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진단코드 문의드립니다....
요약하면 정상적인 행정 처리입니다.협심증이나 관상동맥질환이 의심되어 검사와 시술(스텐트)을 계획하더라도, 관상동맥조영술로 병변이 객관적으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진단코드를 확정 질환으로 입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보험·의무기록상 ‘상세불명의 흉통’ 코드가 임시로 사용됩니다.조영술에서 유의미한 협착이 확인되고 스텐트 시술이 시행되면, 이후 진단명은 허혈성 심장질환(협심증, 관상동맥질환) 코드로 변경되어 기록됩니다. 시술 전 처방전에 흉통 코드가 기재된 것만으로 진단이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시술 후 퇴원요약서나 최종 진단서를 확인하시면 정확한 질환 코드가 명시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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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면 렘수면 행동장애인가요?
말씀하신 양상만으로 바로 렘수면 행동장애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는 구분해서 보셔야 합니다.렘수면 행동장애는 잠자는 동안 꿈의 내용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함을 지르거나 대화를 하듯 말하고, 팔다리를 휘두르거나 주변 물건을 치는 행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본인은 꿈을 꾸고 있었다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렘수면에서는 근육이 이완되어 움직이지 않는데, 이 억제가 풀리는 것이 특징입니다.다만 술은 렘수면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각성 혼동 상태나 수면 중 이상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 후 갑자기 일어나 횡설수설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알코올 관련 수면장애나 혼동각성(confusional arousal)일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우울증 약물 중 일부 항우울제 역시 유사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파킨슨병과의 관련성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렘수면 행동장애가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일부에서 향후 파킨슨병이나 관련 신경퇴행성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수면 중 행동만으로 파킨슨병 초기라고 판단하지는 않으며, 손 떨림, 동작 느려짐, 자세 불안정, 후각 저하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함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음주와의 연관성이 뚜렷해 보이고, 행동이 위험할 정도라면 신경과 또는 수면클리닉에서 평가를 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필요 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렘수면 행동장애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약물 조정이나 치료로 충분히 조절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과도하게 파킨슨병을 단정해 걱정하실 단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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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목 안쪽이, 말 많이 했을 때 불편한 느낌처럼 불편합니다
말씀하신 증상 양상을 종합하면 급성 염증이나 세균 감염보다는 만성 기능성·자극성 원인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3년 이상 지속되는 목구멍 입구의 조이는 듯한 불편감, 가만히 있어도 말 많이 한 뒤처럼 느껴지는 통증, 수년간 이어진 잔기침은 만성 후두 자극 증후군 계열에서 흔히 보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인후두 역류에 의한 만성 후두 자극, 만성 후두 과민증, 기능성 인두 이물감(globus sensation) 등이 있습니다. 코뼈 만곡으로 인한 만성 구강호흡, 후비루, 반복적인 헛기침 습관도 후두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비슷한 증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릴 때의 위생 노출이나 손가락 빨기와 같은 과거력만으로 수년간 지속되는 국소 통증을 설명하기는 어렵고, 현재 내시경에서 뚜렷한 감염 소견이 없다는 점에서도 세균 감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병원에서 역류성 식도염, 특히 인후두 역류를 언급한 이유는 환자분처럼 속쓰림이나 신물 역류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기 때문입니다.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소량으로, 주로 밤이나 무증상 상태에서 후두 쪽으로 올라오면 식도 증상은 없고 목 이물감, 잔기침, 목 조이는 느낌, 음성 피로감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무증상 역류 또는 비전형적 역류라고 부르며, 후두 내시경에서도 뚜렷한 염증이 안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검사 소견이 경미해도 라베프라졸 같은 위산 억제제를 일정 기간 사용하며 경과를 보는 접근을 흔히 합니다.