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저에게 다 병있다구해요 이건 무슨 병일까요
주의집중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단순히 “집중을 못한다”는 성격 문제가 아니라, 뇌의 실행기능과 주의조절 체계 이상과 관련된 신경발달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전두엽 기능 저하와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핵심 증상은 세 가지 축으로 나뉩니다. 첫째, 주의력 저하로 쉽게 산만해지고 일의 마무리가 어렵습니다. 둘째, 과잉행동으로 가만히 있기 어렵거나 불필요한 움직임이 많습니다. 셋째, 충동성으로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거나 말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인에서는 과잉행동은 줄고, 대신 집중 유지 어려움, 미루기, 시간관리 문제, 감정 기복 같은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중요한 점은 “주변에서 그렇게 보인다”는 것만으로 진단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진단은 일정 기간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 등 실제 기능 저하가 확인될 때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면담과 평가척도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불안장애, 우울증, 수면 부족, 스트레스 상태와의 감별도 필요합니다.치료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메틸페니데이트 계열이나 아토목세틴 같은 약물이 사용되며, 생활습관 교정과 구조화된 일정 관리도 중요합니다.정리하면, ADHD는 의학적으로 정의된 질환이지만 단순한 성격 문제와 구분이 필요하고, 반드시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주변 말만으로 스스로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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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라인쪽이 빨개지고 이마가 넓어지는 느낌이에요
현재 증상은 반복적으로 긁는 자극에 의해 발생한 접촉성 피부염 또는 외상성 탈모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지속적인 긁힘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며, 딱지 형성과 함께 모낭 주변 염증이 생기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헤어라인이 뒤로 밀린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상태가 반복되면 일시적인 탈모를 넘어 회복이 어려운 형태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합니다.치료의 핵심은 자극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입니다. 긁는 행동이 계속되면 연고를 사용해도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염증이 경미한 경우에는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5일에서 7일 정도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진물이나 노란 딱지, 통증이 동반되면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항생제 연고 또는 처방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뜨거운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며, 손톱이 아닌 손가락 지문 부위로 부드럽게 세정해야 합니다. 딱지는 억지로 제거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두는 것이 좋으며, 저자극 샴푸를 사용하고 충분히 헹군 뒤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눌러서 건조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생활 습관 교정도 중요합니다. 무의식적으로 긁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톱을 짧게 유지하고, 가려움이 있을 때는 긁기보다는 냉찜질이나 두피 보습으로 대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붉은 범위가 넓어지거나 통증, 고름, 뚜렷한 탈모가 동반되거나 2주 이상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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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말할때 단어들이 잘 생각이 안나요
말씀하신 증상은 “단어가 순간적으로 떠오르지 않음(단어 인출 장애)”과 “멍해지는 느낌”이 동반되는 형태로, 몇 가지 가능성을 구분해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먼저 병태생리적으로 보면, 언어 기능은 주로 좌측 전두엽과 측두엽 네트워크에서 담당하며, 집중력·주의력·불안 상태도 동시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구조적 뇌질환뿐 아니라 기능적 문제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범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불안 및 공황과 관련된 인지 기능 저하입니다. 공황장애가 있는 경우 교감신경 항진과 과호흡, 주의력 분산이 동반되면서 “생각이 끊기는 느낌”이나 단어가 안 떠오르는 현상이 흔히 보고됩니다. 특히 대화 상황처럼 긴장도가 올라가는 환경에서 더 두드러집니다. 둘째, 주의력 저하 또는 피로, 수면 부족입니다. 뇌의 작업 기억이 떨어지면 말하다가 끊기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저혈압 관련 뇌 관류 저하입니다. 순간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면 “멍해짐”과 함께 인지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어지럼, 시야 흐림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감별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간질 중에서도 특히 측두엽 간질은 “잠깐 멍해지면서 말이 끊기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편두통의 전조 증상, 혹은 매우 드물게는 초기 신경계 질환에서도 유사 증상이 가능하므로, 최근에 빈도가 증가하거나 지속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 기준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수초에서 수분 내로 짧게 반복되는지, 의식 소실이나 기억 공백이 동반되는지, 두통·시야 이상·감각 이상이 동반되는지 여부입니다. 이러한 동반 증상이 없다면 기능적 원인(불안, 피로)이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진단 접근은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기본적으로 신경과 진료에서 신경학적 진찰을 시행하고, 필요 시 뇌 자기공명영상(MRI)이나 뇌파검사(EEG)를 고려합니다. 동시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불안 조절 상태와 약물 영향을 평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인데놀은 일반적으로 인지 저하를 유발하는 약은 아니지만, 저혈압이 있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은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정보만으로는 불안/주의력 문제와 관련된 기능적 증상이 가장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악화”라는 점 때문에 신경과 평가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증상이 점점 잦아지거나, 말이 완전히 안 나오는 시간대가 길어지거나, 의식이 흐려지는 느낌이 동반되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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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음부에 멍울(?)같은 것과 통증이 있습니다
