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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영양제
가벼운 생활 화상에 안티푸라민 발라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가벼운 화상에는 특별한 약물치료가 필요없습니다. 화상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화상에 생길 수 있는 염증예방에 있습니다. 심한 화상상처인 경우 피부가 다 벗겨져 수포가 생기고 하는데 이때 피부 안쪽을 보호해야되는 피부가 없어졌기때문에 감염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가 벗겨지고 수포가 생긴 화상상처는 상처의 열감을 빼주면서 동시에 감염예방을 위한 연고치료를 같이 해주게 됩니다.하지만 1도화상처럼 가벼운 화상에는 차가운 물수건 등으로 상처부위를 차갑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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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조절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분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흔히 알기로는 고혈압 약은 한번 복용하면 끊기 어렵다고 알고 있죠. 하지만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하여 약을 처방받고 꾸준히 먹게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정말로 큰 문제가 없는데 혈압을 측정할 때 잘못된 자세로 측정을 하거나 카페인, 니코틴 등의 영향으로 혈압이 높게 나왔는데 검사 결과에서 고혈압 진단이 나와 약을 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만약 이런 경우가 아니고 심혈관문제로 인한 고혈압으로 진단받고 약물 복용 중이시라면 꾸준히 복용하는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겠습니다. 하지만 질문자께서 얘기하신 것 처럼 매일매일 약을 복용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고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약을 조금씩 줄여보고자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물론 약을 끊어볼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혈압이 정상이 되서 약을 바로 끊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이유는 매일 매일 혈압을 복용하셨기 때문에 체내에서는 일정 수준의 혈압약 농도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매일 먹던 약을 하루 이틀 복용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혈압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이로 인하여 고혈압 환자분들이 부득이 하게 약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고혈압에 의한 2차적인 합병증을 예방할수도 있는 것이죠. 따라서 혈압 조절이 잘 된다고 해서 약을 바로 끊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체내 약물 농도가 줄어들게 되고 갑작스런 고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때에는 약을 복용하기 시작 전에 혈압보다 더 높게 나타날 수 있고 고령의 환자들은 이때에 약한 미세혈관들이 영향을 받아 뇌출혈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본인이 생각하기에 혈압이 조절이 잘되고 약을 끊어보고 싶다면 먼저 약을 처방해주는 의원에 가서 상태를 말씀드리고 약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 부터 시작하셔야 안전합니다. 만약 복합제를 복용하고 계셨다면 단일제제로 줄이고 단일제제 1알에서 0.5알로 줄여가는 식으로 줄이다가 끊는 방법으로 약과 멀어지셔야됩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약을 줄여나가면서 동시에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나트륨 양을 줄이고 적당한 수분 섭취와 운동이 같이 이루어져야 약을 끊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이요법 및 생활습관 교정을 충분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약에 의존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약을 복용함으로써 식사를 좀더 유동적으로 하게 되고 운동을 적게할 수 있게 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습관 교정이랑 같이 진행을 하셔야 안전한 약물 줄이기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사실 약을 다른 음식으로 대체하기는 쉽지 않으나,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마늘, 양파, 바나나 등이 있으며 마늘의 경우 알리신이란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의 경우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 성분이 수축기와 확장기의 혈압을 모두 감소시켜줍니다. 바나나는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죠, 칼륨은 효과적으로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줄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한편 나트륨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바나나 2개를 먹으면 혈압을 10%나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음식들을 잘 챙겨드시면서 적당한 운동과 함께 약물을 조금씩 줄여나가신다면 질문자님께서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약을 끊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중요한 것은 약을 처방해준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 정상혈압이라고 약을 바로 끊는 것은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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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자주올때 타이레놀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타이레놀 같은 일반약은 사실 자주 복용한다고해서 면역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게 타이레놀이야 하면서 밀가루를 먹어도 말씀하신 플라시보의 효과가 나타날수도 있지만 타이레놀은 그런 플라시보의 효과보다 월등히 효과가 좋기때문에 일반약으로 나온 것이므로 약을 복용했을 때 나타나는 효과는 약물의 효과일 가능성이 큽니다.두통이 왔을 때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맞으며 본인이 약물을 자주 복용하여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되시면 어느정도 미미한 두통에서는 참아보시는게 더 낫겠습니다. 타이레놀을 자주 복용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타이레놀을 하루에 4000mg 이상 복용시 간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지금처럼 반알 또는 한알 정도를 복용하신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참고로 타이레놀의 작용시간은 약 8시간 정도 됩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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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큰병원에서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저는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사입니다. 백내장 수술 같은 경우 대학병원에서도 많이 받으시지만 케이스로 보자면 개인병원이 월등하게 많이 수술을 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숙련된 안과의사에게 받으시면 1시간이내에 끝나는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수술이고 대학병원에서 받는 경우는 수술 중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즉각적인 대처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의료진들이 있기 때문에 마취의 문제라던지 다른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이죠. 개인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그 개인병원 안에 있는 의료진들 외에는 다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하지만 요즘은 대학병원이 아니어도 안과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대형병원들이 많기때문에 사실 대학병원을 고집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수술을 잘하는 의원을 추천해드리는 것은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곤란하네요. 하지만 유명한 안과전문병원이 몇군데 있기때문에 검색을 잘 해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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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받은 약 남은거 버려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2017년 환경부에서 폐의약품을 폐기물관리법상 질병이나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 폐기물로 규정하고, 생활폐기물과 분리해 폐의약품을 수거·소각하도록 제도화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먹다 남은 약은 약국이나 보건소에만 버릴 수 있게 됐고 폐의약품을 버릴 때는 알약의 경우 내용물만 따로 분리해 가져가고, 남은 포장재는 각자 분리수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가루 날림이 있거나 특수 용기에 담겨있는 제품은 그대로 가져가서 처리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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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백신 맞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참 어려운 질문입니다.