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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여러개 있는데 특약이 겹칩니다. 그런 상황에 동시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보험의 보장 형식은 <비례보상>과 <정액보상> 두 가지가 있습니다.비례보상이란, 실제로 내가 손해본 비용 만큼만 보상을 해주는 방식입니다.대표적으로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 대인/대물 보상 등이 있습니다.이러한 담보는 설명을 보시면 "가입금액을 한도로 보상해드립니다."등의 문구가 들어있습니다.이러한 비례보상 담보들은 내가 실제 손해본 비용 이상을 보상해줄 수 없기 때문에중복하여 여러개를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쉽게 예를 들어, 내가 100만원의 손해를 입었는데, A회사의 비례보상에서 100만원을 다 보상 받을 수 있다면,A회사, B회사 두 회사에 모두 비례보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100만원의 손해의 절반씩인 50만원씩의 보상을 받아서 결과적으로는 100만원의 보상만 받을 수 있습니다.정액보상이란, 내가 가입한 가입금액을 그대로 보상하는 방식입니다.대표적으로 암보험, 종신보험 등이 있으며 내가 암 보험금을 5,000만원 받을 수 있는 보험을 2개를 가지고 있다면 1억원, 10개를 가지고 있다면 5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내가 낸 치료비가 얼마던지 말이죠.이렇듯 정액보상은 내가 가입한 만큼 중첩되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보험료를 너무 많이 내고있어서 부담스럽다면 줄이시는 것도 좋습니다. 결국 보험은 유지를 해야 혜택을 받는데 보험금을 많이 받고 싶어서 억지로 유지하려고 한다면 결국 얼마 못 가서 보험을 해지하게 되실 겁니다.또한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는 너무나 다양하기에 좁은 범위의 몇 가지만 중복으로 보장하고 있다면,몇 가지 정리를 하시면서 내 보장 공백을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 https://open.kakao.com/o/s0RPM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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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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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의 보장 금액 기준이 어느 정도가 적절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암 치료 비용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우선, 우리나라는 의료관련 복지가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그중 대표적인게 바로 "산정특례제도"입니다.산정특례제도란,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은 암 등 중증질환자와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에 대하여 본인부담률을 경감해주는 제도로써 여기에 해당되는 질병을 치료할 때에는 요양급여비용의 95%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겁니다.그렇기에 '나라에서 다 지원 해주는데 왜 암보험이 필요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준비를 소홀히 하신다면 막상 암에 걸렸을 때 절망하실 수밖에 없습니다.아래는 '동서암센터'에서 2004년 12월에 올린 글입니다.해당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암 치료는 단순히 암세포를 제거한다고 끝이 아닙니다.예를 들어서, 질문자님께서 서울이 아닌 지방에 계실 경우 암 치료를 하신다면 지방병원이 아닌 최신 의료기기가 있는 서울로 오셔야 할 겁니다. 하지만 암 환자가 본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불편한 대중교통으로 오긴 쉽지 않겠죠? 그렇다면 택시나 KTX를 타고 오셔야 할 겁니다. 서울에 오셨다고 바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암 환자는 굉장히 많지만, 그들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은 한정되어 있기에 내가 진료를 받을때까지 기다려야 하죠. 이것이 병원 근처에 모텔 등을 개조한 '환자방'이 많이 생기는 이유입니다.만약 서울에 살고 계신 분이더라도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많은 분들이 굳게 믿고 있는 "산정특례제도"에도 굉장히 큰 허점이 있기 때문입니다.그것은 바로 95%의 국가지원이 "급여항목"에 대해서만 보장한다는 것입니다.아래 글보다 약 20년이 지난 현재는, 예전처럼 사람이 피부를 째고 암세포를 제거하거나, 머리가 빠지고 토하는 등 부작용이 많은 항암치료보다 훨씬 진보된 치료방법이 생겼습니다.로봇이 암세포를 제거하는 로봇수술, 암세포만 타겟으로 공격할 수 있는 표적항암제, 내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에 대항할수있게 하는 면역항암제, 꿈의 암치료라고 하는 중입자치료 등의 최신 의료기술 덕분에 암은 더이상 "불치병"이 아닌 "무지막지한 비용이 드는" 질병이 되었습니다.왜냐하면 이런 최신 의료기술들은 모두 "비급여"치료방법이기 때문에 산정특례의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어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서, 중입자치료만 하더라도 한번 하는데 4,000만원~5,000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질문자님처럼 보험금이 있으신 분의 경우에는 그래도 1회 치료비는 낼 수 있으시겠지만, 보험이 없으신 분들은 이 비용을 모두 사비로 마련해야 합니다.