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 1형에 걸렸는데 얼굴이 찌릿거려요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술 헤르페스 1형은 보통 삼차신경을 따라 잠복했다가 재활성화되기 때문에, 물집 전후로 입술 주변이나 한쪽 얼굴에 따끔거림, 찌릿함, 화끈거림 같은 신경통성 느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얼굴 한쪽으로 넓게 번지거나, 눈 주변 통증·충혈·눈부심·시야 흐림이 있거나, 이마·코끝 쪽 물집이 생기거나, 얼굴 마비·심한 두통·발열이 동반되면 단순 입술 헤르페스로 넘기면 안 됩니다. 특히 눈 침범은 빨리 치료해야 하므로 안과 또는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딱지가 앉은 단계라도 증상이 새로 심해졌다면 피부과나 내과에서 항바이러스제 복용 필요 여부를 확인받는 것이 좋고, 병변은 만지지 말고 손 씻기, 수건·컵 공유 피하기, 딱지 떼지 않기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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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제거 수술 꿰맨 부위가 벌어진걸까요?
사진상으로는 봉합 부위 중앙에 피부가 약간 벌어져 보이고, 표면에 붉은 생살이 노출된 모습이라 단순 딱지 수준보다는 부분 벌어짐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깊게 완전히 벌어진 상태인지, 표피만 살짝 열린 상태인지는 사진만으로 확정하기 어렵습니다.미간은 표정 움직임과 장력이 있는 부위라 흉터가 벌어질 수 있어, 오늘 수술한 병원에 사진을 보내고 내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수술 후 초기라면 필요 시 보강 봉합이나 테이핑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꿰매기 어려워질 수 있어 며칠 지켜보는 것보다는 빨리 확인받는 쪽이 낫습니다.집에서는 벌어진 부위를 손으로 벌리거나 문지르지 말고, 소독도 세게 닦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의로 스트립을 붙일 수는 있지만, 진물이 있거나 출혈이 있거나 상처 가장자리가 젖어 있으면 잘 붙지 않고 오히려 자극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병원에서 방향을 맞춰 붙여주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열감, 고름, 붓기 증가, 통증 증가가 있으면 감염 가능성도 있어 당일 진료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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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기 위해서 병원으루갔는데 챳 지피티는 다르게 이야기 하네요
결론부터 정리하면, 지금 처방의 핵심은 “성장을 더 막는 약”이 아니라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를 늦춰서 남은 성장 여지를 확보하려는 목적”입니다.Letrozole 는 원래 여성 호르몬을 낮추는 약인데, 남자 청소년에서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성장판을 닫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억제해 성장판 폐쇄를 지연시키는 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즉, 이론적으로는 “키 성장을 더 할 시간을 벌어주는 약”입니다.다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이 약은 표준 치료라기보다는 일부 전문의가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치료입니다. 근거는 존재하지만, 성장호르몬 치료처럼 확립된 1차 치료는 아니고 효과도 개인차가 큽니다. 또한 장기 안전성, 특히 골밀도나 호르몬 균형에 대한 우려가 있어 반드시 전문의 관리 하에서 사용해야 합니다.현재 상황에서 더 중요한 변수는 체중입니다. 174cm에 약 100kg이면 비만 범주에 해당하고, 비만은 인슐린, 성호르몬 변화를 통해 성장판을 더 빨리 닫히게 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키가 안 크는 가장 큰 이유”가 약보다 체중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또 하나 핵심은 “성장판 상태”입니다. 이미 대부분 닫히고 일부만 남았다고 했다면, 남은 성장 가능성은 제한적입니다. 이 상태에서 약을 쓰는 목적은 아주 소폭의 추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는 수준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약은 키를 막는 약이라기보다는 성장판 폐쇄를 늦추려는 의도지만, 효과는 제한적이고 개인차가 큽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는 약보다 체중 감량이 성장에 훨씬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불안하다면 동일 처방을 다른 소아내분비 전문의에게 한 번 더 확인(세컨드 오피니언)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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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문 병원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정형외과 전문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전원(이송) 비율은 일반화해서 “많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병원의 기능과 환자 구성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대부분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은 골절, 퇴행성 관절질환, 스포츠 손상, 척추질환 등 비교적 표준화된 수술과 치료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진료 과정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전원은 제한적인 편입니다.다만 특정 상황에서는 전원이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다발성 외상(trauma), 혈관 또는 신경 손상이 동반된 복합 손상, 대량 출혈이 우려되는 경우, 중환자실 관리가 필요한 전신 상태 불안정 환자, 또는 고위험 마취가 필요한 경우 등입니다. 이런 경우는 빈도 자체는 높지 않지만, 응급 상황이기 때문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필요합니다.또 하나는 계획된 전원입니다. 예를 들어 종양 의심 병변, 감염이 심한 경우, 또는 다학제 협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뢰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응급 이송보다는 외래 기반 의뢰가 더 흔한 형태입니다.시설 관리 및 물품 구매 직무에서 요구하는 ‘운전’은 실제 환자 이송을 직접 수행하기보다는, 장비 운반, 소모품 수급, 외부 업체 대응, 간헐적인 행정 지원 성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중소 규모 병원에서는 인력 구조상 응급 상황 시 지원 요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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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통증의학과 주사 맞은 후 목 귀 뒤쪽 불편감
