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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돼지87
다정한돼지87

백제시대 궁전은 남아 있지 않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백제 문화단지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건축물들이 모두 현대에 와서 다시 만들어진 것이더라고요

백제는 조선 시대 처럼 남아있는 궁전 유적지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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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문화단지에 사비궁이라고 있는데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대백제의 왕궁이라고 합니다.

    현존하는 왕궁은 별도로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쉽게 백제의 문화재는 남아있지만 궁궐은 남아있지 않으며 터는 남아 있습니다.

    무령왕릉 몽촌토성등 성곽과 부소산사성 정림사지 5층석탑등은 존재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의 흔적이 남아있는 터 같은 유적지정도는 발견되지만 궁전같은 것은 전혀 남아있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의 왕궁 유적지는 현재 남아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 궁터가 남아 있어서 그 예전의 모습을 짐작 하게 만들 뿐 입니다. 공주시에 2곳(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부여군과 익산시에 그 터가 남아 있을 뿐 입니다.

  •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전부터 기원후 660년까지 존속했던 백제의 유적이 충남 공주시에 있는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등 2곳이 있고,

    충남 부여군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 등 4곳,

    그리고 전북 익산시에 있는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2곳이 있습니다.

    궁전 건물이 남아있지는 않죠.

    질문자님이 다녀오신 백제 문화단지에 복원을 해 2천년 전의 기록을 재현한 것이죠.

    신라와 고구려의 왕궁도 남아있는 것은 없죠.

    신라의 왕궁 역시 월성의 초기 왕궁이 있었다는 기록을 재현해 놓았죠.

    고려의 왕궁도 흔적만 남아있을 뿐 건물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한반도가 외세의 침입을 자주 받는 전쟁터였기때문이기도 하겠지요.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백제시대 궁전 중 일부는 남아 있습니다. 대표적인 궁전으로는 부여의 사비궁, 공주 금강산성, 부여 능산리사지 등이 있습니다.


    사비궁은 백제의 수도였던 사비(부여)에 위치한 궁전입니다. 538년 백제가 한성에서 사비로 천도한 후 건립되었으며, 660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사비궁은 현재는 폐허로 남아 있지만, 그 규모와 위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금강산성은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에 위치한 산성입니다. 577년 백제가 공주로 천도한 후 건립되었으며, 660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사용되었습니다. 금강산성은 현재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능산리사지는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에 위치한 절터입니다. 660년 백제가 멸망한 후 폐허로 남았지만, 1994년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시대의 궁전터가 발견되었습니다. 능산리사지 궁전터는 백제시대 궁전의 구조와 규모를 잘 보여주는 유적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