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 궁전은 남아 있지 않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백제 문화단지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건축물들이 모두 현대에 와서 다시 만들어진 것이더라고요
백제는 조선 시대 처럼 남아있는 궁전 유적지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문화단지에 사비궁이라고 있는데
우리나라 삼국시대 중 왕궁의 모습을 최초로 재현한 대백제의 왕궁이라고 합니다.
현존하는 왕궁은 별도로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쉽게 백제의 문화재는 남아있지만 궁궐은 남아있지 않으며 터는 남아 있습니다.
무령왕릉 몽촌토성등 성곽과 부소산사성 정림사지 5층석탑등은 존재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의 흔적이 남아있는 터 같은 유적지정도는 발견되지만 궁전같은 것은 전혀 남아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의 왕궁 유적지는 현재 남아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 궁터가 남아 있어서 그 예전의 모습을 짐작 하게 만들 뿐 입니다. 공주시에 2곳(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부여군과 익산시에 그 터가 남아 있을 뿐 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전부터 기원후 660년까지 존속했던 백제의 유적이 충남 공주시에 있는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등 2곳이 있고,
충남 부여군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 등 4곳,
그리고 전북 익산시에 있는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2곳이 있습니다.
궁전 건물이 남아있지는 않죠.
질문자님이 다녀오신 백제 문화단지에 복원을 해 2천년 전의 기록을 재현한 것이죠.
신라와 고구려의 왕궁도 남아있는 것은 없죠.
신라의 왕궁 역시 월성의 초기 왕궁이 있었다는 기록을 재현해 놓았죠.
고려의 왕궁도 흔적만 남아있을 뿐 건물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한반도가 외세의 침입을 자주 받는 전쟁터였기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백제시대 궁전 중 일부는 남아 있습니다. 대표적인 궁전으로는 부여의 사비궁, 공주 금강산성, 부여 능산리사지 등이 있습니다.
사비궁은 백제의 수도였던 사비(부여)에 위치한 궁전입니다. 538년 백제가 한성에서 사비로 천도한 후 건립되었으며, 660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사비궁은 현재는 폐허로 남아 있지만, 그 규모와 위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금강산성은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에 위치한 산성입니다. 577년 백제가 공주로 천도한 후 건립되었으며, 660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사용되었습니다. 금강산성은 현재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능산리사지는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에 위치한 절터입니다. 660년 백제가 멸망한 후 폐허로 남았지만, 1994년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시대의 궁전터가 발견되었습니다. 능산리사지 궁전터는 백제시대 궁전의 구조와 규모를 잘 보여주는 유적입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