 때, 이미 많은 곡을 익혔고,5살 때는 이미 작곡을 했다고 합니다. 뭐 이런 신동이?당연히 사람들은 믿을 수 없었죠.어린 모짜르트를 직접 시험해 본 사람들은 어린 모짜르트의 뛰어난 능력에 감탄했다고 합니다.아버지는 모짜르트를 6살 때, 뮌헨으로 연주를 보냈다고 하는 데, 이거 믿어지십니까?그러니 희대의 음악 천재라고 부를 만 하죠.독일은 물론이고, 파리, 런던을 다니며 연주하고 음악가와 교류하고, 작곡을 배우기도 했는데요.몇 살때 일일까요?1956년 1월 27일에 태어나 1964년에 우리가 음악의 아버지라 부르는 바흐를 만나 작곡에 대해 배웠다고 하니,모짜르트의 나이, 8세!!!모짜르트에게 하이든은 음악적 친구이자 스승이었는데, 1782부터 3년에 걸쳐 작곡한 6곡의 현악 4중주곡을 하이든에게 헌정하여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고 합니다. 26세에 결혼28세에 그를 찾아온 베토벤(당시 14세)에게 1달간 가르쳐주었다고 하는 전기의 내용이 있으나, 정설은 아니라고 하네요.또 하나의 전설은, 모짜르트는 초안을 쓰고, 그것을 수정하는 방식이 아닌, 일필휘지로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아내가 그의 초안이나 수정본을 모두 없애버렸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희대의> 이런 표현에는 부정적 느낌이 들어있죠.모짜르트는 35년의 짧은 생을 살다갔으며,신동이 그럴 가능성이 많겠지만, 자유분방했고, 사치도 했고, 방탕했다고도 할 수 있고, 뭐 그렇습니다.18세기 사람이기때문에 아내 콘스탄체가 다른 남자와 재혼한 후에 쓴 모짜르트의 전기가 있지만, 그렇게 정확한 모짜르트의 삶을 증명할 방식은 찾기 어렵습니다.보석 박힌 옷을 입는 걸 좋아한다든지, 도박도 했고 뭐 그런 삶이었습니다.모짜르트의 음악활동은 그 분량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합니다.교향곡, 협주곡, 콘체르탄테, 피아노 솔로, 바이올린, 현악사중주, 현악오중주, 실내악곡, 세레나데, 종교음악 미사곡, 성악곡, 오페라 등등모짜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3번 2악장 아다지오https://youtu.be/xNwkBnExN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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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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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Guitar) 전문가님 질문있어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재미있는 질문이네요.통기타, 클래식기타, 어쿠스틱기타만 아니라 전자기타 중에는 일렉, 베이스기타이제는 스마트폰의 앱에서 기타를 실현한 것도 있죠^^통기타와 클래식기타의 차이점통기타는 5줄의 현이 모두 금속줄이고, 통기타는 6줄 현이 모두 나일론 성분같은 재질입니다.금속현이 내는 소리와 나일론 현이 내는 소리는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쇠줄 소리와 나일론줄 소리의 차이는 상상이 가시죠?마디의 수도 바디에 연결된 부분까지 14개와 12개로 다르기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음폭도 다르구요.주법도 코드반주법과 음계를 정확히 짚어서 연주하는 방법으로 차이가 있습니다.5줄 통기타를 연주하는 것과 6줄 클래식기타를 연주하는 데 연주법이 다른 것은 당연하겠죠.어쿠스틱기타는 통기타 소리를 전기제품인 스피커로 구현하기위하여 흡음할 수 있는 픽업장치가 된 것을 말합니다.통기타에 픽업이라는 장치를 설치해서 음을 흡수해 스피커에 전달하여 소리를 구현하는 것이죠.전자기타는 통의 울림을 배제하고, 픽업의 역할도 없이 전자기타줄 자체가 소리를 스피커로 전달하기때문에 울림음이 아니라 전자음으로 처음부터 구현됩니다.더 발전하여, 휴대용 기타연습기도 등장했죠.여기에 이제는 휴대폰 앱에서도 기타가 구현됩니다.마치 게임을 하듯이 앱에서 보여지는 현을 터치하면 기타음이 나오죠.통기타와 클래식기타는 전혀 다른 기타이기때문에 현을 바꾸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구요.첫입문자시라면, 배우기 쉬운 기타를 찾는 것보다는 가까운 기타학원을 찾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기타는 혼자 유튜브로 배우실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기초가 잡히지 않습니다.무슨 악기든 초기에는 기초를 튼튼히 해 놓아야합니다.그렇지 않고 손에 익히시면, 습관이 배이기때문에, 나중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고쳐지지 않습니다.1달만 딱 끊어서 강사가 시키는 대로 해 보시고, 적성에 맞다면, 3개월은 기타학원을 다니시기를 권해드립니다.기타는 강사에게 빌리시든지, 추천하는 아주 싼, 10만원 이하의 연습용을 구입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기타연습은 왼손가락들이 모두 물집이 생기고, 굳은 살이 박히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통과하게 됩니다.학원에 학원비를 내는 게 아깝다고 생각되시겠지만, 학원비가 고통스러운 초기 연습기간을 버티게 해 줄 것입니다^^훌륭한 기타 연주가로 멋진 연주를 하실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학문 /
