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안 검은색 저 부분이 대체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검이경 자체에 있는 것일 수 있어요환자에게 있는게 아닌, 검사 장비 테두리에 묻은 것으로 보입니다큰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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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췌장염관리법좀 알려주십시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췌장염으로 입원까지 했다가 퇴원한 강아지는 당분간 정말 관리가 중요합니다가장 핵심은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와 재발 신호를 빨리 알아차리는 것입니다췌장염은 기름진 음식이나 갑작스러운 식이 변화 뒤에 악화되기 쉬워서 퇴원 후에는 병원에서 처방한 식단이나 저지방 소화가 쉬운 식사를 아주 규칙적으로 먹이는 것이 기본입니다한 번에 많이 먹이기보다 소량씩 나누어 주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고 간식 사람 음식 육포 치즈 삼겹살 국물 같은 고지방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식단을 바꾸더라도 임의로 이것저것 섞기보다는 주치의가 정한 범위 안에서 유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퇴원 후에는 식욕이 어떤지 물은 잘 마시는지 토하거나 설사하지 않는지 배를 만질 때 아파하는지 기운이 떨어지지 않는지를 매일 보는 것이 좋습니다췌장염은 통증과 메스꺼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자세가 웅크러지거나 등을 둥글게 말고 가만히 있으려 하면 불편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특히 다시 구토를 하거나 밥을 거부하거나 축 처지거나 설사를 반복하면 재발이나 회복 지연 가능성이 있어 바로 병원에 연락하는 편이 좋습니다심한 경우에는 탈수와 전신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약을 받아 왔다면 증상이 괜찮아 보여도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고 식사량과 체중도 함께 기록해 두면 재진 때 큰 도움이 됩니다산책은 너무 무리시키지 말고 컨디션을 보면서 짧고 편하게 해 주는 정도가 좋습니다비만은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회복 뒤에도 체중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또 췌장염을 앓은 개에서는 당뇨가 뒤따르는 경우도 있어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고 소변이 늘거나 체중이 빠지면 그 부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앞으로의 관리는 저지방 식단 유지 규칙적인 급여 간식 제한 재발 증상 관찰 이 네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퇴원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관리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https://vcahospitals.com/know-your-pet/pancreatitis-in-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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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 구토를 하는데 음식물이 아닌?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음식물 없이 노란 액체와 거품만 토하는” 모습은, 위가 비어 있을 때 담즙이 올라오면서 생기는 구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개는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노랗거나 노란빛 거품 같은 담즙을 토할 수 있고, 이것만으로 곧바로 특정 중증 질환이라고 단정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것이 반복되거나 잦아지면 단순 공복성 구토만이 아니라 위염, 장염, 췌장 문제, 이물, 간담도 질환 등 여러 원인과도 구분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가 17살 노견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어린 개보다 탈수와 전신 컨디션 저하가 더 빨리 올 수 있고, 겉으로는 “가끔 토하는 것”처럼 보여도 몸속에서는 다른 질환이 함께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한 번 토하고 금방 평소처럼 돌아오는 경우는 경과를 잠깐 볼 수 있지만, 노령견에서는 반복 구토 자체만으로도 병원에서 기본 진찰과 혈액검사, 복부 평가를 받아보는 쪽이 더 안전합니다. “문제가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에는, 당장 응급상황이 아닐 수도 있지만 분명 확인이 필요한 신호라고 답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집에서 보실 때는 구토가 언제 생기는지 살펴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새벽이나 공복 시간이 긴 밤에 주로 토하면 공복성 담즙 구토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식후에도 반복되거나, 밥과 물을 못 넘기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축 처지거나, 배를 아파하거나, 구토물에 피가 섞이거나 커피 찌꺼기처럼 보이거나, 배가 빵빵해지거나, 토하려고만 하고 나오지 않으면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물도 못 마실 정도면 탈수 위험이 있어 더 서두르셔야 합니다.결론적으로, 노란 액체와 거품 구토가 꼭 희귀한 증상은 아니지만, 17살 노견에게 반복된다면 “나이 들어서 그럴 수 있다”로 넘기기보다는 병원에서 원인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이나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주치의 상담을 권하고, 다시 토하거나 기운이 없으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내원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https://vcahospitals.com/know-your-pet/gastroenteritis-in-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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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사람의 머리를 막 쪼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까마귀가 사람의 머리를 쪼는 장면은 꽤 충격적으로 보이지만, 그 행동의 이유를 들여다보면 의외로 단순합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방어 본능’입니다. 특히 번식기에는 둥지와 새끼를 지키기 위해 매우 민감해지는데, 이때 사람이나 동물이 일정 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위협으로 인식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까마귀는 지능이 높은 조류로, 자신과 새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경고하거나 공격하는 전략을 취하기도 합니다. 사람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공격처럼 느껴지지만, 까마귀에게는 생존을 위한 선택인 셈입니다.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까마귀가 얼굴을 기억한다는 사실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까마귀는 자신에게 위협을 준 사람의 얼굴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이후에도 같은 사람을 보면 경계하거나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공격이 일어나는 경우, 과거에 그 주변에서 까마귀를 놀라게 하거나 위협한 사람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단순한 ‘난폭함’이라기보다 학습된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사람들이 까마귀를 흉조로 여기는 문화적 배경도 이런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줍니다. 