또한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보험인 "실손의료보험"도 마냥 믿을 수는 없습니다.실손보험의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했을 경우 5,000만원 한도의 비용을 지원해주지만,통원치료의 경우에는 단돈 20만원의 한도밖에 지원해주지 않습니다.표적항암치료같이 최신 항암치료의 경우에는 한번 처방을 받을때마다 적게는 몇십만원에서 많게는 몇백만원이 들며 이것을 몇회에 걸쳐서 처방받아야 하는데 이것들이 입원이 아닌 통원치료로 진행이 됩니다.그렇다보니 실손보험이 있어도 20만원 한도의 지원밖에 받지 못하는 것이죠.잡설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암 보장비용은 "내가 보험료를 유지할 수 있는"선에서 '다다익선'이라는 것입니다.내가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비용 걱정을 하지 않고 최신 의료기술을 받아서 빠르게 완치를 할 수 있을 것이고,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치료비용을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치료중지를 하실 수도 있는 것이죠.그렇다고 내 소득에 맞지 않게 과하게 준비하다가는 보험을 유지하시 못하실수도 있죠.요즘에는 단순 암 진단금 뿐만 아니라 암 수술비, 암 통원비, 항암치료비용 등 부가적인 특약도 많기 때문에 단순 진단금만 준비하시는 것 보다 합리적으로 많은 보험금을 준비하실 수 있으니 여러 방면으로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 https://open.kakao.com/o/s0RPMSIe출처 : 동서암센터 https://www.ewcc.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294&sst=wr_1&sod=desc&sop=and&pag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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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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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보험 가입 전에 어떠한 사항을 필수로 알려야 불이익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유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가입 당시 "알릴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입니다.기본적으로 건강체보험(별다른 병원 방문 이력이 없는 경우)의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이3개월, 1년, 5년 이내의 질문 사항에 대해 보험사에 알려주시면 됩니다.예전에는 이러한 알릴의무사항에 해당되는 질병이나 사고가 있을 경우에는 보험가입이 어려웠지만현재는 간편보험(유병자보험)이라고 해서, 알릴 의무사항에 고지 기준을 낮춰서 가입이 가능한 상품도 있습니다.이러한 상품들은 일반 건강체보험보다는 보험료가 약간 높지만,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보험은 지금 당장 가입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중에 정말 큰 사고가 났을 때 문제 없이 보상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알릴의무사항을 잘 지키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 https://open.kakao.com/o/s0RPM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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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보험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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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보험은 언제 최초로 생겼나요?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여러 사람이 재화를 모아서 사고에 공통으로 대처한다는 컨셉의 경제 활동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예를 들어, 기원전 2000년경에도 "함무리비 법전"에 해상무역에 종사하는 상인들이 사고 발생 시 채무를 일부 혹은 전부를 면제 받는다는 조항이 있었다고 합니다.옛말에 ‘소를 팔아서 자식 대학 보냈다’는 말씀 들어보셨나요? 예전 부모님들은 소의 힘으로 농사를 지어 생계를 유지하였고, 자식들의 대학 등록금을 위해 그 소를 팔아 학비를 마련했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최초 보험계약은 소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이었습니다.국내 최초 보험인 소보험은 1897년 6월에 <대조선(大朝鮮)보험회사가> 발행한 보험증권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이 보험증권은 당시 농업과 상업을 관장하던 ‘대조선 농상공부’라는 관청에서 공식 허가한 증권이며, 목판으로 발행된 해당 증권은 현재 서울 마포에 있는 ‘근현대디자인박물관’에 소장 되어 있다고 합니다.이 보험증권에는 소의 털 색깔과 뿔의 여부, 상태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또 보험료는 소의 크기에 상관없이 한 마리에 엽전 한 냥이었다고 합니다. 