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약을 보통 얼마동안 먹나요?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역류로 인한 점막 손상 질환이며, 치료는 단순히 증상 억제가 아니라 식도 점막의 치유를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치료 기간은 증상 유무보다 “점막 회복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일반적으로 표준 치료는 위산분비억제제(프로톤펌프억제제, PPI)를 기준으로 4주에서 8주 정도 복용합니다. 다만 내시경에서 점막 손상이 확인된 경우에는 8주까지 충분히 복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이후 증상이 호전되면 약을 중단하거나 필요 시 복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2개월 복용 후에도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는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식도 점막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둘째, 위산 억제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 약제 용량이나 종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셋째, 역류 자체는 아니고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식도 과민증이 동반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이 경우에는 약을 임의로 중단하기보다는 내과 재방문하여 약을 연장하거나 조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8주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추가로 4주에서 8주 더 치료를 이어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후에도 반복되면 유지요법(저용량 지속 복용 또는 필요 시 복용)을 고려합니다.생활습관이 이미 잘 관리되고 있다면, 약물 반응을 기준으로 치료 전략을 재조정하는 단계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특히 고령에서는 식도 운동 기능 저하나 위 배출 지연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어 단순 산 억제 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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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방식 선택 고민입니다. 전문가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양측 병변이 있고 우측 2.1cm 종양으로 인해 전절제 및 중심 림프절 절제가 필요한 전형적인 수술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핵심 판단 기준은 “종양학적 안전성”과 “수술 완성도”입니다.먼저 병태생리 및 수술 원칙부터 말씀드리면, 갑상선 유두암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비교적 흔하고, 특히 중심경부 림프절 절제의 완성도가 재발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시야 확보, 출혈 조절, 신경(반회후두신경) 보존, 부갑상선 보존이 핵심입니다.수술 방식별 특징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경부 절개 수술은 가장 표준적인 방법으로, 직접 시야에서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반회후두신경과 부갑상선 확인이 용이하고, 림프절 절제 범위 확보가 확실합니다. 특히 양측 병변 + 림프절 절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의 완성도와 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검증된 방법입니다. 합병증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합니다.바바 로봇수술은 겨드랑이와 유방 주변을 통한 접근으로 흉터를 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접근 경로가 길고 해부학적 시야가 간접적이기 때문에 림프절 절제 범위가 제한될 수 있고, 수술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험 많은 술자에서는 결과가 양호하다는 보고도 있으나, 종양이 2cm 이상이고 양측성 + 림프절 절제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표준 수술 대비 우월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현재와 같은 양측성 병변 + 2cm 이상 종양 + 림프절 절제 필요 상황에서는 종양학적 안전성이 최우선입니다. 이 조건에서는 경부 절개 수술이 가장 표준적이고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로봇수술은 미용적 장점은 있으나, 이러한 케이스에서는 “필수적인 선택”이라기보다는 “선택적 옵션”에 가깝습니다.근거 측면에서는 미국 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ATA 2015) 및 이후 리뷰들에서도 로봇 또는 내시경 수술은 선택된 저위험 환자에서 고려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며, 진행된 병기나 광범위 림프절 절제가 필요한 경우에는 표준 개방 수술이 권장됩니다.정리하면, 현재 조건에서는 안전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볼 때 경부 절개 수술이 더 보수적이고 권장되는 선택입니다. 로봇수술은 경험 많은 센터에서 충분히 상담 후 선택할 수 있으나, 종양학적 이점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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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을 많이 마시면 담석이 생길확율이 어떻게되는지요?
