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에게도 혀라는게 있나요 ? 개미는 맛을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개미는 사람과 같은 혀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개미 이외의 다양한 곤충들도 저마다의 체계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미는 혀가 없지만, 대신 맛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감각기(sensilla)가 있습니다. 이 감각기는 주로 개미의 더듬이(antenna)와 입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듬이는 개미의 주요 감각기관으로, 화학 물질(냄새와 맛)을 탐지하고, 개미들이 먹이를 찾거나 동료와 의사소통을 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곤충에게는 저마다 미각기관이 있는데요, 화학분자를 인식해 먹는 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종에 따라 더듬이, 다리, 입 등 여러 신체기관에 미각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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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중에는 산소가 필요하지 않은 생물들도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네, 지구상에는 인간처럼 산소를 필요로 하는 생명체도 있으나,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혐기성 생명체도 많이 존재합니다. 혐기성이란 공기 중의 산소를 생존에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혐기성 세균의 경우 산소 대신에 황산염, 질산염, 철 등을 이용하여 생장합니다. 또한 '헨네구야 살미니콜라(Henneguya salminicola)'란 학명의 작은 기생충은 연어 세포 속에 사는데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게 진화했다고 하며, 이는 산소 없이 생존이 가능하다고 밝혀진 최초의 다세포 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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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색을 어디까지 구분할 수 있나요 ??
안녕하세요. 새는 사람이 보는 색깔을 모두 볼 뿐만 아니라 사람이 보지 못하는 색도 볼 수 있는데요, 새의 망막에는 빨강, 초록, 파랑 그리고 사람이 보지 못하는 자외선·보라색을 감지하는 4가지 원추세포가 있습니다. 프럼 교수는 “새들은 사람이 못 보는 자외선뿐 아니라 자외선과 다른 색조의 혼합물, 예컨대 자외선-노랑, 자외선-초록 같은 색깔도 본다. 이들은 노랑과 초록과는 다른 색깔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새들의 깃털은 자외선을 반사하여 새들끼리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무늬도 볼 수 있으며, 매나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서 사냥감을 찾는 경우, 수정체가 크가 안구가 관처럼 길어서 더욱 멀리 볼 수 있으며, 원추 세포의 밀도가 사람보다 5배 이상 빽빽하여 더욱 선명한 세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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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가 바다 생태계에 차지하는 크기는?
안녕하세요. 멸치는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 속에서 가장 낮은 지위에 속하는 무리로서, 주로 작은 갑각류나 플랑크톤을 잡아먹습니다. 또한 멸치는 부화 후 처음에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지만 성장하면서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는다고 하며, 캘리포니아 넙치무리, 볼락, 방어류, 상어류, 치누크 연어, 코호 연어 등이 멸치를 잡아먹는 상위 포식자에 해당합니다. 멸치는 바다 속의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먹이사슬에서 낮은 단계에 속하는 무리로 작은 플랑크톤을 먹고 살지만, 또한 더 큰 물고기의 먹잇감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멸치는 먹이사슬에서 중간자 구실을 하며 해양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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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의 경우 초식동물로 알려져있는데 하루에 풀을 얼마나 뜯어먹나요 ? 제일좋아하는 풀이 있나요 ?
안녕하세요. 야생의 코끼리는 잎사귀, 열매, 나뭇가지 등 다양한 형태의 식물을 먹는데요,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타일러 카치넬 교수를 비롯한 국제 연구팀이 그동안 관찰하기 어려웠던 코끼리의 식습관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무리 내 동물들이 어떤 식물을 먹는지 밝혀낸 결과, 코끼리들이 즐겨 먹은 식물은 꿀풀과(아카시아 및 콩과 식물), 국화과, 목본과, 백합과, 아욱과 등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분변을 분석한 결과 코끼리들은 각각 평균 60~70종의 식물들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고 많게는 137종을 먹은 개체도 있었으며, 연구자들은 무리 내 사회적 지위나 임신 여부 등에 따라서 먹는 식물이 서로 달랐다고 밝혔습니다. 먹이량에 관해서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아시아코끼리는 한 마리가 하루에 건초 75㎏, 과일·채소 24.7㎏, 배합사료 2.6㎏을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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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에 불리한 유전질환의 원인 유전자는 왜 계속 유전되나요? 한 사람 전체가 아닌 유전질환 정보가 있는 한 개의 개별적안 유전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것이 맞지않나요?
안녕하세요. 유전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복잡한 생물학적, 진화적 요인 때문인데요, 일부 유전 질병은 사람의 생애 후반기에 발병합니다. 예를 들어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은 중년 이후에 발병하는데, 이 시점에서 환자는 이미 자녀를 낳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는 다음 세대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유전 질병은 보인자 상태에서 생존에 유리한 이점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겸상 적혈구 빈혈(sickle cell anemia) 유전자는 보인자(한 쌍의 대립 유전자 중 하나만 변형된 경우)에게 말라리아에 대한 저항성을 제공합니다. 이 때문에, 아프리카와 같은 말라리아 유병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이 유전자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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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는 왜 나무를 계속 쪼는건지 궁금한가요 , 그리고 부리가 아프거나 헐지 않는건가요 ?
안녕하세요.딱따구리는 단단한 나무를 부리로 쪼아 구멍이나 소리를 내는데요, 이는 먹이를 잡고 둥지를 지으며 자신의 영역을 널리 알리는 데 꼭 필요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딱따구리는 초속 6~7m의 속도로 1초에 10~20번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나무를 쪼는데, 이때 딱따구리는 사람에게 뇌진탕을 일으키는 것보다 최고 14배의 충격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런 박치기를 하루 1만2000번이나 할 수 있는 이유로 뇌의 크기와 배치가 충격을 최소화하게 돼 있고, 두개골을 안전띠처럼 감싼 기다란 목뿔뼈와 두개골 뼈의 스펀지 구조가 충격을 완화한다는 등의 가설이 있습니다. 또한 딱따구리의 부리는 매우 단단하고 강한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무를 쪼아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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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서식하는 식물은 광합성을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네, 말씀하신 것처럼 사막은 고온건조한 환경이기 때문에 사막의 서식하는 선인장과 같은 식물의 경우 낮에는 기공을 열고 있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낮에는 기공을 닫아 수분 손실을 방지하며 주로 시원한 밤에 기공을 열어서 이산화탄소를 내부로 받아들여 저장해둡니다. 이후 낮이 되면 밤새 저장해두었던 이산화탄소를 가지고 태양의 빛을 흡수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를 포도당의 형태로 합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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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말고 다른 부위도 전부 유전으로 결정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네, 얼굴뿐 만이 아니라 몸통, 뼈, 근육, 장기 등 신체의 모든 부분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형질에 의해 결정됩니다. 신체의 모든 부위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로 인해 발현된 것인데요, 유전자는 신체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며, 이들 유전자가 어떤 단백질을 만들지, 어떻게 세포들이 조직되고 기능할지 등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신체의 모든 부위는 유전적으로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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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술 혁신 사례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술 혁신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적용되고 있습니다. 오션 클린업(Ocean Cleanup) 프로젝트의 경우 해양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장치를 개발하여 해양을 정화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이 장치는 바람과 해류를 이용해 플라스틱을 모으고, 이를 회수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Project CETI (Cetacean Translation Initiative)는 고래의 소리를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하여 고래들 간의 의사소통을 이해하고, 이들의 행동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입니다. 이외에도 드론과 AI를 결합하여 상어, 해양 포유류, 물고기 떼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해양 생물의 행동과 서식지를 더 잘 이해하게 하여, 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이를 신속히 감지하고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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