보험금은 소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었는데, 소가 죽으면 큰 소는 100냥, 중간 크기의 소는 70냥, 작은 소는 40냥의 보험금이 책정되었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 https://open.kakao.com/o/s0RPM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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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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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보험 해제해야 하나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삼성 쪽 CI보험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네요.사진 올려주신 증권이 언제 출력하신 것인지는 모르니 지금 2023년 9얼에 출력하셨다는 가정 하에 살펴보겠습니다.현재 납입하고 계시는 CI보험의 총 보험료는 184,510원입니다.이 중에서 주계약(CI보장)에 해당하는 사항은 총 가입 금액 1억원에 월 납입 보험료 129,000원입니다.해당 계약은 35년 동안 납입하셔야 하고, 현재까지 약 14년 동안을 납입하셨지만, 앞으로 해당 계약을 약 21년 더 납입하셔야 합니다.현재 질문자님의 나이가 46세이시니 납입을 완료하는 시점은 67세 이시죠.해당 보험에서 갱신형 특약이 차지하고 있는 보험료는 총 48,910원이고, 이 중에서 실손보험이 차치하고 있는 부분은 41,910원 입니다. 이 갱신형 특약들은 3년 마다 갱신됩니다.재작년(2021년, 44세 시점)에 가입하신 KB의 암보험을 보겠습니다.암 진단금 6천만원에 유사암 진단금 1천만원, 고액치료비암 4천만원과 추가로 항암치료에 관련된 특약들까지 들어있습니다.보장금액에 대해서는 든든하게 잘 가입하셨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하지만 해당 상품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20년 갱신형" 상품이라는 겁니다.질문자님께서 가입하고 있으신 CI보험에 들어있는 실손보험은 1세대 실손보험입니다.즉, 해당 실손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퍼센테이지는 현재 판매되고있는 4세대 실손보험보다 많지만,그만큼 추후에 갱신되었을 때 보험료가 큰 폭으로 상승할 리스크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1세대 실손보험의 갱신 리스크는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에 "1세대 실손 갱신"이라고 검색만 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현재 질문자님께선 40대의 젊은 나이이시기 때문에 1세대 실손보험인데도 불구하고 4만원 정도의 보험료밖에 안나오시지만,질문자님께서 50대, 60대가 되신다면 이 실손보험료가 10만원, 20만원이 될 수 있습니다. (CI보장 제외 순수 실손보험료만) 이렇게 실손보험은 보장은 좋지만 갱신의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 갱신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 종합보험, 혹은 암보험을 가입하실 때에는 '비갱신형'으로 준비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특히 질문자님처럼 젊은 나이의 경우)비갱신형 보험상품은 갱신형 보험상품보다 초기 보험료는 더 높지만, 일정 기간만 납입하면 그 이후에는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속 보장이 유지되는 상품입니다.가장 병원에 많이 가고 소득이 없어지는 60~70대 전에 비갱신형 종합보험을 다 납입하여 더 이상 보험료를 내지 않고, 실손보험 + 비갱신형종합보험을 같이 가져가시다가 실손보험이 너무 비싸져서 해지할 경우에도 비갱신형 종합보험은 남아있기 때문에 보장의 공백을 메꿀 수 있습니다.하지만 질문자님처럼 젊은 나이에 실손보험과 함께 갱신형 보장보험을 준비하신다면, 현재는 보험료를 조금 내서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막상 은퇴를 하고 소득이 줄어들고 건강이 걱정되는 60~70대의 나이에 비싸진 실손보험과 함께 갱신되어 비싸진 보장성 보험을 유지하기 위해 매달 몇십만원씩의 돈을 낸다면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타사의 42세 시점, 암 5천, 유사암 1천, 고액암 5천일 경우 갱신 예시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줄이시고, 리스크를 대비하시려면현재 CI보험에서 실손부분은 4세대 실손으로 "실손전환"을 신청하시고, 재작년에 가입하신 갱신형 암보험보다는 20년납이 후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비갱신형 암보험 혹은 종합보험을 준비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 https://open.kakao.com/o/s0RPM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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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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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염좌는 상해일까요? 질병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해주신 질병코드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S63.59] 손목의 상세불명 부분의 염좌 및 긴장[K210] 식도염을 동반한 위-식도역류병실비보험(실손보험)의 경우에는 상해 또는 질병 구분 없이 실제 납입하신 병원 치료비를 돌려받는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해당 구분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실 필요 없이 보험금 청구 신청하시면 됩니다.