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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튀니지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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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어머니 양안 백내장 수술 렌즈 선택 도와주세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x

복용중인 약

x

60세이고 오른쪽 눈 난시 있고 시력 0.2, 왼쪽 눈 시력0.8 입니다.

양안 백내장 수술 해야 하는 눈인데(노랗게 변함) 다초점 안경 썼을때, 땅이 일어나는 것 같고 적응이 힘들다 하시는데요.

다초점 렌즈로 수술하게 되면 다초점 안경썼을 때 처럼 적응이 어려울까요?

안경을 안쓰고 근거리&중거리를 보고 싶어하고(핸드폰, tv) 다초점안경과 다르게 다초점렌즈 적응이 어렵지 않다면

다초점 렌즈로 수술을 하는게 생활하는데 편할지

아니면 양안을 다거리로 선택해서 단초점으로 한쪽은 근거리 한쪽은 중거리(모노비전?)로 맞추고 원거리는 안경을 쓰는 방식이 원하는 생활 방식에 도움이 될지 문의 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요지를 먼저 말씀드리면, 어머니의 경우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단초점 기반의 전략이 적응 면에서 더 안전합니다.

    다초점 안경을 썼을 때 땅이 울렁거리는 느낌, 왜곡감, 어지럼을 느끼셨다면 이는 뇌가 서로 다른 초점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에 대한 적응 실패 경험으로 해석됩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도 원리는 유사합니다. 근·중·원거리 빛을 동시에 망막에 분산시키는 구조이기 때문에, 빛 번짐, 대비감 저하, 왜곡감이 생길 수 있고, 특히 기존에 다초점 안경 적응이 어려웠던 분들은 수술 후에도 불편감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인공수정체는 안경과 달리 제거·교체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더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한 거리에서 선명도가 가장 안정적이고, 대비감이 좋으며, 어지럼이나 왜곡이 거의 없습니다. 제시하신 모노비전 방식, 즉 한쪽 눈은 근거리, 다른 쪽 눈은 중거리로 맞추는 방법은 다초점 렌즈에 비해 적응 부담이 훨씬 적고, 실제 임상에서도 스마트폰, TV 위주의 생활을 원하는 분들께 자주 선택됩니다. 원거리는 안경 보조가 필요하지만, 일상 생활의 피로도와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다만 모노비전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수술 전 콘택트렌즈로 유사한 환경을 미리 체험해보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