설명하신 위치와 양상을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항문 주위 구조물에서 발생한 국소 병변입니다. 대표적으로는 항문주위 농양, 혈전성 외치핵, 혹은 드물게 표재성 정맥 혈전 등이 고려됩니다.병태생리 관점에서 보면, 배변 시 반복되는 미세 열상과 국소 압력 증가가 항문 주변 혈관이나 항문샘을 자극하면서 염증 또는 혈전 형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변비 경향, 배변 시 힘주기,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은 정맥 울혈을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최근 식사량 감소와 활동 변화도 배변 패턴 변화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임상적으로 구분은 다음과 같이 접근합니다. 혈전성 외치핵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통증과 함께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것이 특징이며, 초기에는 피부 색 변화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항문주위 농양은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진행하면서 발적, 부종, 열감, 경우에 따라 발열이 동반됩니다. 현재 “겉으로 변화는 없고 단단한 멍울과 압통만 있다”는 점은 초기 혈전성 병변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진단은 기본적으로 시진과 촉진으로 이루어지며, 필요 시 항문경 검사 또는 초음파를 통해 농양 여부를 확인합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혈전성 외치핵의 경우 초기 48시간 이내에는 절개 및 혈전 제거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좌욕, 소염진통제, 국소 연고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항문주위 농양이 의심되면 항생제 단독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절개 배농이 원칙입니다.현재 상태에서 중요한 경과 관찰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지, 멍울이 커지는지, 피부가 붉어지거나 열감이 생기는지, 앉거나 걸을 때 통증이 악화되는지 여부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있으면 농양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통증이 서서히 줄고 크기가 유지되거나 감소하면 혈전성 병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정리하면, 급성 발생한 압통성 멍울은 비교적 흔한 질환 범주에 속하지만, 농양으로 진행하는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외과 또는 항문외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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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볔에 휴대폰 보는것이 눈에 않좋다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두운 환경에서 휴대폰을 보는 것이 “망막을 태운다”는 표현은 과장된 내용입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으로 망막에 직접적인 열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다만 몇 가지 실제 영향은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화면을 보면 동공이 커진 상태에서 강한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눈부심과 피로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인 시야 흐림, 눈의 건조감, 두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을 오래 집중해서 보면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 안구건조가 악화됩니다. 수면 측면에서는 블루라이트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잠들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망막 손상과 관련해서는, 일반 스마트폰의 광출력은 광독성을 유발할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정설입니다. 다만 장시간, 반복적인 노출이 장기적으로 황반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부 연구가 있으나, 인체에서 명확히 입증된 수준은 아닙니다.실제 권장되는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완전한 암실보다는 약한 조명을 켜는 것이 좋고, 화면 밝기를 주변 밝기에 맞춰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블루라이트 필터나 야간 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수면 방해를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20분 사용 후 20초 정도 먼 곳을 보는 방식으로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감이 있으면 인공눈물 사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망막이 타는 것”은 사실이 아니지만, 눈 피로와 수면 질 저하는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현재처럼 화면을 직접 보지 않고 소리 위주로 사용하는 방식은 눈 부담을 줄이는 데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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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다가 실내화 위로 쓸렸는데요 ㅠ
현재 상황은 단순 찰과상 또는 표재성 열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전상 뼈 손상보다는 피부 손상이 주된 문제로 보입니다.우선 병태적으로는 피부 표피와 일부 진피 손상이 발생하면 통증, 작열감, 맥박성 통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는 염증 반응에 따른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초기 수 시간에서 1일 정도는 “찌끈거림”이 점차 나타나는 것이 흔합니다.지금 처치 방향은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몇 가지 보완이 필요합니다. 상처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세척 후, 이물질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생제 연고(후시딘 등)는 보조적 역할이며 과도하게 반복 도포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능하면 습윤 환경 유지(거즈 또는 드레싱)와 마찰 방지가 더 중요합니다.병원 방문 기준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가락이 붓고 열감이 뚜렷해지는 경우, 고름이 나오거나 상처 주변이 퍼지듯 붉어지는 경우, 보행 시 체중을 싣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있는 경우, 상처 깊이가 깊어 벌어져 보이거나 피부 결손이 큰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발가락은 감염이 진행되면 회복이 지연되는 부위이므로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반대로 현재처럼 “살짝 패인 정도 + 경미한 통증”이라면 대부분 3일에서 7일 사이에 통증은 호전되고 1주에서 2주 정도면 상처가 안정됩니다.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상처 깊이, 발톱 손상 여부, 그리고 보행 시 통증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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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너무 많이 써서 갈라지는데요 음성수액이 도움이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른바 “음성수액”은 표준 치료가 아니며 효과에 대한 근거도 제한적입니다. 