백신이라는게 크게 보면 무조건 맞는 것이 득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사람에 따라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의 위험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 사람이 맞으면 안전할 것이고 저 사람이 맞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맞는 것이 좋다라고 또 말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코로나에 걸리는 것보단 백신을 맞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이는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여 솔직하게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매우 어렵습니다.저는 백신을 맞았습니다만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사실 백신에 대한 선택권이 없고 환자를 보기위해서는 백신을 맞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어쩔 수 없이 저는 맞는 것을 선택했지만 주변에는 안맞은 동료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서도 여러가지 생각해보시고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믿음보다 크다면 안맞으시는게 맞고 백신을 맞았을 때 질문자님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생기고 이득이 많을 것 같다 생각되시면 맞으시면 됩니다.명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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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으로 넘어졌습니다.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얼마나 높은 위치에서 부딪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하루이틀 지나고 통증이 가라앉았다면 크게 걱정할 수준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무릎을 구성하고 있는 뼈에 금이 갔다거나 골절이 있었다면 극심한 통증이 지속 됐을 수 있으나 며칠 지나고 괜찮아지셨다가 갑자기 통증이 생긴거라면 뼈의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작은 금이 생겼다고 하면 특정 자세를 취하거나 다친 부분을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올 수는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여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곘습니다. 뼈의 문제가 아니라면 무릎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의 손상일 수도 있으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멍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부딪혔을 때 미세혈관들이 터지면서 멍이 들고 무릎 주변의 빈 공간에 피가 차서 압력이 높아지면 무릎을 굽히거나 눌렀을 때 그 압력이 다른 조직들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큰 부상이 생겼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걱정이 되시면 앞서 말씀드린 영상검사를 진행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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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찢기 후 근육통, 치료를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그런 근육의 통증을 줄이는 방법은 말씀하신 것 처럼 무조건 쉬는게 답 일 수는 있습니다. 단순 근육통일 경우에도 근육을 쉬게 해줌으로써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헬스를 하는 분들이 무거운 중량의 운동기구로 인하여 근육통이 생기면 어느정도 쉬면서 근육이 회복할 시간을 주고 단백질을 보충한 후 다시 같은 부위 운동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손상된 근육이 회복될 시간을 주면서 에너지를 보충해주면 좀 더 튼튼한 근육이 되는 겁니다.질문자님께서도 다리찢는 운동을 한번 한 이후에 통증이 생기면 그 통증이 사라질때까지 근육을 쉬어주는 것이 좋고 실제로 근육이 정상적인 수축, 이완운동이 잘 안될 정도의 손상이 있는 경우는 장시간 재활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정말로 심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평소에 운동을 하실 때 이점을 염두해 두시고 다친 근육이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운동을 진행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쉬어도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 심한 근육손상을 의심해보시고 가까운 재활의학과에 가서 진료를 보시는게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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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쥐나 지속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쥐는 근육경련이라고 얘기하기도 하며, 쥐가 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근육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에서 에너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이 에너지원이 부족하게 되는 원인이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죠.혈액순환장애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레깅스, 압박스타킹 등이 혈관을 압박하고, 근육의 이완수축을 방해할 때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때문일 수 있습니다.다른 원인으로는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거나 영양, 수분 부족일 수 있습니다.보통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할 때, 찬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할때 잘 생길 수 있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영양부족으로 인해 근육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마그네슘, 칼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습니다.쥐를 빨리 푸는 방법으로는 쥐가 난 즉 뭉친 근육의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종아리 근육이 쥐가 난 경우에는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줌으로써 근육을 풀어줄 수 있으며 - 허벅지 근육에 쥐가 난 경우에는 앞쪽 경련은 무릎을 구부려서, 뒤쪽 경련은 무릎을 쭉 펴서 근육긴장을 완화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발에 쥐가 난 경우 앞꿈치로 서서 발 근육을 스트레칭 하고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주물러 줘야합니다.또한 수분, 전해질 섭취를 잘 해주고 무리한 운동을 했다면 근육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질문자 님께서는 추간판탈출증이 있다고 하셨는데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허리쪽 신경이 영향을 받고 있다면 다리쪽에 그 영향으로 저린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쥐라고 함은 근육경련이나 추간판탈출증이 있다면 쥐라고 표현하기보단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병증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는 근육경련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법보다는 원인이 되는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시면 추간판탈출증이 전보다 더 악화되었는지 확인해보시고 자세교정, 약물치료 등의 방법을 해보시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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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우면 하체를 움직이고 싶은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질문자님의 증상은 하지불안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낮보다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입니다.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렇다고 하기도 하나 보통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전의 영향도 있다고 하나 역시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하지불안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하며 신장이 좋지 않을 때, 혹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환자들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큰 문제가 있어서 그런 증상이 생기는 게 아니므로 질문자님께서는 너무 걱정을 안하셔도 되나 증상이 잦아지고 계속해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신경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고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철 결핍등의 문제로 증상이 생기는 경우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그 외에 도파민 시스템에 관여하는 약물등으로 치료를 해볼 수 있으나 어떤 특정 질환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면 약물치료는 큰 효과가 없을 수 있음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예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식사,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것, 비타민을 섭취하는 방법 등이 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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