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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구 밑에서 냉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치구 밑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와서 신경이 쓰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 분비물은 질 입구를 통해서 나오게 됩니다. 생리 전후로 약간은 냄새가 있는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비린내와 함께 분비물의 색깔이 회색, 노란색이거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질염 등으로 인해서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냄새가 나서 계속 신경이 쓰인다면 분비물의 색이나 양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시고, 하루에 한 두번은 미지근한 물로 외음부를 씻어주시길 바랍니다.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경우에도 약간의 냄새는 날 수 있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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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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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하고 팔다리가 저리며 식은땀이 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몸에 힘이 빠질 때도 있으며, 좌측 가슴에 따끔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해주신 증상을 보았을 때는 협심증,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칭을 하거나 스쿼트와 같은 운동을 하다보면 증상이 회복되는 것으로 보아서는 단순히 근육의 긴장과도 관련이 있어보이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고 필요하다면 심장 초음파, 심전도, 혈액 검사 등의 검사를 받아보고 원인을 감별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혈관 질환일 경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에 들어가야 후유증 없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원인에 따라 맞춤으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우선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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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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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계속 아파서 용변을 보고 싶은데 안나올때 어떻게 하는ㄱ게 좋을까요?? 막상 앉으면 안나와요. 근데 배가 계속 아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변을 보고 싶은데 대변이 나오지 않아서 신경이 쓰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억지로 힘을 주고 오래 변기에 앉아있는 것은 나쁜 배변 습관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드시고, 복부를 따뜻하게 하며, 배꼽을 중심으로 천천히 마사지하는 것이 장 운동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잘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유산균을 꾸준히 드시는 것도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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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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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은 어디 분야로 가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위염 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스트레스와 불안도 많은 편이다보니 인후부 불편감, 복부 팽만감,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명치가 조이면서 호흡곤란, 헛구역질도 동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염 질환은 단기간에 치료가 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증상이 다시 악화되기 쉽습니다. 맵거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카페인, 음주, 흡연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를 하고 나서는 바로 눕거나 앉아있지 마시고, 일어나서 가볍게 돌아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은 해당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을 과도하게 항진시켜 자율신경계 실조를 유발하며 이로 인해 이명, 목이 조이는 느낌, 호흡곤란, 헛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쌓이지 않고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본인만의 방법을 만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명상, 복식 호흡 등을 통해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을 종합하였을 때, 스트레스도 심하고 해당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습관들을 개선하는 것과 함께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고, 적절한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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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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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실습하려면 백신 필수 접종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백신을 맞아야 임상 실습이 가능한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하는 것은 병원 환자, 직원 등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으며, 실습을 할 병원에서 백신을 필수로 맞아야 하는지, 필수는 아니고 선택 사항인지 규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2,23년도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실습생들 중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몇 년전과 비교해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줄어들었으나 최근 다시 코로나가 유행 중으로 실습이 어떻게 진행될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습하는 곳마다 규정이 다르겠지만 22,23년도에도 백신을 맞지 않았으나 실습에 참여했던 사람이 있으므로 이번에도 백신을 안 맞았다고 무조건 실습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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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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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부차 분말이 코에 들어갔는데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콤부차 분말이 코에 들어가서 따가운 느낌을 받아 불편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냄새를 맡으려다가 가루가 코에 들어가면 코 점막이 자극을 받게 되면서 따가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 점막은 피부와 다르게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콤부차 분말과 같은 성분은 코 점막에 강한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신경이 쓰인다면 생리식염수 등으로 코를 세척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따가움이 시간이 지나더라도 증상이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이거나 코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하게 된다면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분말이 코에 들어가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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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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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샐러드먹으면 위나 장에 부담이될까요?... 소화가느려서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밤에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위와 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샐러드가 맵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아니지만, 각종 야채는 체내에 가스를 많이 유발할 수도 있고, 소화가 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더부룩하고,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소화기계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샐러드를 먹더라도 위와 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샐러드인 경우, 맛을 위해서 드레싱을 뿌리기도 하며 단순 야채가 아니라 고기나 견과류 등을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먹고 나서 바로 자는 것은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기 2~3시간 전에는 드시는 것이 좋으며, 드레싱은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류나 양배추 등의 채소는 가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삼가하는 것이 좋고 오이나 토마토와 같은 야채들을 챙겨 먹는다면 상대적으로 부담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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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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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게 되면 오후에 집중력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던데 이게 정말일지?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이후 졸려서 잠깐 눈을 붙이면 개운해진다고 들었는데 낮잠이 오히려 머리를 무겁게 만들까봐 고민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낮잠을 오래 자는 것은 오히려 수면 리듬을 깨뜨리고, 피로를 더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지만 짧게 눈을 붙이는 것은 복잡한 머리를 정리하고, 집중력을 회복시켜 남은 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짧게 자는 것은 단기 기억을 정리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여주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낮잠은 1~20분 정도 자는 것이 좋으며, 완전히 누워서 자기보다는 목베개를 활용해 의자에 기대서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낮잠을 잘 때는 안대를 활용해서 빛을 차단한다면 더욱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 및 학업 효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낮잠을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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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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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적으로 명상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명상이 뇌의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에 대해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스트레스와 뗼레야 뗼수가 없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스트레스와 함께라고 하며, 적절한 스트레스는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함에 있어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지만 적절하게 풀지 못하고 과도하게 쌓이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본인만의 취미 생활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으며, 명상이나 복식 호흡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명상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주고, 심박수를 안정시켜줍니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기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되면서 자율신경계의 실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킴으로 인해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뇌에는 공포나 불안과 같은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가 있으며, 명상을 하게 된다면 편도체의 활성을 줄여줘서 뇌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것을 줄여줍니다. 또한, 명상을 꾸준히 한다면 전전두엽이나 해마의 활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도 보고된 것이 있습니다. 명상을 꾸준히 하는 것은 지나친 걱정과 스트레스에 빠진 것을 구해주고, 현재 상황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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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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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터 검사 하고 있는 동안 카페인 섭취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심장 검사로 인해서 홀터를 3일 정도 달고 있어야 하는데, 잠을 제대로 안 자거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어떤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홀터 검사는 심장의 전기 신호를 계속 기록함으로써 부정맥이나 심장 리듬에 이상이 있는지 등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어느 상황에서 심장 박동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카페인이나 음주, 흡연 등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많이 받거나 잠을 자지 않는 것은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잘 주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평상시와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심장 박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과도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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