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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다녀와도 배가 아픈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5일 전부터 배가 아팠고, 며칠이 지나고 나서는 어지러움, 두통, 몸살 등이 있어서 장염 판정을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약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서 걱정이 되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장염이 생긴 경우에는 세균성 장염인 경우와 비교해 몸이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약은 현재 가지고 있는 증상을 호전시키는 용도로 약을 먹는다고 해서 바로 낫는 것은 아니며, 천천히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분 공급을 위해 미지근한 물을 자주 드시면서 중간에 이온음료도 마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입맛이 없더라도 위장 자극이 덜한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으며, 맵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회복될 때까지는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으로 무리해서 움직이기보다는 푹 쉬는 것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도 중요하므로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은 가능한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숙면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약을 드셔보시고, 며칠이 지나도 증상이 그대로라면 해당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고, 추가로 약을 처방받는 것에 대해 상담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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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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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는 남자보다 땀을 덜 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똑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여자보다 남자가 땀을 더 많이 흘리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같이 햇빛이 쨍쨍하게 비추는 날씨에는 밖에서 조금만 움직이더라도 땀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금방 지치기 쉽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땀을 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땀을 과다하게 흘리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나게 하는 요인은 다양하게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성별에 따라서도 땀을 분비하는 정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호르몬 차이가 있으며,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땀샘 분비를 촉진하므로, 남자와 여자가 똑같은 강도로 운동을 하더라도 남자인 경우에 땀을 더 많이 분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량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여성은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남성은 근육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열이 많이 생성될 수 있으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항상성에 의해 체온을 낮추고자 땀을 더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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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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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에서 치료하기 가장 쉬운 암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암 중에서 치료하기 쉬운 암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암은 종류와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달라지며,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는지에 따라 치료 효과도 좋고, 예후가 좋습니다. 어떤 암이 치료하기 쉽다라고 확언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치료 효과율을 보이고, 5년 생존율도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암은 치료가 잘 되고, 완치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른 암처럼 재발하거나 다른 장기로 퍼질 수는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재발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생길 수도 있으므로 꾸준한 추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대부분 진행이 느린 편으로 다른 암과 달리 10년 생존율을 기준으로 따지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고령화, 잘못된 식습관, 비만, 운동량 부족 등의 원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대장암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 조기 발견되었을 때 치료가 쉬운 암에 속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암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치료 결과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슨 암이든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고, 병기가 진행될 수록 급격하게 생존율이 떨어지므로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고, 건강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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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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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고 머리를 말리지 않는 습관을 계속 가지게 되면 두피건강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머리를 감고 나서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두피 건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먼지나 땀 등이 묻은 옷을 잘 빠는 것도 중요하지만 옷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입으면 건강에 안 좋은 것처럼 머리를 샴푸를 이용해 제대로 감았지만 제대로 말리지 않고 젖은 상태로 있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머리가 건조하지 않고 습기가 두피에 게속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고, 피지 불균형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습한 환경은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 질환이 나타나기 쉬우며, 머리카락이 자주 빠져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머리가 젖은 상태로 있으면 불쾌한 냄새가 나타날 수도 있으며, 두피 염증이 반복되기도 합니다.그러므로, 잘 씻는 것과 함께 잘 말리는 것까지 이루어져야 끝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귀찮더라도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이기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완전히 말리는데,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은 오히려 두피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끝나가는데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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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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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자는 습관이 사망률을 높이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늦게 잠에 드는 습관이 사망률을 높이는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수면은 인체 전반적인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호르몬 분비를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며, 낮 동안의 활력을 유지시켜주기에 중요합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은 아닌 사람과 비교해 건강에서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과 비교해 인지 능력이 빠르게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이외에도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과 비교해 당뇨병 위험이 30% 정도 높고,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에 걸릴 확률은 2배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심장 질환과 사망률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본인의 생체 리듬에 맞도록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잠을 자는 시간도 일정하지 않으면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하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된 자율신경계 균형이 안정화되고, 호르몬 분비도 일정하게 되면서 전반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면 질을 향상시키고 