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할큄 파상풍 가능성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에서 파상풍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파상풍은 파상풍으로, 흙이나 오염된 상처를 통해 Clostridium tetani 포자가 깊은 조직에 침투해 발생합니다. 깊게 파인 자상, 괴사 조직, 토양 오염이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기술하신 상처가 깊지 않고, 이미 소아기에 5회 기초접종을 완료했다면 면역이 형성된 상태로 보며, 일반적으로 마지막 접종 후 10년 이내라면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한감염학회 및 질병관리청 지침에서도 기초접종 완료자의 경미한 상처는 추가 조치 없이 관찰을 권고합니다.고양이 상태(침 흘림, 초점 없음)는 오히려 광견병을 우선 고려해야 할 소견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길고양이의 광견병 발생은 극히 드뭅니다. 상처가 할큄(피부 표재성) 수준이라면 전파 위험은 매우 낮지만, 동물이 명확히 비정상 행동을 보였다면 보건소에 문의해 노출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상처 직후 어지러움, 시야가 노랗게 변하고 주저앉은 증상은 통증·공포 자극에 의한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일시적 저혈압으로 발생하며, 휴식 후 회복되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현재는 상처 부위를 하루 1에서 2회 흐르는 물과 비누로 세척하고, 발적·부종·고름·열감이 생기는지 2에서 3일 관찰하십시오. 근육 경직, 턱이 잘 안 벌어짐, 전신 강직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불안하면 최근 파상풍 접종 시점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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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의 질병명이 궁금합니다.
처방 약물 구성을 보면 특정 한 가지 질환이라기보다는, 급성 스트레스 반응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 관련 증상에 대한 초기 약물 치료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 5mg은 에스시탈로프람(escitalopram)으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입니다. 우울장애,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등에서 1차 약제로 사용됩니다.환인부스피론정 5mg은 부스피론(buspirome)으로 항불안제입니다. 벤조디아제핀과 달리 의존성이 거의 없으며, 만성 불안 증상 조절에 사용됩니다.환인클로나제팜정 0.5mg은 클로나제팜(clonazepam)으로 벤조디아제핀 계열입니다. 급성 불안, 공황, 수면장애, 신체적 긴장 완화 목적의 단기 사용 가능성이 큽니다.모사피트정 5mg은 모사프리드(mosapride)로 위장관 운동 촉진제입니다. 스트레스성 위장관 증상(속불편감, 구역감 등) 조절을 위해 보조적으로 처방된 것으로 보입니다.임상 상황을 종합하면, 폭행 후 정신적 충격으로 내원한 경우 급성 스트레스 장애(Acute Stress Disorder)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행 가능성을 고려한 불안·우울 증상 조절 목적의 처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정확한 진단명은 진단서 또는 의무기록에 기재된 병명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현재 불안, 수면장애, 재경험 증상(사건이 반복적으로 떠오름), 과각성 등의 증상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진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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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로 가라고 하면은 어느 외과로 가라는건가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외과”는 특정 세부과가 아니라, 상처를 봉합하거나 절개·배농 등 처치를 할 수 있는 진료과를 의미합니다. 실제로는 상처 위치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피부가 찢어졌거나 열상, 베인 상처, 봉합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과(일반외과)가 가장 기본입니다. 다만 동네 의원에서는 간판에 “외과”가 따로 없고, 정형외과에서 함께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근육, 힘줄, 관절 손상이 의심되는 팔다리 상처는 정형외과가 적절합니다. 두부 외상이나 신경 증상이 동반되면 신경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주변에 일반외과가 없고 상처가 깊거나 출혈이 지속되면,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한 찰과상이나 얕은 상처라면 가까운 의원(정형외과 포함)에서 1차 처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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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귀두부분에 멍울? 물집? 포진? 같은게 생겼습니다.
사진상 귀두 하부에 단일, 반투명하고 매끈한 작은 융기성 병변이 보입니다. 주변에 군집된 수포, 홍반, 궤양은 보이지 않습니다.임상 양상으로 볼 때 생식기 헤르페스의 전형적 소견(다발성 수포, 통증, 궤양)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무증상 단일 병변이라면 일시적 림프관 확장, 점액낭종, 마찰에 의한 표재성 수포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표면이 거칠거나 사마귀 모양은 아니어서 콘딜로마 가능성도 낮아 보입니다.현재 통증이나 분비물, 크기 증가가 없다면 우선 1주에서 2주 경과 관찰이 적절합니다. 자극(성관계, 과도한 세정, 압박)은 피하십시오. 크기 증가, 궤양화, 통증 발생 시에는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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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재배치 하안검 수술 렌즈착용가능?
눈밑지방재배치 및 하안검 수술 후 3년이 경과했다면, 수술 자체로 인해 콘택트렌즈(컬러렌즈 포함) 착용이 금기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해당 수술은 하안검 피부, 안와지방, 안륜근을 교정하는 수술로 각막이나 결막 자체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키지 않습니다.다만 수술 후 일부 환자에서 하안검 외반, 눈물흘림, 안구건조증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렌즈 착용 시 이물감, 충혈, 각막상피 손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컬러렌즈는 일반 투명 소프트렌즈보다 산소투과율이 낮은 제품이 많아 건성안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현재 안구건조, 충혈, 시림, 눈물 과다 등의 증상이 없다면 착용 자체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장시간 착용은 피하고, 인공눈물 병행 및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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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옆에 난 상처를 계속 만지고 뜯었어요
입술 옆 상처를 반복해서 만지고 뜯으면 상처가 깊어지고 치유가 지연됩니다. 입을 벌릴 때 계속 벌어지는 부위라 통증도 오래 갑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입니다.진물이 많지 않고 단순 찰과상처럼 보인다면 에스트로반(항생제 연고)을 얇게 하루 2회에서 3회 바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리도맥스처럼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연고는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상처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닥터로반도 항생제 계열이라 단기간 사용은 가능합니다. 연고를 바른 뒤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3일에서 5일 이상 지속적으로 붓기, 고름, 심한 통증이 있으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수포가 반복적으로 생기고 따가움이 심하다면 단순포진 가능성도 감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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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빨갛게 뭐가 났는데 안 없어져요..