상해/질병에 대한 구분이 중요한 경우는, 상해입원일당/질병입원일당, 상해수술/질병수술,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 등 원인에 따라 다르게 보장해주는 특약일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https://open.kakao.com/o/s0RPM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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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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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질병 보완 보험 및 보완점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료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다양한 조정 방법이 있습니다.1. 보장 금액의 변경 -> 질문자님께서 올려주신 보험사의 경우 30세 여성 기준 암 진단금 대비 보험료는 암 진단금 4,000만원 / 보험료 33,800원입니다.-> 만약 암 진단금을 3,000만원으로 줄이신다면 월 보험료도 25,350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이럴 경우 보장 금액 또한 1,000만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보장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하신다면 적절하지 않습니다.2. 보장 기간의 변경-> 20년 납입, 100세 만기일 경우 암 진단금 4,000만원 / 보험료 33,800원 이라면-> 만약 보장 기간을 "90세"로 줄인다면 암 진단금 4,000만원 / 보험료 31,320원 "80세"로 줄인다면 암 진단금 4,000만원 / 보험료 27,600원으로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기대 수명 통계를 봤을 때 남성의 경우 평균 기대수명 약 80세, 여성의 경우 평균 기대수명 약 86세이기 때문에 현재 청년층의 경우에는 이보다 평균 수명이 더 오를 것입니다. 그렇기에 80세로 설정하신다면 이 이후에 질병에 걸린다면 돈은 돈대로 냈는데 보장을 못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90세 정도로 줄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3. 납입 기간의 변경-> 20년 납입, 100세 만기일 경우 암 진단금 4,000만원 / 보험료 33,800원 이라면-> 납입기간을 30세 납입, 100세 만기로 늘릴 경우 암 진단금 4,000만원 / 보험료 27,730원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럴 경우 더 많은 기간을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20년 납입의 경우 33,800 x 240회 = 8,112,000원을 납입한다면 30년 납입의 경우 27,730 x 360회 = 9,982,800원으로 총 납입하는 보험료는 30년 납입이 20년 납입보다 더 많은 돈을 냅니다.4. 타사 상품과의 비교-> 꼭 한 회사 상품만을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굉장히 많은 보험사가 있으며 각 보험사마다 설정하는 보장금액 대비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나이, 같은 성별, 같은 보장금액이라도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천차만별입니다.-> 예를 들어, 이 보험사의 30세 여성 기준 20년 납입, 100세 만기 상품의 암 진단금 4,000만원 / 보험료 33,800원 이라면 타사의 보험상품에서 같은 기준으로 암 진단금 4,000만원 이라면 / 보험료 24,280원이면 됩니다. (아래는 실제 해당 회사들의 설계화면을 사진으로 찍은 이미지입니다.)즉, 보험사를 잘 비교하여 선택하신다면 보장금액이나 보장기간, 납입기간을 건드리지 않으셔도 보험료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제 상담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https://open.kakao.com/o/s0RPM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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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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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 들었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보험을 취소할때 기간은 보험 들고 얼마 만에 해야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계약이 이루어진 뒤에는 언제든지 해당 계약을 해지할 수 있지만 이럴 경우에는 그동안 납입했던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으실 수는 없습니다.다만 청약 후 30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진행한다면 처음에 계약했을 때 냈던 보험료를 그대로 돌려주고, 해당 계약을 아예 없었던 일 처럼 취소할 수 있습니다.