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뒤꿈치가 시리다네요. 왜 그럴까요?
말씀하신 양상으로 보면 발 뒤꿈치 시림은 말초 혈관 수축에 의한 허혈성 증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환자는 손가락·발가락이 하얘지는 레이노이드 증후군 병력이 오래되어 있고, 뒤꿈치 역시 말초 혈관 분포 부위이기 때문에 같은 기전으로 혈류가 줄면서 시리거나 저린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50~60대 이후에는 말초 혈관 탄력 저하가 동반되어 증상이 발바닥이나 뒤꿈치까지 확장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추가로 고려할 점은 고혈압 약을 불규칙하게 복용한 이력입니다. 혈압 조절이 불안정하면 말초 순환이 더 나빠질 수 있고, 일부 혈압약은 레이노이드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당뇨가 없어도 말초신경 기능 저하가 동반되면 ‘시린 느낌’이 더 강조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레이노이드 증후군의 범위 확장 또는 말초혈관 순환 저하로 설명이 가능하며, 지속되거나 통증·색 변화·감각 둔화가 동반되면 혈관 초음파나 신경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약은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일정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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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제발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
8개월 영아에서 아침부터 열이 나고 해열제 투여 후에도 잘 먹지 못하고 보채는 경우는 단순 감기 외에 다른 원인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요로감염, 중이염, 인후염, 장염, 바이러스성 감염 등이 비교적 흔하며, 특히 말로 증상을 표현하지 못해 “먹지 않음 + 심한 보챔” 자체가 중요한 위험 신호로 봅니다. 해열제 복용 후에도 처짐이 있거나 수유를 거부하고, 계속 울거나 평소와 다르게 보채면 집에서 경과 관찰만 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오늘 안으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열이 38.5도 이상 지속되거나 해열제 효과가 거의 없고 축 처지거나 소변량이 줄어든다면 응급실 방문 대상입니다. 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 병원 내원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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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먹고계속해서 구토해요..
사후피임약 복용 후 반복적인 구토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사후피임약은 복용 후 2시간 이내에 구토하면 약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다만 8시간 이후에 시작된 구토라면 약 흡수는 이미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 내 4회 이상 구토가 지속되고, 심한 울렁거림이 멈추지 않는 경우는 단순한 약 부작용 범위를 넘어 탈수나 위장관 자극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응급실 방문을 권합니다. 구토가 계속되어 물도 거의 못 마시는 경우, 어지럼증이나 심한 쇠약감이 동반되는 경우,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흉통이 있는 경우, 피 섞인 구토가 있는 경우입니다.현재처럼 구토가 반복되고 증상이 진행 중이라면, 늦은 시간이라도 응급실에서 수액 치료와 항구토제 처치를 받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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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가 허리통증및 운동방법관련 질문
말씀하신 양상을 종합하면 급성 요추 근육·인대 염좌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스크를 강하게 시사하는 다리 저림이나 방사통 언급은 없어 보입니다.회복 기간은 보통 1–2주 정도입니다. 3–5일은 통증이 뚜렷할 수 있고, 이후 점차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처럼 허리 굴곡 시 통증이 심하면 무리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은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약국에서 받은 소염진통제를 단기간 복용하고, 일상생활은 통증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운동 재개는 통증이 거의 사라진 뒤에 하셔야 합니다. 처음 1주 정도는 머신 위주, 허리 고정이 잘 되는 운동으로 시작하고 중량은 이전의 50–60% 수준에서 천천히 올리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데드리프트, 바벨로우, 스쿼트 같은 허리 부하 큰 동작은 가장 마지막에 복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점진적 과부화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여러 종목에서 동시에 중량을 올리고 주 6회 고빈도 운동을 지속한 점은 회복 부족과 부상 위험을 높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번 손상이 만성질환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충분한 회복 없이 같은 패턴을 반복하면 재발은 쉬워집니다. 이후에는 코어 안정화 운동을 병행하고, 중량 증가 속도를 더 보수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만약 1–2주가 지나도 통증이 거의 줄지 않거나, 다리로 저리는 통증·감각 이상이 생기면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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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똥폭탄을 감당하기힘들어서 질문드려요
29일차, 4.9kg 남아라면 현재 상황은 병적인 설사라기보다는 분유 특성과 장 미성숙이 겹친 정상 범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보호자 부담이 큰 상태인 것은 분명합니다.1. 압타밀 pre는 유당 비율이 높고 변을 묽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 신생아에서 말씀해주신 “똥샘·똥폭탄”이 흔합니다. 이미 1주 정도 적응한 상태라면 장 손상 위험은 없고, 꼭 한 달을 채워야 할 의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분유를 자주 바꾸는 것은 오히려 변 패턴을 더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현재 변이 물처럼 쏟아지고 하루 10회 이상이며 기저귀를 넘칠 정도라면 쏭스오가닉으로 천천히 되돌리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이 경우 2–3일간 퐁당퐁당 후 완전 변경 정도면 충분합니다.2. 바이오가이아(비타민 D 포함)는 일반적으로 5방울이 표준 용량입니다. 유산균이 변을 더 묽게 만드는 경우가 실제로 있으며, 현재처럼 변이 과도하게 묽다면 3방울로 줄이거나 3–5일 중단 후 변 상태를 보는 것도 안전한 접근입니다. 비타민 D는 다른 제형으로 보충해도 무방합니다.3. “성분 좋은 분유”가 반드시 아기에게 “더 잘 맞는 분유”는 아닙니다. 소아과에서 말하는 핵심은, 국내·유럽 기준을 통과한 일반 분유는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가 없고, 아기에게 맞아 소화·배변이 안정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현재처럼 변으로 생활이 무너질 정도라면, 가격이나 이미지보다 아기 장 반응을 우선하는 것이 보수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입니다.추가로 중요한 점 하나만 말씀드리면, 현재 수유량(회당 80–100ml, 하루 8회 이상)은 체중 대비 다소 많은 편이라 변이 더 묽어질 수 있습니다. 수유 간격을 조금 늘리거나 회당 10–20ml 줄여보는 것만으로도 새는 변이 상당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요약하면, 지금 상황에서는분유는 아기에게 맞는 쪽으로 조정 가능유산균은 감량 또는 일시 중단 고려“성분”보다 “변·생활 안정”을 기준으로 선택 이 방향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합니다. 지속적인 경우 소아청소년과 진료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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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살 쓸려서 살짝 벗겨짐 병원 가야하나요?
