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강아지가 발을 절어요. 본가 강아지가 발을 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꾀병으로 단정하긴 어려워요. 강아지는 아파도 계속 티를 내지 않다가 잠깐 절고 또 멀쩡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꽤 있어요. 특히 슬개골 탈구는 무릎뼈가 잠깐 빠졌다가 다시 제자리로 들어오면서 간헐적으로 절뚝거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말티즈처럼 작은 아이들은 이런 식으로 앞발이나 뒷발을 번갈아 드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관절이나 통증 문제일 수 있어서, 평소 괜찮아 보여도 그냥 넘기지 않는 게 좋아요. 절뚝거림이 있으면 가능한 이른 시기에 진료를 보라고 안내돼 있어요.우선 엄마께 걸을 때 영상 몇 개를 찍어달라고 하세요. 언제 절는지, 산책 후인지, 자고 일어난 뒤인지도 같이 보면 도움이 돼요. 다리를 만질 때 싫어하거나, 점프를 꺼리거나, 계단을 주저하거나, 절뚝거림이 반복되면 병원에서 관절 확인을 받아보는 게 맞아요. 제 생각에는 꾀병보다는 실제 불편함 가능성을 먼저 보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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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웜약 부작용 맞을까요? 무기력하고 토 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약 부작용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여요. 링웜에 쓰는 먹는 약은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식욕저하, 구토, 설사, 무기력 같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일부 약은 간에 부담을 줄 수도 있어요. 실제로 이트라코나졸은 식욕저하와 구토, 체중감소, 심하면 간독성까지 주의하라고 안내돼 있고, 터비나핀도 구토와 식욕저하, 설사, 간수치 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돼 있어요. 그리세오풀빈도 구토와 위장장애가 흔한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어요.다만 지금 아이는 예전에 췌장염 병력도 있어서 무조건 약 때문이라고 단정하면 안 돼요. 약을 빈속에 먹은 뒤 토했고, 이후에도 복용 뒤 반복해서 토했다면 약이 방아쇠가 됐을 수는 있지만, 췌장염 재발이나 위장염, 간수치 이상, 탈수도 같이 확인해야 해요. 특히 구토가 반복되고 평소보다 무기력하다면 단순한 피부약 부작용으로만 넘기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에요.제 생각에는 다음 약은 임의로 계속 먹이기보다 지금 처방한 병원에 바로 전화해서 약 이름을 정확히 말하고 중단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게 맞아요. 그리고 병원에서는 혈액검사로 간수치와 염증, 탈수 여부를 보고, 필요하면 췌장 쪽 검사와 복부 초음파까지 이어갈 수 있어요. 링웜 자체는 먹는 약만이 답은 아니어서 약을 바꾸거나, 쉬는 간격을 두거나, 약욕과 국소치료 비중을 높여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오늘도 토가 더 생기거나 축 처짐이 심해지면 바로 진료 보시는 게 좋고, 물도 못 마시거나 노랗게 보이거나 배를 아파하면 더 서두르셔야 해요. 지금은 보호자분이 너무 못하고 있는 게 아니라, 정말 복잡한 상황이라 힘든 거예요. 약 이름만 확인되면 부작용 가능성을 더 좁혀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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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집 청소잘하는 방법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햄스터 집 청소는 한꺼번에 싹 갈아엎기보다 부분 청소로 해주는 게 스트레스를 덜 줘요. 먼저 임시로 있을 작은 이동장이나 통에 기존 깔짚을 조금 넣어두고 잠깐 옮겨 주세요. 낯선 냄새만 가득하면 더 불안해하니 쓰던 깔짚과 은신처를 일부 남겨두는 게 중요해요. 화장실로 쓰는 자리나 젖은 부분만 먼저 치우고, 전체 깔짚은 전부 버리지 말고 일부는 남겨 섞어 주세요. 청소 시간은 짧게 하고, 끝난 뒤에는 원래 쓰던 집과 숨을 곳을 바로 넣어주면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좁은 곳에서 긁는다면 무서워서 그럴 수 있으니 손으로 오래 잡기보다 통째로 이동시키는 방식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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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가 개월수로 봤을때 유치인듯 한데 바로옆에 또 작은 이빨이 있네요.( 최근에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진처럼 송곳니 옆에 작은 이가 하나 더 보이면 유치가 안 빠지고 영구치가 같이 올라오는 경우일 가능성이 커요. 강아지 영구치는 보통 생후 4개월에서 5개월쯤 나오기 시작하고, 대부분 7개월 무렵에는 다 자리잡습니다. 작은 품종은 유치가 남는 일이 더 흔하고, 그대로 두면 영구치 배열이 틀어지거나 음식물이 끼어 잇몸 질환이 생길 수 있어요.최근 빠진 치아를 몇 개 주우셨다면 교체 시기일 수는 있지만, 같은 자리에 이가 두 개 보이면 그냥 오래 지켜보는 건 권하기 어려워요. 특히 6개월 전후이거나 영구치가 이미 많이 올라온 상태라면 병원에서 확인받는 게 좋아요. 남아 있는 유치는 보통 빨리 빼주는 쪽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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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거 부분마취로 재봉합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부분마취만으로 되는지는 상처 깊이와 벌어진 정도에 따라 달라요. 겉 피부만 조금 벌어진 경우는 진정이나 국소 처치로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안쪽까지 벌어졌거나 오염이 있으면 다시 정리하고 봉합해야 해서 더 큰 처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상처가 벌어지면 감염과 추가 손상 위험이 있고, 조직 상태를 본 뒤 바로 다시 닫을지 잠시 열어 관리할지를 정한다고 안내돼 있어요.지금은 핥지 못하게 넥카라를 꼭 해두고, 상처를 만지거나 연고를 더 바르지 말고 최대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다리 쪽 상처는 움직임과 핥는 행동 때문에 더 잘 벌어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내일 오후까지 기다리는 동안 더 벌어지지 않게 막는 게 우선이고, 진물 증가나 냄새나 출혈이나 통증이 심하면 응급으로 가야 해요. 