청약철회 기간이 지난 후에는 해지 과정이 되기 때문에 손해가 생길 수 있으니, 지금 청약을 하신 상태라면 한 달 동안 잘 고민해보시고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https://open.kakao.com/o/s0RPM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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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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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중에 사망시까지 드는 보험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사에서 보험금을 주는 대상(사망, 질병, 상해 등)에 대한 보험료를 산정할 때 기준은"해당 보장이 얼마나 지급될 확률이 높은가" 입니다.즉, 보험금을 지급할 확률이 높은 보장일수록 보험사에서 측정하는 보험료가 비싸고,보험료가 낮다면 그만큼 보험금을 지급할 확률이 낮은 보장이라는 뜻이죠.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황당한캥거루 129님께서 암 보장에 대해 준비를 하고 계신데 사망에 대한 담보를 생각하고 있으시기 때문입니다.암(악성신생물)이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망의 원인이 되는 질병입니다.통계적으로 대한민국 남녀가 평균 기대 수명(남자 약 80세, 여자 약 86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남자의 경우에는 5명중의 2명(약 39%)이 암에 걸린다고 하고, 여자의 경우에는 3명중의 1명(약 34%)가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이렇게 높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암이라는 질병에 대해 준비를 하시죠.하지만, 이 암 조차도 "사망"에 대한 확률에 비교할 순 없습니다.인간은 누구나 죽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사망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할 확률은 100%입니다.그렇기에 사망에 대한 담보는 어떤 보장보다도 보험료가 비싼 편이죠.즉, 내가 가입하는 보험에 사망 담보가 있다면 당연히 해당 보험의 보험료는 올라가게 됩니다.내가 받을 수 있는 확률은 100%지만, 정작 보험금은 내가 죽은 다음에야 나오고, 유지하는 동안은 높은 보험료를 내야 하기에가성비있게 보험을 준비하시려는 분들은 사망보장을 꺼리시는 편입니다.또한 우리가 사망할 확률은 100%이지만, 그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질문자님께서 준비하시려는 암 외에도 뇌질환, 심장질환, 폐렴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매년 사망자가 발생하죠.물론 사망에 대한 보장이 무조건 나쁘기만 한 건 아닙니다.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보험상품중에 100% 확률로 보장을 받을 수 있기도 하고, 나중에 자녀분이 생기신다면 훌륭한 상속자금이 되기도 합니다.하지만 사회 초년생이신 질문자님의 상황에서는 더 적절한 보험상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어린이보험"이란 보험상품이죠.35세 이하라면, 일반 성인들이 가입하는 보험 대비 더 저렴한 보험료, 더 많은 보장 등을 해주는 종합보험이기에 이쪽으로도 알아보시고, 이번에 알아보신 암+사망보험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추가적인 궁금증이나 보험문의가 있으시다면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https://open.kakao.com/o/s0RPM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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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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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를 청구할 수 있는 최소금액은??
안녕하세요 반반한하늘소67님.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실비보험(실손보험)은 표준화 이전에는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보장이 달랐지만 표준화 된 이후에는 모든 보험사에서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현재 판매되고 있는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급여냐 비급여냐에 따라서 자기부담금이 다릅니다.1. 급여-> 통원 1회당1) 의원, 병원급 : 1만원 또는 의료비의 20%중 큰 금액 공제2)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급 : 2만원(최저본인부담금) 또는 보장대산 의료비 20% 중 큰 금액2. 비급여-> 통원 1회당1) 의원,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상관없이 3만원(최저본인부담금) 또는 보장대상 의료비 30% 중 큰 금액 공제2) 3대 비급여(비급여 도수치료, 비급여 체외충격파치료, 비급여 주사료, 비급여 MRI)의 경우 : 1회당 3만원(최저본인부담금) 또는 의료비의 30%중 큰 금액 공제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아래 오픈카톡으로 문의 남겨주세요 :)https://open.kakao.com/o/s0RPM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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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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