음악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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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분기별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라는데 주가는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를 예로 들어 볼까요?삼성전자는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데, 주가는 오히려 떨어집니다.왜냐하면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것을 이미 1-2년 전에 알고 있었기때문입니다.그래서 2년 전에 이미 삼성전자의 주가는 현재 영업이익에 준하는 가격으로 올랐던 것입니다.2021년 1월 8일 88,800원의 최고가를 찍고 하락했습니다.삼성전자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최고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세계경제의 흐름을 읽고 분석하는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은 예상 영업이익을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이라고 해도,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못 미친다면 어떻게 될까요?그리고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이 과도한 경쟁으로 새로운 M&A, 기술투자, 공장확장건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투자자라면 어떻게 할까요?당연히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연말 4분기 영업이익이 마이너스가 될 것을 예상하고 기다리겠죠.삼성전자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면 그때 주워 담으면 되니까요.러시아 원자재가격의 40%상승이 바로 2/4분기에 삼성전자 영업이익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반도체가 없어서 자동차업계에서는 신차생산을 못하고 있는데,삼성전자가 공장을 더 확장할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을까요?반도체 공장을 지으려면 도대체 투자금이 얼마나 필요할까요?삼성전자가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주당순이익은, 아무런 투자도 하지 않고 외주만 주는 애플의 주당수익의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애플은 공장을 지을 일이 없으니,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삼성전자는 다르죠. 미국이 삼성에게 우리나라보다 5배가 훨씬 넘는 공장건설비용이 드는 미국내 삼성전자 공장을 지으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미국에 공장을 다 짓고 난 뒤에도, 생산인력의 인건비도 훨씬 비쌉니다.1년 뒤, 2년 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어떻게 변할까요?애국심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살 수는 있겠지만, 그저 수익률을 높이려는 투자자라면, 당연히 애플 주식을 살 것입니다.예를 든 것일 뿐입니다.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삼성전자 주식보다 애플 주식을 사라는 말이 아닙니다.영업이익과 주가를 설명하려고 예를 든 것입니다.주식투자는 오롯이 투자자 개인의 책임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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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의 NFT화하면 어떤 색다름이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예술가는 가난했습니다.이유가 무엇일까요?예술가의 작품성을 인정받기까지 너무나 긴 시간이 걸리기때문입니다.특히 예술가가 죽기 전에는 그의 작품이 계속 생산될 것이기때문에 가치상승이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위대한 예술가들이 생계를 이어가기조차 힘들었던 경우가 많죠.물론 살아있는 동안, 가치를 인정받았던 예술가도 있기는 합니다.예술작품의 가치는 지구상에 NFT가 존재하기 전과 이후로 나뉘어질 것 같네요.왜냐하면, NFT는 예술작품의 창작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때문입니다.NFT 이전의 가난한 예술가는 NFT의 창작자 인센티브(NFT가 거래되는 매 거래 순간마다, 차액의 10%가 원작자에게 지급되도록 스마트계약되어 있습니다.)