현재 단계에서는 크게 위험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발가락 끝은 체중이 실리고 마찰이 계속되는 부위라 회복이 더디고, 자극을 받으면 통증이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오늘처럼 따갑고 욱신거리는 느낌은 정상 범위에 해당합니다.관리의 핵심은 마찰 최소화와 습윤 유지입니다. 연고를 얇게 바른 뒤 습윤밴드로 덮고, 집에서는 가능하면 맨발이나 압박 없는 슬리퍼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밴드 안이 너무 눅눅해지면 하루 1회 교체하고, 일부러 딱지나 벗겨진 피부를 제거하지 마십시오.다만 엄지 끝이 점점 더 붓고 단단해지거나, 열감이 뚜렷해지고 진물이 노랗게 변하거나, 밤에 욱신거려 잠들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면 감염 신호일 수 있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당장 병원에 가야 할 소견은 아닙니다.다만 병변이 보여주신 사진에 비해서 크고 (약 2cm 이상의 열상) 및 색 변화가 심하면 응급실 진료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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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성병이 의심되는 증상인가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전형적인 성병 소견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임질이나 클라미디아는 주로 요도 분비물, 배뇨통이 중심 증상이며, 피부에 이렇게 국한된 궤양·고름 병변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소변검사가 정상인 점도 이를 뒷받침합니다.현재 병변은 모낭염이나 피지낭종이 세균 감염되면서 농양으로 진행된 양상이 가장 의심됩니다. 피부 안에 혹이 먼저 만져졌고, 통증과 함께 딱지가 생긴 뒤 노란 고름이 배출되는 경과가 전형적입니다. 마찰 부위(사타구니, 음경 뿌리, 음모 부위)에서 흔합니다.성병 중 고려할 수 있는 것은 매독이나 헤르페스이지만, 매독 1기는 보통 통증 없는 단단한 궤양이며 고름은 거의 없고, 헤르페스는 다발성 물집 후 얕은 미란이 특징입니다. 현재 사진처럼 단일 병변에 농이 차는 형태와는 맞지 않습니다.따라서 현 시점에서 임질·클라미디아 가능성은 낮고, 비성병성 세균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면 호전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증·발적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계속 차면 절개 배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 혈액검사 결과에서 매독, HIV 등이 음성으로 확인되면 성병에 대한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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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으로인한 얼굴 긁힘 상처 치료법과 흉터
손톱에 의한 얼굴 긁힘은 대부분 표재성 찰과상에 해당하며, 현재 설명만으로는 흉터가 남을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판단됩니다. 흉터 여부는 상처가 진피층까지 손상되었는지, 염증이나 감염이 동반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피가 많이 나지 않았고 벌어지지 않은 선 형태라면 대개 흔적 없이 회복됩니다.어제 발생한 상처라면 지금 시점에서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로 가볍게 세정한 뒤 자극 없는 연고를 소량 바르고, 마찰과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딱지가 생기더라도 억지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흉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얼굴 상처는 자외선 노출 시 색소침착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통증, 붓기, 진물, 점점 붉어지는 양상이 없다면 반드시 당장 피부과를 방문해야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상처가 깊어 보이거나, 붉은 자국이 수일 지나도 진해지거나, 색이 갈색으로 남는 양상이 보이면 조기 개입이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그때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적절한 보존적 관리만으로도 흉터 없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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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귀에 귀지가 많이 쌓여서 손가락으로 팠어요
설명드리겠습니다.귀지는 원래 외이도 피부를 보호하고 염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손가락이나 손톱으로 파면 일시적으로 시원할 수는 있지만, 외이도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기 쉽고 귀지가 더 안쪽으로 밀려 귀가 막히거나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왼쪽에 외이도염이 있는 상태라면, 손으로 판 행위는 염증을 더 심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 주의하실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당분간 귀를 더 이상 파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봉, 손가락, 핀셋 모두 피하셔야 합니다. 물이 귀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샤워 시에는 고개를 기울여 물이 고이지 않게 하십시오. 통증, 가려움, 진물, 청력 저하가 생기면 외이도염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귓바퀴에 보이는 귀지는 젖은 수건이나 휴지로 겉만 가볍게 닦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귀 안쪽은 병원에서 현미경으로 확인하면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외이도염이 있다면 귀지 제거와 함께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지금 상태에서 스스로 귀를 파는 행동은 중단하는 것이 맞고, 특히 왼쪽 귀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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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몸무게도 물어보나요.?!ㅠㅠㅠ
쌍꺼풀 수술 상담 시 일반적으로 키와 몸무게를 직접 재거나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문진표에 선택적으로 기재하거나, 전신마취 여부·약물 용량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만 참고 차원에서 묻는 정도입니다. 쌍꺼풀 수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체중 측정이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실제로 체중계에 올라가 직접 재는 상황은 매우 드뭅니다. 부담을 느끼신다면 해당 항목은 간단히 넘어가거나 비공개로 요청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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