사진상으로는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홍반 위에 작은 구진들이 다수 보입니다. 수개월 지속되고, 가려움은 없고 오돌토돌한 질감이라면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1. 자극성 또는 접촉성 피부염팩을 매일 사용했다면 과도한 각질 탈락, 향료·보존제 등에 의한 만성 자극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복 자극 시 홍반과 미세 구진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2. 모낭염 또는 여드름성 발진모공 중심의 작은 염증성 구진이 반복되며, 화장품 과다 사용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3. 모공각화증(keratosis pilaris)팔·허벅지에 흔하지만 얼굴이나 몸통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오돌토돌하고 붉게 보입니다.우선 2주에서 4주 정도는 모든 팩·각질제거·기능성 화장품을 중단하고, 저자극 세안과 단순 보습만 유지해 보십시오. 자외선 차단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변화가 없으면 피부과에서 진찰 후 필요 시 국소 레티노이드, 벤조일퍼옥사이드, 약한 스테로이드 또는 항생제 외용제 처방을 고려합니다.통증, 고름, 빠른 확산이 생기면 조기 진료가 필요합니다. 병변 부위가 얼굴인지, 팔·몸통인지 알려주시면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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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혈인지 아닌지 궁금해요 제발!!ㅠ
사진상 보이는 양상은 소량의 선홍색 출혈로, 시기와 경과를 고려하면 착상혈보다는 외상에 의한 질 점막 손상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월 15일에 강한 자극 후 즉시 통증이 있었고, 이후 소변 시 출혈이 보인다면 질 입구 또는 질벽의 미세 열상으로 설명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타당합니다. 손가락에 의해 발생하는 점막 열상은 비교적 흔하며, 선홍색 출혈과 국소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착상혈은 수정 후 약 6일에서 12일 사이에 소량의 갈색 또는 분홍색 점상 출혈로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통증과 직접적인 외상 병력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2월 15일 관계 직후 통증과 출혈이 시작되었다면 착상혈과의 인과관계는 낮습니다.현재 통증이 지속되거나 출혈이 반복된다면 질 입구 열상, 질염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찰이 필요합니다. 출혈이 계속 증가하거나, 배뇨통·악취 분비물·하복부 통증이 동반되면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임신 가능성이 걱정된다면 관계 후 14일 경과 시점 또는 예정 생리일 이후에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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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누워서 허리부터 엉더이까지 잠을잘수가 없네요
현재 양상은 허리부터 엉덩이 윗부분까지 넓게 통증이 있고, 특정 한 지점이 아니라 자세에 따라 악화되며, 바로 누웠을 때 특히 심해지는 상태로 보입니다. 60대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경우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첫째, 요추 근막통 또는 급성 요추 염좌입니다. 근육·인대의 긴장이나 미세 손상으로 인해 누웠을 때 체중이 고르게 실리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낮에 활동 후 밤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요추 퇴행성 변화(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초기)입니다. 다리로 저림이나 당김이 동반되면 신경 압박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국소적 신경 증상 언급은 없어 보입니다.셋째, 천장관절 통증입니다. 엉덩이 윗부분 통증이 중심이면 해당 관절 염증이나 불안정성도 감별 대상입니다.넷째, 60대에서 특별한 외상 없이 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가능성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누우면 더 아프고, 자세 변경 시 통증이 심하면 의심합니다.우선 대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딱딱한 바닥은 피하고, 약간 단단한 매트리스에서 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쳐 요추 전만을 줄이는 자세로 누워보십시오. 옆으로 누울 경우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이 근육성 통증에는 더 효과적입니다. 진통소염제 복용이 가능하다면 단기간 복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다리 저림·힘 빠짐, 배뇨·배변 이상, 최근 외상, 암 병력, 발열, 체중 감소, 통증이 점점 악화되는 경우입니다.진료과는 우선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를 권합니다.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골절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 시 자기공명영상 촬영으로 신경 압박 여부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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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 새우,가리비 같은거 먹었는데 팔에 붉은 반점이생겼어요
회, 새우, 가리비 등 해산물 섭취 직후 팔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려움이 동반되었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급성 두드러기(urticaria)입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이전에 문제 없이 먹었더라도 새롭게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갑각류(새우, 게)나 조개류는 흔한 원인 식품입니다. 과거 게 튀김 섭취 후 두드러기 병력이 있었다는 점은 재노출에 따른 경미한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시사합니다.현재 증상이 팔에 국한되고 가려움이 경미하다면 경증 반응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은 수시간에서 24시간 이내 자연 소실됩니다. 증상이 불편하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입술이나 눈 주위 부종, 호흡곤란, 목이 조이는 느낌, 복통·구토 등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향후에는 새우·게 등 갑각류는 우선 피하는 것이 안전하며, 반복된다면 알레르기내과에서 피부반응검사나 특이 면역글로불린 E 검사(specific IgE)로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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