사진에 적힌 내용을 보니 C-PDNB, 그리고 SSNB(Superficial Cervical Nerve Block, 얕은 목신경 차단술), ANB(Auriculonerve Block, 귀신경 차단술), SASD(Subacromial-Subdeltoid Bursa injection, 견봉하-삼각근하 점액낭 주사) 등의 시술을 받으신 것으로 보입니다.승모근 부위에 주사를 놓을 때 찌릿한 느낌이 드셨다고 하셨는데, 이는 시술 과정에서 주변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SSNB처럼 목 부위 얕은 신경을 차단하는 시술은 귀 뒤쪽과 후두부, 목 경계 부위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들과 해부학적으로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에, 시술 후 해당 부위에 불편감이 생기는 것은 충분히 설명이 됩니다.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신경 자극에 의한 불편감은 수일 내로 자연스럽게 소실됩니다. 바이겔 크림처럼 국소 도포제는 근육통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신경 자극에 의한 불편감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다만 해당 부위에 문지르는 행위 자체가 감각적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마사지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편이 낫습니다.편두통 기운이 동반된다고 하셨는데, 이 역시 후두신경 자극과 연관된 연관통(referred pain)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심하게 악화되거나 지속된다면 진통제를 단기적으로 복용하시는 것도 방법이지만, 고지혈증 약 외에 다른 복용약이 있는 경우에는 주치의와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목요일에 방문하실 때 반드시 담당 선생님께 말씀드리시는 것이 맞습니다. "주사 후 찌릿한 느낌이 있었고, 이후 목과 귀 뒤쪽 불편감이 생겼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다음 시술 시 해당 부위의 접근 방식을 조정하거나 추가 평가를 해주실 수 있습니다. 시술 전 이를 알리는 것이 향후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 모두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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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발진이 생겼는데 이게 무엇일까요?
사진을 보니 연한 갈색빛의 반점들이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고, 일부는 경계가 약간 불분명하며 표면에 미세한 인설(각질)이 동반된 것처럼 보입니다.과거에 곰팡이 감염 병력이 있으시고 등 부위라는 점을 함께 고려하면, 어루러기(전풍, Pityriasis versicolor)의 재발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어루러기는 피부 상재균인 말라세지아(Malassezia) 계열의 곰팡이가 과증식하면서 생기는 표재성 진균 감염으로,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이나 땀이 많은 경우 재발이 잦습니다. 색소 변화와 함께 살짝 얼얼하거나 간지러운 느낌이 동반되는 것도 전형적인 양상과 일치합니다.다만 사진만으로 확정할 수는 없으며, 장미색 비강진이나 습진성 병변과도 외형이 유사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어루러기가 맞다면 케토코나졸이나 이트라코나졸 계열의 항진균제 샴푸 또는 크림을 국소 도포하는 것이 1차 치료이며, 범위가 넓거나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를 단기간 복용합니다. 이전에 경구 항진균제로 치료하셨던 경험이 있으시니, 이번에도 피부과에서 확인 후 적절한 제형과 용량으로 처방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우드 램프 검사나 KOH 도말검사로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하니, 피부과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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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목이 많이 부으먄 열이 났었던 것 같아요
어릴 때와 달리 지금은 목이 많이 부어도 열이 없는 현상은 비교적 흔합니다. 핵심은 발열이 항상 동반되는 것은 아니며, 연령과 면역 반응 양상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 인두염이나 편도염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때 발열은 감염 자체보다 면역계에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 반응에 의해 나타납니다. 소아에서는 면역 반응이 비교적 과장되게 나타나기 때문에 발열이 잘 동반되는 반면, 청소년 이후에는 같은 염증 정도라도 발열 반응이 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말씀하신 “노란 반점이나 고름”은 임상적으로 편도 삼출물 또는 화농성 편도염 소견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으로 급성 편도염, 특히 연쇄상구균 인두염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반드시 고열이 동반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에서는 통증과 국소 염증만 두드러지기도 합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열이 없으니 가벼운 질환”으로 단정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고름이 보일 정도라면 세균성 감염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심하거나, 삼킴 곤란, 한쪽 편도만 심하게 부어 있는 경우, 또는 반복된다면 평가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면역 반응 차이로 인해 발열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로 설명 가능하며, 병의 중증도와 발열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목이 심하게 붓고 고름이 보이면 발열 여부와 관계없이 진료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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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마에 뾰루지가 막나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갑작스럽게 이마와 볼에 여드름이 늘어나는 경우는 단순히 화장품 변화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적으로는 피지 분비 증가, 모낭 각질화 이상, 세균 증식, 염증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특정 시기에 이 균형이 깨지면서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이마 중심으로 시작된 경우는 흔히 피지 분비 증가와 관련이 많습니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생리 전 호르몬 변화에서 안드로겐 영향이 증가하면 피지선이 자극되어 갑자기 여드름이 늘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생활 패턴 변화(수면, 식습관, 카페인 섭취 증가)가 있었다면 충분히 설명 가능합니다. 