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사탕 원인이 산책부족일수도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네 산책 부족이나 활동 제한 때문에 발사탕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는 있는데요특히 최근 수술 때문에 산책이 거의 끊기고 움직임이 줄었다면 심심함이나 답답함 스트레스 때문에 발을 반복해서 핥는 행동이 나올 수 있습니다강아지는 에너지를 풀지 못하거나 일상이 갑자기 바뀌면 이런 식으로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다만 발사탕 원인을 산책 부족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발가락 사이 염증 알레르기 습기 통증 가려움 이물질 같은 몸 문제 때문에 핥기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처음에는 작은 자극으로 시작했어도 계속 핥으면 더 붉어지고 더 가려워져서 악순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두 가지를 같이 보셔야 합니다하나는 수술 후 스트레스와 활동 부족 때문인지다른 하나는 실제로 발에 염증이나 가려움이 있는지입니다집에서는 발가락 사이를 잘 벌려서 빨갛게 부었는지 냄새가 나는지 축축한지 상처가 있는지 먼저 보세요한쪽 발만 유독 심하거나 발가락 사이가 많이 붉고 축축하면 단순 습관보다 피부 문제 쪽 가능성이 더 있습니다산책을 아직 많이 못 한다면 집에서 노즈워크나 간식 찾기처럼 흥분이 적은 놀이로 답답함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계속 핥으면 더 심해지니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너무 핥지 못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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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운동 후에 발생하는 젖산이 피로감을 유발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운동 뒤 피로가 생기는 이유를 예전에는 젖산 때문이라고 많이 설명했지만 지금은 젖산 자체가 피로의 주된 원인이라고 보지는 않아요격렬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아주 빠르게 에너지를 써야 하는데 산소 공급이 그 속도를 못 따라가면 몸은 포도당을 급하게 분해해 에너지를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젖산과 수소 이온이 함께 늘어나지요피로감을 더 직접적으로 만드는 쪽은 젖산보다 수소 이온 증가에 따른 산성화입니다 근육 속이 산성 쪽으로 기울면 근육 수축에 필요한 단백질 작용이 둔해지고 칼슘의 움직임도 방해받아서 힘이 잘 안 나게 됩니다 그 결과 다리가 타는 듯하고 무겁고 버티기 힘든 느낌이 생깁니다또 격렬한 운동 때는 에너지원이 빠르게 줄고 인산 같은 대사 산물이 쌓이며 신경과 근육의 신호 전달도 효율이 떨어집니다 이런 변화가 함께 겹치면서 피로가 커집니다오히려 젖산은 완전히 나쁜 물질만은 아닙니다 몸은 젖산을 다시 연료처럼 사용하기도 하고 간으로 보내 다른 에너지원으로 바꾸기도 합니다정리하면 운동 후 피로는 젖산 하나 때문이 아니라 산성화 에너지 고갈 대사 산물 축적 신경과 근육 기능 저하가 함께 만든 결과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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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때문에 강아지 용품도 쟁겨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당장 강아지 용품을 크게 쟁여둘 단계는 아닙니다다만 해외 원료나 수입 완제품 비중이 높은 사료와 동물약은 환율이나 물류 변화에 따라 가격이 오르거나 일부 제품 수급이 흔들릴 가능성은 있습니다특히 사상충약 같은 동물약은 국내 시장에서도 수입 비중이 적지 않고 최근 몇 년 새 반려동물용 제품 등록은 늘고 있지만 원료와 완제품 수입 영향도 계속 받고 있습니다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사재기보다 필수품만 조금 여유 있게 두는 정도가 맞습니다해외 사료를 계속 먹는 아이라면 갑자기 끊기지 않게 한달 정도사상충약이나 정기 복용 약은 다음 투약 주기보다 조금 넉넉하게 준비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두세달 이상 과하게 쌓아두는 건 유통기한 보관 문제도 있어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이 부분은 현재 공급 불안이 공식적으로 크게 공지된 상황이라기보다 가격과 수입 변수에 대비하는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국산제품은 안 쟁겨도 되냐고 하시면 대체로 수입품보다 급한 우선순위는 낮습니다국내 동물용의약품은 국내 생산도 꽤 크고 국내 업체와 허가 품목도 계속 운영되고 있어서 수입품보다 대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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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궁금한점 훈련하는방법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이건 버릇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아픈 게 아니라면 혼자 먹을 수 있는데 보호자가 계속 떠주고 챙겨주다 보니 그 방식에 익숙해진 것입니다먼저 진짜 중요한 건 몸이 불편한 건 아닌지 확인하는 것입니다치아 통증 입안 문제 메스꺼움 목마름 이상 같은 게 있으면 혼자 안 먹을 수 있습니다평소에도 식욕이 약하거나 체중이 줄거나 구토가 있으면 병원 확인이 먼저입니다건강 문제가 아니라면 방법은 단순합니다!