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루지를 짜는게 좋나요 아님그냥두는게 ?
대부분의 뾰루지(여드름성 염증)는 직접 짜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손이나 면봉으로 압박하면 피부 안쪽 염증이 더 깊게 퍼질 수 있고, 2차 세균 감염이나 색소침착,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아직 하얗게 고름이 올라오지 않은 초기 염증성 병변은 압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중심에 하얀 고름이 분명히 올라온 상태의 작은 농포라면, 위생적으로 관리된 환경에서 피부과에서 압출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멸균 기구를 사용하고 압출 후 항염 치료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처럼 화장품 변경 후 발생한 경우에는 화장품에 의한 자극성 여드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새로 사용한 화장품을 중단하고, 세안은 자극이 적은 제품으로 하루 두 번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있는 부위는 손으로 만지거나 계속 압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3일에서 7일 정도 경과를 보면 자연히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통증이 심하거나 개수가 계속 늘어나는 경우, 혹은 2주 이상 지속되면 피부과에서 항염 연고(벤조일 퍼옥사이드, 국소 항생제 등) 치료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요약하면 대부분의 뾰루지는 직접 짜지 말고 자연 호전을 기다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름이 확실히 형성된 경우에만 의료기관에서 압출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코감기에 좋은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코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으로 발생하며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 없이 대증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5일에서 10일 정도 경과하며 점차 좋아집니다.코막힘과 콧물 완화에는 생리식염수 코세척이 도움이 됩니다. 점액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코막힘을 줄이고 점막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1에서 2회 정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압력을 강하게 주면 중이염 위험이 있어 부드럽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실내 습도를 40에서 60퍼센트 정도로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점액을 묽게 만들어 코막힘과 인후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취침 시 머리를 약간 높게 하고 자는 것도 야간 코막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목 통증이 동반된 경우 따뜻한 물 섭취, 가글, 가습이 도움이 됩니다. 인후 점막 건조가 줄어들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증상이 심할 때는 약물 치료도 고려합니다. 비충혈 제거제, 항히스타민제, 진통소염제가 단기간 증상 완화에 사용됩니다. 다만 비충혈 제거 스프레이는 3일에서 5일 이상 지속 사용 시 반동성 비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증상이 10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38도 이상의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얼굴 통증이나 심한 누런 콧물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급성 부비동염 가능성이 있어 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Mandell, Douglas, and Bennett's Principles and Practice of Infectious DiseasesUpToDate: Viral upper respiratory infection in adults.
평가
응원하기
태어나서 청력검사 정상이고, 이후 호명반응 괜찮으면 청력은 괜찮다고보죠??
신생아 시기에 시행하는 청력 선별검사는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보통 자동화 청성뇌간반응 검사 또는 이음향방사 검사를 시행하며, 정상 결과라면 출생 시점 기준으로 의미 있는 청력 손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합니다.이후 성장 과정에서 이름을 부르면 반응하고, 말소리나 주변 소리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호명 반응이 정상이라면 일상 대화 영역 청력은 대체로 정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2세 전후에서는 이름 부르면 돌아보거나, 말소리를 따라 하거나, 간단한 지시에 반응하는지로 청력 상태를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다만 몇 가지 예외는 있습니다. 중이염으로 인한 일시적 전음성 난청, 진행성 난청, 혹은 특정 주파수에서만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초기 선별검사와 일상 반응만으로는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상황이 있으면 청력검사를 다시 고려합니다. 이름을 불러도 자주 못 듣는 모습이 반복될 때, 말이 또래보다 늦을 때, TV 볼륨을 과하게 높일 때, 귀를 자주 만지거나 중이염이 반복될 때입니다.현재 설명하신 상황처럼 출생 직후 청력검사 정상이고 이후 호명 반응도 좋다면 임상적으로 청력 이상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쥐가나면서 발이 돌아갑니다 방법을 알려주세요
