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 물집 같은게 났는데 이게뭔가요?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피부 위에 경계가 비교적 명확한 둥근 붉은 병변이 보입니다.말씀하신 특징들, 즉 외출 후 갑자기 생겼고, 가렵거나 아프지 않고, 딱 하나만 있는 점을 보면 벌레 물림보다는 두드러기(담마진) 단일 병변이나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두드러기는 가려움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접촉성 피부염은 외출 중 특정 물질에 닿았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터뜨리지 않고 두시는 것은 맞습니다.경과를 지켜보시면서 24시간 이내에 사라진다면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높고, 며칠째 그대로이거나 커진다면 피부과에서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가로 병변이 생기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빨리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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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고 일어났는데... 얼굴에 미열이 차고 불그스래한게..
낮잠 후 갑자기 얼굴에 열감과 홍조, 귀 얼얼함이 생겼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가장 가능성 높은 것은 복용하신 감기약의 영향입니다.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제나 슈도에페드린 계열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얼굴 홍조와 열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낮잠 중 누운 자세에서 약이 흡수되면서 이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귀 얼얼함은 같은 약물 성분이 귀 혈관에 영향을 주거나, 낮잠 자세로 인한 혈액순환 변화일 수 있습니다.지금 체온을 재어보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37.5도 이상이면 감기 자체가 진행 중인 것이고, 정상이라면 약물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서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두통,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이 동반된다면 응급실 방문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크게 걱정하실 상황은 아니지만, 경과를 주의 깊게 살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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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판막폐쇄부전 증상도 호전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경도의 대동맥판막폐쇄부전 진단을 받으셨군요. 차분히 설명드리겠습니다.대동맥판막폐쇄부전은 대동맥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상태입니다. 경도인 경우 대부분 수년에서 수십 년간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고, 약물이나 생활습관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안타깝게도 이미 생긴 판막 역류를 약물로 되돌리거나 완치하는 방법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다만 진행을 늦추고 심장에 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 관리 목표입니다.생활 관리 측면에서는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역류량이 늘어나 심장에 부담이 커집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은 권장되지만 고강도 무산소 운동이나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 섭취를 줄이시고 금연과 절주도 중요합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심장초음파 추적 관찰입니다. 경도라도 6개월에서 1년마다 초음파로 판막 역류 정도와 심장 크기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역류가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하거나 심장이 커지기 시작하면 수술 시점을 논의하게 됩니다.순환기내과(심장내과)에서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다음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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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에 하얀 수포 꽤커요 이거 뭔가요 ?
곰팡이 감염 같네요.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귀두 전반에 걸쳐 여러 개의 흰색 수포가 산재해 있는 소견이 보입니다.3년 된 오나홀 사용 직후 발생했다는 것이 중요한 단서입니다. 장기간 보관된 제품에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칸디다 귀두염입니다. 곰팡이 감염으로 귀두에 흰색 반점이나 수포가 생기고 가렵거나 따끔한 느낌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는 접촉성 피부염입니다. 오나홀 소재나 오래된 제품에 번식한 세균에 의한 피부 자극 반응일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 해당 제품 사용을 중단하시고, 물로 부드럽게 씻어주신 후 건조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6시간 만에 이 정도 수포가 생겼다면 빠른 시일 내에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수포가 더 커지거나 통증이 생기거나 발열이 동반된다면 오늘 바로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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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와 포피 이어지는부분 곤지름인가요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귀두와 포피 연결 부위에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난 소견이 보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관계나 자위 시 반복적으로 찢어졌다 아물었다 하는 패턴은 포피 열상 또는 포피 건성 폐쇄증(BXO, balanitis xerotica obliterans)의 초기 소견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포피와 귀두 연결 부위 피부가 점차 딱딱해지고 탄력을 잃으면서 반복 열상이 생깁니다.사진에서 보이는 튀어나온 부분이 곤지름인지 여부는 이 사진만으로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곤지름은 HPV 바이러스에 의한 사마귀 모양 돌기가 특징이지만, 반복 열상 부위에 생긴 흉터 조직이나 섬유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두 가지 모두 자연 해결이 어려운 상태이므로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곤지름이라면 냉동요법이나 레이저로 치료하고, 포피 열상이 반복된다면 적절한 외용제나 경우에 따라 포경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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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 물집? 같은게 생겼는데 이게뭔가요?