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생계를 위해 자신의 작품을 싼 가격에 팔아야했습니다.그가 굶어 죽었거나 삶을 비관하여 자살했거나, 어찌되었든, 죽어야만 그의 창작물은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그렇다고 유족에게 상승가치의 일부가 제공되었을까요?전혀 그렇지 않습니다.지적재산권, 저작권, 창작권이 전혀 없었죠.그러나 NFT는 스마트계약 속에 창작자의 지적재산권을 거래차액의 10%라는 인센티브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창작자는 자신의 예술품을 NFT로 팔게 되면, 영원히 창작자의 지적재산권이 유지된다는 말입니다. NFT 이전에는 예술품을 소장한 사람이 차액을 모두 챙겼습니다.그러나 NFT 이후에는 창작자가 매번 거래될 때마다, 무한한 NFT창작자인센티브를 벌어들이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위대한 작품을 NFT로 변경한 후에, 그 값비싼 실물 작품을 소각해 버려도 전혀 손해보지 않는 것입니다.실물 작품을 소각하는 것이 그 실물 예술품의 NFT화한 작품이 더 차액을 많이 발생시키며 더 잦은 거래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차액이 클 수록, 잦은 거래가 발생할 수록, 창작자는 NFT원작자인센티브를 더 많이 벌어들이니까요.그래서 화랑에서 전시하는 실물 예술품과 달리, NFT거래소에서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방식을 선택합니다.삼성전자는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된 Smart TV를 선보였습니다. NFT작품을 소파에 앉아 리모컨으로 사서, 즉시 자신의 거실 벽, 스마트TV에 전시할 수 있습니다.당연히 플랫폼에서 거래요청이 오면, 리모컨으로 그 작품을 팔아버릴 수 있겠죠.그 예술품의 원작자는 이미 고인이 되었다고 해도, 그의 계정을 유족에게 상속하고, 후손들은 영원히 NFT작품의 새로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차액의 10%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어떻습니까?지금 당장, NFT작품 하나 만들어서, OpenSea에 올리고 싶지 않나요?
학문 /
미술
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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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시장에 트래블룰이 적용 되면 장,단점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Travel Rule, 송금자간 개인정보 확인과 확인된 정보 5년간 보관해야하는 의무가 법에 의해 강제되는 것입니다. 위반하면 삼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하네요.트레블 룰은 금융자산이 아닌(아직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암호화폐를 유통시킬 때, 실명제를 하겠다는 것인데요.이용자들에게는 장점은 없고, 단점만 생긴 것이겠죠.제가 업비트에 암호화폐를 송금해 보았는데, 송금하는 순간에 비트코인이 조금 올랐는데, 제가 송금한 알트코인은 급등해서, 원화가치로 백만원이 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송금했던 제 개인지갑으로 돌려받아야했죠.곧바로 90만원어치 송금해서 아무 문제없이 송금되었습니다.이틀 뒤에 다시 90만원을 동일한 지갑에서 동일한 업비트 주소로 송금했는데 문제 없이 송금되었습니다.만약 같은 날 90만원어치를 여러번 송금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경고문을 보았는데, 해보지는 않았습니다.트레블 룰이 시행되었기때문에, 거래소에 보관중인 암호화폐를 개인지갑으로 옮기는 경우의 수가 대폭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거래소에 보관 중인 암호화폐는 2023년에 차익에 대한 세금이 부과될 것입니다.그 시점까지 백만원 이하의 암호화폐를 매일 개인지갑으로 옮기는 작업을 계속 하는 경우도 있겠죠.거래소를 경유하는 거래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트레블 룰이 시행되지 않는 암호화폐 개인지갑간 거래는 빠르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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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시세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암호화폐의 시세는 유저들이 결정합니다.암호화폐를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들도 유저에 포함시킬 수 있겠죠.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팔려고 하는 사람들도 유저입니다.사실, 암호화폐가 아니라 세상의 대부분의 화폐는 시세가 변동하고 있습니다.