설명한 양상은 종아리 근육 경련, 즉 근육 경련(cramp)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오래 서서 일하고 종아리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작업, 탈수, 전해질 불균형, 신경 압박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기존에 요추 디스크가 있고 왼쪽 다리에 전기 오는 느낌과 차가운 느낌이 있다면 신경 압박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경련이 발생했을 때 대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종아리 근육을 강하게 주무르기보다 발끝을 몸 쪽으로 천천히 당겨 종아리를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다리를 곧게 펴고 발을 위로 젖히는 동작을 20초 정도 유지하면 경련이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따뜻한 찜질이나 가벼운 마사지가 도움이 됩니다. 갑작스러운 강한 마사지 기계 사용은 오히려 근육을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예방 측면에서는 하루 동안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장시간 서 있는 작업 중에는 1시간 간격으로 종아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기 전 종아리 스트레칭도 야간 경련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이나 전해질 부족이 있는 경우 경련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 서 있는 직업에서는 압박 스타킹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현재 상황에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기존 허리 디스크 병력이 있고 한쪽 다리로 전기 오는 느낌, 차가운 느낌, 보행 어려움이 있었다면 신경근 압박이 다시 악화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다음 상황이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경련이 반복적으로 계속 발생하는 경우, 다리 감각 저하나 힘이 약해지는 경우, 발이 저절로 돌아가거나 발목 힘이 약해지는 경우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근육 경련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기존 허리 디스크와 연관된 신경 자극이 함께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복된다면 진료로 신경 상태와 전해질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UpToDate. Nocturnal leg cramps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guidelines on muscle cramps.
평가
응원하기
매독 검사 결과 관련 질문 드립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임신 중 시행하는 매독 선별검사에서는 위양성이 비교적 흔하게 발생합니다. 임신 자체가 면역학적 변화를 일으켜 비특이적 항체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신부에서 선별검사 수치가 약하게 양성으로 나오거나 borderline 수치가 나오는 경우 실제 매독이 아닌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매독 검사는 일반적으로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 먼저 비특이적 검사(예: RPR, VDRL)를 시행해 선별하고, 양성 또는 경계값이 나오면 특이검사(예: Treponema pallidum 항체 검사, TPHA, FTA-ABS 등)로 확진 여부를 확인합니다. “minimal reactive”라는 표현은 보통 반응이 매우 약한 상태를 의미하며, 실제 감염이 아닌 위양성 또는 과거 감염 흔적, 혹은 검사 오차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자가면역질환, 바이러스 감염, 최근 예방접종 등에서도 이런 약양성 반응이 보고됩니다.다만 임신 중에는 태아 감염(선천 매독) 위험이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확진검사를 통해 명확히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대학병원 의뢰는 대부분 확진검사(특이 항체 검사 및 정량검사)를 다시 시행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실제로 확진검사에서 음성이면 위양성으로 판단하고 추가 치료 없이 경과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확진검사에서도 양성이 확인되면 임신 중이라도 페니실린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표준입니다.정리하면 현재 결과만으로 매독 감염을 단정하기는 어렵고, 임신 중 약양성은 위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상당히 있습니다. 다만 태아 안전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확진검사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이 권장됩니다.참고 근거:CDC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Treatment Guidelines 2021ACOG Practice Bulletin – Management of Syphilis in PregnancyMandell, Douglas, and Bennett’s Principles and Practice of Infectious Diseases.
평가
응원하기
목 따가운 통증 질문입니다 (약 2달간 지속)
약 1개월 반 정도 지속되는 목 따가움은 비교적 흔한 증상이며, 현재 설명된 검사 결과만 보면 중대한 질환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위·대장내시경 정상, 혈액검사 정상, 이비인후과에서 구조적 이상 없이 후두 발적만 보였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후두 인두 역류입니다. 위산이 식도 위쪽과 후두까지 올라오는 상태로, 속쓰림이 없어도 목 따가움·이물감·건조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복압이 올라가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후두 점막 자극 또는 만성 후두염입니다. 고강도 운동 시 구강 호흡이 많아지면 후두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따가움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셋째, 건조 환경이나 음성 사용 과다로 인한 점막 건조입니다. 특히 운동, 수분 부족, 카페인 섭취가 많으면 악화됩니다.현재 정보 기준에서 암과 같은 중증 질환을 시사하는 소견(지속적 삼킴 곤란, 체중 감소, 지속적 목소리 변화, 혈담 등)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처방받은 약을 1에서 2주 정도 복용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대학병원 진료를 고려할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목소리 변화가 지속되는 경우, 음식 삼키기 어려움이나 체중 감소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후두 내시경을 통한 정밀 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 문헌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Cummings Otolaryngology: Head and Neck Surgery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guidelines.