떠먹여주는 것을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처음부터 바로 끊기보다 한두 숟갈만 도와주고 그다음은 그릇 앞에 두고 기다리세요먹지 않아도 다시 떠주지 말고 일정 시간 뒤 치웁니다다음 식사 때 다시 같은 방식으로 주세요물도 마찬가지입니다계속 직접 주면 기다리게 됩니다물을 늘 같은 자리에 두고 스스로 가서 먹게 해야 합니다손으로 주는 습관은 줄이세요중요한 건 마음 약해져서 다시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입니다한 번은 기다리게 하고 한 번은 떠주면 더 고집이 생깁니다밥은 조용한 곳에서 주고그릇 높이와 위치를 편하게 맞춰주고간식은 줄여서 배가 너무 안 부르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아픈 게 아니면 습관 문제일 가능성이 크고떠먹여주는 행동을 조금씩 끊으면서정해진 시간에 주고 안 먹으면 치우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입니다너무 오래 굳어진 경우에는 며칠에서 몇 주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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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경화 진행중인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비슷한 경우가 있어도 남은 시간을 정확히 맞추기는 어렵습니다지금은 간수치가 높은 것 자체보다 담낭액이 새고 복막염과 복수가 보인다는 점을 더 무겁게 봐야 합니다겉으로 증상이 없어 보여도 안쪽에서는 상태가 빠르게 달라질 수 있어서 보호자 입장에서는 더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간경화나 심한 간질환은 아이마다 진행 속도가 정말 다릅니다며칠 안에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도 있고 치료와 관리에 반응하면서 더 버티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래서 몇 달이다 몇 주다 단정해서 말하기는 어렵고 현재 검사에서 염증 정도 담즙 유출 범위 복수 양 황달 여부 응고 상태 식욕 활력 통증 여부를 같이 봐야 조금 더 판단할 수 있습니다지금은 시간 예측보다 위험 신호를 바로 보는 게 더 중요합니다만약배가 불러옴밥을 갑자기 안 먹음구토기운이 급격히 떨어짐숨이 차 보임잇몸이나 눈이 노랗게 변함배를 만질 때 아파함멍하게 있거나 비틀거림이런 변화가 보이면 바로 병원에 다시 연락하셔야 합니다아직 증상이 없다는 건 다행이지만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오히려 이런 시기에 매일 식욕 물 마시는 양 배둘레 호흡 상태 활력을 기록해 두는 게 도움이 됩니다조금만 달라져도 바로 병원에 전달하면 상태 판단에 큰 도움이 됩니다핵심만 말씀드리면남은 시간을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고지금 단계는 가볍지 않으며아직 멀쩡해 보여도 갑자기 변할 수 있어서작은 변화도 바로 병원과 상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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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 건강과리에 대하여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처럼 자는 중에 숨이 차 보이고 몇 초씩 뒤로 넘어갈 정도면 단순 노화 증상으로 넘기기보다는 심장이나 기도 문제를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소형 노령견에서는 자는 중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심장질환과 같이 보이기도 하고 기도가 약해져 숨쉬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집에서는 우선 억지로 안거나 흔들지 말고 조용하고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 주세요 목을 압박하는 목줄은 피하고 가슴줄이 더 낫습니다 혀나 잇몸이 파래지거나 창백해짐 한 번에 오래 지속됨 깨어난 뒤에도 멍함이 남음 호흡수가 계속 빠름 같은 모습이 있으면 바로 응급으로 가야 합니다기다리는 동안에는 증상 영상을 꼭 찍어 두는 게 좋습니다 수면 중인지 흥분 후인지 기침 소리가 섞이는지 쓰러진 뒤 회복이 빠른지까지 보여주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실신은 심장 문제와 관련될 수 있어서 양상이 중요합니다노령견 건강관리는 결국 정기검진 체중 유지 무리한 흥분 피하기 호흡 변화 기록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관리보다 원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이라도 증상이 다시 나오면 영상 찍고 바로 병원에 추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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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콜 훈련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식도 소용없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루나처럼 보호자 집중은 잘 되는데 목줄만 풀리면 콜이 안 되는 아이는 말을 몰라서가 아니라 바깥 자극이 너무 커서 보호자보다 주변이 더 재미있는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목줄을 푼 상태에서 계속 부르기보다 긴 줄을 이용해서 성공 경험을 쌓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좋고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에서 여러 번 실패하면 안 와도 된다는 학습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간식이 안 통하는 아이는 보상을 바꿔야 합니다 꼭 먹는 것만 보상이 아닙니다 보호자와 함께 뛰기 장난감 놀이 냄새 맡게 해주기 다시 자유롭게 움직이게 해주기 같은 것이 더 큰 