또한 헤어 제품(왁스, 트리트먼트)이나 앞머리 접촉도 이마 여드름의 흔한 원인입니다.볼까지 번지는 양상은 단순 피지 문제 외에 피부 장벽 변화나 미세한 자극이 누적된 상황을 시사합니다. 같은 화장품을 쓰더라도 계절 변화나 피부 상태 변화로 자극 반응이 새롭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세안, 각질 제거, 클렌징 제품의 반복 사용은 오히려 장벽을 손상시켜 염증성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또 하나 고려해야 할 부분은 마스크 착용, 베개 위생,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는 습관입니다. 이런 물리적 자극은 여드름을 특정 부위에서 확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외부 제품 변화”보다는 호르몬 변화 + 생활 습관 + 물리적 자극 + 피부 장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과도한 관리보다 자극 최소화가 중요합니다. 세안은 하루 2회 이내로 유지하고, 각질 제거와 스크럽은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습은 유지하되 유분이 많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성 병변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국소 치료제(예: 벤조일 퍼옥사이드, 레티노이드 계열)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피부과 진료가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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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만 남은 작은 어금니 잇몸 부어오름 질문 드려봐요
많이 무섭고 불편하셨겠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정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뿌리만 남은 치아 주변으로 잇몸이 빵빵하게 올라오는 현상은 흔히 두 가지 방향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말씀하신 것처럼 잇몸 조직이 빈 공간을 채우려고 증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잔존 치근 주변에 감염이 생겨 염증성으로 부어오르는 것입니다. 뿌리만 남은 치아는 내부 신경과 혈관이 노출되거나 괴사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 세균이 번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현재 통증과 출혈, 발적이 동반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조직 증식보다는 염증성 부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종양처럼 보여 무서우셨을 텐데, 잇몸에 생기는 양성 종양성 병변인 화농성 육아종이나 말초성 거대세포 육아종도 이런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극이 지속되면 계속 커지는 경향이 있어, 출혈이 생기는 자극은 당분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치과를 바로 가기 어려우신 상황에서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소염제가 염증과 통증을 함께 줄이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구강 가글액도 약국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며, 세균 억제 효과가 있어 급성 악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입니다.잔존 치근은 결국 발치가 필요한 상태이며, 방치할수록 주변 뼈까지 감염이 퍼질 수 있고 드물게는 심각한 악골 감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치과에서 확인받으시길 강하게 권해드립니다. 동네 치과도 괜찮으니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곳을 우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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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검사 저도 받아야 하는 건가요?
걱정이 많으실 텐데, 차근차근 정리해드리겠습니다.우선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에 대해 말씀드리면, 현재 남성을 대상으로 한 표준적인 HPV 검사는 임상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세포검사와 HPV 검사를 병행하는 체계가 잘 확립되어 있지만, 남성은 검체 채취 부위가 다양하고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이 아직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일반적인 선별검사 대상이 아닙니다.여자친구분의 자궁이형성증은 HPV 고위험군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분 모두 가다실 9가를 접종하셨다고 하셨는데, 백신이 모든 HPV 유형을 커버하지는 않기 때문에 접종 이전에 이미 감염이 있었거나 백신 미포함 유형에 의한 감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여자친구분의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것입니다.헤르페스 1형과 관련해서는, 구강-성기 전파는 실제로 흔하게 발생하며 이미 원인으로 파악하고 계신 상황이므로, 본인의 구강 헤르페스 상태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내과나 피부과에서 상담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무증상 보균 상태에서도 바이러스 배출이 가능하다는 점은 앞으로의 관계에서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현재 본인이 무증상이고 육안상 이상 소견이 없다면 당장 HPV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항문 주변이나 성기 부위에 사마귀처럼 생긴 병변이 생기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때는 비뇨의학과나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면 됩니다. 여자친구분의 정밀검사 결과를 함께 확인하시면서 담당 선생님과 추가 상담을 이어가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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