사진이 첨부되지 않아 정확한 확인이 어렵지만, 말씀하신 특징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외출 후 갑자기 생겼고, 주변이 둥글게 붉고, 수포 형태이며, 통증과 가려움이 없다는 점에서 벌레 물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모기나 벌레에 물려도 개인에 따라 가려움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다만 통증과 가려움이 전혀 없는 수포는 단순 벌레 물림 외에 접촉성 피부염, 두드러기, 또는 드물게 다른 원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터뜨리지 않고 두시는 것은 맞습니다. 터뜨리면 2차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경과를 지켜보시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를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수포가 커지거나 수가 늘어나는 경우, 주변 발적이 넓어지는 경우, 발열이 생기는 경우, 2일에서 3일이 지나도 변화가 없거나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사진을 첨부해 주시면 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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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눈이 너무 따가워요. 황사 때문인지 꽃가루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알레르기 기저 질환이 있으신 분이 봄철에 이런 증상이 생겼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비염이 동시에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황사와 꽃가루 모두 이 시기에 동시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당장 하실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외출 후 귀가하시면 세안과 함께 식염수나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내시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손으로 눈을 비비시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삼가셔야 합니다. 외출 시 선글라스나 보호 안경을 착용하시면 꽃가루와 황사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병원 방문은 권해드립니다. 알레르기 기저 질환이 있으시고 증상이 외출 때마다 반복된다면 안과에서 알레르기성 결막염 치료 안약을 처방받으시면 훨씬 빠르게 호전됩니다. 항히스타민 성분 안약이나 비만세포 안정제 안약이 효과적이며, 이비인후과에서 비염 치료도 병행하시면 재채기도 함께 조절됩니다.봄철 증상이 매년 반복된다면 알레르기 원인 검사를 받아보시고 면역치료도 고려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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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스트레칭 자주하면 좋을까요?
이상근 스트레칭 자체는 하루에 여러 번 해도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15초씩 수시로 하시는 것은 적절한 방법입니다.다만 한 가지 중요한 점을 말씀드려야 합니다. 허리 통증과 함께 종아리와 발이 저린 증상이 있다는 것이 신경이 쓰입니다. 이상근 증후군이라면 엉덩이 깊숙한 곳의 통증과 좌골신경 자극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데, 허리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요추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에 의한 신경 압박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이상근 스트레칭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면 계속하셔도 좋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하지 않고 스트레칭만으로 버티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오래 앉거나 서있을 때마다 저림이 반복된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요추 MRI를 포함한 정밀 평가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원인이 정확히 확인되어야 맞춤 치료와 운동 처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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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증강 복부CT 검사가 예정되어있는데요
중요한 질문입니다. 반드시 지켜주셔야 할 사항입니다.메트포르민은 조영제 CT 검사 전후로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합니다. 조영제와 메트포르민이 겹치면 드물지만 젖산산증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일반적인 권고 기준은 검사 당일 아침부터 메트포르민을 복용하지 않으시고, 검사 후 48시간, 즉 이틀 동안도 복용을 중단하신 후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으면 다시 복용을 재개하는 것입니다.다만 신장 기능이 정상인지 여부에 따라 지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5월 4일 검사 전에 처방하신 담당 내과 선생님 또는 검사 예약 병원에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병원에서 정확한 중단 시점과 재개 시점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임의로 판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담당 선생님과 확인 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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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졸리가 유방암이 걸릴 확률이 있다고 해서 유방절제술을 했다고 하던데, 유전병 검사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좋은 질문입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처럼 유전성 암 위험을 미리 확인하는 검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안젤리나 졸리가 받은 검사는 BRCA1, BRCA2 유전자 변이 검사입니다. 이 유전자에 변이가 있으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의 5배에서 10배, 난소암도 크게 높아집니다. 그녀는 변이가 확인되어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선택한 것입니다.유전자 검사는 혈액이나 타액을 채취하여 DNA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검사 종류에 따라 단일 유전자만 보는 것부터 수백 개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하는 패널 검사까지 다양합니다. 암과 관련해서는 유방암과 난소암의 BRCA1, BRCA2 외에도 대장암 관련 Lynch 증후군, 갑상선암 관련 유전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국내에서는 직계 가족 중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등이 여러 명 있거나 젊은 나이에 발병한 경우 유전상담을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 유전상담 클리닉이나 암센터에서 가족력을 평가한 후 필요한 검사를 결정하게 됩니다.다만 유전자 변이가 있다고 반드시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없다고 암이 안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검사 결과 해석과 이후 관리 계획은 반드시 유전상담 전문가와 함께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걱정되신다면 대학병원 유전상담 클리닉에 문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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