단기적으로 컨디션 회복 느낌은 있을 수 있으나, 성대 회복 자체를 촉진한다는 확실한 근거는 부족합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과도한 발성으로 성대 점막에 미세 손상과 부종이 발생한 상태, 즉 급성 후두염 또는 성대 과사용 상태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 경우 핵심 치료는 성대 휴식과 점막 보존입니다.임상적으로 가장 효과가 입증된 방법은 다음입니다. 첫째, 음성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속삭이는 것도 성대 긴장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습이 점막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필요 시 이비인후과에서 스테로이드 단기 처방이나 항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일정이 있는 경우에는 경구 또는 주사 스테로이드가 일시적으로 음성 회복을 빠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성악가나 아나운서에서도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음성수액”은 일부 클리닉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수액에 비타민이나 항산화제를 포함한 형태가 많습니다. 탈수 상태라면 어느 정도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성대 자체의 염증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치료는 아닙니다.정리하면, 오늘 일정이 중요하다면 일반적인 수액보다는 이비인후과에서 성대 상태를 확인한 후 필요 시 스테로이드 치료 여부를 판단받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별도의 “전문 음성수액 병원”을 찾을 필요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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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상피내암 진단받고 수술후 타목시펜복용
타목시펜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입니다. 유방에서는 항에스트로겐 작용을 하지만, 자궁내막에서는 부분적으로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궁 관련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질문하신 내용은 성별에 따라 임상적 의미가 완전히 달라집니다.먼저 자궁내막암과 관련된 위험입니다. 타목시펜 복용 시 자궁내막암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규모 연구에서 비복용군 대비 약 2배에서 3배 정도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그러나 절대 위험은 여전히 낮아서, 폐경 후 여성 기준으로 연간 발생률은 대략 1,000명당 1명에서 2명 수준입니다. 즉, “위험은 증가하지만 흔하게 발생하는 수준은 아니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에서 위험 증가가 더 뚜렷합니다. 근거는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유방암 가이드라인 및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권고에서 일관되게 제시됩니다.다음으로 자궁근종입니다. 타목시펜은 자궁내막뿐 아니라 평활근에도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을 일부 보일 수 있어, 기존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크기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근종의 “새로운 발생”을 명확히 증가시킨다는 근거는 제한적이며, 대부분 기존 근종의 성장과 관련된 수준으로 이해됩니다. 이 역시 개인차가 크고, 모든 환자에서 발생하는 현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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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부음+후두염 진단 받고 약 먹어도 차도가 별로 없어요
현재 경과는 단순 급성 후두염만으로 설명되기보다는 침샘 질환과 만성 인후 증상이 함께 존재하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침샘 부종이 6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는 일반적인 급성 염증 범위를 벗어나며, 침샘관 폐색이나 결석, 만성 침샘염, 드물게 종양성 병변까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약을 복용한 지 4일 정도에서 뚜렷한 호전이 없는 것 자체는 비정상은 아니지만, 장기간 지속된 부종이라는 점에서 단순 약물 반응만으로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목 이물감과 눌리는 느낌 역시 후두염 단독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실제로는 인후두 역류, 만성 인두염, 기능성 이물감 등이 흔히 동반되며,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지거나 양치 시 자극으로 악화되는 양상은 점막 자극 또는 역류와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증상은 단일 질환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처방받은 약은 7일간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복용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재진이 필요합니다. 특히 침샘 부종이 오래 지속된 만큼 단순 진찰을 넘어서 경부 초음파를 통한 침샘 구조 평가, 필요 시 후두 내시경 검사를 통해 인후부 상태를 확인하는 접근이 적절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한쪽만 더 커지거나, 딱딱하게 만져지거나, 식사 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더 적극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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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재채기를 계속 하고 있는데 재채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감기 이후 재채기가 지속되는 경우는 상기도 점막이 자극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비특이적 과민반응으로 설명됩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코 점막의 염증이 남아 있으면 온도 변화, 건조한 공기, 먼지 등에 쉽게 반응하면서 재채기가 반복됩니다.일시적으로 증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내 공기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따뜻한 수증기를 흡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 점막을 안정시키기 위해 생리식염수로 비강 세척을 하루 1에서 2회 시행하는 것도 유효합니다. 외출 시에는 찬 공기나 미세먼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온도 변화에 의한 반사를 줄이기 위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며, 코 점막을 직접 자극하는 강한 향수나 담배 연기는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으로 재채기가 심할 때는 코를 살짝 눌러주는 방식으로 반사를 억제할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약물 측면에서는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테로이드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이미 처방을 받으셨다면 최소 2에서 3일 정도는 경과를 보셔야 효과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효과가 미흡하거나 재채기가 1주 이상 지속되면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증상이 특히 특정 환경에서 악화되는 양상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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