검은 깃털과 낮게 울리는 울음소리, 그리고 때때로 보이는 공격적인 행동이 결합되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강화된 것이죠. 하지만 실제로 까마귀는 매우 사회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동물입니다. 도시 환경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인간과 가까이 살아가지만, 그만큼 인간과의 마찰도 생기기 쉽습니다.결국 아파트 입구에서 갑자기 공격하는 모습은 특별히 이유 없는 난폭함이 아니라, 그 장소 어딘가에 둥지가 있거나, 까마귀가 그 공간을 자신의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모자를 쓰거나, 머리를 보호하면서 조용히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응입니다. 까마귀의 행동을 이해하면, 그 위협적인 모습도 조금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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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살이 많이 빠져서 아픈지 걱정이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네 이 정도 체중 감소는 그냥 날씬해진 수준으로 보기 어렵고 아픈 신호로 봐야 합니다 특히 먹는 양이 비슷한데도 살이 빠지고 기운이 없고 츄르까지 잘 안 먹는다면 더 빨리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는 신장병 갑상선 문제 당뇨 소화기 질환 구강 통증 만성 염증만 있어도 급격히 마를 수 있습니다갈비뼈가 만져지고 등 쪽 근육이 빠지는 건 근손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며칠 더 지켜보기보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필요하면 엑스레이나 초음파까지 받아보는 게 안전합니다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물 마시는 양 변화가 있으면 꼭 함께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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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미키 마우스종인데 계속 며칠간 바닥에만 가라앉어 있어요. 건강이 안 좋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며칠째 바닥에만 있으면 건강 이상 가능성이 큽니다 나이 영향일 수도 있지만 수질 문제 산소 부족 수온 변화 소화 불량 질병 스트레스도 흔한 원인입니다 우선 물을 한꺼번에 다 갈지 말고 일부만 천천히 갈아주고 수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세요 먹이는 과하지 않게 아주 소량만 주는 게 좋습니다 배가 심하게 부르거나 비늘이 서거나 호흡이 빠르면 상태가 더 나쁜 신호입니다 다른 물고기와도 분리 관찰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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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음수량이 너무 걱정 되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원래 물을 많이 들이켜는 동물이 아니라서 습식 위주로 먹는다면 물그릇에서 거의 안 마셔도 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건 물그릇을 보느냐보다 하루 총 수분 섭취량과 탈수 여부입니다 소변량이 너무 적지 않은지 변이 딱딱하지 않은지 잇몸이 마르지 않는지 체중이 줄지 않는지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지금처럼 습식에 물을 타서 꾸준히 먹는 방식은 오히려 잘하고 계신 편입니다 억지로 맹물만 마시게 하려 하기보다 습식 농도를 조금씩 올리고 물그릇은 넓고 얕은 그릇으로 조용한 곳마다 두는 게 좋습니다 참치 국물 같은 짠 음식은 피하시고 그래도 소변 감소 체중 저하 무기력이 있으면 신장 검사와 소변 검사를 다시 받아보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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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키파 같은 살충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가정용 살충제는 사람에게도 완전히 무해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보통 신경계에 작용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벌레에는 치명적이고 사람은 적은 양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많이 흡입하면 눈 코 목 자극 기침 두통 어지럼 메스꺼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에 닿으면 따갑거나 붉어질 수도 있습니다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많이 뿌렸다면 환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바로 창문을 열고 그 방을 잠시 비우는 게 좋습니다 어린이 노인 천식 환자 반려동물은 더 민감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숨이 차거나 구토가 심하거나 이상 증상이 계속되면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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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털 집에서 밀기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집에서 털을 미는 건 가능은 하지만 권하긴 어렵습니다 고양이는 피부가 매우 얇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상처가 납니다 특히 소리 진동 보정에 예민해서 클리퍼 자체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때문에 털을 미는 것도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털보다 피부 침과 비듬 성분 영향이 큽니다차라리 부분 미용과 자주 빗질 물티슈 대신 고양이용 닦기 목욕 보조 공기청정기 침구 자주 세탁이 더 현실적입니다 꼭 집에서 해야 한다면 발바닥 엉덩이 털처럼 필요한 부위만 둘이 함께 아주 짧게 진행하고 사람용 기계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예민하거나 가만있지 못하면 집에서 전신 미용은 중단하는 게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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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왜 고양이한테 관심을 가질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개가 고양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낯선 냄새와 움직임 때문입니다 개는 세상을 냄새 중심으로 파악해서 자기와 다른 체취를 가진 존재를 보면 먼저 확인하려 합니다 고양이는 걸음걸이도 다르고 소리도 작고 갑자기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개 입장에서는 더 궁금한 대상이 됩니다개가 고양이를 같은 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정확히 사람처럼 종을 구분하는 방식은 아니어도 자기와 다른 존재라는 정도는 행동과 냄새로 구별합니다 관심은 친근감일 수도 있지만 경계심 사냥 본능 놀이 욕구에서 나올 수도 있어서 상황을 같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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