담석은 주로 담즙 내 콜레스테롤 과포화, 담낭 운동 저하, 담즙 정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됩니다. 따라서 단일 음식이나 음료 하나가 직접적으로 담석 발생을 유의하게 증가시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탄산음료, 특히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당분이 많은 음료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당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체중 증가를 유발하고, 이는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여 담석 형성 위험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실제로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당이 첨가된 음료 섭취가 많은 경우 담석 발생 위험이 약간 증가하는 경향은 보고되어 있으나, 위험 증가 폭은 크지 않고 생활습관 전체 맥락에서 해석해야 합니다.담석의 주요 위험요인은 보다 명확합니다. 비만, 급격한 체중 감소, 고지방 식이, 여성호르몬, 당뇨병, 고지혈증, 그리고 연령 증가 등이 핵심적인 인자입니다. 특히 체중 변화와 대사 상태가 담석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정리하면, 탄산음료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당분 과다 섭취를 통한 대사 이상이 간접적인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탄산을 피하는 것보다 체중 관리,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식습관 유지가 더 중요합니다.참고로, 관련 근거는 Sabiston Textbook of Surgery,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그리고 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가이드라인에서 담석의 병태생리 및 위험요인으로 일관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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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둘레를 잴때 어디를 기준으로 재나요
둘레는 일반적으로 발기 상태에서 음경 몸통(shaft) 중간 부위를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귀두는 개인차가 커서 표준 비교에서는 제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경우에는 아래쪽 더 굵은 부위가 아니라, 몸통의 중간 평균 두께를 기준으로 재는 것이 맞습니다.성인 기준 평균 둘레는 약 11에서 12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국제 메타분석, 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9.5cm는 평균보다 작은 편, 11는 평균 범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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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상 미녹시딜 사서 바르면 될까요?
현재 양상은 단순 탈모라기보다 발모부를 반복적으로 자극하거나 뽑는 행동과 연관된 형태가 더 의심됩니다. 이마 라인을 따라 국소적으로 “땜빵처럼” 빠지고, 긁거나 건드릴 때 피지와 함께 모발이 빠지는 양상, 그리고 수년간 지속된 병력은 휴지기 탈모나 여성형 탈모보다는 발모벽(trichotillomania) 또는 만성 견인성 탈모 가능성이 높습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반복적인 물리적 자극은 모낭 주위 염증과 섬유화를 유발하여 점차 비가역적 탈모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다시 자랄 수 있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모낭이 소실되어 치료 반응이 떨어집니다.미녹시딜은 모낭 성장기를 연장시키는 약으로 여성형 탈모나 일부 비흉터성 탈모에서는 효과가 입증되어 있으나, 현재처럼 기계적 손상이 주된 경우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긁거나 뽑는 습관이 유지되면 미녹시딜을 사용해도 치료 효과는 거의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용 자체는 가능하지만 단독 치료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정확한 판단입니다.진단적으로는 두피 확대경 검사(트리코스코피)를 통해 모낭 손상 정도와 흉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 시 피부과에서 발모벽 여부 평가와 함께 정신행동적 요인에 대한 접근이 병행됩니다.치료는 원인 교정이 핵심입니다. 우선 긁거나 뽑는 행동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반복되는 경우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이 동반된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나 항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미녹시딜은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반드시 원인 교정 이후에 의미가 있습니다.요약하면 현재 상태에서 약국 미녹시딜 단독 사용으로 해결되기는 어렵고, 우선 행동 습관 교정과 피부과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참고:Bolognia Dermatology, Hair Disorders chapter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guideline (alopecia, trichotillo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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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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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뭔가요 이건 헤르페스일까요 모낭염일까요?