수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잠을 자기 전에는 핸드폰이나 컴퓨터 사용은 자제하시고,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은 가능하면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침대는 잠을 자는 공간이다라고 뇌가 인식할 수 있게 침대 위에서는 음식을 먹거나 다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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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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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1도 염좌 한달 넘었는데 한의원 침 치료 후 그날은 통증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발목 염좌로 한의원에서 한방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당일날은 염좌 부분이 아프지만 다음날엔 통증이 사라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침을 맞은 후 당일에 통증이 생기거나 약간 붓거나 멍이 생기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침은 침습적 행위로 침을 맞으면 해당 부위에 혈류가 증가하고, 미세하게 조직이 손상되면서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음날 통증이 사라진 것을 보아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만약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에는 해당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고 치료 계획을 수정하는 것에 대해 논의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침 치료 외에 부항 치료나 약침 치료를 병행한다면 당일에 통증이나 멍이 생길 확률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1~2주 정도 한방 치료를 받은 후에 발목에 붓기도 거의 없고, 통증이 많이 호전된 상황에서 프롤로 주사를 맞을지 생각해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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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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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스파이크는 단 음식을 먹어야만 올라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단 음식을 먹어야 올라오는 것인지,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혈당은 혈액 안에 포도당이 얼마나 있는지를 말하는 것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에 부족해도 문제이지만 과해도 건강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짧은 시간에 갑자기 올랐다가 떨어지는 것을 말하며, 이것이 반복되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고 나면 혈당이 오르게 되는데, 우리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혈당을 낮추고자 인슐린을 분비하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하면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인슐린이 점점 늘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는 효과가 줄어들게 되면서 혈당 수치가 내려가지 않고 계속 오르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혈액 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킴으로써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유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면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대사 과정을 촉진하여 지방 축적이 빨라지고,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당이 짧은 시간에 올라가지 않도록 생활 습관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을 짧은 시간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으며, 탄수화물 섭취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식품은 입에는 좋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며,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 바로 앉아있거나 눕기보다는 30분 정도 천천히 산책하듯이 걸어다니는 것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단 음식을 먹어야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단 음식을 포함해 떡, 빵, 흰쌀밥, 감자튀김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하고 건강 관리를 위해 음식을 먹을 때도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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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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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시술로 체질을 바꿀 수 있기도 한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니며, 여름철 더위에 많이 약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같이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에는 밖에서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이 온몸에서 주르륵 내리고, 체력이 금방 지치게 됩니다. 실내에서도 시원한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다면 공기 자체가 후덥지근해서 가만히 쉬어도 쉬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땀이 흐르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땀이 더 많이 흐르고 지친다면 많은 고민이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원인으로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된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체내 열의 편중, 원활하지 않는 기혈순환 등이 있으며, 체질적으로 체내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 자체는 치료를 통해 완전히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한방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에서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해볼 수는 있습니다. 침 치료도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맞춰줘 땀샘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단순 근육 질환이 아니기에 한약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한약은 개인의 체질, 호소하는 증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으로 처방이 이루어지며, 대표적인 한약으로는 황기건중탕, 옥병풍탕 등이 있습니다. 한약 치료와 함께 말씀해주신 침 치료를 병행할 수 있고, 추가로 부항 치료, 뜸 치료, 약침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생활 습관에서도 보다 건강하게 개선한다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증상을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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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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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건이나 물에 데였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치방법이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심코 뜨거운 물을 만지거나 물에 데였을 때, 어떤 조치를 하는 것이 좋을 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심하지 않은 정도라면 집에서 처치를 하는 것으로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차가운 물에 15분 정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차갑거나 얼음을 환부에 대는 것은 오히려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집이 생겼다면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터뜨릴 필요는 없으며, 화상 연고와 함께 소독을 한 후에 멸균 거즈 등으로 덮으시면 됩니다. 며칠 정도 소독을 꾸준히 하면서 화상 부위가 어떤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만약 진물이나 고름이 나오는 등 특이 사항이 있으면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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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처럼 냉방병도 전염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기처럼 냉방병도 전염이 되는지 궁금한 것으로 보입니다. 감기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반면, 냉방병은 특정 바이러스라기보다는 실내외 온도 차이 등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요즘같이 햇빛이 쨍쨍한 날씨에는 밖에서 조금만 돌아다니더라도 땀이 주르륵 흘리고 기운이 빠지기 쉽습니다. 실내에서도 차가운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으면 공기가 후덥지근해 쉬어도 쉰다는 느낌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차가운 에어컨을 틀게 되며,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면서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냉방병은 감기처럼 근육통, 두통, 피로, 무기력감,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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