영국 런던금융시장은 하루에 50조가 넘는 외환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죠.달러만 아니라, 각종 화폐들이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처럼(?) 거래됩니다.왜 화폐가 가치가 달라질까요?세계경제가 살아있는 동물들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기때문입니다.그런데 암호화폐는 가치가 어떻게 결정될까요?암호화폐와 코인은 2017년 코인거래소가 생기면서 거래되기 시작했기때문에, 아직은 역사가 짧죠.마치 주식시장에서 공모주가 주식거래소에 상장을 시작한 시점이나 같다고 할까요?주식거래소에 처음 상장되는 신생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아직 기업공개도 없고, 영업이익도 없고, 오히려 투자자금을 투입으로 자기자본을 잠식하고 있다고 해도, 그 기업의 미래가치를 인정하기때문일 것입니다. 어림잡아 비트코인은 채굴기업이 채굴을 시작하려면 8억5천만원의 초기투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당연히 채굴비용이 엄청 비싸죠.비트코인 1개가 채굴되어 거래되기까지 비용을 천만원에서 천이백만원 정도로 보기도 합니다.누구나 채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희소성으로 현재 비트코인의 가치를 가늠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은 암호화폐가 미래가치가 있을까요?이미 그 가치는 충분히 입증이 되었고, 마치 주식거래소에서 요구하는 기업공개도 충분히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도 있겠죠^^)블록체인은 기업공개를 속일 수 없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왜냐하면 법무사도 변호사도, 회계사도 없이,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1초에서 1분 정도의 짧은 순간에 모든 거래가 즉시 공개되어버리는 방식이기때문입니다.시가총액이나 트래픽 등 암호화폐의 메인넷 역시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있어서, 누구도 속일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질문자님이 보시기에는 변동성이 심하다고 생각될 지 모르나, 2017년 이후 코인거래소에서 거래된 챠트는 주식시장에서 볼 수 있는 챠트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물로 이것도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탈중앙화의 장점이자 단점 중에 하나는,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유저들이 팔기 시작하면, 가격이 다 팔 때까지 내려가고, 누군가 사고 싶은 만큼 살 때까지 가격은 올라갑니다.주식은 사이드브레이크가 과거 15%에서 현재는 30%로 정해져 있죠. 거래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코인거래는 24시간 365일 쉬지 않습니다.한국인이 잠든 시간에도 지구편 반대쪽에서는 동일한 코인을 대낮에 거래하고 있는 셈이니까요.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대장주(?)인 것 같습니다.아직도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변동률 차이는 거의 열배에 달하는 것 같네요.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도 별 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주식시장에서도 대장주는 변동폭이 크지 않습니다.그리고 주식시장의 변동 이유나 코인의 변동 이유도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 보이는 군요.지난 30년간 미국주식의 상승폭을 생각해 본다면,그리고 우리나라 지난 10년간 부동산 상승폭을 생각해 본다면,암호화폐 시장의 변동폭도 많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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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라에 외환보유가 필수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대한민국 정부와 중앙은행, 한국 기업들, 한국인이 가진 외환보유고가 전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대한민국의 신용이 전혀 없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왜냐하면, 대금결제를 할 능력이 없는 것이니까요.미국이 외환보유고가 하나도 없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어차피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로 빚을 갚거나 물건을 살 때, 대금결제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이죠.그러나 우리나라 원화는 몇 몇 동남아시아 국가들 외에는 선호하지 않습니다.