사진 소견상 단일 병변이며, 털이 있는 부위에서 중심부가 약간 하얗고 돌출된 형태입니다. 현재 통증 없고, 퍼지지 않았으며, 긁거나 털이 뽑힌 병력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모낭염 또는 국소적인 피부 자극 후 염증 반응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ㄴ 헤르페스 병변헤르페스의 전형적인 양상은 여러 개의 작은 수포가 군집 형태로 나타나고, 통증이나 작열감이 먼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수포가 터지면서 얕은 궤양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처럼 단일, 무통성, 진행 없는 병변은 전형적인 헤르페스와는 거리가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단계에서는 모낭염 또는 면도·마찰로 인한 국소 염증이 가장 의심됩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1주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악화 방지를 위해 자극 최소화, 청결 유지 정도가 기본입니다. 다만 크기 증가, 통증 발생, 고름 증가, 다발성 병변으로 변하면 세균성 감염 가능성으로 항생제 연고 또는 경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헤르페스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 임상 양상에서는 낮은 편입니다. 변화가 생기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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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 안에 쌍커풀 수술 매듭 제거 궁금해요
쌍꺼풀 수술 후 장기간 경과 뒤에도 결막(눈꺼풀 안쪽)으로 봉합사 매듭이 노출되거나, 매몰된 실이 돌출되면서 이물감·각막 자극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비흡수성 봉합사를 사용했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이 얇아지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현재처럼 깜빡일 때 긁히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임상적으로는 단순 불편 수준이 아니라 각막 미세손상(각막 상피 결손) 위험이 있어 제거를 고려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실제로 이런 경우 방치 시 반복적인 각막 자극으로 통증, 충혈, 눈물흘림, 심하면 각막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제거 자체는 비교적 간단한 처치에 해당합니다. 결막을 살짝 열거나 노출된 실을 확인 후 절단 및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부분 국소 점안마취 하에 외래에서 시행 가능합니다. 다만 실이 깊게 매몰된 경우에는 절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진료과 선택은 다음 기준으로 정리됩니다.안과: 현재처럼 “눈 안쪽 이물감, 각막 자극 증상”이 중심인 경우 1차 선택입니다. 각막 손상 여부를 동시에 평가하고 즉시 제거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성형외과: 실 위치가 깊거나, 기존 쌍꺼풀 라인 변형 가능성이 있거나, 미용적 재교정까지 고려하는 경우 적합합니다.현재 상황은 증상 중심으로 보면 안과 내원이 우선입니다. 안과에서 제거가 어렵거나 미용적 문제가 예상되면 그때 성형외과로 의뢰되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정리하면, 증상이 지속되는 매듭은 제거 적응증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고, 우선 안과에서 평가 및 제거를 받는 접근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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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이랑 다한증이 너무 심할때 방법
수족냉증과 다한증이 동시에 있는 경우는 자율신경계 불균형과 말초 혈관 수축이 주요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손발 보온,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카페인 및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중요한 생활 교정입니다.다한증은 염화알루미늄 외용제 사용이 1차 치료이며, 효과가 부족하면 이온영동 치료나 보툴리눔 주사를 고려합니다. 수족냉증이 심한 경우에는 혈관 확장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심하거나 손 색 변화가 동반되면 레이노 현상이나 갑상선 질환 등 2차 원인 감별이 필요하므로 진료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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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쪽에 뭐가 났습니다. 정상인가요?
결론적으로 이야기드리면 두 병변 모두 별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뒤에 말씀주신 그거는 정상 변이라서 놔두시면 됩니다.첫 번째로 보였던 붉고 튀어나온 병변은 경과(며칠 내 가라앉고 흔적만 남음)와 형태를 고려하면 모낭염 또는 작은 피지낭종의 염증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음낭은 털이 많고 습한 환경이라 모낭염이 흔하며,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호전됩니다.두 번째로 여러 개 보이는 작은 흰색 점들은 모낭과 일치하는 위치에 분포하고, 균일하며 증상이 없는 점에서 정상 변이인 피지선(포다이스 반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질환이 아니라 피부의 정상 구조 변형으로, 감염성이나 성병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미용적 이유 외에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전반적으로 정상 범주에 가까워 보이며, 특별한 처치 없이 경과 관찰이 적절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크기가 계속 커지거나, 통증·열감·고름이 생기는 경우, 단단하게 고정되는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또는 색이 불규칙하게 변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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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정신과라는게 뭘까요 대체????
정신과에서 “맞는다”는 것은 진단 정확성보다 치료 관계의 적합성에 가깝습니다. 환자가 설명을 이해하고 신뢰하며 지속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판단 기준은 간단합니다. 증상에 대한 설명이 납득되는지, 치료 방향을 설명해주는지, 최소한의 공감과 경청이 있는지, 경과를 보며 조정하는 구조인지입니다.지금처럼 이유 없이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도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첫 상담만으로 단정하지 말고 1~2회 더 보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약만 받는 방식은 단기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불편감이 지속되면 병원이나 의사를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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