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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채권 종류 중에 영구채권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영구채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띠는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으로, 부채지만 발행자의 명시적 상환의무가 없다는 측면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고, 유상증자와 비교 시 대주주 지분율도 그대로 유지되어 지배구조에 변동 없이 자본 확충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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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코스피(KOSPI)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시장.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여기에 상장 되어있습니다.코스피지수라고 말하는것은 시장 전체의 주가 움직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코스닥 (KOSDAQ)벤처기업,중소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 종목들보다는 주식가격의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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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대해 쉽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는 스스로 회전하는 자전 운동을 하는 동시에 태양 주위를 도는 공전 운동도 합니다. 그럼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얼마나 걸릴까? 365일, 즉 한 바퀴 도는 데 1년이 걸립니다. 2006년 1월 1일 출발해서 2007년 1월 1일에 드디어 제자리로 돌아오는 셈입니다.한편 지구의 자전과 공전 운동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같은 계절을 만듭니다. 지구는 자전축이 약 23.5° 기울어져 있어서, 태양에서 지구로 빛이 도달하는 거리와 빛을 받는 시간(낮의 길이)이 계절마다 달라집니다. 이러한 차이로 여름에는 낮 시간이 길고, 겨울에는 낮 시간이 짧아집니다. 또 계절마다 별자리가 바뀌는 것도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별은 밤에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지구가 태양의 어느 쪽에 있느냐에 따라 우리가 볼 수 있는 별이 달라집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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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자산은 1년 이내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회사보유 주식도 유동자산인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회사소유 주식도 일시적으로 소유하는 주식은 유동자산에 포함됩니다.그러나 대부분 회사소유 주식은 일시적인게 아닌게 더 많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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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킬로그램)과 kgf(킬로그램중) 어떤 기준으로 하는 단위인가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kg (킬로그램)은 질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질량은 물체가 가지는 물질 고유의 양을 나타내며 물체가 가지는 고유한 값입니다. 물체의 질량은 고유한 값이기에 지구에서 측정하던 달에서 측정하던 (위치에 상관없이)모두 동일한 수치를 나타내게 됩니다.kgf (킬로그램 포스)는 물체의 무게 혹은 중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 사이에서는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구 위에 위치한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는 지구 중심으로 끌어 당겨지는 중력이라는 힘을 받게 되는데 이 중력에 의해 물체에 나타나는 힘을 무게 혹은 중량이라고 표현하며 보통 kgf 단위로 이러한 무게 혹은 중량을 나타냅니다. 이때 지구와 달은 각각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이 다르게 되기에 kgf는 지구와 달에서 각각 다른 수치를 나타냅니다. (kgf는 물체 고유 값이 아닌 측정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값입니다.)
학문 / 물리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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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상이어서 낮에도 해외주식을 하는 날이 오네요. 데이마켓하라고 광고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데이마켓에서 거래를 했다고 특별히 비싼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계좌에 적용된 수수료율로 적용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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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적립식으로 매달 일정액의 주식을 구입합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하시는 방법이 배당금 재투자에 해당됩니다. 배당금을 해당 주식이나 다른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미국이나 해외에 배당이 잘 구축되어 있는 시장에서는 본인의 근로소득이 있을때 배당금을 재투자를 하고 은퇴후에는 배당금으로 생활하는 시스템이 잘 되어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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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와 CEF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TF는 기초자산을 대표하는 벤치마크를 그대로 추종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은 ETF 시세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펀드매니저의 역할이 작고 수수료도 낮은 편입니다.반면에, CEF는 펀드매니저가 기초자산의 가격변동 이외에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구사해서 초과수익을 노린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ETF와 비교했을때 펀드매니저의 실력에 따라 추가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고,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펀드매니저들이 적극적인 매매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ETF 대비 수수료가 높은 편입니다. 대신 ETF보다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TF와 CEF 둘 다 주식처럼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가 이뤄집니다. 장중에 아무 때나 사고팔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ETF는 주로 지수를 추종하고 NAV (순자산가치)와 주가의 차이가 미미합니다. 하지만 CEF는 보통 NAV와 편차가 있습니다, 프리미엄이 붙거나 (주가>순자산가치) 할인이 되어 (주가<순자산가치) 거래가 됩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ETF와 CEF의 특성 때문에 그런데, ETF는 거래에 따라 자금이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것에 비해 CEF는 상장했을 때의 자본만을 가지고 투자가 이뤄집니다.Closed end Fund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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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판매한 대금은 해당기업으로 바로 입금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업이 주식을 초기에 공모를 하면 주식 대금은 해당기업의 자본금으로 회사의 주주 및 회사에입금이 됩니다. 하지만 주식상장후 매매로 인한 차액은 거래당사자(주주)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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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이라는 용어의 뜻과 쓰임새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옵션 중 '콜옵션'이란 한 마디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반대로 '팔 수 있는 권리'는 풋옵션(Put Option)이라 합니다. 즉, 콜옵션 매수자는 옵션매매 계약 후 만기일에 옵션 권리를 행사해 해당 옵션을 살지, 아니면 사지 않고 계약금을 포기할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이나 증권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순익은 콜옵션을 행사해 받는 차액에서 앞서 지불한 계약금을 뺀 값이 됩니다.물론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다면 직접 시장에서 상품을 사는 것이 낫기 때문에 매수자는 콜옵션 행사를 포기하게 됩니다. 이 경우 앞서 설명했듯 매수자는 계약금만큼의 손실만 부담하면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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