평가
응원하기
태아 12주 4일차 6.01cm크기인데 주수가 틀릴 수도 있나요
임신 초기에는 태아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길이인 머리엉덩길이(Crown-rump length)를 이용해 임신 주수를 추정합니다. 임신 11주에서 13주 사이에는 초음파로 측정한 이 길이가 임신 주수 계산에 가장 정확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임신 12주 4일에서 머리엉덩길이 약 6.01cm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상 범위에 해당합니다. 같은 시기 평균은 대략 5.5cm에서 7cm 정도이며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제시된 수치는 정상 범주에 들어갑니다.병원에서 설명하는 임신 주수와 실제 수정 시점 사이에는 일정한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부분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기준으로 임신 주수를 계산하기 때문에 배란 시점이 늦어지거나 빠른 경우 실제 수정 시점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배란 시점이 일정하지 않아 계산 오차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셋째, 초음파 측정 자체도 약 3일에서 5일 정도의 측정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임신 초기에는 초음파로 측정한 머리엉덩길이를 기준으로 임신 주수를 조정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예상 주수와 초음파 기준 주수 차이가 약 5일에서 7일 이상 차이날 때 병원에서 예정일을 수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현재 제시된 6.01cm 크기는 12주대 태아 발달 범위에 충분히 해당하므로, 특별히 이상을 의심할 만한 수치는 아닙니다. 생리 불규칙이 있었다면 실제 수정 시점과 계산된 주수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흔한 상황입니다.참고 자료Williams Obstetrics, 26th edition.ACOG Practice Bulletin: Methods for Estimating the Due Date.ISUOG Practice Guidelines for first trimester ultrasound.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유방초음파 검사시 갑상선 결절 유무도 보던데, 갑상전기능항진과 저하증의 증상 차이가 궁금합니다.
갑상선은 체내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기능항진증은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상태이고, 기능저하증은 호르몬 분비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두 질환은 전반적으로 “대사가 빨라지는 상태”와 “대사가 느려지는 상태”라는 차이로 이해하면 도움이 됩니다.갑상선 기능항진증에서는 신진대사가 과도하게 증가합니다. 대표적으로 체중 감소가 흔하며 식욕은 오히려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림이 생기고, 손 떨림, 더위를 심하게 타는 증상, 땀이 많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감, 불면,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배변 횟수가 늘거나 설사 경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성에서는 생리량 감소 또는 생리불순이 동반되기도 합니다.갑상선 기능저하증은 반대로 대사가 저하된 상태입니다. 체중 증가가 흔하며 식욕이 감소하거나 비슷한데도 체중이 늘 수 있습니다. 추위를 잘 타고 피로감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얼굴이나 눈 주변이 붓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박수 감소, 변비, 기억력 저하,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에서는 생리량 증가나 생리주기 변화가 동반되기도 합니다.체중 변화는 두 질환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체중 변화만으로 갑상선 질환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단순 체중 증가만 있고 다른 전형적인 증상이 없다면 갑상선 기능 이상보다는 식습관, 활동량 감소,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 등의 영향이 더 흔합니다.진단은 혈액검사로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자극호르몬과 자유 티록신 수치를 측정하여 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을 구분합니다. 초음파는 결절 여부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는 검사이며, 기능 상태 자체는 혈액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참고 문헌: Williams Textbook of Endocrinology,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Guidelines.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이명증상이 계속되는데 마땅한 치료법은 없을까요?
