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보험
자격증
알레르기 검사도 실비 청구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두드러기와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을 때,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한 경우라면 이는 치료 목적의 검사로 인정되기 때문에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혈액검사나 피부단자검사 등 대부분의 알레르기 검사는 진단과 치료 과정의 일부로 간주되어 보장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 경우에는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첨부하면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다만 단순히 건강검진이나 개인적인 확인 목적으로 알레르기 검사를 받는 경우는 실손보험 보장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즉, 특별한 증상이나 진료 기록이 없이 예방 차원이나 호기심으로 진행한 검사는 청구가 어렵습니다.결론적으로, 두드러기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검사를 진행한 경우라면 실손보험으로 청구할 수 있으며, 다만 보험사마다 세부 심사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관련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 제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험 /
의료 보험
25.09.04
5.0
1명 평가
0
0
건보환급금돌려줘야할까요실손보험에서돌려달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실손보험에서 건강보험공단 환급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2009년 이전에 가입한 구(舊) 실손보험은 약관에 국민건강보험 환급금과 관련된 명확한 정산 규정이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법원은 구 실손보험의 경우 환급금을 반드시 보험사에 돌려줄 의무가 없다는 판례를 내린 바 있습니다. 즉, 환급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해서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보험사가 이를 무조건적으로 청구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반면, 2009년 이후에 판매된 표준화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약관에 환급금 반환 규정이 명시되어 있어, 해당 시점 이후 가입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돌려받은 환급금을 보험사에 반환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2009년 이전에 가입한 실손보험이라면 법적으로 환급금을 돌려줄 강제 의무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사가 계속 반환을 요구하면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개별 약관 내용과 당시의 지급 경위를 따져봐야 하므로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대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결론적으로, 2009년 이전 가입 실손보험이라면 환급금을 반드시 돌려줄 필요는 없다는 것이 대법원 판례의 입장이지만, 구체적인 대응은 법률적 조언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험 /
의료 보험
25.09.04
0
0
실비를 유지할까요? 간병인 보험을 들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실손보험을 계속 유지하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병원비, 입원비, 수술비를 실제 비용 기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고령일수록 의료비 지출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미 월 보험료가 25만 원 이상으로 올라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으며, 80세가 되면 만기가 되어 더 이상 보장을 받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반면 지금 해지할 경우 약 700만 원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고, 앞으로 6년간 내야 할 보험료 약 1,800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를 합치면 약 2,500만 원가량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데, 이 금액을 활용해 간병인 보험을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병인 보험은 치매나 중풍 같은 장기 요양 상태가 되었을 때 매달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고령기에는 의료비보다 생활 돌봄 비용을 보장받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간병인 보험은 가입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가 비싸고, 일정 기간 이상 간병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보장이 개시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또한 병원비 자체는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은 고스란히 남을 수 있습니다.결국 선택은 본인의 건강 상태와 향후 가장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앞으로 병원 진료나 입원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면 실손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고, 반대로 장기 간병 위험이 더 우려된다면 해지환급금과 절약된 보험료를 활용해 간병 대비를 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방법으로는 실손보험을 전액 해지하지 않고 보장을 축소하거나 특약을 조정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남은 자금을 간병 대비에 활용하는 절충안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정리하면, 의료비 보장을 우선시한다면 실손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 간병 대비를 중시한다면 간병인 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또한 두 가지를 적절히 조합하는 방식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 /
저축성 보험
25.09.04
0
0
고의 사고로 인한 보험 사기 증가에 따른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고의 사고로 인한 보험사기가 늘어나면서 개인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상품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불필요하게 과도한 보장을 중복해서 가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에서 혹시 보험사기에 가담하자는 제안을 받더라도, 단순한 호기심이나 금전적 이익 때문에 동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험사기에 연루되면 보험금 환수는 물론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법적 위험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사실 그대로를 신고하고 정직하게 보험금을 청구해야 합니다. 작은 과장이나 허위 진술조차도 보험사기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병원 진단서나 사고 증거를 있는 그대로 제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투명하게 절차를 따르는 것이 불필요한 의심을 피하는 방법이 됩니다.또한 도로에서는 일부러 접촉사고를 유도하는 보험사기범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차량에는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수상한 주행을 하는 차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한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본인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주변에서 보험사기 정황을 목격했을 때에도 방관하기보다 금융감독원이나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알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사회 전체적으로 보험료 인상 요인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신고자 보호 제도와 포상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보험사기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기본적인 보험 지식을 꾸준히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광고나 주변 권유만으로 가입하기보다는 약관과 보장 범위, 보험료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고 선택해야 불필요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개인은 정직한 청구와 증거 확보, 의심 상황의 신고, 그리고 지속적인 보험 지식 습득을 통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동시에 사회적으로도 보험사기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보험 /
상해 보험
25.09.04
0
0
국민연금 관련 납부하지 못한 미취업기간의 납부 가능 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국민연금은 과거에 납부하지 못한 기간을 모두 개인적으로 소급해 납부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다면 일부 기간은 보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직이나 휴직, 사업 중단 등으로 인해 납부 예외 신청을 했던 기간은 소득이 생겼을 때 추후납부 제도를 통해 다시 납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직장을 다니지 않아 납부하지 못한 기간은 추납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개인적으로 납부할 수 없습니다.현재 무직 상태라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경우 임의가입을 통해 앞으로의 기간을 계속 납부할 수 있으며, 60세 이후에도 최소 가입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했다면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통해 연장 납부가 가능합니다. 국민연금은 가입기간과 평균소득을 기준으로 연금액이 산정되기 때문에 납부하지 않은 기간이 있으면 가입기간이 줄어들고, 그만큼 연금액도 줄어들게 됩니다.현재까지 97개월 정도를 납부했다면 약 8년 남짓에 해당하므로, 노령연금 수급 자격인 10년을 채우기 위해서는 앞으로 약 23개월 이상을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종신으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사적 연금보다 안정적이므로, 임의가입 등을 통해 꾸준히 납부를 이어가는 것이 향후 연금 수급액을 늘리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유리합니다.
