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대동맥판막폐쇄부전 증상도 호전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경도의 대동맥판막폐쇄부전 이라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답니다. 증상은 특별한건 없는데 몸에 부하가 좀 걸리면 숨이 약간씩 차곤 합니다. 기저질환은 없구요. 호흡법을 통해서 많은 도움이 되긴 합니다.

향후 어찌 대처해야 하는지요.

감사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도의 대동맥판막폐쇄부전 진단을 받으셨군요. 차분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은 대동맥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하는 상태입니다. 경도인 경우 대부분 수년에서 수십 년간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고, 약물이나 생활습관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미 생긴 판막 역류를 약물로 되돌리거나 완치하는 방법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다만 진행을 늦추고 심장에 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 관리 목표입니다.

    생활 관리 측면에서는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역류량이 늘어나 심장에 부담이 커집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은 권장되지만 고강도 무산소 운동이나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 섭취를 줄이시고 금연과 절주도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심장초음파 추적 관찰입니다. 경도라도 6개월에서 1년마다 초음파로 판막 역류 정도와 심장 크기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역류가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하거나 심장이 커지기 시작하면 수술 시점을 논의하게 됩니다.

    순환기내과(심장내과)에서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다음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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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대동맥판막폐쇄부전은 심장에서 전신으로 나간 혈액이 다시 심장 안으로 역류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미 구조적으로 손상된 판막이 스스로 재생되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오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만 하실 필요는 없어요. 올바른 생활 습관과 적절한 의학적 관리를 꾸준히 병행한다면 불편한 증상들을 충분히 완화하고 심장의 부담을 줄여서 일상적인 컨디션을 훨씬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관리의 핵심은 심장이 받는 압력을 낮춰주는 철저한 혈압 조절에 있습니다. 혈압이 높으면 역류하는 혈액량이 늘어나 심장 근육이 쉽게 지치고 비대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싱겁게 드시는 저염식 식단을 생활화하고 처방받은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숨이 차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은 혈액 순환을 돕고 전신 건강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판막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전문가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나간다면 충분히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판막이 덜 닫히면 혈액이 몸으로 가지 못하고 심장으로 역류하면서 숨이 차는 질환인데요. 경미한 경우라면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혈압약 내지는 이뇨제로 증상 조절만 합니다. 나중에 심해지면 판막 치환수술을 고려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