현재 처방 약물 구성과 진료 설명을 보면, 악성 질환이나 진행성 염증을 의심할 소견은 낮고, 만성 자극과 과민 반응을 조절하는 방향의 치료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만 약물 반응이 없거나 통증 양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삼킴 곤란, 체중 감소, 지속적인 편측 통증이 동반되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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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귀가 갑자기 2초 정도 아예 안들릴 수도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양쪽 귀가 동시에 약 1–2초 정도 ‘완전히 안 들리는’ 느낌이 드는 것은 실제 청각 신경이 갑자기 멈췄다기보다는 일시적인 청각 처리 현상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조용한 환경에서 이어폰으로 소리를 듣고 있을 때, 뇌의 청각 중추가 순간적으로 입력을 놓치거나 주의 전환이 생기면 양측 소리가 동시에 끊긴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기 이상이 없어도 본인은 ‘무음’으로 인식합니다. 특히 이른 아침, 주변 소음이 거의 없을수록 이런 착각이 더 잘 생깁니다.의학적으로 중요한 돌발성 난청은 한쪽 귀에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가 수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1–2초 후 바로 정상으로 돌아오는 양측성 완전 무음은 전형적인 양상이 아닙니다. 또한 양쪽 귀의 청각 신경이 동시에 짧은 시간 완전히 차단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한쪽 귀에 금속성 소리에서 울림이 느껴지거나 간헐적인 먹먹함이 반복된다면, 중이 압력 조절 문제, 이관 기능 이상, 또는 초기 내이 과민 상태 가능성은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턱관절 문제와도 연관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이번처럼 단발성으로 2초 정도 발생하고 이후 전혀 반복되지 않았다면 신경학적 응급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쪽 귀의 먹먹함, 울림, 이명, 청력 차이가 반복되거나 수분 이상 지속되는 청력 저하가 생긴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와 중이 상태 확인은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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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아파서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못갈 상황에서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경우 가만히 있는 쪽이 더 오래 참을 수 있습니다. 복통과 변의는 장 연동운동과 직장 압력 증가로 발생하는데, 걷거나 왔다 갔다 움직이면 복압이 올라가고 장 자극이 증가해 연동운동이 더 활발해지면서 변의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서 있거나 앉아서 움직임을 최소화하면 복압 변화가 적고 직장 자극이 줄어 상대적으로 변의를 억제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급성 설사나 과민성 장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움직임이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복부 팽만이 심한 가스 통증 위주라면 아주 가벼운 체위 변화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변의를 참는 목적이라면 전반적으로는 가만히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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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재발했는지 걱정됩니다…..
사진만 기준으로 보면 전형적인 곤지름 재발 소견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보이는 병변은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고, 꽃양배추처럼 돌출되거나 다발성으로 증식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레이저 치료 후 회복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점막 주름의 비대, 국소 부종, 재생 중인 점막 돌기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특히 한쪽 소음순에 국한되고 크기 변화가 크지 않다면 재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다만 곤지름은 치료 후 1~3개월 사이에 미세 병변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기 때문에, 육안만으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고 돌출이 뚜렷해진다면 재발을 의심해야 합니다.현 시점에서는 추가 레이저를 서두르기보다는 2~4주 정도 경과 관찰 후 변화 여부를 보는 것이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불안하다면 같은 병원에서 확대경 또는 초산 검사로 확인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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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거 함몰인지 궁금합니다. 부탁드려요
말씀하신 소견만으로 판단하면, 전형적인 함몰음경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인 함몰음경은 음경 길이 자체가 짧아서가 아니라, 치골부 지방(특히 내장·복부 지방)과 피부 구조로 인해 음경이 안으로 묻혀 보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누워 있을 때 귀두가 전혀 드러나지 않고 꼬깔콘처럼 보인다는 표현은 임상적으로 함몰음경에서 흔히 나오는 설명입니다.노포경 상태에서 귀두를 덮는 피부가 많아 보이는 것은 함몰로 인해 상대적으로 피부가 앞으로 밀려 보이는 현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일반 포경’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일반 포경은 발기 시나 평상시에도 물리적으로 포피가 젖혀지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 함몰음경에서는 손으로 당기면 귀두 노출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정보만으로는 병적 포경으로 보이지 않으며, 구조적 함몰음경 쪽이 더 합당합니다. 다만 발기 시에도 귀두 노출이 전혀 되지 않거나, 반복적인 염증·통증·위생 문제가 동반된다면 비뇨의학과 진찰을 통해 실제 포경 여부와 치료 필요성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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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어머니 양안 백내장 수술 렌즈 선택 도와주세요