이명은 원인이 매우 다양하며, 단순 약물만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독감 이후 지속되는 경우에는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첫째, 바이러스 이후 내이 손상 가능성입니다.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 이후 내이의 감각세포나 청신경이 일시적 또는 지속적으로 손상되면서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초기에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고려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약물로 완전히 없애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둘째, 감각신경성 난청 동반 여부입니다. 이명 환자의 상당수는 고주파 영역의 청력 저하가 함께 있습니다. 본인이 느끼지 못해도 청력검사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보청기나 소리치료가 도움이 되는 사례가 있습니다.셋째, 중추신경계의 과민 반응입니다. 초기 귀 손상이 있으면 뇌가 소리를 보상하려는 과정에서 지속적인 이명을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약물보다는 이명 재훈련 치료나 소리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현재 상황에서 권장되는 평가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순음 청력검사와 고주파 청력검사를 시행하여 난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필요 시 이명 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도 고려됩니다. 단측 이명이거나 청력 저하가 동반된 경우 특히 중요합니다.치료 측면에서는 약물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 대신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 과로, 수면 부족, 카페인 과다, 스트레스는 이명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완전한 정적 환경을 피하고 백색소음이나 자연소리를 이용한 소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인지행동치료나 이명 재훈련 치료가 증상 감소에 효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징코 제제는 일부 연구에서 제한적 효과가 보고되지만, 대규모 연구에서는 일관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정리하면, 독감 이후 지속되는 이명은 내이 손상이나 청력 변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정밀 청력검사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소리치료, 보청기, 이명 재훈련 치료 등 접근이 달라집니다.참고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명 진료지침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Clinical Practice Guideline: Tinnitus. 2014Cummings Otolaryngology Head and Neck Surgery, 7th ed.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수술후 보호자로써 지켜볼 의료적 부분은 뭘까요??
오, 해당 부분은 수술 후 설명 드리는데 있어, 의료진이 종종 잊어버리는 부분인데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유문협착증 수술을 받은 소아에서 수술 후 장기적인 예후는 대체로 매우 좋습니다. 대부분 수술 이후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보이며, 특별한 합병증 없이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영유아 검진과 소아과 진료에서 정상 성장과 발달을 확인받았다면 의료적으로 추가로 특별히 관리해야 할 항목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보호자 입장에서 기본적으로 관찰하면 좋은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첫째, 성장과 영양 상태입니다. 키와 체중이 연령에 맞게 꾸준히 증가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에서는 성장곡선에서 일정한 흐름을 유지하는지가 핵심입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식욕 저하, 지속적인 구토가 있다면 소아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유문협착증 수술 이후 장기적으로 소화 기능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반복적인 구토나 심한 복부팽만이 지속된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둘째, 위장관 증상입니다. 지속적인 구토, 반복되는 복통, 음식 섭취 후 심한 불편감 등이 나타나는지 관찰합니다. 유문절개술 이후 위 배출 기능은 대부분 정상화되지만, 드물게 위장관 기능 문제나 역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문제는 상당히 드문 편입니다.셋째, 수술 부위 상태입니다. 복부 수술 흉터가 시간이 지나면서 단단해지거나 통증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복벽 탈장이나 흉터 탈장은 매우 드물지만 복부에 만져지는 돌출이나 통증이 있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넷째, 전반적인 발달 상태입니다. 이미 영유아 검진에서 언어, 사회성, 감각 발달이 정상 또는 빠른 편으로 평가되었다면 현재로서는 정상 발달로 판단됩니다. 기관 적응이 다소 느린 것은 발달 문제라기보다는 기질이나 성격 차이인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설명된 상황에서는 특별한 수술 후 합병증을 의심할 근거는 없으며, 일반적인 소아 건강관리 수준의 관찰이면 충분합니다. 성장, 식사 상태, 반복적인 구토 여부 정도만 확인하시면 됩니다.참고Nelson Textbook of PediatricsAshcraft's Pediatric SurgeryAmerican Pediatric Surgical Association guidelines.
5.0 (1)
1
정말 감사해요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