제 생각에는 전신마취를 무조건 다시 한다고 단정하기보다, 병원에서 보고 가장 부담이 적은 방법을 정할 가능성이 커요. 내일 꼭 바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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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지방종 수술했는데 상처가 벌어진거같아요 사진첨부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진상으로는 봉합 부위가 일부 벌어진 상처 벌어짐이 의심돼요. 안쪽 조직이 보이고 진물도 있어 보여서 집에서 연고만 바르며 지켜보기보다는 오늘 안에 수술한 병원에 바로 연락해 재확인 받는 게 좋아요. 수술 상처에서 계속 진물이 나오거나 붉어짐과 부기와 벌어짐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알려야 한다고 안내돼 있어요.지금은 처방받은 것이라도 임의로 연고를 더 바르지 않는 쪽이 안전해요. 수술 상처에는 병원이 따로 지시하지 않았다면 크림이나 소독약을 바르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젖지 않게 하고, 핥거나 긁지 못하게 넥카라를 꼭 유지해 주세요.재봉합이 꼭 필요한지는 상처 깊이와 오염 정도에 따라 달라서 사진만으로는 단정 못 해요. 드레싱과 상처 관리만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다시 봉합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다시 처치할 때도 꼭 큰 전신마취만 하는 것은 아니고 상태에 따라 진정이나 국소 처치로 가능할 때도 있어 병원 판단을 먼저 받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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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가 물을 잘 안 마실 때 건강상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몸이 쉽게 탈수되고 소변이 진해져서 방광 쪽 자극이 커질 수 있어요. 또 수분 부족은 신장 질환이 있는 아이에게 더 불리하고, 변비가 심해지는 데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보통 하루 물 필요량은 몸무게 1킬로당 대략 40에서 50밀리리터 정도를 참고하고, 갑자기 평소보다 훨씬 덜 마시거나 처짐, 식욕 저하, 진한 소변, 변비가 보이면 진료를 권해요.물 섭취를 늘리려면 물그릇을 여러 군데 두고, 밥그릇과 화장실에서 조금 떨어뜨려 놓는 게 좋아요. 물은 자주 갈아주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넓은 그릇이나 정수기형 급수기를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습식사료 비율을 늘리는 거예요. 다만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이상 신호일 수 있어서 몸무게 1킬로당 100밀리리터를 넘게 마시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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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 스파니엘 성견은 어느정도 크기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코카 스파니엘이 보통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을 말한다면, 수컷 성견은 어깨높이 약 37에서 39센티미터 정도, 체중은 대략 11에서 14킬로 정도로 많이 봐요. 생각보다 아주 작은 편은 아니고, 털이 풍성해서 더 커 보일 수 있어요.운동량은 꽤 있는 편이라 하루에 산책만 잠깐 하는 것보다, 산책에 더해 냄새 맡기나 놀이까지 해주는 게 좋아요. 활동성 있는 품종이라 규칙적으로 움직여야 스트레스가 덜 쌓여요. 아직 2개월이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짧게 여러 번 놀아주는 식이 더 잘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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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얼굴을 핧으면 건강에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혀와 입안에는 세균과 효모 같은 미생물이 있어서 사람 얼굴을 매일 핥게 두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있어요. 특히 눈 주변이나 상처 난 피부는 점막과 가까워서 더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건강한 성인은 크게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지만, 감염 위험이 아주 없다고 보긴 어려워요. 면역이 약한 사람이나 어르신은 더 주의하라는 권고도 있어요얼굴을 핥는 행동 자체는 애정 표현일 수 있지만, 눈물 냄새나 피부의 짠맛 때문에 더 집착하기도 해요. 그래서 완전히 혼내기보다는 얼굴 대신 손이나 팔 쪽으로 유도하고, 얼굴을 핥으려 하면 조용히 떨어뜨린 뒤 다른 인사 습관으로 바꿔주는 게 좋아요. 눈 주변 핥기는 이제부터는 막는 쪽을 추천드려요. 핥은 뒤에는 세안하는 게 안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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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통은 하루 열 번이고 넘게 우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하루에 여러 번 우는 것 자체만으로 꼭 이상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예전보다 분명히 횟수가 늘었고 특정 방에 들어가서 울거나 집 안을 돌며 우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이유를 살펴보는 게 좋아요. 단순히 관심을 끌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심심함이나 불안, 영역 확인, 발정, 통증, 배뇨 불편감 때문에 우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갑자기 심해졌다면 방광염이나 통증 같은 몸 상태 문제도 확인해야 해요. 식욕, 소변 양, 화장실 가는 횟수, 잠자는 모습까지 같이 보시고, 계속 반복되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는 게 가장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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