현재 우리나라의 신용도가 높기때문에 원화를 받는 국가들이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나라에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가 전혀 없다면, 원화를 받거나, 대한민국에 물건을 공급하려는 다른 나라들은 깊이 생각해 보아야합니다.대한민국에 원화를 돌려주고 미국달러로 교환받을 수 없기때문이죠.디폴트는 국가채무불이행선언입니다.채권자가 원하는 기축통화 보유한 것이 없어서, 채권자가 요구하는 기축통화로 빚을 갚을 수 없다는 선언입니다.다행히 러시아는 우려하던 디폴트를 선언하지 않았는데요.채권자가 미국 달러 대신 러시아 루블이나 위안화나 비트코인이나 다른 대체할 수 있는 화폐 또는 원자재나 상품으로 받았기때문입니다.러시아는 달러유입이 막히자, 비트코인 채굴, 원유와 원자재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나라들에게 비트코인으로 결재하라고 요구했습니다.러시아는 원유생산량으로 세계3위이며, 천연가스는 물론 원자재를 전세계에 보급하는 나라이기때문에, 채권자의 입장에서 달러만 받겠다고 고집하다가, 디폴트선언을 하게 되면, 오랫동안 채권이 묶일 수 밖에 없기때문에, 다른 방식으로라도 채무를 이행하려는 러시아를 수용했을 것입니다.미국의 자국이기주의때문에, 미국이 제공하는 화폐에 의존하던 나라들은 화폐 자체가 시장에서 사라져버렸죠.그 예로, 엘살바도르는 자국 통화를 없애고, 2001년 미국 달러를 유통하다가, 미국의 제재를 받고, 시장에 달러를 유통시킬 수 없게 됩니다.자국 통화였던 콜론을 부활시키는 것보다는 비트코인으로 거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는데요.은행을 다시 세우고, 화폐를 발행하고, 자국민들이 은행거래 통장을 개설하는 것보다,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것이 유리하기때문입니다.그래서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사서 국민들에게 화폐로 유통시켜주고, 세금도 비트코인으로 내도록 했네요.우리나라는 외환거래를 통해 미국 달러를 현금으로 보유한 양만 아니라, 미국 주식을 산 대한민국 서양개미들의 달러보유도 외환보유고에 포함되고, 달러로 거래되는 기업의 수출액도 외환보유고에 포함되어 역대 가장 많은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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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의 가치와 전망은?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돈이란 발행하는 주체가 신용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국가나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의 가치를 정하지만, 발행되자 말자 국가신용도에 의해 가치가 변하기 시작합니다.과거 우리나라의 원화는 절대 가치를 부여한 적이 있습니다.국가나 중앙은행의 신용이 없을 경우에는 절대 가치를 부여해야만 화폐가 유통될 것입니다.대한민국은 정부수립 이후 1964년까지 고정환율제도를 시행했습니다.그렇다고 원화의 가치가 국제적인 경제의 흐름과 무관하게 유지된 것은 아닙니다.1945년부터 1964년까지 원화평가절하를 10번이나 단행해야했죠.갑자기 시행되는 원화평가절하는 외국 화폐와 원화의 거래가 많지 않을 때는 가능한 통제였습니다.그 후, 단일변동환율제도(1965-1980), 복수통화바스켓제도(1980-1990), 시장평균환율제도(1980-1997)를 거쳐 자유변동환율제도로 완전히 변신했습니다.그렇다면 암호화된 화폐(암호화폐)와 기존의 화폐는 가치결정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 그리고 토큰들은 사용자들에 의해 가치가 결정됩니다.이것을 탈중앙화라고 하지요.국가나 정부, 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이 전혀 없이, 사용자들끼리 절대가치를 정하는 것입니다.현재 세계 여러나라들은 자국 화폐의 동전과 종이를 완전히 제거하고 전자화폐로 전환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요.전자화폐 역시 정부와 금융기관, 더 엄밀히 말하자면, 국세청이나 검찰청의 완벽한 감시와 통제, 그리고 처벌까지 관계되어 있습니다.그러나 개인과 개인간의 암호화폐 유통은 감시에서 벗어나게 되겠죠.암호화폐의 가치는 세계시민의식이 정부의 통제를 완전히 벗어나려고 하는 데 있을 것입니다.국가 신용에 의해 유통되는 화폐와 세계시민이 개인과 개인간 유통하는 암호화폐가 시장에서 경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국가는 암호화폐도 통제하려고 할 것입니다.그러나 대형 마트나, 쇼핑몰, 그리고 카드사가 제공하는 포인트, 또는 이벤트성 사은품을 국가가 통제하지 않듯이, 국가가 암호화폐를 화폐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하여서는 논의가 진행 중이며, 세계 각국이나 우리나라도 아직은 화폐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 실정이라, 암호화폐를 포인트처럼 생각할 것입니다.금이 유통되는 방식도 한 번 생각해 보죠.