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루나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아왔을 때 붙잡고 바로 산책 끝내는 일이 반복되면 더 안 오게 될 수 있습니다 돌아오면 좋은 일이 생기고 다시 놀 수도 있다는 경험을 자주 만들어줘야 합니다연습은 쉬운 곳부터 해야 합니다 집 안에서 짧은 거리로 시작하고 잘 오면 바로 큰 보상을 줍니다 그다음 조용한 야외로 옮기고 긴 줄을 한 상태에서 연습합니다 한 번 불렀을 때 올 수 있는 상황에서만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흥분이 너무 올라간 순간에는 부르지 말고 거리를 줄이거나 보호자가 반대로 움직여 따라오게 만드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핵심은 목줄을 풀고 시험하지 말고 긴 줄로 성공을 쌓는 것 간식 대신 루나가 진짜 좋아하는 보상을 찾는 것 돌아오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콜이 다시 살아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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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간 신호 전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뉴런은 먼저 전기 신호로 정보를 보냅니다한 뉴런 안에서는 자극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전기 변화가 축삭을 따라 빠르게 이동하는데요이것이 활동전위입니다이 전기 신호가 뉴런 끝에 도달하면 그다음에는 화학 신호로 바뀝니다끝부분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나오고이 물질이 다음 뉴런의 수용체에 붙으면다음 뉴런이 다시 전기 신호를 만들지 말지가 결정됩니다즉 한 뉴런 안에서는 전기 신호뉴런과 뉴런 사이에서는 화학 신호가 이어지는 방식입니다이 과정은 인간의 사고와 반응 속도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신호가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되면우리는 보고 듣고 판단하고 움직이는 일을 자연스럽게 해냅니다반대로 신호 전달이 약해지거나 지나치게 강해지면집중력 저하 감정 변화 기억 문제 운동 이상 같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결국 인간의 생각 감정 반응은수많은 뉴런이 전기 신호와 화학 신호를 주고받으며 만들어 내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전기 신호는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화학 신호는 다음 뉴런에 어떻게 전달할지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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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이 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초식동물은 자기 몸만으로 식물을 다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장 속 미생물의 도움을 받아 소화합니다식물에는 셀룰로오스가 많은데 이건 분해하기 어려운 성분이지요사람은 이것을 잘 분해하지 못하지만 초식동물은 위나 장에 셀룰로오스를 분해하는 미생물이 많이 살아서 식물을 발효시키고 잘게 분해합니다소나 염소 같은 동물은 위에서 먼저 발효를 하고말이나 토끼 같은 동물은 장에서 발효를 많이 합니다이 과정에서 미생물이 식물을 분해해 에너지로 쓸 수 있는 물질로 바꾸고초식동물은 그것을 흡수해서 영양분으로 사용합니다즉 초식동물이 식물을 소화할 수 있는 원리는특별한 소화기관과 장내 미생물의 도움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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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물과파충류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신중하게 공부부터 하시려는 방향이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영상보다 공신력 있는 글 자료부터 보시는 게 좋습니다. 국내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반려동물 알기 안에 햄스터 토끼 파충류 같은 기타 반려동물 기초 정보가 정리돼 있어서 입문용으로 무난합니다.토끼는 특히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아서 따로 깊게 보셔야 합니다. 토끼복지협회 자료는 건초 중심 식단, 충분한 공간, 함께 지내는 사회성, 행동 풍부화 같은 기본을 잘 정리해 두었고, 작은 케이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분명히 안내합니다.햄스터나 설치류, 파충류 전반은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 반려동물 안내가 입문용으로 좋습니다. 특히 파충류와 특수동물은 일반 반려동물보다 환경 조건이 훨씬 까다롭다고 설명합니다.영상은 짧은 쇼츠보다 병원이나 보호단체, 수의사 강의형 자료 위주로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유튜브에서는 특수동물 응급과 기본 돌봄을 다루는 수의사 강의 영상이 입문용으로 괜찮습니다.공부하실 때는 종을 먼저 하나로 좁히는 게 중요합니다. 햄스터와 토끼는 완전히 다르고, 파충류도 도마뱀과 거북과 뱀이 전부 다릅니다. 먹이, 온도, 습도, 수명, 병원 접근성, 야간성 여부, 냄새, 소음, 전기요금까지 먼저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파충류는 종에 따라 법과 사육 조건 확인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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