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모으면 유방암 걸릴수도 있나요?
가슴을 모아주는 속옷과 유방암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유방암의 원인으로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확립된 것은 유전적 요인(BRCA1, BRCA2 유전자 변이), 여성호르몬 노출 기간, 음주, 비만, 방사선 노출 등입니다. 브래지어나 속옷 착용 방식은 이 목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과거에 브래지어가 림프 순환을 막아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이후 대규모 연구에서 브래지어 착용 여부나 착용 시간과 유방암 발생률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2014년 발표된 대규모 연구에서도 같은 결론이 나왔습니다.다만 너무 꽉 조이는 속옷을 장시간 착용하면 피부 마찰로 인한 발적, 피부 짓무름, 일시적인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암과 무관한 불편 증상입니다.결론적으로 적절한 사이즈의 속옷을 착용하시고, 집에서 쉬실 때는 편한 속옷으로 바꾸시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중요한 것은 속옷보다 정기적인 자가 검진과 유방 촬영술 검사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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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과 오한이 관계가있나요?? 의사쌤들 답장해주세요
속쓰림과 오한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이니 주의 깊게 읽어주십시오.위를 잡고 주저앉을 정도의 찌르는 통증, 숨쉴 때 위 통증, 허리 통증, 목 뻣뻣함, 오한이 함께 나타나는 것은 단순 위염이나 소화불량을 넘어선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오한이 동반된다는 것은 체내 염증 반응이나 감염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가장 걱정되는 것은 위 천공이나 급성 췌장염 같은 응급 상황입니다. 다이어트약 중 일부 성분은 위 점막을 자극하거나 췌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숨쉴 때 통증이 악화되고 허리까지 아프다는 것도 췌장이나 복막 자극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내일 아침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오늘 밤 응급실을 방문하시길 강하게 권해드립니다. 지금 당장 발열이 있거나,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구토가 생기면 즉시 응급실로 가십시오. 내시경은 응급실에서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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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완벽한 대칭관련하여 질문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벽한 대칭을 가진 사람은 사실상 없습니다.인체는 태생적으로 완전한 좌우 대칭이 아닙니다. 내장 기관 자체가 비대칭으로 배치되어 있고,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쪽의 근육이 발달하면서 골반을 포함한 체형이 미세하게 비대칭을 이루는 것이 정상입니다. X선으로 정상인을 촬영해도 완벽한 대칭을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중요한 것은 비대칭의 정도와 기능적 영향입니다. 육안으로 거의 보이지 않는 미세한 비대칭은 정상 범주이고, 통증이나 보행 이상, 척추 측만으로 이어지는 수준의 비대칭은 교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일상적인 자세 습관, 한쪽으로만 가방 메기, 다리 꼬기, 장시간 앉아 있기 등이 골반 비대칭을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완벽한 대칭을 목표로 하기보다 기능적으로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의학적으로도 올바른 접근입니다.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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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에대해서 질문드릴려고하는데요.
곰팡이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세 가지 경로로 나뉩니다.호흡기 영향이 가장 흔합니다. 곰팡이 포자를 흡입하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악화, 과민성 폐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 같은 곰팡이는 면역이 저하된 분에서 침습성 폐감염을 일으키기도 하며, 이는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실내 곰팡이에 장기간 노출되면 만성 기침, 호흡 곤란, 피로감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피부와 점막 감염도 흔합니다. 무좀, 사타구니 완선, 손발톱 진균증, 구강 칸디다증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감염은 면역력이 정상인 분도 생길 수 있으며,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더 잘 발생합니다.독소 문제도 있습니다. 일부 곰팡이는 마이코톡신(mycotoxin)이라는 독소를 생성합니다. 아플라톡신(aflatoxin)이 대표적으로 오염된 곡류나 견과류에서 발견되며, 장기간 노출 시 간 독성과 발암 가능성이 있어 식품 안전 기준에서 엄격히 관리됩니다.실내 곰팡이가 걱정되신다면 환기를 자주 하시고 습도를 50퍼센트 이하로 유지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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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이드 및 고막 사진 평가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확인했습니다.첫 번째 사진은 양측 고막 내시경 소견입니다. 양쪽 모두 고막 주변으로 귀지가 상당히 차있어 고막 전체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정상 고막은 진주빛 회색으로 광추가 보여야 하는데, 귀지로 인해 평가가 제한적입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귀지 제거 후 고막 상태를 다시 확인하셨는지 여쭤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두 번째 사진은 비인두 내시경으로 아데노이드와 코 뒤쪽을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단 두 컷은 점막이 붉게 충혈되어 있고 분비물이 관찰됩니다. 하단 두 컷의 파란빛은 협대역 내시경(NBI) 모드로 혈관 분포를 보는 것입니다. 점막 충혈 소견은 현재 염증이 있거나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이 동반된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정확한 판독은 실제로 내시경을 시행하신 담당 선생님의 설명이 가장 정확합니다. 오늘 진료에서 어떤 소견과 진단을 받으셨는지, 그리고 치료 계획을 충분히 설명받으셨는지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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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기미가 나는데 기미 없애는 꿀팁 있나요?