국가 통제에서 벗어난 금 유통이 지금 이 순간에도 가능하기때문에, 금거래도 어떤 의미에서는 탈중앙화되어 있습니다. 금거래소도 등록되지 않는 유통을 지원합니다.사실 5만원권 화폐도 탈중앙화되고 있죠.1년동안 250조어치 5만원권을 유통시키지만, 한국은행으로 되돌아오는 5만원권은 절반에 불과합니다.대기업이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양과, 개인 금고에 보관 중인 5만원권은 계속 늘어가고 있죠.세율이 높아지면, 현금을 주고받으려는 마음도 커져갑니다.5만원권을 주고받는 방식은 어느 정도는 탈중앙화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현재 암호화폐거래소는 중앙화되고 있습니다. 트레블룰을 적용하여, 거래소로 개인이 암호화폐를 시세로 100만원어치 입금하려면, 본인의 소유인 것을 어떻게든 증명해야만 입금이 됩니다. 그러나 거래소를 거치지 않으면 아직까지는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있죠.만약 시장에서 암호화폐가 거래되는 양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정부는 암호화폐를 금융 화폐로 인정해야만 할 것입니다.그렇지 않고는 개인간 거래를 감시할 법적 근거가 없기때문이죠.전세계 시민들이 미국 달러를 주고 받는 것이 가장 신용이 높은 거래라고 인정하듯이,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을 거래하는 것이 가장 신용이 높은 거래라고 인정한다면, 바로 그 신용도가 가치입니다.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천조원이 넘고, 이더리움이 오백조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알트코인들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하면, 현재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만큼 될 지도 모르죠.다시 말하면, 이 모든 암호화폐가 시장에서 유통되면, 화폐량이 2배가 되는 것이고, 그것은 전세계의 물가가 2배 뛰어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해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통제되는 화폐가 아닌 탈중앙화된 암호화폐의 유통이 가져올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열배, 또는 백배가 될 지도 모릅니다.암호하폐를 가진 유저들이 그 가격을 결정하기때문인데요.미국의 달러가 세계 각국이 실물경제에 연동하여 통제되고 있지만, 통제를 벗어난 암호화폐의 가격은 유저들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기본적으로 현재 지구인들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자산이 반토막이 날 것이고,지속적으로 자산이 반감을 하게 되겠죠.그러나 인플레이션을 멈출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통제되지 않는 탈중앙화된 암호화폐가 쏟아지면서, 암호화폐의 유저들은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현재보다 수십배의 가치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건들을 거래해 버릴 것이기때문입니다.통제되는 화폐는 기능을 상실할 가능성이 생기죠.국가도 자국내의 암호화폐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시스템이 무너질 것입니다.국가가 존재할 이유가 없어지고, 존치시킬 방법도 없는 것이죠.전세계 시민들은 탈중앙화된 경제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기업 역시, 국가의 이념이나 제도권에서 벗어나 지구인 모두를 소비자로 선택할 수 있는 암호화폐시장에 유입될 것 같구요.국가가 세계시민의 의식을 통제하기 위하여 제도를 마련하겠지만, 한 번 터진 둑을 다시 막을 수는 없을 지도 모릅니다. 지속적으로 새롭게 제정되는 법을 피하는 방식을 시도할 것이니까요.인플레이션 헤지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그 현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나 질이 절대적으로 줄어듭니다.그래서 금이나 주식이나 예술품, 또는 원자재 현물을 소장해야하는 데요.인플레이션을 따라 그 가치가 상승하는 것들을 소장해야만 나의 자산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죠.암호화폐의 절대적 가치가 하락한다면, 암호화폐로 금을 사 두어야겠죠.그러나 금보다 암호화폐가 더 큰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면, 금으로 암호화폐를 소장해야만 인플레이션 헤지가 가능합니다.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인지 아닌지는, 암호화폐의 가치 상승력이 금보다 더 빠른지 확인해 보면 알 수 있겠죠.금은 보유하고 있으면, 인플레이션을 따라 가치가 상승하고, 금융위기를 발생시키는 상황이 금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져 가치가 유지됩니다.