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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약은 꼭의사의 처방대로만 먹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떤 목적으로 어떤 약을 복용하시는지에 따라약 복용에 대한 설명이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적절한 횟수/기간 동안 복용하지 않을 경우항생제의 효과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거나세균의 내성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의료진의 처방대로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증상 조절을 위한 기침/가래약이나 진통제 등은증상이 좋아지면 중단하여도 무방한 경우가 있으나이 역시 의료진과 상의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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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종식은 언제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19 유행의 초기부터 많은 전문가들은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이 보편화되고,좋은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조금씩 돌아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누구도 정확한 예측을 할수는 없지만,세계적인 감염병 전문가인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미국은 올해 8-9월에 코로나19 이전의 생활수준에근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최근에 인터뷰하였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61138?lfrom=kakao우리나라도 11월경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지만앞으로의 백신 확보 및 접종 속도, 접종률 등의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코로나19 백신은 상용화된 기간이 짧아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예방하기 위해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많이 불안하시다면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의안내를 꾸준히 지켜보시며 결정하시길 바랍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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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이 두통이 자꾸 온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린이에게도 얼마든지 두통이 동반될수 있습니다.다양한 이유에 의한 스트레스와 관련된 두통은아이들에게도 비교적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 등의 질환에 의한 두통,어른에게 흔한 편두통도 어린이에게 동반됩니다.증상이 바로 좋아지는 가벼운 통증이 아니라면어린이가 복용 가능한 진통제를 복용해볼수 있습니다.통증의 빈도가 점점 잦아지거나,통증이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하거나어지러움이나 어떤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된다면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의료진)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혈액검사, X-ray, 뇌MRI 등의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아이가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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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유전될 확률이 높은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질환입니다.부모님 중 한분이 당뇨병이 있다면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약 20%,부모님 두분이 모두 당뇨병을 앓으신다면자녀가 당뇨병일 확률이 약 30-50%까지 높아집니다.하지만 부모님 모두가 당뇨병을 앓더라도모든 자녀가 당뇨병에 거지는 않습니다.그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가족들이 당뇨병을 앓으신다면당뇨병에 걸리실 확률이 높아지겠지만,적절한 식단과 운동 및 체중 관리를 통해당뇨병이 시작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시길 응원합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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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러기로 2년정도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타깝지만 만성 두드러기는 많은 경우(약 70%)원인과 유발요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면역 체계의 문제, 갑상선 질환과 같은 내분비 질환,일부 세균/바이러스 감염, 약물, 음식 또는 첨가제 등이관련될 수 있다고 하지만 검사를 해도 잘 확인되지 않습니다.원인을 안다면 이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이지만,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항히스타민제 또는 스테로이드제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치료에 반응이 없는 일부 환자에게는면역억제제와 같은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치료를 시작하며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지더라도치료를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그러므로 의료진과 꾸준히 상의하셔서적절한 기간동안 치료를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만성두드러기의 약 절반이 1년 내에 증상이 좋아지고,약 2/3는 10년 이내에 증상이 좋아진다고 합니다.질문자님의 쾌유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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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항진증인데 임신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만약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태아의 심장 박동수 증가, 미숙아/저체중 출산,드물게는 아기에게 갑상선자극항체가 절달되어갑상선기능항진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갑상선기능저하 상태 역시 태아에게 좋지 않으므로적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임신 준비하신다면 담당의료진과 상의하셔서복용 중이신 약을 태아에게 영향이 적은 약으로변경해야 할수 있으므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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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걸리면 정말 푹 쉬어야 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평소 건강했던 사람은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리더라도비록 수일간의 고열, 근육통 등으로 힘들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제치료를 통해 인플루엔자 감염의 경과를 단축하고,합병증의 빈도를 낮출수 있습니다.고령, 임신부, 영유아, 기저질환자와 같이인플루엔자 감염의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경우에는인플루엔자 유행전에 예방접종을 꼭 챙기시고,감염시 신속하게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도록 권장드립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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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가 갑자기 아플때 병원찾는법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응급의료포털에서 휴일에 진료하는 병원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https://www.e-gen.or.kr/egen/search_hospital.do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지도에서도병원 운영시간을 어느정도는 확인이 가능합니다.단, 진료 일정 및 시간이 변경될수 있으니방문하시기 전에 전화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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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가 백혈구 수치 1400 정도면 보통 어떤 문제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백혈구의 수치가 감소할수 있는 경우는 다양합니다.어린이에게서 몇몇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일시적으로 백혈구수가 감소할수 있습니다.이 경우 열이 좋아지고 시간이 지나면 골수기능이 회복되고 백혈구 수도 정상범위가 됩니다.드물지만 어떤 질환이 골수를 침범해 기능이 감소하거나,백혈병처럼 골수의 질환으로 백혈구를 잘 생성하지 못하면혈액중에 백혈구의 수가 정상보다 낮기도 합니다.의료진과 상의하신대로 상급병원에 방문하셔서열이 좋아지고 백혈구 수가 잘 회복되고 있는지, 잘 회복되지 않는다면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필요한 검사를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아이가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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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수치 낮추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당뇨병 전단계)는8시간 공복후 측정한 혈당이 100-125mg/dL로정상보다는 높고 당뇨병의 진단기준 보다는 낮은 경우 입니다.한 대규모 연구에서 당뇨병 전단계의 약 1/3은5년 내에 당뇨병이 진단되는 것으로 확인될 정도로아직 당뇨병은 아니지만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정기적인 진료와 생활습관 교정이 꼭 필요하며,당뇨병으로 진행할 경우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라도정기적인 진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비만/과체중이실 경우 적정 체중으로 감량(10-15%),매주 150분 이상(예: 매일 1시간, 주 3회 이상)의 운동,혈당을 높이는 라면, 빵, 음료수, 과자 등의 음식 자제,식사량이 많다면 적정량으로 감량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담당 의료진과 꾸준히 잘 상의하셔서당뇨병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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