요지를 먼저 말씀드리면, 어머니의 경우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단초점 기반의 전략이 적응 면에서 더 안전합니다.다초점 안경을 썼을 때 땅이 울렁거리는 느낌, 왜곡감, 어지럼을 느끼셨다면 이는 뇌가 서로 다른 초점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에 대한 적응 실패 경험으로 해석됩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도 원리는 유사합니다. 근·중·원거리 빛을 동시에 망막에 분산시키는 구조이기 때문에, 빛 번짐, 대비감 저하, 왜곡감이 생길 수 있고, 특히 기존에 다초점 안경 적응이 어려웠던 분들은 수술 후에도 불편감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인공수정체는 안경과 달리 제거·교체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더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반면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한 거리에서 선명도가 가장 안정적이고, 대비감이 좋으며, 어지럼이나 왜곡이 거의 없습니다. 제시하신 모노비전 방식, 즉 한쪽 눈은 근거리, 다른 쪽 눈은 중거리로 맞추는 방법은 다초점 렌즈에 비해 적응 부담이 훨씬 적고, 실제 임상에서도 스마트폰, TV 위주의 생활을 원하는 분들께 자주 선택됩니다. 원거리는 안경 보조가 필요하지만, 일상 생활의 피로도와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다만 모노비전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수술 전 콘택트렌즈로 유사한 환경을 미리 체험해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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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 호전 될까요? (수포형 무좀? 한포진?)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수포형 무좀과 한포진 모두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주블리아를 발톱 주변 피부까지 바른 이후 물집이 생겼다면 약물 자극 또는 접촉성 피부염이 겹쳤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트라보코트 크림은 항진균제와 약한 스테로이드가 함께 들어 있어 수포형 무좀과 염증성 한포진 모두에서 일시적인 호전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원인이 무좀이라면 1~2주 내 가려움과 물집이 줄어들 수 있고, 한포진이나 자극성 피부염이라면 염증은 가라앉을 수 있으나 재발은 흔합니다.중요한 점은 물집이 가라앉더라도 원인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주블리아는 발톱 전용 약으로 정상 피부에 반복 도포 시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현재는 발톱에만 국한해 사용하고 주변 피부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트라보코트는 일반적으로 2주 이내 단기 사용이 원칙이며,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면 중단 후 재평가가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물집은 사라질 수는 있으나, 완전한 해결 여부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피부과에서 KOH 검사 등으로 무좀 여부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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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뒷면 힘줄쪽에 하얀물집이 생겼어요
설명하신 위치와 양상으로 보면 몇 가지 가능성을 구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첫째, 마찰성 물집 또는 표재성 염증입니다. 첫 성관계 이후, 특히 마찰이 많았던 경우 포피 뒷면이나 음경 하부에 하얗게 보이는 물집이나 압통성 결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통 단일 병변이고, 눌렀을 때 아프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호전됩니다. 둘째, 피지선 낭종이나 표피 낭종입니다. 원래 있었는데 염증이 생기면서 갑자기 만져지거나 아프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얗게 보이고 안에 혹처럼 만져지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셋째, 헤르페스 가능성입니다. 다만 전형적인 헤르페스는 작은 물집이 여러 개 군집으로 나타나고, 화끈거림이나 따가움이 먼저 있은 뒤 물집이 터져 궤양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단일 병변이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거의 없다면 전형적인 양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 중요한 점은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입니다. 2차 감염이 생기면 통증과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며칠 내 크기가 줄거나 통증이 감소하면 단순 염증이나 마찰성 병변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물집이 늘어나거나, 터지면서 진물이 나거나, 비슷한 병변이 여러 개로 늘어나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성관계 후 처음 생긴 병변이라면 불안 요소가 있으므로, 사진만으로 단정하기보다는 대면 진찰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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