그런데,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이자를 주지는 않죠.그러나 암호화폐는 가치가 상승할 뿐만 아니라, 5~15% 가까운 이자도 발생합니다.NFT는 거래될 때마다 차액의 10%를 창작자가 벌어들이게 됩니다.이런 이자 시스템, 또는 수익성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국가나 금융업이 세계시민들에게 받아챙겼던 수수료는 모두 암호화폐의 유저들이 돌려받는 셈이 되겠죠.기축통화였던 미국 달러가 전세계 통화시스템에서 벌어들이던 대환 수수료 역시 암호화폐 유저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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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됐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어는 대영제국시절, 영국 제국주의의 희생이었던 전세계 곳곳의 식민지들이 침략자들의 언어를 배우면서 확산되었다고 봐야겠죠.English는 England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앵글로프리지아어와 저지 게르만어가 섞이면서, 서게르만어군에 속합니다.자음 21개와 모음 5개로 아주 단순하며, 주변 언어들의 단어를 그대로 수용하면서 어휘를 늘려갔습니다.5세기 앵글로색슨족이 섬나라 영국에 정착을 하게되고, 이어 바이킹이 침입하여 고대 노르드어가 섞였습니다.고대 언어가 중세 언어로 발전하는 동안, 12세기에 AEnglisc, Engle이라는 복수형을 사용하게 되는데, 중세의 종교적 영향으로, 라틴어, 고대 그리스어가 모두 수용되면서, English라는 형용사형 명사가 됩니다. Engle+ish인 셈이죠.중세를 지나면서, 섬나라인 영국은 해양세력을 확장하면서, 주변 섬나라들과 다른 대륙으로 진출하게 되고, 이런 해양진출 경험은 영국의 문학적 표현을 풍부하게 만듭니다.영국 문학가라고 하면 셰익스피어가 떠오르겠지요?영국사람들은 셰익스피어와 인도식민지를 바꾸지 않겠다는 둥, 제국주의자의 오만함을 염치도 없이 드러내게 되는데, 이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알려진 것들이 얼마나 강력한 문화적 영향력을 가졌는 지를 알게 합니다.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연극으로 공연되는 희곡이었으며, 문학으로서만 아니라, 미술, 음악 등 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근거한 창작이 이루어집니다.16세기의 셰익스피어가 영어라는 언어에 미친 영향은 너무나 놀라울 따름입니다.지금도 공연되고 있을 뿐 아니라, 수 많은 평론에서 셰익스피어의 창작물은 절대 비교대상으로 존재하죠.17세기의 명예혁명, 18세기의 산업혁명, 19세기 대영제국의 식민지 개척은,마치 알렉산더대왕이 그리스문화를 전세계에 심기 위한 사명감으로 세계를 정복했듯이,대영제국은 식민지들마다 영국화, 영어 사용을 요구합니다.대영제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모국어보다 영어를 국가의 공용어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지요.여기에 영국인들이 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세웠기때문에, 미국 역시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는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이 2차대전 이후 초강대국이 되고, 특히 컴퓨터와 인터넷이 미국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모든 도스 명령어와 웹 운영어가 영어로 만들어졌죠.그러나 사실, 미국내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에도 전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전세계 각국은 다시 자민족의 언어를 제2공용어에서 제1국가 공용어로 회복시키고 있기도 합니다.이것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민족주의 영향이라고 생각됩니다.우리나라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외국인을 만나 영어로 대화하지 않고, 통역을 세워서 대화를 하는 것은 자국 민족주의에 근거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영어가 필수라고 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베트남전에서 자국에 패배한 패전국, 미국의 언어를 아직도 배우려 하지 않습니다.언어가 가진 힘은 그 속에 생활풍습, 문화, 사상, 철학이 그대로 표현되기때문에,문화식민지화되지 않으려면 자국 민족의 언어를 발전시키고, 세계 공용어를 제2공용어로 사용할 필요가 있겠죠.한국어가 7번째 유엔공식언어가 되길 기대합니다.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로 6개의 UN공식언어가 존재합니다.7번째 한국어가 되면 좋겠죠?
학문 /
역사
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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