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위 내시경 후 설사는 부작용일까요, 장염일까요?
말씀하신 경과를 보면 장염보다 내시경 후 일시적인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수면 위내시경에서 사용하는 진정제와 인두 마취제는 위장 운동을 일시적으로 교란할 수 있고, 내시경 시 공기 주입과 기구 삽입 자체도 위장관을 자극합니다. 공복 후 갑자기 음식을 드신 것도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겹쳐 당일 밤 설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점심 이후 설사가 없고 울렁거림도 줄었다면 회복 방향으로 보입니다. 장염이라면 보통 증상이 하루에서 이틀 이상 지속되고 발열이나 복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오늘 하루는 자극이 적은 음식으로 드시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시면서 경과를 보시면 됩니다. 만약 설사가 다시 심해지거나 발열, 혈변, 심한 복통이 생기면 그때 병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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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두형 관련하여 궁금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정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주상두(scaphocephaly)는 두개골이 앞뒤로 길고 좌우가 좁은 형태로, 단두지수(cephalic ratio)가 낮을수록 주상두에 가깝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단두지수가 작을수록 주상두 방향이 맞습니다.일반적인 기준으로는 단두지수 76 미만이면 장두(dolichocephaly) 또는 주상두로 분류하고, 76에서 80 사이는 경계, 80에서 90이 정상, 90 이상이 단두입니다.둘째 아이의 경우 단두지수 86.5는 정상 범위 안에 있고, 사두 0.9mm도 정상이므로 주상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담당 선생님이 주상두를 언급하지 않으신 것도 해당 사항이 없기 때문입니다.주상두는 단순 자세에 의한 두상 변형보다는 시상봉합 조기유합(sagittal craniosynostosis)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 헬멧 교정이 아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별도의 질환입니다. 현재 두 아이 모두 이 걱정은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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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챔스 부작용인지 궁금해요..?
말씀하신 증상들은 니코챔스(바레니클린, varenicline)의 알려진 부작용과 일치합니다.바레니클린은 금연 보조제 중 효과가 가장 좋은 약이지만, 무기력감, 식욕 저하, 우울감, 기분 변화가 부작용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특히 정신과적 부작용에 대해 FDA와 식약처 모두 주의 경고를 내린 약제입니다.중요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의로 갑자기 중단하시는 것보다 처방하신 병원에 연락하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반드시 알리셔야 합니다. 우울감이 며칠째 지속되는 것은 단순 기분 변화가 아닐 수 있고, 담당 선생님이 용량 조절이나 약제 변경을 판단해 주실 수 있습니다. 니코챔스 외에 니코틴 패치나 다른 금연 보조제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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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클라인 점상출혈 사마귀인가요?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큐티클 라인 아래 손톱과 살 경계 부위에 점상의 어두운 갈색 점들이 여러 개 보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사마귀 초기 소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마귀(바이러스성 사마귀, verruca)는 초기에 각질보다 점상출혈처럼 보이는 혈관 점들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마귀 내부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표면에 비치는 것으로, 사마귀의 특징적인 초기 소견 중 하나입니다. 큐티클 주변과 손가락 끝은 사마귀가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다만 외상력이 없는데 갑자기 생겼고 4일밖에 안 됐다고 하셨으니, 조금 더 지켜보시면서 각질이 올라오거나 범위가 넓어지는지 확인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사마귀가 맞다면 초기에 치료할수록 범위가 작아 치료가 쉽습니다. 피부과에서 확인받아 보시길 권해드리며, 냉동요법이나 레이저로 간단히 치료 가능합니다. 손톱 주변 사마귀는 손톱 밑으로 번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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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팔에 갑작스럽게 딱지가 생겼습니다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팔에 두 개의 원형 병변이 있고, 노란 딱지가 덮여 있으며 주변이 붉게 되어 있는 소견이 보입니다.농가진 가능성이 있습니다. 농가진은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피부에 감염되어 노란 딱지가 특징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긁힌 상처를 통해 시작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사진의 양상이 이와 부합합니다.후시딘은 항균 연고이므로 방향은 맞습니다. 다만 1주일째 지속되고 있고 두 곳으로 번진 상태라면 외용 연고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농가진이 광범위하게 퍼졌거나 깊이 침범한 경우 경구 항생제가 필요합니다.피부과에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딱지를 억지로 떼지 마시고, 손을 자주 씻으시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수건 등을 공유하지 마십시오. 농가진은 전염성이 있어 접촉을 통해 다른 부위나 다른 사람에게 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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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고픔이랑 배부름이 안 느껴져요
단순한 식욕 변화로 보기 어려운 증상입니다. 차분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배고픔과 포만감을 동시에 못 느끼고, 후각과 미각까지 저하되고, 과식 후 구토까지 이어지는 것은 단순 스트레스성 식욕 저하와 다릅니다. 포만감을 조절하는 것은 위장의 신호를 뇌로 전달하는 미주신경과 시상하부인데, 이 경로에 문제가 생기면 말씀하신 것처럼 배부른 느낌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가능한 원인으로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 운동 장애인 위마비(gastroparesis)는 포만감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과식과 구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후각과 미각 저하가 동반된다면 코로나 후유증이나 신경계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심리적 요인, 특히 우울증이나 해리 증상도 신체 감각을 전반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1년에서 2년째 지속되고 점점 심해진다고 하셨으니, 내과(소화기내과)에서 위 기능 검사와 함께 신경과적 평가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과식 후 구토가 반복된다면 특히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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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빨리빼는 법 있을까요??????