이미 생긴 기미를 없애는 방법을 효과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집에서 하실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근거가 있는 것은 나이아신아마이드, 알파아르부틴, 비타민C 성분의 제품입니다. 이 성분들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를 옅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효과가 나타나려면 최소 2개월에서 3개월 꾸준히 사용하셔야 합니다. 레티놀도 피부 턴오버를 촉진하여 기미 개선에 도움이 되며, 저농도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자외선 차단은 이미 알고 계신 대로 가장 중요합니다. 기미는 자외선에 극도로 민감해서 실내에서도 SPF30 이상 제품을 바르시고, 외출 시에는 2시간에서 3시간마다 덧바르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피부과 치료에 대해서는, 레이저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기미는 레이저 후 재발이 쉬워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과에서는 레이저 외에도 비교적 저렴한 기미 전용 연고인 하이드로퀴논이나 트레티노인을 처방받으실 수 있어, 레이저 전에 먼저 시도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눈가 주변은 피부가 얇아 자극에 민감하므로, 어떤 제품이든 눈 주위에는 조심스럽게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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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결과 요단백 양성이라고 하는데 심각한건가요?
단백뇨가 오래됐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차분히 설명드리겠습니다.단백뇨는 신장 사구체 필터 기능이 저하될 때 단백질이 소변으로 새어 나오는 것입니다. 건강검진 스틱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일시적일 수도 있고 지속적일 수도 있어, 정밀 검사로 구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단 거품 소변이 오래됐다고 하셨다면 지속적인 단백뇨일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신장 기능 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지금 당장 받아보셔야 할 검사는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ACR) 검사와 혈액 크레아티닌, 사구체여과율(eGFR) 검사입니다. 이 두 가지로 신장 기능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단백뇨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빈뇨와 요의는 단백뇨와 직접적인 연관보다는 전립선 문제나 방광 과민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 부분도 함께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주의하셔야 할 것은 단백질 과다 섭취 제한, 염분 섭취 줄이기, 충분한 수분 섭취, 혈압 관리입니다.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과 또는 신장내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강하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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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 제거 후 듀오덤 사용기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현재 상태로 보면 떼어내셔도 됩니다.진물이 멈추고 딱지 단계로 넘어갔다는 것은 상처가 회복 중간 단계에 잘 접어들었다는 의미입니다. 듀오덤은 삼출물이 있을 때 습윤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목적인데, 더 이상 진물이 없다면 계속 붙이는 것이 오히려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렵다는 것도 상처가 아물고 있다는 신호입니다.내일 아침에 떼어내시고 재생크림이나 보습제로 관리하시는 계획이 맞습니다. 딱지는 억지로 떼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두시는 것이 흉터 예방에 중요합니다. 딱지가 떨어진 후에는 자외선 차단을 꼭 해주셔야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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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에 기운 빠짐 + 숨차는 이유가 뭔가요
말씀하신 증상들은 생리 전 증후군(PMS)과 연관된 신체 반응으로 설명이 되는 부분이 있지만, 숨차는 증상은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기운 빠짐과 피로감은 생리 전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지는 시기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체온을 올리고 대사를 변화시켜 쉽게 피로하게 만드는 호르몬입니다.숨차는 증상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프로게스테론은 호흡 중추를 자극하여 호흡 횟수와 깊이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산소가 부족한 것이 아닌데도 숨이 차게 느껴지는 경우가 생리 전 시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어지럼증이 동반되고 철분제를 따로 복용 중이시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입니다. 어지럼증이 생리 전후로 반복된다면 철분 결핍성 빈혈 여부를 혈액검사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이 있으면 숨차는 증상과 피로감이 생리 전처럼 혈액량이 변화하는 시기에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내과나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빈혈 및 철분 수치, 갑상선 기능 포함)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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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때문에 소변검사를 했는데 약 복용해야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드시 재내원하셔서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맞습니다.Corynebacterium은 말씀하신 대로 피부와 점막의 정상 상재균이지만, 전립선염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소변 유전자 검사에서 검출됐다면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Corynebacterium urealyticum 같은 특정 종은 비뇨기계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출된 균의 정확한 종류와 양, 그리고 현재 증상의 정도를 종합해서 치료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약을 무조건 먹어야 하는지는 검사 결과지만으로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균이 실제 감염의 원인인지, 아니면 단순 오염이나 정상 상재균인지는 임상 증상과 함께 판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담당 선생님이 재내원을 요청하신 것은 이 판단을 직접 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20대에서 전립선염이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전립선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약 복용 여부와 무관하게 재내원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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