보험 /
저축성 보험
25.09.04
0
0
태아 보험은 꼭 필요한 부분일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태아보험은 임신 중이나 출산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지만,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필수적인 보험은 아닙니다. 사회적으로 태아보험을 꼭 들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무조건적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지만, 지병이 없고 가족력도 없는 경우라면 출산 이후 어린이보험을 가입해도 충분한 보장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태아보험은 선천성 질환이나 임신·출산 과정에서의 위험에 대한 대비를 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출생 후 어린이보험 역시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보장을 충분히 제공하므로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태아보험은 불안감을 줄이고 출산 전 위험까지 대비하고 싶다면 도움이 되지만, 비용 효율과 실질적인 필요성을 고려한다면 출산 후 어린이보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 /
상해 보험
25.09.04
0
0
보험 리모델링이 꼭 필요한 과정인건지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 리모델링은 무조건 꼭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나이와 상황에 따라 한 번쯤 점검해 볼 필요는 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이나 자녀 출산, 은퇴와 같은 생활 단계의 변화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보장이 달라질 수 있고, 오래전에 가입한 상품보다 최근에 나온 상품이 구조적으로 더 합리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복된 담보를 정리해 보험료를 절감하거나,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는 목적으로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과거에 가입한 보험은 지금보다 보장 범위가 넓거나 가입 제한이 덜한 경우가 있어, 무턱대고 해지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나이가 들거나 질병 이력이 생기면 새 상품에 가입이 어렵거나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기 때문에 기존 혜택을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면적인 해지보다는 기존 보험을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담보만 줄이고 필요한 담보를 추가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결국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득이 되는 선택은 무작정 광고나 권유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생활 변화와 재정 상황에 맞게 보험을 점검하고 조정하는 것입니다. 즉, 보험 리모델링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기보다는 현 시점에서 내게 맞는 보장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만 보완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험 /
저축성 보험
25.09.04
0
0
일상생활 피해보상보험이 부부 둘다 가입되어있다면?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부부가 각각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특약에 가입한 경우, 동일한 사고에 대해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는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 보험은 실손보험과 마찬가지로 실제 발생한 손해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같은 사고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각각 청구하더라도 중복 지급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만약 남편과 아내가 모두 같은 보험사에 가입했다면 보상은 한 건으로만 처리되며, 서로 다른 보험사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사 간 협의를 통해 분담이나 환수 등의 방식으로 조정됩니다. 예를 들어 누수 사고로 아랫집에 3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면, 두 사람이 각각 청구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실제 피해액인 300만 원까지만 보상됩니다.즉, 동일 사고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가 동시에 보상을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부부가 각각 다른 한도나 조건으로 가입해 놓은 경우, 실제 피해액이 한쪽 보험의 보장 한도를 초과한다면 다른 보험에서 초과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중복 보상은 불가능하지만, 보장 한도가 넉넉해져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다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입이 의미가 있습니다.
보험 /
재산 보험
25.09.04
0
0
어린이보험 안에 실비보험이 있는데 어린이보험이랑 실비보험이 따로 분리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어린이보험 안에 포함된 실손보험은 과거에는 단독으로 판매되지 않아 어린이보험이나 종합보험에 특약 형태로 들어가야만 가입이 가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처럼 어린이보험 안에 실비가 들어 있는 구조가 된 것입니다.현재는 실손보험이 단독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기존 어린이보험에 들어 있는 실손 특약을 해지한 뒤 새로 단독 실손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기존 보험에서 실손 특약만 따로 분리해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고 반드시 해지 후 신규 가입을 해야 합니다. 이 경우 건강 상태에 대한 심사가 다시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앞으로 5세대 실손보험이 도입되더라도 기존 어린이보험 안의 실손 특약이 자동으로 5세대로 전환되지는 않습니다. 그대로 두면 기존 보장 구조대로 갱신이 이어지고, 5세대 실손으로 전환하고 싶다면 기존 특약을 해지하고 새로 가입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분리는 불가능하고, 해지 후 신규 가입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보험 /
저축성 보험
25.09.03
0
0
암보험 80세 이후에도 있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남편의 암보험이 80세 만기라 이후 보장이 없어지는 점이 불안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통계적으로는 60~70대에 암 발생률이 가장 높지만, 80세 이후에도 암 진단 사례가 적지 않게 나타납니다. 다만 이 시기에는 적극적인 수술이나 항암 치료보다는 완화치료 중심으로 치료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가입된 보험은 3대암 진단 시 2천만 원, 그 외의 암은 1천만 원, 상피내암은 200만 원을 보장하고 있어 80세까지는 비교적 든든한 보장이 유지됩니다. 문제는 80세 이후인데, 이 시점에는 새로운 암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보험료가 비싸지고, 보장 금액은 낮아지며, 가입 심사도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가성비가 떨어지게 됩니다.따라서 80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지금 추가로 암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 기존 보험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실손보험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면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보험보다는 노후 의료비와 간병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자금을 따로 마련하는 것이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남편분의 상황에서는 80세 이후 암보험을 새로 가입하기보다는 현재 보장을 유지하고, 실손보험과 자산 관리로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 /
의료 보험
25.09.03
5.0
1명 평가
0
0
10
11
12
13
14
15
16
1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