멍을 빨리 빼는 방법을 말씀드리기 전에, 한 가지 먼저 여쭤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멍이 잘 들고 지혈도 잘 안 된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원래부터 그러셨는지, 아니면 최근에 더 심해진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가 동반된다면 혈소판 기능 이상이나 혈액 응고 관련 문제를 배제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혈액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멍 자체를 빨리 빼는 방법으로는, 처음 48시간은 냉찜질로 혈관 수축을 유도하여 멍이 더 퍼지는 것을 막아주시고, 이후에는 온찜질로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흡수를 빠르게 합니다. 멍 든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르니카 성분 연고나 헤파린 연고를 하루 2회에서 3회 바르시면 멍 흡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K가 혈관 회복과 멍 흡수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도 있습니다.멍은 보통 1주에서 2주에 걸쳐 자연 흡수되지만, 지혈이 잘 안 되는 분이시라면 혈액검사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꼭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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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아팠다 나을려하면 아프고 그럽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3주째 낫다 아프다를 반복하고 계시니 정말 지치셨겠습니다.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이 하나가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약한 천식이 모두 있으신 상태에서 감기가 겹치면 각각의 질환이 서로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비염과 축농증을 자극하고, 이것이 기관지까지 영향을 주면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는 패턴입니다.3주가 지났는데도 발열이 반복된다면 지금 다니시는 병원에서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비동 CT로 축농증 악화 여부 확인, 혈액검사로 염증 수치 확인, 그리고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충분한지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단순 감기약만으로는 비염과 축농증이 동반된 경우 한계가 있습니다.면역력에 대해서는, 특별한 면역 결핍 질환이 없다면 수면, 영양,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다만 이렇게 반복적으로 아프다면 면역글로불린 수치 등 면역 기능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지금 다니시는 병원에서 3주째 반복된다는 것을 명확히 말씀하시고, 축농증 상태 확인을 위한 추가 검사를 요청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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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 자극적인 영상이나 사진같은 거를 보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극적인 영상이나 사진의 내용 자체가 망막이나 녹내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망막 손상과 녹내장의 주요 위험 요인은 콘텐츠의 종류가 아니라 화면 밝기, 블루라이트 노출 시간, 눈의 피로 누적, 유전적 소인, 안압 상승 등입니다. 자극적인 영상을 본다고 해서 안압이 오르거나 망막이 손상되는 기전은 없습니다.20-20-20 규칙, 즉 20분마다 20피트(약 6미터) 거리를 20초간 바라보는 것을 지키신다면 디지털 눈 피로는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화면 사용 시 눈 건강에 가장 근거 있는 관리법입니다.다만 자극적인 콘텐츠를 볼 때 무의식적으로 눈을 덜 깜빡이거나 화면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경향이 있어, 결과적으로 눈의 피로와 건조함이 더 심해질 수는 있습니다. 이는 콘텐츠 자체보다 사용 패턴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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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제거 후 테이프 교체 주기가 궁금합니다!
점 제거 후 테이프 관리는 병원마다 지침이 다소 다르지만, 일반적인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테이프가 하얗게 변하는 것은 상처에서 나오는 삼출물이 테이프에 흡수된 것으로, 교체 시점이 됐다는 신호입니다. 하얗게 변한 테이프는 세균 번식 환경이 될 수 있으므로 교체해 주시는 것이 맞습니다.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하루에서 이틀에 한 번이 적당합니다. 테이프가 젖거나 하얗게 변했다면 그 시점에 교체하시면 됩니다. 세안 시 떨어진 부위는 말씀하신 대로 바로 교체하신 것이 올바른 대처입니다.재생테이프와 피부과 테이프의 차이에 대해서는, 피부과에서 붙여준 테이프가 아직 남아있다면 그것을 우선 사용하시고, 소진되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메디폼이나 듀오덤 같은 습윤 드레싱 제품으로 교체하셔도 됩니다. 일반 재생테이프도 무방합니다.가장 정확한 것은 시술하신 피부과에 전화로 문의하시는 것입니다. 부위 수나 크기에 따라 관리 지침이 다를 수 있어 담당 선생님 지침을 따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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